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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19 20:34:00
Name 토니토니쵸파
Subject [불판] [불판]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29 - 최종 투표율 75.8%, 개표 중
[공식 투표기간이 끝났습니다. 이제 마음껏 말씀하셔도 됩니다.
단, 지지후보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킵시다.]


PGR21의 선거일 특별 공지에 따라, 선거 관련 컨텐츠는 모두 이 불판을 통해 올리시기를 권고합니다.
[공지 보기] https://pgrer.net/?b=24&n=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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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결과
방송 3사 합동 :  박근혜 50.1%     vs 문재인 48.9%
YTN :      박근혜 46.1~49.9% vs 문재인 49.7~53.5%
JTBC-리얼미터 : 박근혜 49.5%     vs 문재인 49.4%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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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공식정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http://info.nec.go.kr/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 http://tinyurl.com/2012KoreaDaeSun1
경상남도 도지사 보궐선거 후보자 정보 http://tinyurl.com/2012KoreaDaeSun2
서울특별시 교육감 보궐선거 후보자 정보 http://tinyurl.com/2012KoreaDaeSun3
투/개표율 실시간 확인 http://tinyurl.com/2012KoreaDaeSu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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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방송사 연동 대선 특집페이지]
네이버-KBS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index.nhn
다음-SBS http://media.daum.net/election2012
네이트-YTN http://news.nate.com/election2012

[방송사 실시간 중계보기]
티빙 - 지상파3사(유료), YTN/뉴스Y(무료), 종편4사(무료) http://www.tving.com/
K 플레이어 - KBS(무료) http://k.kbs.co.kr/
pooq - SBS&MBC(유료) http://www.pooq.co.kr/
YTN HD(무료) http://h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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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 시간별 투표율
18대: 7시 2.8%, 9시 11.6%, 11시 26.4%, 12시 34.9%, 13시 45.3%, 14시 52.6%, 15시 59.3%, 16시 65.2%, 17시 70.1%, 최종 75.8%
17대: 7시 2.5%, 9시 09.4%, 11시 21.8%, 12시 28.8%, 13시 36.7%, 14시 42.4%, 15시 48.0%, 16시 52.8%, 17시 57.6%, 최종 63.0%
16대: 7시 2.8%, 9시 10.7%, 11시 24.6%, 12시 32.8%, 13시 41.9%, 14시 48.1%, 15시 54.3%, 16시 59.4%, 17시 64.5%, 최종 70.8%
15대: 7시 3.0%, 9시 11.5%, 11시 26.1%, 12시 36.4%, 13시 47.3%, 14시 54.6%, 15시 61.9%, 16시 67.5%, 17시 73.0%, 최종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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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9 20:34
수정 아이콘
대박!
DarkSide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이제 3시간 30분 남았네요 ....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뭔일이 있었던거지;; 사상에서 털리는게 아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jjohny=Kuma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1. 상대가 손수조였기에 이길 수 있었던 게임이다. (박근혜는 다르다)
2. 믿고 뽑아줬는데, 생각만큼 사상의 이익을 대변해주지 않았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독취사닥취뽀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1번이라고 봅니다. 손수조랑 박근혜는 비교가 안되죠..
DarkSide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저도 상대가 손수조라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
도니버거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사상을 대권 도전의 발판으로 여겼다는 걸로 여긴 장년층이 많았던 걸로 생각이 되기도 하네요.
권유리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상대가 손수조라서 밖에라고...마 그리위안을..
하아
사티레브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이미 이때부터 새누리는 문재인견제에 들어간거니..
멀면 벙커링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17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불참했지만 한나라당 + 친박연대가 80%이상 쓸어간 지역입니다.
18대 총선에서 이름값 있는 정치인이 여권에서 나왔으면 오히려 문후보가 낙선했겠죠.
문후보의 효과를 최대한 줄이려고 손수조를 전략공천한겁니다.
아이유v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이정도 추세면 10시반 경에 유력 뜨겠는데요...하아.......진짜....
독취사닥취뽀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안철수 전 후보는 북한에 대해서 어떤 스탠스인가요?
방구차야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지난 단일화 토론회에서 보자면 진정성 요구에 어느정도 치우쳐져 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후보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금강산 피격사건에 대한 사과요구의 수위에 대한 점에서 서로 입장이 달랐던것이 기억나네요. 그러다 정권교체라는 대의명분에서 두루뭉술하게 넘어갔지만 마지막 사퇴에서 눈물을 보이며 적극적 지지의사에서 한발 떨어져있다는 점에서 두후보간 방향의 차이는 존재했다고 볼수있습니다. 막판에는 주변의 요구에 의해 지지로 돌아섰으나 서둘러 미국행을 택함으로 인해 결국 문재인후보와 거리를 두려 한것이라고 보입니다.
후후하하하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아마 문후보측은 이전 합의문을 상기 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사과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였고 안철수 전 후보는 '명백한 사과를 받은 후에 금강산 관광을 재개 하겠다.'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시각으로 안철수 전 후보의 행동에 대해 분석하는 분을 보니 조금 반갑기도 하고 그렇네요.
12/12/19 20:3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추세만 보면
출구 조사에서 박 > 문 지역에서 박근혜는 더 많은 표를 얻었고
반대로 문 > 박인 지역에서 문재인은 더 적은 표를 얻고 있습니다.
jjohny=Kuma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보다 박근혜 후보가 유리한 상황이군요.
왜저러냐진짜..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투표함을 뒤집어서 개표하니까 아래있는 투표용지부터 공개가 될거구 ..............................그러면 일찍 투표한 어르신들표부터 개표가 되니까 그러니까....그래서............................라는 생각이 들정도로..멘붕입니다.......인지부조화걸린듯...흐엉
아이지은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강남3구힘으로 버틸듯하네요...
9시까지만 봐야겠네요
Security
12/12/19 20:36
수정 아이콘
10시에 박근혜 유력 / 11시에 박근혜 확실 / 12시에 박근혜 확정 뜰거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문재인 후보가 이길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껀후이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경기/인천이랑 부산 사상구에서 밀리고 있는건지...
꿈이라고 믿고 싶네요 지금 이 상황이...
정말 울분이 터집니다 새누리당 같은 당이 이렇게...아...정말...
DarkSide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부산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실 경기도 남부나 인천은 야권이 유리햇었는데 마가 끼인건지 .....


