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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9 09:17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이 당일투표율은 가장 낮게 나오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지역간 투표율 밸런스는 예년과 비슷하게 맞춰질듯합니다.
22/03/09 09:40
9시 투표율은 8.1%(19대 대선은 9.4%)입니다.
높았던 사전투표율 + 18시이후 확진자 투표로 인해 시간별 투표율은 이전과 비교하면 꽤나 낮을수밖에 없을거 같고.. 총 투표율도 팬덤결집이었던 12년이나 탄핵정국이었던 17년보다는 조금 낮지않을까 싶네요. 후보들의 매력도 떨어지는게 맞고 코로나로 인한 거부감도 좀 있을거같고. 공교롭게도 대선날에 코로나 확진자는 역대최대를 찍었네요.
22/03/09 09:42
지난 대선 투표율이 77.2% 였는데, 지난 대선 투표율보다는 다소 높아지지만 80%를 넘기기는 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서 최종 투표율이 78.5~79.5%정도 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사전투표율이 비약적으로 높았던것은, 원래 할 사람들이 미리 많이 한것으로 생각해서 전체 투표율 측면에서는 큰 요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3/09 09:47
최종투표율 : 80.4%
대선 결과 : 윤석열 52% vs 이재명 44% 이정도로 예상해봅니다. 그런데 투표/개표 불판은 그냥 불판게시판에 올려도 되지 않나요?
22/03/09 10:08
? 전혀 아닙니다. 원래도 굳이 성향을 따지면 반새누리 스탠스였지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5년 동안 겪으면서... 아시죠? 크크크 지금은 정권교체 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제가 또 국민의힘 지지자거나 보수로 정치성향에 변화가 있는건 아니고... 딱히 진보니 보수니 이런 프레임에서 움직이는 사람은 아녜요.
22/03/09 11:06
제가 여기 끼기엔 웃기지만, 가능한 한 제가 이성이란게 있을 때 까지는 이익투표 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정당 모두 진보랑 보수라는 타이틀이 맞는 정당인가에서부터 아니오를 외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22/03/09 10:02
심허대전 정말 대단하죠. 누가이길지...
허경영이 심상정 이기면 양쪽 모두에게 새로운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2/03/09 10:08
심에게 극히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허밑심이 되겠나 싶긴 합니다.
된다면 심은 사실상 정계은퇴급 타격을 받고 정의당 시빌워 시작이겠죠.
22/03/09 10:11
까놓고 허경영한테 진다면 심상정은 더 이상 정치인으로서 존재 가치가 없다고 봐야 됩니다.
허경영이 좋아서 찍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찍을 놈이 없어서 찍는 사람이 99%인데 그보다도 표를 못 받는다? 그냥 당신은 정치 하지 말고 집에 가라라고 얘기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그것도 어디 군소 후보도 아니고 4선 의원에 이번이 대선 두 번째인 정치인이.
22/03/09 11:46
1,2번 둘다 제 기준이하이고, 심상정은 그동안 했던짓을 표로 심판받길원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허경영한테 지면 굴욕적이겠다+무효표 느낌으로 전 허경영 찍었습니다.
22/03/09 10:07
이번 대선만큼 결과가 기다려지는건 처음이네요. 저나 제 친구들은 윤쪽이라 제 톡방, 제가 다니는 커뮤 보면 윤이 우세해 보이는데 주위에 이재명 찍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서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22/03/09 10:07
이번 대선 본 투표율은
저번 총선 본 투표율과 거의 비슷한 추세네요 저번 총선 본 투표율이 40% 정도인걸 감안할 때 사전투표율 36% + 본 투표율 40% + a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80%를 넘기기는 어려워도, 저번 대선 투표율인 77%는 넘을 것 같네요.
22/03/09 10:23
클 모 사이트에는 가족 지인들 표를 1번으로 돌렸다는 글이 진짜 많은데, 소설인지 진짜인지 궁금해요. 주변에 저런분들을 본적이 없어서요. 거부감이 들기는 합니다.
22/03/09 10:32
저도 한 분 있는데, 그냥 대충 알겠다고 설득당한 시늉하고 넘어갑니다. 반박해봤자 피로하고 말싸움 날 수도 있으니 피하는거죠.
부모님과 지지정당이 달랐을땐, 서로가 서로를 설득하려 아무리 해봐도 쉽지않다는걸 경험했구요.
22/03/09 10:38
맞아요.. 사실 서로서로 존중해주는 게 최선이죠.
