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5 14:12
저쪽 지역에 거주하는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광재 후보쪽 선거 운동 전략이 정말 좋고 안철수 후보쪽 선거 운동은 ??? 정도 느낌이라고 하기도 하고 안철수가 분당갑 지역구 민심이 생각보다 안좋다구 하더군요.
24/04/05 12:42
이렇게 격전지가 될 곳들이 아닌데...
이런 곳들이 하나 두개 정도가 아니고 여러곳에서 발생하는거보면 이번 정부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 상태가 어떨지 대충 상상이 갑니다.
24/04/05 12:56
저도 정말 충격인게 민주당에서부터 사하을은 조경태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국힘으로 옮긴 뒤에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는데...
진짜 가능성일수도 있지만 부산 민심이 진짜 장난아니라는 생각은 듭니다...
24/04/05 12:56
여조는 조사 방법만 보면 되는게...
수치조작이나 이런건 할 수 없거든요. 그리고 조사방법을 보니까 림가중을 했다던지 유선비중이 높다던지 조사시간이 낮시간에만 있다던지 하는 문제가 없어서 딱히 이상해보이진 않더군요
24/04/05 13:00
데이터가 좀 많이 튄 느낌이네요
분당갑이랑 용산은 그간 여론조사 보면 저렇게 차이 많이 안 날 것 같고, 영등포을이랑 원주갑은 더 벌어질 것 같습니다
24/04/05 13:02
말씀하신 내용에 결과가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다른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안철수 의원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건 확실해진 것 같아요.
24/04/05 13:03
아 영등포을의 경우 당선 가능성은 김민석 의원이 많이 앞섭니다.
박빙일 경우 이 데이터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론조사 하나만 볼 경우 데이터가 튈 가능성이 있어서...
24/04/05 13:08
사실 저번 선거에서 김민석 넉넉하게 이긴것 같지만 그게 보수쪽에 무소속 이정현 전의원이 나오는바람에 표갈린것도 커서요.
미래통합당 후보 + 이정현 하면 김민석 하고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24/04/05 14:10
동작은 결국 나경원이 이기지 않을까 싶고, 송파을은 배현진 지역구 관리가 진짜 개쩌는수준이라..(저는 민주당 후보를 찍어줄 생각이지만 제 와이프는 배현진을 찍어주겠다더군요..)대충 아파트 주민들하고 이야기 해봐도 자녀가 있는 집에선 배현진 몰표 수준인거 같았어요. 홍성 예산은 양승조 전 지사가 굉장히 선전하고는 있는데 여기도 결국 아깝게 질 가능성이 좀 더 커보이네요.
24/04/05 14:55
배현진은 동작을의 나경원보다도 더 잘 나갈거라고 보이는데 지역구가 국민의힘에게 더 웃어주는지라... 나경원은 박빙우세인 듯 싶은데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살아올 것 같긴하네요.
24/04/05 15:18
지역구 자체도 그렇긴 하지만 확실히 배현진 지역구 관리 능력은 현역 의원중에서도 탑 수준이라 크크,, 저도 솔직히 국힘 이런거 다 빼고 보면 배현진 찍어주고 싶긴 해요. 나경원은 박빙 우세기도 하고 확실히 3~5% 차이로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24/04/05 15:13
동작을은 나경원이 이겼으면 좋겠어요
개인 논란이야 어쨌든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에 빠삭하고 지역구 관리 잘하는 지역밀착형 후보가 됐으면 합니다
24/04/05 22:11
잘했어요? 보궐하고 20대는 대표 맡아서 인가 여튼 지역구 개판 친 걸로 아는데 그때 살다 이사 했고 그뒤 낙선 했다는 소릴 듣고 자업자득이구나 했는데....낙선 하고 지역구 관리 잘한거여요?
24/04/05 22:07
이게 문제는 빌라촌 삼전동하고 아파트 차별을 너무 많이해서..게다가 초선일때는 빌라촌 지역하고 아파트 쪽하고 공약 자체를 반대로 했었죠. 제 지인은 빌라촌 쪽 삼전동인가에 사는데 욕을 장난 아니게 하더라구요.
지역구 관리 잘한건 헬리오시타 뿐일겁니다.
24/04/05 19:20
배현진은 윗댓에서 나온거처럼 지역에서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남들 다하는 지역행사 참여 + 지역 유관단체 관리는 기본이고 지역에서 원하는 지구대 신설, 우편취급국 신설, 대치동 학원가 가는 버스노선 신설, 복합문화센터 건립, 단지내 중학교 교실증축 지역에서 거부하는 실버케어센터 백지화 정책의 방향성이 옳냐 그르냐을 떠나서 지역에서 원하는 부분 관련기관 협의하고 예산 따와서 진행하고 지역에서 싫어하는 정책 백지화시키고 하는거 보면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솔직히 저 같아도 지역에 저렇게 일하는 의원 있으면 당에 상관없이 뽑아줄거 같네요.
24/04/05 22:16
헬리오시티 한정 국회의원이라고 합니다. 삼전동에 지인 빌라 몇개 있는데 욕이란 욕은 또 다 하시는...초선 선거 공약 때 같은 지역기인데도 지역에 따라 공약 반대로 하는 국회의원은 살다 첨 본다고 하시더군요...근데 헬리오시티 쪽 인구가 압도적이라 크크
24/04/05 22:27
그쵸. 저도 헬리오시티 사는 지인한테 얘기를 듣다보니 제가 적어놓은 부분은 전부 헬리오시티와 관련된 부분이죠.
헬리오시티 한정 국회의원이라고 하셔서 덧붙여보면 그 분이 나는 솔직히 헬리오시티 살아서 좋은데 싫어하는 사람은 헬리오시티 부녀회장이라고 할 수도 있을거 같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서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거 같았고 말씀하신 삼전동 사시는 분이 욕하시는 이유도 알거 같네요. 결국 끝에 말씀하신대로 송파을은 헬리오시티를 잡아야 당선될 수 있고 헬리오시티 내에서는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지역구 관리를 잘하냐/못하냐로 나누면 (삼전동 사시는 분께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잘한다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을거 같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