이번에는 쓰리쿠션 올킬샷으로 박근혜 후보가 우세하네요 ... 헤헤헤 .... 멘탈이 붕괴된다 ....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뭐, 국민들의 생각이 그러니깐요

여당 지지자들로썬 웃음이 지어집니다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서울도 뭐... 개표가 꽤 이루어지고 있네요. 끝난거 같은디.
아이유v
12/12/19 20:37
수정 아이콘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272
이건뭘까요?;;돌아다니다가 기사본건데;;
꼬깔콘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엥??????
DarkSide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으잉?

왜 문재인 후보 투표용지가 무효표에 ......



일단 캡쳐하고 저장.
독취사닥취뽀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
jjohny=Kuma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 (사진에 안 나온 곳에) 인주가 찍혔을 수도 있죠.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이런건 그냥 루머라고 봅니다. 표조작이란게 쉽지도 않고, 또한 이미 득표율도 그렇고 전국적인 개표 수치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그냥 정신승리용 기사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아이유v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음.그렇군요~
아아~~참..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미분류는 말 그대로 아직 분류 하기 전 표들 아닌가요..
뒤에 살짝 비치는 표는 박근혜 표 같은데요.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소속 참관인은 호구가 아닙니다..
ChojjAReacH
12/12/19 20:41
수정 아이콘
미분류가 무효랑 같은 말인가요..?
그것부터 정확한 결론이 나와야...
cadenza79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미분류는 무효가 아닙니다.
자동개표기에서 분류가 자동으로 되지 않은 것들을 미분류라고 하구요. 그건 다시 육안으로 분류합니다.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가려진 부분에서 인주찍혔을 것 같습니다
전체를 보여주지 않는한 사실을 알 수 없죠

그리고 댓글 다시보니 미분류가 무효가 아니군요;;
완전 낚인듯..
노르웨이의 숲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들 친척 분들
모두 경기/인천의 양상에 멘붕이 크신듯 하군요;;;
잠잘까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예전 처럼 지역색을 따라 한 투표가 아니라, 공약과 후보의 깨끗함, 정당 등 모든 면을 고려해서 한 첫 투표라서 그런지 차이가 너무 심해서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권유리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경인에서 이정도면 ... 포기해야하나요?..
정녕 , 새누리당을 이길방법은 없는건가요...
lovewhiteyou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서울+경기+인천 = 부산+ 약 5000표

제 계산으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lovewhiteyou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50만표 차이 예상합니다.
차유람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http://twitter.yfrog.com/ocxl1tyj
http://twitter.yfrog.com/nygz7tuj

개표 참관인이 확인하고 있는데 이게 유효표가 되었다네요.
근데 이렇게 공개를 해도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무효표 같은데;;;
jjohny=Kuma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괜히 참관인이 있는 게 아니니 이런 건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취사닥취뽀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에도 부정개표가 있을 줄 알았네요.
차유람
12/12/19 20:42
수정 아이콘
네, 다들 열심히 확인해주시고 있을 거라 믿지만,
참관인이라고 말한 이가 이의제기 했는데 유효표 처리가 되었다고 해서요.
뭐, 적절하게 대처하겠죠. ^^;
DarkSide
12/12/19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무효표 같은데 ....

정확히 박근혜 / 문재인 절반인데 ....
사티레브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유효표맞을겁니다 약간이라도 치우쳐있으면 그쪽에 인걸로 결정한다고 했더라구요
차유람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런 사례로 적용한 적이 있으니 그리 적용하는 것이겠지요. 답변 고맙습니다. :-)
독수리의습격
12/12/19 20:3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번 총선처럼 강원/충청 가나봐라 하는 반응은 안 나오네요
이번에는 경기/인천에서도 지고 있어서 그런가 ㅡㅡa
피비콜필드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안철수 버프 받고도 이렇다니.. 진짜 쎄네요. 새누리당
데스벨리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제가 내년에 나이가 계란 한판입니다

여태 몇번에 총선, 대선,지방선거를 거치며 꼬박꼬박 투표해왔구요...

솔직히 그동안의 투표는...열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정치 성향에 따라 후보를 고르는 수준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아니었습니다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당선되지 않는 현실이.....저에겐 비극입니다
잠잘까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제 심정이 지금 그렇습니다.
아이유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전 계란 한 판을 넘었지만 이정도로 열심히 보는건 처음인 것 같아요.
모두 엠비 요정의 힘입니다. ㅠ.ㅠ
독수리의습격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22% 깠는데 41만표나 나나요?
wish buRn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쯥.. 어쩔수 없네요..
12/12/19 20:39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박원순시장보다 득표율이 낮아요...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나면 30년쯤 지나있고, 신체 나이 그대로 였으면 좋겠네요.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JTBC 시뮬레이션 결과 180만표 차이입니다.설마 고성국씨 또 작두 탔나요?
jjohny=Kuma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고성국의 위엄 뜨면
앞으로는 그냥 고성국만 믿고 가렵니다.
김어준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졌네요 good luck
Locked_In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서울은 또 표가 희한하네요;; 은평 서대문에서 문재인후보가 이기고있다니....
yangjyess
12/12/19 20:40
수정 아이콘
삶을 살아내는 겁니다.. 멘붕 이기는건. 우리 부모님 세대분들이 견뎌왔던 세월에 비하면 지금의 이명박 박근혜 정치 못참을게 뭐 있겠습니까. 그때보다는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에게, 한사람 한사람에게 주어진 힘이 더 있습니다. 사용하기에 따라 더 강력할수 있는 무기들도 국민들 쪽에 있구요. 참고 산다기보다는 여러 현안들에 더욱 참여하고 견제하고 반대진영 대통령이지만 함께 간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창구들 활용하고 개발하면 오히려 문재인후보 당선되서 섣부른 샴페인 터트리고 안주하는 것보다 나은 결과 가져올수도 있습니다.. 하기에 따라서 말입니다.. 당장 pgr내의 정치토론에서부터라도 항상 우리가 욕해왔던 정치인들의 구태적인 모습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개선해나가야 할것입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님이고, 직장 동료이고, 학교 친구들이고 애인일수 있습니다. 문재인후보가 이루고자 했던 통합, 대통령만 할수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arkSide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뭐 지난 6.25 전쟁 으로 인해서 세계 최빈국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2012년 한국이 되기까지

70년 간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명박 - 박근혜 한나라당 - 새누리당 정권 10년 정도야 애교 수준이긴 하죠.


