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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12 15:10:59
Name DownTeamisDown
Subject [일반] 미래통합당내 공천잡음 계속 이어져... -김형오 공관위원장 사퇴- (수정됨)
최근 기사중 일요일인 8일 부터보면 홍준표 전지사와 김태호 전 지사가 공천에서 떨어진 이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332954

03.08 먼저 김태호 전 지사가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무소속 출마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62235

이틀후인 10일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가 공천탈락(컷오프) 이후 무소속 출마를 하였고요.

급기야 오늘은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67633

황교안 대표가 공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최고위에서 인천연수을(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당한) 를 비롯하여 부산 북강서을 대구 달서갑 서울 강남을 부산진구 갑 경남 거제등에 대해 공관위에 재심의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466708

거기에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공천문제가 해결 안되면 미래통합당에 안가겠다고 한상황에다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74896

홍준표 전 지사는 양산을 출마를 포기하고 주호영의원이 옆선거구로 차출되어 빈집이된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번에 미래통합당 공천이 이상한점이 몇가지 있는데. 중진들에게 험지출마를 옆선거구로 옮기거나 중진급이나 이름값이 있는 인물들을 뜬금없어 보이는 지역에 배치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하고
자신의 측근인사를 배려해서 넣는 사천의 모습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 문제들이 이렇게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꼬이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미래통합당에 늦게들어간 임재훈의원이나 이찬열 의원은 컷오프에 반발하지 않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거기서의 혼란은 줄긴 했으나 이제 황교안 대표가 그동안 김형오 공관위장에 눌려있었다가 반격의 칼을 꺼냈는데 저번처럼 옥새들고 나르샤 까지 갈것같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과정으로 수습될지 궁금해집니다.
큰 파열음이 날것같지는 않지만 그렇게 매끄러울것 같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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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800086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사퇴했습니다.
새글을 쓰려다가 여기에 붙이는게 나을것 같아서 여기에 붙이는게 나을것 같아서 붙입니다.

사퇴 사유는 강남병의 김미균 후보가 문재인 지지자라는 것 때문인데 공천을 철회하고 사퇴한다고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275119

뭐 이건 김미균 후보가 문재인 지지자인데 왜 공천받았냐는 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800075

여기는 김미균 후보 본인의 해명정도 되는 기사입니다.

이런걸 보면 미래통합당이 젊은인재 중에서 쓸만한사람이 얼마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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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했죠
20/03/12 15:16
수정 아이콘
전권 없이는 안 움직이실 분도 보이네요
홍준표
20/03/12 15:27
수정 아이콘
이 난리판에 전권좌는 무조건 끼어야죠 크크크
홍대갈포
20/03/12 15:28
수정 아이콘
이느 당이나 공천 잡음은 있죠 대표가 도장들고 튀지 않는한 정리되겠죠
DownTeamisDown
20/03/12 15:31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어서 좀더 두고볼 필요성은 있습니다.
일단 대표가 공관위장에 칼을 빼들어서 말이죠.
유료도로당
20/03/12 15:37
수정 아이콘
공천관리위원장 모셔와놓고 당대표가 대놓고 들이받는건 잡음 수준을 넘어선거긴 합니다. 그럴거면 당대표 본인이 공관위원장 하던가...
20/03/12 15:59
수정 아이콘
추호 선생까지 등판 대기 중이었구나
20/03/12 16: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 정도면 잡음축에도 못끼는거 아닌가요, 지금 민주당도 이런 정도의 잡음은 충분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때 김무성이 옥쇄들고 날랐던거 생각하면, 미래당은 이 정도면 아주 무난함.
DownTeamisDown
20/03/12 16:18
수정 아이콘
뭐 적어도 저번 총선에비하면 아직 양호하죠 물론 진행형이라는게 문제지만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3/12 16:04
수정 아이콘
황교안 이분이 정말 감각이 없어요.

박찬주영입에다가 민경욱 살리라고? 눈치가 너무 없어요.
딱총새우
20/03/12 18:40
수정 아이콘
눈치는 없지만 의리는 있는 남자
20/03/12 16:21
수정 아이콘
황교안이 해오던 그동안의 움직임으로 봐서는 재심의까지는 해보되 결국은 당헌당규까지 무시하고 번복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애초에 불가능하고 그냥 김종인 데려오기전에 쇼한번 하는거같네요.
20/03/12 18:13
수정 아이콘
미래통합당 지지자분들에게는 아쉽게도 번복이 되었네요.
20/03/12 17:26
수정 아이콘
민경욱을 살린다고?
저쪽당이 요근래 한 공천중에 반대쪽진영에서 가장환영한 공천아닌가요 크
총앤뀨
20/03/12 19: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잡음없는 공천이란 없으니까요.,..지난 총선에서 비박 몰살당했을 당시보다는 조용한듯...
지락곰
20/03/12 19:25
수정 아이콘
미래통합당 계열에서 무소속 출마 검토하는 사람이 어림잡아 30명은 되어 보이더군요.
현역 의원, 전 지역위원장, 전 지자체장 등등 심지어 후보 2명 이상이 무소속 검토하는 곳도 있을 정도
거기다 대부분 미통당 현역에 지역표심이 미통당에 6:4정도로 유리한 곳들이라 공천문제가 굉장히 큰 뇌관으로 보이긴 합니다.
20/03/13 11:50
수정 아이콘
어라... 김형오공관위원장이 사퇴했네요. 그럼 공천 재검토 들어가고 김종인씨가 들어오는건가요? 그럼 태영호 후보자는 어떻게 되는거죠?
DownTeamisDown
20/03/13 12:03
수정 아이콘
공천이 거의 다 끝나긴 했는데 설마 여기서 대규모로 칼 대지는 않겠지만요...
태영호 후보자 날리는것도 문제같네요 날리면 그 후폭풍이 꽤 될텐데 말이죠.
20/03/13 12:05
수정 아이콘
몇군데 상징적인 곳만 손대도 후폭풍이 클겁니다.
일단 자기 할 일은 다했다고 그만둔건지 아니면 압력에 버티다 사퇴한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좀 큽니다.
일단 김종인 전의원이 미래통합당을 가는지봐야 최종 공천이 그림이 그려질듯요.
DownTeamisDown
20/03/13 12:07
수정 아이콘
일단 사퇴이유는 강남병김미균 후보 공천 문제로 사퇴한다는건데
그거 철회해야하면 하면 되지 그거로 사퇴했다는건 버티다가 사퇴한것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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