요즘 클 모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친여 커뮤니티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아니 뭔 사이비 종교 전도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밭을 갈았네~ 자식 밭을 갈았네~ 수십명의 직원들 밭을 갈았네~ 하.. 제가 존경하던 진보 어르신들을 돌려주세요.. 여담으로 제 어머니는 이번에 이재명이 되기 힘들 것 같다고 시무룩해 하시기에 결과는 나와봐야 안다고 위로해드렸습니다. 만약 이재명이 된다면 속은 쓰리겠지만 기뻐하실 어머니의 모습은 볼 수 있겠네요 흐흐
22/03/09 10:41
가정의 평화를 위해, 우정의 평화를 위해, 직장생활의 평화를 위해 기꺼이 밭갈려줍니다 크크
어짜피 선거땐 나빼고 아무도 내 투표용지를 못보는 비밀투표니 흐흐
22/03/09 10:32
사실 여부는 상관없는데 그런 사람들이 쓴 글 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게 문제..
그런데 보통 주변 사람들에게 누굴 뽑았는지 안물어보지 않나요? 남이 누굴 뽑았는지 왜 저렇게 궁금해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2/03/09 13:14
가족 지인들 표를 1 or 2 번으로 돌리라고 설득한다 : 높은 확률로 진짜
대답한 사람이 곧이 곧대로 1 or 2번을 찍는다 : 희망회로 입니다. 저도 이거 때문에 어머니랑 이야기 많이 했는데 뭐 답이 없더라고요 대답이라도 잘해서 안심시키는 게 최선입니다.
22/03/09 10:30
이소영 김은혜 장혜영 세 분 나와서 이야기중인 YTN 민심 2022 보는데 재미있네요. 세 패널분들의 성향도 도드라져서 재밌고 분위기가 차분해서 틀어놓고 일했습니다.
22/03/09 10:36
저도 방금 그거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은 특정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이 금지되는 날이라 그런지 전반적으로 패널토크 분위기가 평소보다 더 화기애애하고 차분해서 좋더라고요.
22/03/09 10:39
저는 국외부재자로 미리 찍었는데
신분증과 이름조회해서 전자서명으로 이름을 쓰는걸로 투표용지 받았었습니다. 지문인식하는데도 있고 천차만별이군요
22/03/09 10:49
진보사이트에서 밭갈린다고 좋아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귀찮아서 알았다 해줄게하고 가서 자기 맘대로 찍죠. 자기표 남에게 의탁하는 사람 별로없어요. 그나마 가족사이에서나 가능할까...
22/03/09 11:22
이 후 정국이 꿀잼으로 가려면 윤석열 1% 승리 이후 안철수 부활... 뭐 그런시나리오가 재밌긴 하겠습니다만,
사심 빼고 보면 좀 격차가 나는게 새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하는데 좋겠죠.
22/03/09 11:36
1번 후보 3%차 승리각 봅니다. 여론조사를 제외한 모든 지표가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선거에서 2010년, 2016년 이렇게 6년 주기로 여론조사에 논란이 생겼던거 보면 올해에도 꽤 시끄러워질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22/03/09 11:47
여론조사를 제외한 모든 지표? 가 정말 궁금합니다.
먈씀하신 지선 총선이야 선거구도 많고 표본도 그에따라 작아질수밖에 없으니 여론조사가 한두군데 정도에서 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는데 대선에서 여론조사 논란이 있었던 적이있나요?
22/03/09 11:51
여론조사를 믿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여론조사를 제외한 지표가 무엇인지와 여론조사는 믿지 않고 그것은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2/03/09 15:20
한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이기 때문에 여론 조사가 매우 정확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말씀하신 대로 된다면 여론 조사 방식에 대해 다시 고민해야겠죠.
22/03/09 12:13
역대 대선에서 `불문율`이라 불릴 만한 원칙(?)은,
1,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긴 자가 이긴다.... 윤후보는 23개 중 22개에서 이겼죠. 2, 서울에서 이긴 자가 이긴다.... 윤후보는 내내 우위를 점했죠. 게다가 이번 선거를 일관되게 관통하는 하나의 큰 흐름... 정권교체 = 바꿔 열풍까지 겹쳐, 윤후보의 승리는 너무나 당연할 것입니다만,,,,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를 받은 경우가, 현재 전국 14건이나 드러났답니다. 이제 누가 되냐....보다, 끝난 후.. 나라가 혼돈과 갈등의 아수라판을 겪게 될 것, 그것을 걱정하게 되는군요. 국운이 쇠하지 않았다면, 부디 ...윤후보가 큰 표 차로 이기기를...