못 견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뭐, 새누리당 지지자들 중에서 상당 수의 분들께서는

바로 우리 나라 한국을 목숨 걸고 몸 바쳐 지켜 오신 순국 선열과 용사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도 진정으로 한국이라는 나라가 걱정되어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잘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이해하려고 합니다.
12/12/19 20:45
수정 아이콘
뭐 박근혜가 되는 게 자살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리잔
12/12/19 20:41
수정 아이콘
어 제가 엑셀 돌렸는데 결과가 이상하네요.
김구라황봉의시사대담
12/12/19 20:41
수정 아이콘
어라. 대전도 뒤집어지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12/12/19 20:41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에서 여권 지지자들 응답률이 일괄적으로 낮았나보군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성으로 박후보가 출구조사보다 조금 앞서네요;;
개망이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는 여권에 불리한가 봅니다;
견우야
12/12/19 20:42
수정 아이콘
신기한점 제주가 역전이라네요..
12/12/19 20:42
수정 아이콘
KBS 박근혜 당선유력 떴네요 허허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후우... 괴롭다
권유리
12/12/19 20:45
수정 아이콘
하아..
12/12/19 20: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2020년 달에 태극기 좀. 굽신굽신.
눈시BBbr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일단 나로호부터 ㅠ
홍유경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나로호가 잘 안되서.. .박후보가 대통령하려고 하는겁니다.. ㅠㅠ
민민투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저거 최종득표율 합친거 부재자랑 재외국민도 합친건가요?
light in August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42만표차... 문재인 후보가 거의 어려워 보이네요.
그나저나 두 후보 이외에 득표율이 0.4%군요;; 직선제 개헌 이후 가장 극단적인 양자대결 구도가 아닌지..
블레싱you
12/12/19 20:43
수정 아이콘
개표 24.12% 수준에서 지역별 개표율 반영해서 계산해도
박근혜 52.8% 문재인 47.2.%입니다.
약 169만표 정도 차이가 나구요.
격차가 아주 조금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박근혜 후보가 많이 우세합니다.
매콤한맛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지역별 득표보니까 더 가능성이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서울 1% 앞서고 나머지 전라도 빼면 다 지는데 이러면 절대 못이기기죠
다레니안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맨붕 아닌가요. -_-.. 지더라도 박빙으로 갈 줄 알았는데 이렇게 무난하게 벌어지다뇨. 허허...
루크레티아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퇴근길에 로또 샀습니다.
pgr이벤트도 꽝이고 대선도 꽝이니 이제 믿을건 로또뿐이야....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대통령되면 할꺼라고 하신 분이 대통령된다면 하기 바랍니다...
독취사닥취뽀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kbs 당선유력..
복제자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 지지자였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막판에 표심을 돌려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만...

살짝 후회감이 조금 드네요. 지금 다시 투표하면 문재인 후보에게 할 것 같은 기분...;;;
짱구 !!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겸허히 받아들여야죠.

부디 박근혜 후보께서 정의롭고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차유람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D_lovely9/status/281362805372895232/photo/1
이건 또 뭔가요;;; 진짜 제가 의심병이 생긴 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아, 믿어야 되는데 ㅠㅠ 멘붕와서 자꾸 눈에 띄네요. ㅠㅠ
루크레티아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네. 트위터는 당분간 접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유경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원래 선거때마다 이런건 많이 나오죠...
그냥 음모론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트위터 당분간 접으세요. 루머 접하면 괜히 피곤합니다. 이런 투표율에 많은 참관인 있는데, 이건 받아들여야 할 공정한 결과 같습니다.
스타카토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그런거 1-2개 나와봐야 소용없을것 같아요..
40만표정도 그런것이 나와야 해서요.....
사티레브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제가 유게에 올렸다가 지웠습니다만
저렇게 홈이 비슷하게 대부분 넣었고 투표함 이동중에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를 봤고
(총학이나 단과대 선거에서도 그랬고)
그래서 지웠습니다
착한밥팅z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종이 반 접어서 막 넣었다 꺼내보면 의외로 저런거 많이 나오던데...
차유람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네, 그래야겠습니다. 답변해 주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
why so serious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의심병이신듯..
WhyDoWeFall?
12/12/19 20:44
수정 아이콘
쩝.. 개표 방송 그만봐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2/12/19 20:45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75.8% 가 나왔는데 5프로 차이나면 -_- 진짜 멘탈이 기화될 것 같아요 ;;;
DarkSide
12/12/19 20:45
수정 아이콘
서울, 호남지역 제외하면 전부 다 박근혜 후보가 우세네요 .....
빅토리고
12/12/19 20: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결과만 나중에 보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네요. 모두 하루종일 수고하셨습니다.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저도 멘붕이네요. 이번 대선만큼은 주변에 투표독려도 많이 하고 토론도 챙겨보고 했는데....
차라리 이명박이 다시 나오든가 김문수가 나왔더라도 덜할텐데....
토니토니쵸파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개표는 진행되고...
표차는 조금씩 벌어지는군요....45만표차이입니다.
그나저나 기권표가 250만표나 되네요...원래 이런건가요?
개망이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아직 800만표도 제대로 못 깠을텐데 250만이 무효일 수가 있나요?;;
TheWeaVer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권이 무효표이고
기권표는 현재 집계된 투표를 안한 사람의 수입니다.
DarkSide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40만표 차이 .... 아 .... KBS는 벌써부터 박근혜 후보 유력 표시 떴네요 ....
멀면 벙커링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MBC는 어떡하나요??
아....김재철이 방송보면서 웃을 생각을 하니...분통이 터집니다.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강원도는 개표가 사실상 끝나가는군요..박근혜 씨의 압도적 우세입니다

평창 DMZ 발언이 표심에 영향을 미쳤을까요?
미스터H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꽤 있었겠죠. 공연히 공약에 올릴 내용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멀면 벙커링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야권지지자들중에서도 완전 개드립쳤다는 분들 많은데....충분히 미치고도 남았죠.
lovewhiteyou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알펜시아도 영향이 있죠... 알펜시아리조트 국가지원금 0원이였으니...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강원도 사람이었으면 극도로 분노했을겁니다.
평창이 올림픽 개최하는데 도움준건 이명박 정부와 삼성 이건희였고 강원도 주민의 자랑이었는데
이걸 2번이나 개최 유치 실패한 정권 출신 인물이 대선에 이용해 먹으려고 IOC에서도 반대하는 공동개최 드립을 하질 않나
문재인 후보가 DMZ에 경기장 설치해서 북한과 연계하려고 하질 않나

