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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10:22
제 지인이 투표소 참관인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아이를 대리고 투표장에 왔는데
투표 끝나고 나가는데 아이가 부모님이 찍은 후보를 크게 외쳤다네요 어머니가 놀라서 "야 너 그걸 말하면 어뜨케~" 이러면서 데리고 나갔대요 크크크크크크크;;;;
12/12/19 10:22
오후6시가 기다려지네요..
저번 대선에는 투표소에서 일하다가 밖에서 잠깐 방송으로 5,4,3,2,1 보고 이후 맨붕 당했었는데..크크크크;
12/12/19 10:24
쿠마님 혹시 제목이나 내용에 [릴레이 불판] 넣어주셔도 되나요?
여러모로 깨알같은 의미가 있을 거 같습니다. 뒤에 오신 분들도 모두가 불판 이모를 노릴 수 있게요 크크
12/12/19 10:29
[릴레이불판]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4 뭐 이렇게 가는거나,
내용에 피지알 전체 회원분들이 300플 넘으면 바로 불판을 올려달라.. 그러니까 보통 저희 불판은 한 분이 책임지고 계속 가는데, 오늘만큼은 전체가 릴레이로 하자 뭐 이런 의미죠 크크
12/12/19 10:25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9/2012121900627.html
TV조선 기사 제목이.. "새누리당, 높은 투표율에 다소 긴장"
12/12/19 10:29
장난이 아닌 건 맞습니다만 정작 서울 투표율(10.1%)이 낮은게 좀 걸리네요.(10.1이면 최종 투표율 70% 찍기도 어려운 수치로 보입니다.)
12/12/19 10:28
저는 작은 대학교에서 선출직? 을 한 번 해 본적은 있는데..
왜 투표율이 높으면 긴장하는 지 모르겠어요 투표율이 낮게 나와서 내가 뽑히면 그만큼 내 대표성이 줄어든다는 건데..
12/12/19 10:32
07년은 선거하기 1년전부터 포기하지 않았나요?
당시에 군대에 있었는데 한나라당 경선은 군대에서도 엄청나게 화제가 됐지만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은 누가 됐는지도 한참 뒤에 알았는데.
12/12/19 10:31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7670715
클리앙에 sbs cg팀 나왔네요! 6개월준비했다네요;; 약은 절대 안했다고..크크
12/12/19 10:31
아까 투표율 보여줄때... 깨알같은 동굴 화면에서 대구 투표율 보여주고 바로 배트맨 마크 나오는 거 보신 분 계신가요..
정말 약물검사 해야할 것 같습니다.
12/12/19 10:33
올해 투표가 고무적인건 '투표가 축제'가 되버렸다는거죠....
이런 분위기 너무 선거권 가지고 처음인거 같습니다...덜덜덜 이러다가 80%찍을 기세입니다;
12/12/19 10:33
여기는 영등포구 당산동.
초등학교 1층에 투표하러 왔는데 저 지금 4층입니다. 투표 열기 대단하네요. 정말 진보와 보수의 대회전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난 언제 1층에 가나....
12/12/19 10:36
저도 곧 순천 내려갑니다 ㅜㅜ
총선에는 학교에서 부재자투표 신청 받던데 이번에는 그런것도 없고 너무 바빠서 깜빡 잊었네요.
12/12/19 10:53
순천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전 부재자 투표를 이미 해서... 교통비가 장난 아니지만 ㅜ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12/12/19 10:36
7분정도 걸려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여긴 장년층이 많네요. 역삼동입니다.~
그리고 제가 투표한건 비밀로, 부모님과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같이 투표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서로 맘상하니까~
12/12/19 10:39
인천 계산동 투표하고 왔습니다. 아버지는 아침부터 하고 오셨더군요.
워낙 아버지와는 그동안 정치얘기를 할 때마다 벽을 느껴와서 이번엔 거의 대화를 하지 않았는데, 저랑 같은 후보를 찍고 왔더군요. 놀라서 무슨 이유로 그러셨냐고 그랬더니 아부지가 말하시더군요. 아버지 : "같은 성씨니까, 도와줘야지" 저 : !!!!!
12/12/19 10:42
저도 얼핏 봤는데 대구 다음이었는진 모르지만 배트만 로고 나오고 멘트가 "어둠을 넘어~" 한 후에 광주 투표율이 나왔던 거로 기억합니다.
12/12/19 10:44
사실 고담대구가 지금은 대구시민도 웃고 지나가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원래 비하의 용어로 사용되었다는걸 생각하면 방송사에서 대놓고 나온다는건 문제가 있죠. 반대예는 안대겠습니다.
12/12/19 10:46
대구 집계 끝나고 다음 지방으로 넘어가면서 그렇게 나왔습니다.
앵커의 대구 멘트가 아마 "어둠같은 동굴, 표심은 안봐도 당연?" 뭐 그러고 다음 지방으로 넘어가려는 와중에 갑자기 배트맨 마크가.
