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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4/04 15:42
강원은 이번 총선에서 전혀 중요하지 않은 지역이 되버렸죠. 이것 자체도 사실 강원도민에게는 그리 좋지 않은 시그널이긴 합니다. 관성적인 선택을 하는 지역일수록 정치가들이 신경쓰는게 덜하게 되는거죠. 비록 8년이나 되긴 했지만 호남도 국민의당을 선택하면서 더민주에게 호된 채찍질을 한 역사가 있죠. 강원은 지역구가 적다보니 더더욱 어렵겠지만요.
24/04/04 15:54
강원도 영동은 총선이나 지선이나 해당 지역 연고 네임드들이 먹는 경향이 있어서 이철규 한기호 이양수 유상범은 당분간 고정이나 다름없구요. 강릉 같은 경우 어떤 여조에서는 오차범위 끄트머리에서 걸칠 정도로 김중남이 선전하고 있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이유로 권성동이 유력하다고 봐야 합니다. 반면 춘천 일부와 원주의 경우 타 지역 유입 인구가 있다보니 (특히 수도권) 지역 유지 편향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민주당이 선전하는 거기도 하구요.
그리고 공약을 봐도 기존 터줏대감들이 내놓는 게 훨씬 현실성이 있고 해서 당 떼어놓고 봐도 국힘쪽 인사가 더 그럴듯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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