강원도 주민의 노력과 이명박과 삼성의 지원으로 유치한건데 이런 노력한 사람들의 공은 개무시하고 지멋대로 올림픽을 좌지우지하려고 했으니 영향이 있었겠죠.
개미먹이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박근혜가 사심 없이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으로 변신하길 바라는 수 밖에 없군요.
문재인 후보 정말 고생했습니다.
아케르나르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멘붕이 옵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지금까지 갖고 있던 신념, 역사관, 가치관까지 부정당하는 느낌이네요. 투표 한두번 해본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요. 저는 그저 인터넷 여론만이 과반수라 믿었던 바보인 건지... 투표율 높은 걸로 위안 삼기엔 충격이 너무 크네요.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가 유난히 그렇지요. 맨붕이 심한 이유는 그 때문이구요. 내가 옳다고 생각한게 옳은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 혹은,
이제 국가 따위 알바 아니고 그냥 나만 잘먹고 쉬운 길이 있으면 쉽게 가는게 나은가? 이런 생각도 있을 거구요.
여튼 말씀하신대로... 단순한 대선이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인터넷 여론이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문재인 여론도 아니었죠. 사이트마다 성향이 달랐으니... 즉 맨붕의 이유는 스스로의 가치관의 투영이 거부당해서가 가장 큰 이유겠죠.
데스벨리
12/12/19 20:46
수정 아이콘
mb정부가 들어선 5년은 저에게 사실상 외면이었습니다....하지마 앞으로 5년은 다를겁니다 유신이 경제를 살렸다 말하는 지인에게 강하게 말하겠습니다
light in August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시간이 갈수록 표차는 점점 더 벌어지네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47만표 차이인가요. 이러면 차이가 크죠.
lovewhiteyou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50만표 차이네요.
honnysun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박근혜의 압승이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나이렁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멘붕왔습니다.. 자러 가야겠네요..
이제 야인으로 살아가렵니다.. 언론이 장악당하고 정의가 땅에 떨어져도 저랑은 상관없는거 같네요.
일 열심히 하고 할거 하면서 살아야겠네요..ㅠ_ㅠ 아 힘이 안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요..
문후보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하리잔
12/12/19 20:47
수정 아이콘
지금 득표률로 계산하니 150만표 차이 나네요.
DarkSide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50만표 ..... 정말 멘붕 올 것 같습니다 .... 아 .... 뒤집을 수 있는 숫자 차이가 아닌데 ....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서울 개표가 진행되면 뒤집을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서울도 겨우 3.4%차이가 납니다. 이거 서울 투표인원 600만명으로 계산해도 10만명도 안되요.
DarkSide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서울도 지금 개표중이긴 한데 말이죠 ....
스웨트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1.2 수준이 아닌데요 이건;?
㈜스틸야드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걷다가 다리 힘풀려서 쓰러질뻔했습니다. 하아
아하스페르츠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5년을 참는다고 될까요? 그러면 좋겠습니다.
피비콜필드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과연 오년일까요...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도 더 차이가 나네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0:48
수정 아이콘
50만표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쩝 이제는 좀 힘들어보입니다.
류화영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박빙으로 예상했는데 이정도차이라면....
아우구스투스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이정도 차이라면 사실 누가 나왔어도 못 이겼네요. 생각보다 강하네요. 그러네요.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200만표 차이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하늘연데보라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정말로 투표율 보면서 나름 기대에 부풀었는데,

이정도로 무너질지 몰랐네요! 수도권에서 나름 압승에 가깝게 차이를 내야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수도권에서도 차이를 많이 내지 못하고, 인천,경기를 내주고 충청도에서 생각외로 더 밀리는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겠네요!

아, 또 5년 기다려야겠네요!
데스벨리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멘붕이요,,,?.....전 진짜 죽을 맛입니다
까마로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SBS도 유력 떴네요;;;
감모여재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하하.... 정말 이번에 보수원기옥 제대로 쓴건가요.
권유리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kbs당선유력보고 눈물날꺼 같네요,
지금까지 믿었던 가치관,제 나름대로의 신념, 누구보다도 아니. 어느누구보다 역사관에 관심이 많았던 제 모든것이 박탈당하는기분이네요 하하,
이번엔 반드시 이길수 있을거라 확신했는데...
DarkSide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까짓 거 5년 더 참죠 뭐. 이명박 5년을 참았는데 박근혜 5년을 못 참겠습니까.

적어도 다행스러운 건 4대강 사업이나 한반도 대운하 공약 같은 뻘짓은 안 한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으려고 합니다만 ....
Go_TheMarine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당장에 건보민영화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나이트해머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건보민영화, 수도민영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뭐 이만큼이나 차이나면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이 지지하는데 어쩔 수 없지 하렵니다.

헤헤헤 과학승리나 한번 하고 와야지...이따 뵈요들 ㅠㅠ
DarkSide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SBS 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유력 확정.
독취사닥취뽀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ytn......
아이유v
12/12/19 20:49
수정 아이콘
진거같네요..하하......참..
Paranoid Android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받아들이긴해야겠는데처음으로 한 대선에서 이렇게 큰격차로 밀리는걸보니 가슴한켠이 아리네요..
박후보에게 많은걸바라지않습니다 공약이라도잘지켜주세요 대통령되면 해주신다는거 해주세요
Granularity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언론하고.. 검찰.. 전 정권의 비리만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건.. 욕심이겠죠? ㅜ
GoodSpeed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결과보니 쓸데없이 안후보생각만 더 나네요.