22/03/09 12:19
지금 알았는데 규칙상 불판을 왜 여기로 정한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자동으로 올라오는거 아니면 새로고침 계속해야하는데 예전에는 잘만 불판게시판에서 글 세웠는데 여기 불판 탭에만 해당 기능 개별 적용도 아니고 불편해서 사실상 의미가 있나 싶음
22/03/09 12:27
그 이유면 이해 가네요
그러면 제일 좋은건 여기 탭별로 불판 기능 도입일텐데 그게 안 돼서 많이 아쉽습니다 xx페이 쓰다 현금쓰는 느낌이라...
22/03/09 12:20
태어나서 이렇게 결과가 궁금하지 않은 선거는 처음인데,
그러다보니 오히려 흥미로운 시선으로 선거에 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선거기간 및 소위 주변미터, 기타등등을 보았을 때는 누가 이기든 그리 큰 차이가 아닐거라고 봅니다. 양측 지지자들이야 뭐 희망회로 돌리고, 여러 사실관계들을 자신들에게만 유리하게 가져다 쓰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최근 몇주는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길만한 분위기처럼은 안보였거든요. 투표율에 따라서는 2% 이내 차이가 날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정배는 2번이라고 봅니다. 저도 돈을 걸 상황이라면 아마 2번에 걸지 않을까 싶네요.
22/03/09 12:34
여태껏 못찾아낸거 봐선 그분은 민주당한테 받아먹은게 없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했단거죠.
원래 적이었던 인간들보다 배신자가 더 미운 법...이라고들 하는데, 그분이 민주당한테 받아먹은게 없는데 왜 배신일까요? 크크크
22/03/09 12:31
이재명도 그렇고 윤석열도 그렇고..
살아있는 권력에 반기 들면 반드시 뜨더군요. 국민들이 그런걸 참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공통점은 둘다 박근혜 한테 반기를 들었다는 점. 웃긴건 반기들때는 내편!! 우리면 까면 적!!(이건 민주당 국민의힘 둘다 해당)
22/03/09 13:08
18:00 - 19:30 까지의 확진자/격리자 투표율이 어느 정도 될지가 관건이죠. 여기서 3% 정도 나와준다면 80% 턱걸이 가능할거 같은데...
22/03/09 13:12
18시까지 76-77% 정도 찍어주고 확진자/격리자 투표시간에 3% 정도 나와준다는 계산으로는 얼추 80%가 가능해보이긴 하는데...
22/03/09 13:11
결국 호남과 TK 투표율은 비슷비슷하게 맞춰질것 같습니다. 양쪽다 결집 수준은 그냥저냥 비슷하다는 이야기겠죠. 결국 깜깜이 전 최종 여조 + 단일화 효과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싶네요.
22/03/09 13:40
지금 사전투표까지 합쳐서 시군구별로 투표율 상위 하위5개지역을 뽑아봤는데 좀 튄다 하는 지역이 나오더라고요
수원팔달 47.1 노원구 51.5 유성구 52.5 오산시 53.6 미추홀구 54.6 신안군 78.3 진안군 77.7 장수군 77.0 구례군 76.7 순창군 76.3 높은지역은 튀는지역이 없는데...(예상대로) 낮은지역은 좀 여기가 왜 이정도로 낮지 하는 생각이 드는지역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수원시 팔달구는 50%도 안되는 투표율을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각 시도별 최고 최저 평균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노원구 51.5 동작구 63.6 60.6 부산 연제구 55.1 금정구 61.0 58.2 대구 달성군 59.3 수성구 64.6 62.1 인천 미추홀구 54.6 옹진군 72.3 58.4 광주 광산구 66.0 남구 69.9 68.2 대전 유성구 52.5 서구 60.9 58.7 울산 동구 60.2 중구 62.2 61.2 세종 세종시 61.6 경기 수원팔달 47.1 양평군 67.1 59.5 강원 강릉시 56.7 화천군 68.6 62.1 충북 청주흥덕 56.8 괴산군 70.2 60.7 충남 천안서북 55.5 청양군 67.8 59.8 전북 군산시 65.7 진안군 77.7 69.0 전남 광양시 66.8 신안군 78.3 70.7 경북 구미시 59.5 의성군 76.3 65.2 경남 김해시 55.3 하동군 73.1 60.9 제주 제주시 58.4 서귀포시 59.9 58.8
22/03/09 14:01
강남3구가 구로 관악보다 높은걸 보니
지역 구도에서 크게 변수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경기도도 고만고만해보이고 안동 정도가 특이하네요. 이재명표가 생각보다 많이 나올거 같긴하나 선거인단 자체가 많지 않아서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22/03/09 14:14
팔달이 61.5%로 갑자기 올라온걸 봐서는... 한시간만에 14.4%가 투표했을리는 없고 집계과정에서 뭔가 잘못되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22/03/09 14:20
뭐 그냥 썰입니다 나타난다 하더라도
어차피 조직표라고 해봐야 2%이내고 투표율로 보다는 지지비율로 나타나겠죠. 과연 수원 표심이 어떻게 나올지..
