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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08 12:10:38
Name 빼사스
File #1 0002429495_001_20240408101701092.jpg (84.2 KB), Download : 30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9495?sid=100
Subject [일반] 투표 앞두고 조국혁신당 보도량 급락, 민주당 네거티브 보도 증가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9495?sid=100

오마이뉴스 기사입니다.
사실 지난 대선도 그렇지만 이번 총선도 기울어진 여론지형이 너무 심각해서, 이걸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종편이나 보도채널에서는 기계적인 중립은커녕 아예 대놓고 한쪽 편만 드는 방송과 기사만 나오고
MBC는 숫자 1만 나와도 징계받고 무슨 방송만 해도 방심위 중징계인지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 수 없네요.

의도적으로 기사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는 것이
대파 논란은 고작 기사화 22건, 국민의 힘에 부정적인 기사는 모두 10위권 밖
민주당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는 5위 8위,
국민의 힘 유세는 기사 2위 노출 2위 민주당은 유세 기사는 기사 6위 노출 9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다음 국회에서는 언론들이 재갈 재갈 이야기로 난리피우더라도
균형있는 언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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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draw
24/04/08 12:1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중립적인 척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대놓고 우리는 이러 이러한 정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발적화
24/04/08 12:20
수정 아이콘
식당에서 밥먹을때 채널a 틀어져있어서 봤는데
민주당 까는 이야기만 30분 내내 하다가
판세전망으로 바로 넘어가는거 보고 이래도 되나 싶던...
밥상차리기
24/04/08 12:21
수정 아이콘
범민주 계열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하고도 또 언론개혁 입법을 실패한다면 무능이 아니라 사실상 공범이라고 생각하렵니다.
락샤사
24/04/08 12:22
수정 아이콘
못이겨요-_-; 거의 불가능이라 생각합니다.
아라온
24/04/08 20:02
수정 아이콘
어떻게 공범인가요? 특정당이 넉넉하게 250석도 아니고,
밥상차리기
24/04/08 21:04
수정 아이콘
당시 여당이면서 180석 이상을 가지고도 못했고, 이번에 200석 이상의 압승을 거두고도 또 언론개혁 입법에 실패한다면 무능하다는 말보다는 하기 싫은 공범자라고 봐서요.
묵리이장
24/04/08 12:2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꽃이 나온 이유죠.
겜어준이 언론사도 만들지도.
탄단지
24/04/08 12:24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도 여조 가스라이팅용으로 결과만들어서 떠들려고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그걸 언론에서 하루종일 떠드는거고..
햄찌쫓는겐지
24/04/08 12:24
수정 아이콘
이미 민족정론 딴지일보 있는거 아닙니까...
탄단지
24/04/08 12:23
수정 아이콘
종편은 방송시간 내내 야당때리기
kbs는 뉴스시간 내내 아당때리기
세윤이삼촌
24/04/08 12:47
수정 아이콘
공중파 종편... 이런 방송들 보지도 않아서, 저러는 지도 몰랐네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저래봤자 점점 더 사람들이 안 보기만 할꺼고
자기네 밥그릇만 날라가는 거죠 뭐
개인적으로, 이젠 KBS 없어진다 해도, 그럴만 했지+시청료 안 걷을라나 란 생각이 들거 같아요.
DownTeamisDown
24/04/08 12:52
수정 아이콘
그게 여당이 노리는거죠.
사영방송이야 보수쪽이 돈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통제하기힘든 공영방송을 죽여버리겠다는..
세윤이삼촌
24/04/08 13:01
수정 아이콘
그러고 성공했다고 할 거에요.
미디어는 점점 더 확산되니, 초반에는 좋겠지만, 나중엔 화가 될 껍니다.
아. 지금 밀어부치는 사람들은 그 때 와는 상관 없을라나요? 크크크
이쥴레이
24/04/08 13:37
수정 아이콘
그들에게는 현재가 중요한거죠. 미래따위는 없는..
세윤이삼촌
24/04/08 14:39
수정 아이콘
그 점이 제일 맘에 안 듭니다.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
24/04/08 12:48
수정 아이콘
기울어진 운동장은 그대로인데 다른 운동장이 여러개 생기는 바람에
여론형성이 파편화 되서 결과적으로 레거시 미디어는 예전 같은 파괴력이 없죠.

개인적으로 공영방송은 기계적 중립을 지키고
나머지는 정치성향 오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느 방송이 누구편인지 다 아는게 아닌척 해봐야
은때까치
24/04/08 13:20
수정 아이콘
최소한 "공영" 방송들만이라도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24/04/08 13:22
수정 아이콘
네거티브가 아니라 우는 소리 좀 해야 보수 집결 효과좀 날텐데
오히려 역효과 날지도
24/04/08 13:28
수정 아이콘
독자를 보고 기자 정신으로 기사를 써야 하는데, 자본주의 기득권 세력 눈치를 보며 장사치 마인드로 기사를 쓰고 있으니...
빼사스
24/04/08 14:02
수정 아이콘
네이버도 그렇습니다. 네이버 뉴스 메인으로 가면 우측 주요뉴스라고 뜨는 거 보면 '한동훈'으로 줄세우기를 요 며칠 동안 매번 봅니다. 한동훈을 시작으로 한 헤드라인이 5개 중 3개씩이고 전부 한동훈의 비슷한 말을 올려놓지요. 이게 알고리즘이라면 정말 네이버는 한동훈 바라기 알고리즘 같아요.
24/04/08 15:22
수정 아이콘
정말 노골적이네요.
녀름의끝
24/04/08 16:02
수정 아이콘
근데 뭐랄까 별로 영향력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아요
이게 평소에는 그럭저럭 맞말하다가 선거 때 이랬으면 혹하고 이럴 텐데
지지난 총선 이후부터 웬만한 이슈가지고는 지지하는 쪽이 바뀌고 이러지는 않는듯
24/04/08 16:42
수정 아이콘
다 역사적 현상이겠죠. 레거시 미디어와 함께 몰락할 어떤 세대 같은 거고 이미 문화 지형부터 너무 다른 듯. 그나저나 공중파 나오지도 않는 우리집 TV에 부과되는 TV세 안 내고 싶은데...
알아야지
24/04/08 18:09
수정 아이콘
중립적인 척이라도 하라는 요구는 물건너 간지 오래죠.
그게 가능할거라고들 보세요?
걍 이제는 어디 어용인지 밝히고 인정하고 대놓고 하길 바라네요.
괜히 공정한척 정의로운척 하지들 말고.
No.99 AaronJudge
24/04/08 19:54
수정 아이콘
그냥 지지정당이라도 밝히고 하십쇼
24/04/08 20:39
수정 아이콘
크 근데 자기들 홍보 기사라고 열심히 기획하는게 매우 구닥다리라 역효과가 난다는 게 문제죠.
베라히
24/04/08 21:28
수정 아이콘
언론을 보면 그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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