여기서는 안후보가 가열차게 까였지만 승산이 높았던건 안후보였다고 생각했는데.
독취사닥취뽀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북한때문에 돌아선 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햇볕..
데스벨리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이런 말씀은 자제요,...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아침에 딸과 함께 나쁜사람들 혼내주러 간다고 했는데 이건 머....
딸아 너에게 여성 대통령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 ㅜㅜ
DarkSide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
스웨트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우선 이정희와 나꼼수 맴버들은..... 세굿바...ㅠ
루크레티아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1프로 수준이 아니네요.
이제 믿을 것은 안철수가 5년 후에 살아남는 것이군요.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결론은 국정원녀 사건은 결국 조금이나마 역풍이 불긴 불었다고 해야 하겠네요.
피지알 분들은 뭐 전혀 역풍 불거 아니라고 했는데 틀렸다고 봐야죠 ..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역풍이 아니라 그냥 차이가 이정도 난거라고 봐야겠죠. 지금 추세라면 말이죠.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당선유력이 속속 뜨네요. 뭐 어쩔수 없죠. 일단 그래도 이정도 지지를 받았다면 인정해야죠.
독취사닥취뽀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이정희 그녀는 용감했다..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어라? 전에 150만 표 차이로 박근혜가 이길 것이라고 피지알에 댓글 달았는데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와 문재인 후보 지더라도 0.X% 단위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격차가 클 줄이야;;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떳네요...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SBS 유력 떳네요.
피와땀
12/12/19 20:50
수정 아이콘
당선유력......
네모콜라'_'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아 박근혜....
DarkSide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YTN, 삼성 .... 너네들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결과를 추산한거냐 ....
light in August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SBS도 박근혜 후보 당선유력 뜨네요
하리잔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인천 경기가 이상태라면 서울이 54%먹어도 못이기네요.
글로리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SBS도 당선유력떳네요. 박근혜후보 축하드립니다. 역시 인터넷여론과 현실여론은 차이가 많이나네요.
다레니안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너무 어이가 없어서 조작의혹까지 들 정도입니다.
아니 무슨 격차가 이렇게 -_-;; 의자사건이 그렇게 치명적이었나요? 대체 이 격차는 뭐지 -_-;;;
알테어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의자 쥐뿔 상관도 없습니다.
그냥 새누리 지지자가 많을 뿐이죠
why so serious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정신 차리세요...
깃털티라노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박정희의 망령은 여전히 이나라를 집배하고있구나를 실감하는군요
그리고 새누리는 이젠 다시는 막을수없는 사실상 이나라 유일무이한
집권정당이란걸 알겠습니다.
IMF를 일으켜도 그 놀라운 득표력은 한숨마져 막아버린 거였는데
이정도 인물이 나와도 이런 상황이면 설사 앞으로 어떤 인물이 나와도
안될듯 합니다.
이나라는 부정할수없는 지역에 기반을 둔 새누리당거란확신이 드는 18대 대선입 니다.
현상황으론 투표로 바꿔보자는 희망도 이젠 접어야 겠습니다.
그러기엔 지역기반 인구수가 우위인 저 정당을 이길 어떤방법도 보이지 않아요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박 근혜 당선유력이 떳네요. ㅠㅠ.
4월이야기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네랴님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 오랜만에 당 점퍼 꺼내입고 광화문도 다녀오고한 보람이 납니다.
정말 기분 좋은 밤이네뇨.
토니토니쵸파
12/12/19 20:51
수정 아이콘
빠밤~~빠밤~~
피와땀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tk지역에서의 높은 득표율은 이정희 후보의 다카기 마사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타트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후.. 50만표..
마사초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수고했습니다
담에 다시 가보죠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뻘소리좀 하자면, 저는 박근혜의 '소극적' 지지자 였습니다. 오그라드는 표현으로 하자면 머리로는 박근혜, 가슴으로는 문재인이랄까요. 아무리 박근혜 지지자라 할지라도 인물 대 인물이라면 아마 대다수는 문재인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참 멋있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다만 공약의 차이 때문에 박근혜를 뽑을 수 밖에는 없었는데요, 이게 새누리당의 공약을 지지한다는게 아니라 도저히 저로서는 문재인쪽 공약을 납득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크리티컬 한것은 역시나 (이곳 선거게시판에서도 꽤나 논의되었던) 지방거점국립 대학의 로스쿨 및 의치전 입시에서의 해당지방학생 30% 할당과 이것과 마찬가지 논지였던 지방이전 공공기업 취업에 있어서의 해당지방민 할당 공약이었지요. 저로서는 역차별적 요소가 강한 이러한 공약들에 대해 매우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로스쿨 폐지론은 물론 심지어 로스쿨-사법시험 투트랙 체제에 대해서까지 후보 자신이 강한 부정을 나타냈다는 것 또한 저로 하여금 그를 뽑을 수가 없게 만들었구요.
더더욱 큰 문제는 문재인 후보는 어떤 공약이든 자신이 내세웠던 것은 어떻게든 강하게 밀어붙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이었어요. 같은 말을 해도 문재인은 왠지 더 고집스럽게 그 말을 지키려할것 같다랄까..

하지만 처음에서 밝혔듯이 인물 상으로는 문재인이 압도적으로 낫다고 생각되고, 멋잇는 대통령이 될 것 같다는 기대도 분명히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뽑은 후보지만 박근혜가 우세한 현재까지의 상황은 제 심경을 복잡하게 하네요. 혹시 저같은 분들은 없나요.
독취사닥취뽀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제 입장이랑 같네요.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저도 다는 아니지만, 의료정책때문에 다른건 더 이상 아무변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대로 진행하는 순간 제 가치와 미래가 부정당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원래 성향이 보수적인것을 빼고서도. 그리고 문재인은 믿을 수 있어도 김용익은 못믿겠고요. 그 뒤에 있는 이익집단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저요..의료 관련 종사자로써..문재인의 의료관련 공약이 현실 불가능하며 마음에 안 들었지만...그래도 문재인은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라 믿어 문재인을 지지 하였습니다. 오늘 낮까지만 해도 문재인을 응원했지만..이쯤 되니..자기합리화하게 되네요..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대통령의 직무 수행능력은 문재인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7900님이 말씀하신대로 그의 공약은 전 매우 반대하는 위치라서 뽑을 수가 없었는데

국정원 여직원 인권침해에 대해 어떠한 사과도 안하고 피의자로 낙인찍으며 역공할때 인간적으로도 너무 실망감이 들더군요.
ChojjAReacH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습니다.
난멸치가싫다
12/12/19 21:19
수정 아이콘
비슷합니다 문재인은 좋은데 그 정착 과지지자들이 싫은 캐이스네요
DarkSide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아 근데 박빙이 아니라 너무 압도적으로 박근혜 후보가 이겨서 할 말이 없어졌습니다 ....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총선 때보다 더 멘붕이네요. 모든 정치 관련 글에서 떠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개망이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스브스 유력 떴네요.
음 이제 뒤집기 힘든 듯
데스벨리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요 앞으로 투표 안해요
루크레티아
12/12/19 20: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앞으로 TV토론은 그냥 재미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후보자 토론 능력이 넘사벽인데도 이렇게 발렸다는건 토론 자체가 그냥 무의미하네요.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어제 일 관련하여 집에 안가고 찜질방에서 잠을 잤는데...
하루종일 TV 종편에서 박근혜,박근혜만 나오더군요.큭
그래서..투표율이 높아도 불안했었습니다만..
축하합니다.종편의 승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하하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종편의 승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선전까지는 4방송사 합쳐서 1%나올까 말까했는데
대선정국으로 들어가니깐 각 방송사마다 1%는 가뿐히 나오기 시작했죠
평균시청률따지면 공중파도 6~7%인데 종편마다 1%면 엄청난 수준이죠.