22/03/09 14:24
원래 확진자 투표시간까지는 말을 아낄 생각이었지만, 지금 대구경북이랑 부산경남 투표율이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혹시 그 어르신들이 코로나 확진 떠서 확진자 투표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시고 계시나????
22/03/09 14:27
원래 대구경북은 사전투표 낮은것 까지 감안하면 저정도가 특이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차라리 부산이 좀 낮은것 같아요.
22/03/09 14:33
추세를 봤을때 결국 TK 투표율과 호남 투표율은 비슷하게 수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PK는 원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저 두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었고요.
22/03/09 14:38
전라도쪽이 원래 투표율 높은지역이고 경상도쪽도 수도권에 비하면 높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차이를 감안하면 많이 따라잡았어요. 최종투표율보면 크게 차이안날겁니다.
22/03/09 15:00
부산사는 입장에서는 그냥 납득이 가는게 부산이 타 지역에 비해 안철수 코어 지지층이 상당한 지역이었습니다.
주변피셜이긴하나 오랜 안철수 지지자들은 대부분 투표 포기를 선택하시더라구요.
22/03/09 15:09
19대 대선에서 경남 대구경북 다음 4번째로 안철수 득표율이 낮았던 곳이 부산입니다. 부산에 안철수 코어 지지층 많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네요. 차라리 호남쪽이 많으면 많았지 부산은 좀..
22/03/09 14:51
확진자분들 투표율까지 포함해서 딱 75퍼센트쯤 나올 것 같네요
생각보다 저조하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코로나인걸 감안하면 높다고 봐야 할 지
22/03/09 15:04
사전투표율은 높은데 당일투표율은 시원찮네요
종합적으로 하면 80은 무리 같고 대충 지난 선거에 수렴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일 듯
22/03/09 15:08
사전투표에서 이재명씨가 유리하다는 썰이 있다는 친구의 카톡이 왔네요. 근데 사전 투표를 지금 개표하는 것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아나요?
22/03/09 15:18
단순 계산으로 3시부터 6시까지 시간 당 평균 3%가 투표한다고 보면(금일 시간당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 오후 6시에 투표율 77%를 찍고, 확진자 투표율이 얼마나 될 지는 감이 안오네요.
22/03/09 16:28
확진자 투표율이 3퍼센트 정도 되려면 대략 150만명이 투표를 해야하는데 일요일날 확진되신분부터 해서 오늘까지 확진되신 분들이 대략 75만명 정돈데 이 중에서 투표율이 80퍼라고 가정하면 60만명이고 이중에서 또한 사전 투표를 하신 분들이 대략 35퍼라고 가정한다면 앞으로 표가 많이 추가되야 42만명 정도인데 이정도면 사실 1퍼센트 수준이라고 봅니다
물론 일요일 이전에 걸리셨는데 사전 투표 안하신 분들도 어느정도 계시겠지만요
22/03/09 15:28
누가 되든 정말 답 없다고 생각해서 그동안 선게도 안봤는데, 그래도 투표는 하고 왔습니다.
결과는 큰 관심 없지만 투표율만큼은 지난 대선을 넘었으면 좋겠네요.
22/03/09 16:41
뻘질문이긴 한데... 출구조사는 왜 하는걸까요?
각 방송사가 개표방송에 힘을 쏟으면서 동시에 큰 비용을 들여서 출구조사도 진행하는데.. 근데, 개표 시작과 동시에 제법 높은 정확도로 결과가 나오면 솔직히 김이 빠지잖나요? 영화 시작하자마자 스포 당하는 꼴이라.. 그냥 보도의 속보성 이외에 뭔가 필요성이 있을까요?
22/03/09 16:51
개표방송은 지역별 지지만 알수있지만
출구조사는 연령,성별별 지지도 알수있으니깐 좀 다르지 않을까요? 출구조사를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디까지 물어보는지는 모르겠어서 확실하진 않지만요
22/03/09 17:07
제 개인적으로 누가 되더라도 대한민국이 뭐 엄청 망하고, 혹은 엄청 흥하고 이럴것 같진 않아서
그냥 개표방송이라도 꿀잼되게 박빙의 승부였음 좋겠네요.
