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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22:14
진짜 이렇게될줄 몰랐는데
이렇게되네요. 3월말 4월초 되면, 높은 확률로 이그림 나옵니다 https://m.yna.co.kr/amp/view/MYH20160407000300038 ["잘못했습니다" 새누리 백배사죄…읍소 통할까] 사실 이걸 대통령실이 해야 통할까 말까인데 당이하고 망하는 길로 가고있다고 보이네요.
24/03/19 22:39
한동훈이 얼굴 마담으로 나서긴 했지만 장관 하느냐 여의도 정치인 처럼 자기 그룹 만들 수 없고 딱히 기존 정치인들과 접점이 없고
저 성격에 민주당 정치인만 무시할리가 없죠. 얼마나 정치를 못하기에 자기를 비대위에 모셨겠나 싶으니 국힘 기존 정치인들도 꽤나 무시하고 있을거라고 봅니다
24/03/19 22:41
뭐지 진짜 뭔가가 있나본데
비례 순번으로 내분이 일어나면 지역구 분위기 더 나빠지는거 아닌가요? 저게 싸울 수는 있어도 외부로 말이 나오면 안되는거 아닌가?
24/03/19 23: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684280?sid=100
국민의힘 24번을 배정받은 광주시당위원장(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한 검사인 주기환)이 사퇴하고 전북 지역구 후보자들은 조정이 없다면 사퇴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재선 의원이자 전주에서 당선되어본 정운천 의원도 포함되어 있고요. [전 광주시당위원장의 비례대표 후보 사퇴에 이어 전북의 지역구 후보들은 재조정이 없다면 후보직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당선권인 20위 내에 호남 인사를 25% 우선 추천하는 규정을 만든 뒤 시행되는 첫 선거입니다.] 호남 출신은 인요한 포함 2명이 있기는 한데 지역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고향만 호남이라 규정상으로 해당이 안 되어서 규정을 전혀 지키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비례만이 당선길이고 그래서 열심히 사지에서 일할텐데 첫 선거부터 안 지켜진다면 선거비 날릴바에야 안 하는 게 낫죠
24/03/19 23:21
근데 저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1) 약속대련이다 대련할거면 좀 일찍 하지 사전투표 2주 남앗는데 약속대련?? 뭘 위해? 윤석열과의 차별화를 위해? 그동안 한 건 국민들이 과연 다 잊어줄까요? 위기의식 고취해서 코어 결집? 근데 지금까지 2년동안 결집시키지 않았나요..? 2) 진짜 둘이 싸우는거다 2주 남겨놓고?? 미워도 적당히 타협하고 시장바닥 유세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시간 아닌가요..? 어차피 윤석열 정부는 갈 정권이니까 꼬리자르기 하는거다 - 이건가 싶으면서도 좀 아리송한게 다른 의원들이면 모르겠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문재인정부 조국 급으로 정권의 총아 아닌가요..? 자른다고 잘라지나…? 어떤 효과를 원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24/03/19 23:30
현재권력 VS 미래권력이라고 봅니다.
대통령실은 믿지 않는 것 같으니 넘어가고 한동훈위원장 입장에서 이번 선거 망한거 같은데, 어차피 대통령 말 들을 필요도없고 국회에 내 사람들 남겨놔야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보는거겠죠. 그러니까 대통령 사람들 짜르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24/03/19 23:55
비례 명단에 한동훈 사람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 없습니다.
트집 잡는 비대위 출신은 한동훈이 당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영입돼 있던 인물들. 그냥 민영삼, 주기환 안 넣어줬다고 용산이 생떼 쓰는 중.
24/03/20 06:10
맞습니다. 한동훈은 자기 사람은 없죠.
그럼 차선책으로 1. 일단 대통령 및 여사 사람은 짜른다. 2. 추천할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1번은 분명한거같구요. 2번은 뇌피셜입니다.
24/03/20 06:21
용산 픽이라도
넣을 만한 사람은 넣고 (안상훈, 김건) 깜이 안되는 사람은 짜른 겁니다. (민영삼, 주기환, 조배숙, 진양혜, 김행)
24/03/20 08:55
공공연히 여사님 픽이라고 얘기나왔던 김행, 진양혜 공천 안 된것만봐도
대중 정치인으로 한동훈이 윤석열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 김행이 공천받았으면 어떤 개꿀잼을 줄지 궁금하긴했는데...
24/03/20 16:58
이철규 "비례대표, 당초 국민의힘 공관위서 결정키로…지도부 약속 안 지켜"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14525?sid=100 대놓고 국힘이 다른 당 비례후보 정하기로 했다는데…. '단일화'나 '연대'의 조건으로 비례 조율하는 거라고 보면 안될 건 아니지만 참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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