그런 종편에서 하루종일 패널 불러다 대선얘기했는데 친민주당인 mbn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종편은 정도의 차이는 방송사마다 있지만 어쨌든 박근혜를 밀어주는 식이었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미친것 같습니다
좌파/우파 양쪽 패널 나와서 토론하는거는 그나마 양쪽의 의견이 팽팽하기 때문에 괜찮아 보였는데
한명씩 불러서 앵커랑 대화하는 프로그램들은 거의 여권 성향의 패널이 자주 나오더군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뭐 2014년이면 지방선거 또 오고 2016년이면 총선 2017년이면 대선이 다시 오죠.
견우야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정도면.. 인정해야 하고,, 당선된 분께.. 축하해줘야겟죠..

나는꼼수다팀.. 그리고 문재인후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지켜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전 이만 퇴청하겠습니다..
토니토니쵸파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무지개떡....크크.....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진짜 이제 앞으로는 고성국씨만 믿고 가겠습니다
jjohny=Kuma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전에 PGR에서도 말한 적 있는데,
원래 토론 프로그램 같은 거 볼 때, (고성국씨가 여당성향인 것만 빼면) 항상 고성국 씨 말이 더 설득력 있게 들렸습니다. 어헣어헣
류화영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근데 지난 대선때도 이정도로 빠른시간에 차이가 났었나요? 점점 더 벌어지네..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때는 솔직히 시작하기전부터 끝난 게임이긴 했죠.
독수리의습격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유게 짤방에 의하면 개표 4.1%일때 유력 떴다는데요 ;
아 유력이 아니라 무려 확실이구나....
독취사닥취뽀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개표율 4퍼센트 때 당선유력 나왔습니다.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는 한시간만에 당선유력 떴어요
류화영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켁 이번 대선은 지난 대선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이네요-_-
DarkSide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07 대선은 그 어느 누가 나왔어도 이명박 못 막았습니다.


정동영과 이회창이 둘이서 사이좋게 도토리 키재기 할 때 바로 원샷 원킬로 끝내버리고 당선된 게 07년 대선의 이명박이죠.
멀면 벙커링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난대선은 투표전에 결정났다고 봐야죠.
야크모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높은데 박근혜 후보가 앞서네요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뭐 한마디로, 전국적으로 골고루 앞서고 있네요. 그래서 당선 유력일테죠. 유일하게 호남만 예외인 셈이구요.
두부두부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멘붕이네요. 이런 표차라니..
12/12/19 20:53
수정 아이콘
흠.. 10년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승리하길래 ,
10년후는 야권이 그냥 우습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착각이었군요. 차이가 더 벌어지는군요;; 세월이 지날수록
안수정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합니다. 투표율 76%에 박근혜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는건
나이대를 떠나서 대체적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층이 많다는건데 (적어도 비슷비슷하다고 볼수 있죠)
왜 피지알을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나같이 문재인 후보 지지자들만 있는걸까요?
정말 박근혜 지지자불들은 인터넷을 아예 안하시는건가요?
총선때는 지역구도 다르고 투표율도 대선보다는 낮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대선은 정말 이해가 좀 안가네요..
피와땀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말을 못 할 뿐이죠.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딴데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성향도 다른데서 무쌍 찍을거 아니면 글 잘 안남기죠. 선게도 오는 사람들만 주로 오고.
ChojjAReacH
12/12/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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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쪽에... 여포봉선급으로 미쳐 날뛰지 않는이상.. 잘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네랴님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몰매맞는 일이 많아 성향표시를 안하는거죠. 안해도 투표하는건 상관없거든요.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많은 중도층이 여권쪽으로 돌아섰다는 증거인 것 같네요..
그대가있던계절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해도 글을 못쓰죠.. sns에 보수 지지글 하나만 올려도 쌩판 모르는 사람들이 와서 다구리를 까는데 누가 인터넷에 그런 보수 지지글
올리겠습니까?

아무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거같은데 투효한 과반수 정도의 국민은 기뻐하고 있습니다. 너무 좌절하시진 마시길~
이호철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말할 분위기가 아니거든요.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살짝 지지 의향을 비추는 것만으로 욕을 푸지게 얻어먹는것은 물론이고
심하면 밴 등으로 발언권을 제한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호철님은 당연히 말할 분위기가 아니라 느끼겠죠. 아까처럼 그런식으로 말하면 당연히 그런 겁니다.
이제 맨붕 충분히 보셨으니 만족하셨습니까?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선거불판 쭈~욱 둘러보시면 90% 이상의 반응이 문재인 지지인데 괜히 박근혜 지지한다고 해서 맹폭격 맞을 이유가 없죠. 넷심하고 현실하고 다른게 한두번 벌어진 일도 아니었고요. 거기에 인터넷에 올라오는 의견이 대체로 배려가 없고 한쪽만 생각하는 주장이 많으니 중도층 반발심만 커지지 결코 지지자 늘리는데 도움이 안되죠. 인터넷 지지자들은 실제 투표에서 마이너스밖에 안됩니다.
개망이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그냥 어르신들은 인터넷을 안 하고, 젊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은 말을 못하는 거죠
도깽이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주류의견과 다르면 십알단 취급하면서 왕따시키니까요
jjohny=Kuma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박근혜 후보나 여당 지지 성향을 밝히면 단순한 '성향의 차이'를 넘어서 도덕관념이나 정의관념에 대한 비판을 받는 상황이니까요.
그리메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열심히 쓰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멘붕겪고 막판엔 포기했었죠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분위기 다른데 억지로 글쓰고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죠. 전 제 직업 관련사이트에선 나름 토론 많이 했습니다.
문재인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많이 있지만 말빨 부족하면 탈탈 털리거든요..쉴드치기 힘든 부분이 많아 키배할 때 안좋은 포지션으로 시작하는 것이죠.
그런데 돈이나 재산과 관련된 커뮤니티는 박근혜나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더 많은 느낌.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역시 넷심과 현실을 틀리다..
이번 선거에서도 느끼게 됩니다..
하리잔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아 제머리로는 이 상황이 왜 이해가 안가죠? 제가 바보인건 확실한데, 이정도로 바보 줄은 몰랐네요.
㈜스틸야드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대선글에서 퇴갤하겠습니다. 이건 뭐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압도적으로 져버리니 그냥 할말이 없네요
그리드세이버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민주주의가 딱 이만큼 인거죠..어쩌겠습니까.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유저분들이 '적어도 pgr에서는 국개론과 같은 댓글은 안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많이 써주셨는데도 또 이런식의 댓글을 봐야하나요.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야당지지자들 수준이 딱 이만큼이니 보수가 계속 집권하죠.
그리드세이버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그런거 같네요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님 수준은 딱 이만큼인거죠 그냥
그리드세이버
12/12/19 21:27
수정 아이콘
Granularity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수준이 딱 이만큼인거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의 수준인것을 기억해야죠.
그리드세이버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제말이그말 입니다.
저는 딱히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그냥 이게 투표 결과라는 소리입니다.
그대가있던계절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평생 못이기는 이유.txt
그리드세이버
12/12/19 21:08
수정 아이콘
저는 딱히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었으니 박근혜가 당선되는 이유로 하죠.
ChojjAReacH
12/12/19 21:12
수정 아이콘
아니요. 본인이 민통당 지지자가 아니셨어도 이건 박근혜가 당선되는 이유가 아니라 민주당이 평생 못이기는 이유입니다.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별로 이런말은 좋은 소리 들을리가 없죠. 그리드님 본인이 대한민국 국민인데 뭔 제3자처럼 소리를 하시니.
그리드세이버
12/12/19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쓰고나니 별로 좋은 소리 들을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크게 마음에 없는 소리 한것도 아니니그대로 댓글은 두겠습니다.
개망이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자들이 이런 말을 하니 중도층이 돌아서죠.
피와땀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라.......그리드세이버님의 민주주이겠죠.
안수정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만 보면 정말 1번찍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승리까지 하니 기분이 더좋네요.
착한밥팅z
12/12/19 21:06
수정 아이콘
님이 이런 마인드로 박근혜쪽으로 돌린 표가 님이 찍으신 표보다 많을겁니다.
그리드세이버
12/12/19 21:15
수정 아이콘
딱히 주위사람이랑 정치로 돌리려한적이나 피지알에서도 이런 댓글 거의 안달았는데 무슨말씀이신지. 이번의 선거로 느낀 생각일 뿐입니다
세츠나
12/12/19 22:28
수정 아이콘
...??? 많은 분들의 반응이 많이 예민하시군요.