22/03/09 17:41
12대선 당시 제가 부산, 경주 여행 중이었는데 투표하러 부산서 11시 서울행 막차타고 올라와서 투표하고 다시 경주 내려갔었네요.크크크
22/03/09 17:25
1.19대 대선 투표율을 넘어설 것인가
2.2030남성은 과연 얼마나 투표를 했을 것인가 3.허밑심인가 아니면 그아심인가 이 정도가 궁금하네요
22/03/09 17:45
윤이 5%는 우세할 거 같은데(쓰고 생각해 보니 그 이상도) 어떻게 될지 그것 참 궁금하네요.
자체 확률(...)이 말도 안 되지만 상황이나 느낌으로는 이변 확률 20%도 안 될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22/03/09 17:54
투표율 80에 과반 득표하면 제아무리 민주당이 의석수가 많아도 못 까붑니다. 임기초 드라이브 제대로 걸 수 있죠. 기대하겠습니다.
22/03/09 18:22
그 이후죠
최종 투표 완료 후 개표장으로 보내는거니까요 확진자 공인 투표시간이 7시 30분이니 미리 도착한 투표함도 그 시간 이후에 개봉 할 겁니다
22/03/09 18:06
에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찾아보니까 18대 대선은 불판이 33개나 갈렸던데요. 지금은 6신데 하나도 못 갈았습니다.
댓글 달면 반대쪽에서 물어뜯어서 죽여버리니까 아예 사람이 떠난 거예요.
22/03/09 18:36
지금 보는데, 민주당 쪽은 기자와 카메라가 많아 보인다, 국민의힘 쪽은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고 유독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네요.
22/03/09 18:08
진중권 :우리 윗세대. 국가를 위해 살았다. 우리는 민주를 위해 살았다. 2030 이 사람들은 이념적인게 없고, 자기 이해관계 관점에서 본다.
이 사람들에게 우리가 이념이야기 하면 위선이다 이렇게 본다. 성향은 상당히 보수적이다. 옛날 그 보수는 아니고, 윤석열에게 많이 붙어있긴 한데 언제 어디서든 떠날거 같은 층이 이 층이다. 양 쪽 다 어찌 해야 할지 모르는거 같다. 기껏 해야 젠더 갈라치기 같다. 2030이 한국 진보의 미래다. 가장 진보적이다. 그쪽에 희망을 걸고 있다. 2030 남성들이 성평등 의식이 오히려 다른 세대보다 강한 편인데, 일부의 목소리가 큰 안티페미 성향들이 과잉대표되고 있다. 라고 하네요. sbs 선거 방송에서
22/03/09 18:14
일부 맞는 말도 있는데 진중권 본인이 일종의 여성주의 신자이기 때문에 답없죠 크크크
사실 진중권이 여성주의 신자고, 20-35남들이 반여성주의인 이유는 진중권보다 20-35남들이 더 성평등의식이 강하기 때문이거든요.
22/03/09 18:13
진짜 대선치고 인기가 너무 없는거 같습니다.
투표율도 제 생각보다는 적은거 같고 흠~ 확진자분들의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군요. 엄청 높지는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22/03/09 18:15
박주민이야 언제나 그랬듯이 개소리만 하고 있고
퐁권이형도 젠더이슈로 개발리고 활동량 줄어들더니 선거방송 돌아와서 똑같은 얘기 또하고 있네요
22/03/09 18:22
18시기준 투표율 75.7% 입니다.
앞으로 1시간 30분정도 그리고 18시 기준이라고 해도 빠른데는 45분 정도부터 집계가 올라온거로 봐서는 대략 2시간 정도 투표가 남은건데 이러면 80% 안될것 같아요. 사전에서 가장 낮았던 경기는 75.2%로 평균치에 육박하면서 다 따라갔는데 반면 제주, 충남, 인천, 충북이 낮은것 같아요. 항상 투표율 낮기로 소문난 인천은 이번에도 순위권에 들것 같네요.
22/03/09 18:42
1.이재명 승= 정권 재신임, 윤 은퇴, 이준석 심대한 타격
2.윤석열 과반이상 승 = 정권 심판, 민주당 대격변 3.윤석열 과반이하 승 = 정권 교체, 민주당 침체 4.이재명 40프로 미만 득표 = 이 사실상 은퇴 5.2030, 호남 득표가 높을수록 이준석 승리지분 높음 이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기대되네요.
22/03/09 18:43
솔직히 불판게시판에서 글 쓰게 허용해줬으면 불판 여러개 갈았을거임.
불판창이라는 편한 시스템 맛을 보고나니까 이런 구닥다리 불판에서는 놀기가 싫은 느낌이랄까 이미 선진문물에 길들여진 피지알러들한테 다시 예전시스템으로 불-편하게 불판에서 놀라고하면 놀기싫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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