12/12/19 10:45
그나저나 오늘 아침에 가카 악수 거부한 20대 청년 이야기가 뉴스에 속속 올라오는데
(뭐 트위터야 아까 떴지만;;; 대선 7번후보인 김순자 후보 참관인이라는군요) 가카입장에서는 청와대 돌아가면서 얼굴 붉으락 푸르락 하셨겠네요 욕했을지도 ㅡ.ㅡ
12/12/19 10:47
'젊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부모님을 잘 모셔야지', 참고로 영부인은 날 째려보더라 라고 트윗을 날렸다네요. 역시 뒤끝 쩝니다 크크
12/12/19 10:49
트위터리안 '산들바람'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이 투표한 후, 나에게 악수를 청해왔다. 거부했다. 좀 당황하더니 나에게 몇 마디를 했다. '젊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부모님을 잘 모셔야지', 참고로 영부인은 날 째려보더라"는 트윗을 올렸다.
아.....가카찡.....ㅠㅠ
12/12/19 10:50
여기 금천구 독산동 투표소장입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일하다 말고 투표하러 왔는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15분째 대기중 ㅜ 이번투표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아이랑 같이 투표하러오신 부모님들이 많네요.
12/12/19 10:52
거기서 살아봐서 아는데 쉬는 날 고시촌에서 오전 10시면 한새벽입니다.
보통 오후 1시쯤 슬슬 일어나서 추리닝 입고 투표 많이 하죠.
12/12/19 10:50
이건 선거법 위반 아니겠지요.
제 올해 소원이 개표방송 후에 일베 가서 "애들아 고마워 너희 덕분에 이겼어. 크크크크" 라고 크에 자음모음 다 붙여서 써주고 오는겁니다.
12/12/19 10:51
충북 청주 흥덕 25%
저 사는데 바로 옆 동네인데.....이렇게 높을 건덕지가 없는 동네인데 ㅡㅡ; 그리고 앵커 아저씨 청주대는 상당구에 있어요.....
12/12/19 10:51
어제부터 목이 붓다가 조금 전 잠시 나갔다오니 오한이 와서 다시 누웠네요ㅜㅜ
투표하러 가실 때 따땃하게 입으세요ㅜㅜ 스브스 카톡에 노트북에 크크
12/12/19 10:51
흠.. 50-60대는 날이 갈수록 투표율이 높아지는군요
예전 17대참관인 아르바이트 할때 생각나네요 노인분들 아침부터 지팡이집고 나오시던 모습
12/12/19 10:52
아침에 투표하고 가게 오픈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여튼 저처럼 오늘도 일 하시는 분들 모두 기운냅시다.. 화이팅입니다!!
12/12/19 10:53
관악 주민입니다. 11시 투표율까지만 업데이트하고 투표율에 한 표 더하러 가겠습니다. 흐흐
... 는 댓글 속도를 보니 다음 불판이모께서 달아주시는 게 낫겠네요.^^
12/12/19 10:54
수원 매탄동 지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사람 정말 많네요 홍석천씨 하는 이태원 가게에서 인증샷 찍어오면 30% 할인해준다는 기사에 사진같은 것 찍지 않는데 오늘은 인증샷까지 찍었습니다 흐흐
12/12/19 10:54
관악구사는데 한산하더군요 원래 압도적으로 그쪽 성향이지만 투표율 낮기로 유명한 지역이라.
투표율 75%이상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만큼 당선의 명분이나 정당성이 더 커지는 것이니까요
12/12/19 10:58
16대 대선 11시 투표율 24.6% (최종 70.8%)
17대 대선 11시 투표율 21.8% (최종 63.0%) 일단 최소 70%는 넘는다는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12/12/19 10:58
보수 진보 결집이 제가봐도 최고라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아질 모양이네요. 이러면 여론조사는 또 좀 무의미해지겠군요. 대략 60%후반대 예상해서 산출한건 전부 폐기처분해야..
12/12/19 10:58
오늘 대선관계로 쉰다고 밤늦게까지 달리시다가 쓰러지신 분들이 많을 듯요.
저도 어제 달리다가 이제 일어났네요. 저같은 분 많으시죠? 아마 오후에 투표율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날씨가 엄청 추운데도 이정도 투표율이면 정말 대단한 열기네요. ^^
12/12/19 11:00
지금 높다고 만족하거나 나 하나 빠지지뭐 이러면 안됩니다.
투표에 관심이 적다는 대표적인 20대 여자인 제 동생에게 빨리 투표하고 오라고 하니 점심먹고 다녀온다네요. 으압 ! 더 올려야합니다 투표율.
12/12/19 11:15
오늘 투표 하면서 처음으로 줄서봐서 그런지 어리둥절 하더군요. 지금까지 하이패스로 투표한거 같았는데 말이죠.
무엇보다 정말 젊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수면바지 입은 20대 여대생들이 많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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