대한민국 선거의 결과가 당연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이죠.
아무리 개탄하는 식으로, 혹은 비난하거나 심지어 욕하는 식으로 말을 했다고 치더라도
사실은 사실 아닙니까? 이게 무슨 다구리 맞을 정도의 틀린 말인가요?
어느쪽이 이치에 닿지 않는 투정을 부리고 있는지 다시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거의 결과를 보고 '이게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준'이라고 말을 한게 틀린 말입니까?
무슨 일본 선거나 미국 선거를 보고 말한 것도 아닌데 뭔 소리들을 하시는지...
하늘연데보라
12/12/19 20:54
수정 아이콘
김대중전대통령과 노무현전대통령이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박근혜 당선자가 차기정권에서 부디 잘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마 MB정권이상의 그 무엇이 있지는 않길 바래야겠네요!
Security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10시 전에 당선 확실, 11시에 당선 확정 뜨겠네요.
의보민영화만 안시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수도, 가스, 전기도 계속 이가격으로 쓰면 좋겠구요...
DarkSide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서울, 호남 제외하면 전부 박근혜 후보가 모든 지역에서 앞서고 있네요 .... 그것도 큰 폭으로 .... 이건 그냥 인정.

투표율 75%가 나왔는데 이 정도 차이면 민의 맞습니다. 인정 할 것은 인정 해야지요.

한국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에 부합하는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맞는 것 같아요.
dopeLgangER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멘붕오네요...허허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방송껐네요.
이만큼 했는데도 안되면 뭘 해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Backdraft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부재자, 재외국민 투표까지 반영된 건가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맨처음에 깠죠 그건~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하아.... 이게 다 보수 대결집인가요....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지금 박근혜 후보 부동층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제가 한표를 행사해도 의미가 없겟네요.

정치에 관심 끊을랍니다.
아이유v
12/12/19 20:55
수정 아이콘
혹시 아직 문재인후보님이..역전할거라고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ㅠㅠ.,....
독수리의습격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사실 마음의 준비를 해야죠. 경기/인천에서 이렇게 밀리면 가능성은 없습니다.
독취사닥취뽀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ytn의 출구조사가 달라서요.
Locked_In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그냥 ytn만 틀린겁니다.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한동안 문재인 후보쪽으로 한 7:3정도로 나와야 비슷비슷하게 될겁니다.
DarkSide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그러기에는 KBS 심지어 SBS 까지 유력이 떠서 ....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멀면 벙커링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경기/인천에서 뒤집지 못하는 한 가능성은 제로라고 봐야 합니다.
온니테란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이기고 있는 지역이 서울,호남 밖에없네요;;
글로리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반대편 지지자들을 쥐뿔도 모르는 바보취급한것이 이런 결과를 불러왔지 않았나 싶네요. 소위 "선민의식"에 대한 반감,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광우뻥파동에서부터 일베까지 이르는 과정중에 20대도 생각보다 많이 보수화됐구요.
착한밥팅z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큰거 같아요. 저도 영향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천안함-연평도도 추가.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선민의식 가득하고 자신만이 정의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배척하는 야권 지지자들의 분위기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반감을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그리메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역시 이기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한국을 공약대로 잘 건설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문재인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치를 버리지 않고 다음에 또 뵙길...그땐 꼭 제 표 드릴께요
클로로 루시루플
12/12/19 20:56
수정 아이콘
9시쯤 치맥할려고 했는데 이건 뭐 안시켜도 되겠네요. 이미 끝난 게임이니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박근혜!!투표율 75프로 넘기고 50퍼센트 넘기며 당선되나요? 이정희가 신의 한수인듯. 감사합니다
dopeLgangER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유학때문에 고민해왔었는데 이번 일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군요...에효
DarkSide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저도 박사 학위는 미국 주립대에서 취득해야겠다는 진로를 확실히 정했습니다.

2년 만 한국에서 석사 과정 공부 하고 나머지 3년은 미국에서 박사 과정 공부에 매진하기로 .....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넷심과 현실에서... 너무나도 어마어마하게 격차가느껴집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예상 이상의 득표차로 졌네요 쩝
아마 진행되면서 표차가 줄거라 예상합니다만 추세상 기껏해야 20~30만정도겠네요
눈시BBbr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50%를 과연 넘을 것인가가 관심사가 되네요
취한배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으음...이번만큼은 박근혜씨의 아버지 후광이라고 생각하고 희망을 버린다거나 절망에 운다거나 하지는 않으려고요.
이 다음번 대선에서도 이와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그땐 저도 멘탈을 장담못하겠네요.
알테어
12/12/19 20:57
수정 아이콘
잘하겠죠. 뭐..

못하면 욕먹을테고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많은 중도층이 여권 지지성향을 보인다는게 놀랍네요. 02년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고정 지지층에 의해 선거가 좌지우지되는일은 이제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후에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났다는건 새롭게 선거권을 가진 수많은 세대들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성세대중 상당수가 여권으로 돌아섰단 말인데 놀랍네요 이건;;
홍유경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간간히 보이는 국개론 선민의식
지금 타사이트는 난리죠
이거에 대한 반감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제 주변만 그런줄 알았더니... 아니었어요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야권 지지자들 스스로 자기의 지지세력에 독이 되었네요. 그러고보니
홍유경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pgr명언중에 하나인...
빠가 까를 만든다.... 가 현실이 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멀면 벙커링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어려운 시기니까 좀 더 안정을 요구하는쪽으로 간 거 같습니다.
여기에 출구조사를 기반으로 봤을 때 세대별 투표율에서 50대의 경이로운 투표율도 한몫했구요.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는데...노년층 유권자 비율은 더 늘어날거고...정당들도 거기에 맞춰서 선거전략을 짜겠죠.
뜨거운눈물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에게 투표했던 사람으로
결과를 승복해야겠네요..

서울에서 이겨도 답이 없는 이 상황
너도그렇게생각하지?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투표율이 높은데..이상태라면....
결국 토론에서 이정희효과는 투표하러 가지않을 잠자던 보수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었습니다.....
OverEasy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모니터안으로 들어가서 인터넷과 2차원에서 살고싶다.....
아우구스투스
12/12/19 20:58
수정 아이콘
57만표 차이네요. 뭐 이건 뒤집을 수가 없습니다.
Locked_In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압도적으로 졌네요.
아이유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퇴근길에 치맥 사와서 보고있는데 이거 박지성 경기마냥 위아더 월드를 기대 할 수는 없는건가요. ㅠ.ㅠ
가끔 맨유 막판 역전 경기를 봐서 그래도 그래도 하고 있는데 스브스에서 유력을 맞으니 점점 힘이 빠지네요.
치맥 다 먹고 그냥 자서 낼 아침에 결과를 볼까, 역전승 혹은 지는걸 끝까지 봐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기네요.
그 와중에 보이는 인제옹....;
WholeJung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언론의 힘이 생각보다 훨씬 컸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50대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문, 뉴스의 파워가 생각보다 컸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고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니, 이점에서는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재외투표로 멀리까지 가서 투표해서 원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많이 서운하지만,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록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리라 믿어요..가장 좋은 기회는 이번에 대선에서 이기는 것이였지만... 박후보 지지자들에게 축하를 그리고 문후보 지지자분들 힘냅시다.
DarkSide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대중 매체 ( 매스 미디어 ) 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 조선-중앙-동아일보 한국 3대 메이저 신문,

그리고 KBS-MBC 라는 공중파 방송.


이들 매체들이 주는 위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봐요.
WholeJung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영국 BBC처럼 중립적일 수 밖에 없는 공중파 방송 시스템이였다면, 그리고 보수, 진보, 중도 각각 메이저 신문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아마 결과가 달라졌을 겁니다. 언론을 장악하면 대부분의 중도파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죠.. 너무 아쉬워요. 이점이.
Granularity
12/12/19 21:06
수정 아이콘
저도 깨끗이 승복하기엔 기형적인 언론구조에 장악된 방송사까지..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DarkSide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뭐, 박근혜 후보도 충분히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나라 걱정하시는 마음은 한결같으시니까요.


그래도 2020년에 달에 가는 계획은 다시 재고해보심이 ......
홍유경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20년에 달에 가는 계획은 다시 재고해보심이 ......(2)
light in August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이제 국개론이 슬슬 활동개시하겠군요.
다행스럽게도 PGR에서는 대체로 봉인된듯 합니다만.. 첫번째 표적은 20대인가...
독수리의습격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이미 C모 커뮤니티, M모 커뮤니티는 국개론이 대세 ;;;
light in August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저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기에 지금의 개표 현황이 씁쓸하기 그지없습니다만, 국개론은 더욱 혐오합니다.
DarkSide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뭐, 저는 국개론까지는 꺼낼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저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더 많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멘탈이 붕괴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
jjohny=Kuma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사실 PGR에서도 간헐적으로 꿈틀대려는 걸 필사적으로 막고 있죠. 헣헣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뭐 직접적인 비하는 없지만 수많은 간접적인 비하글은 이미 넘치죠.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요 바로 아래 댓글도 그런 간접적 부류에 속할 듯 싶네요.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그냥 출구조사 나오고 반 넘는 댓글이 비슷한 논조로 흘러가고 있죠.
PGR 사이트의 운영은 확실히 중립이지만 이용자들의 지지율이 한쪽이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편향으로 보일수밖에 없죠.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방어기제죠.
서린언니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일본 선거 자민당 압승했다고 비웃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한국도 똑같은데 흐.
하리잔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계산해봐도 못이기네요.
12/12/19 20:59
수정 아이콘
크크 지금 많은 야권 지지자분들이 맨붕이 더 심해진 이유는, 비슷한 상황이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이겠죠. 이렇게 빠른시간 안에 당선유력이 결정되었네요.
저도 그만보긴 그만봐야겠네요. 아 뭐하지? 머리가 멍하네요.
독취사닥취뽀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전남에서도 10퍼센트 땃네요?
발적화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전 무엇보다

나꼼수 멤버들+ 김성주+이상호 6명이 가장 걱정되네요..

진짜 그들말대로 중국 이민가야될듯.....
꼬깔콘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나꼼수 멤버들은 과연.... 어떻게 될지 참....
ChojjAReacH
12/12/19 21:18
수정 아이콘
총선을 전후로 일반적인 팟캐스트의 지위로 활동해주셨으면 됐고 지난달까지도 그런듯 했지만 작두 몇 번 탄 후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은게 아닌가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선거에 참여하면서 이렇게 분통터지는경우는 처음보네요
(제가 아직 대선의 경운 세번밖에 참여는 못했지만...)
혹시나 일말의 희망을 가져봤지만... 진짜 할말이 없네요
상식보다 당장의 앞가림이 중요하다는걸 보여준 상황이라고할까요?
하하하...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투표율 75%가 넘고

박근혜가 과반수 이상 먹는다면

그냥 민의 입니다.

이정도면 시대가 바란다고 봐도 될정도로..

그만큼 민통당의 삽질이 많았다고 밖에..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죠
민통당과 전 참여정부때 실정이 컷다한들
상식을 벗어나는 일들을 일삼은 현 정권이라면
분명 이번대선에서 심판이되야하거늘...
이명박과 박근혜는 분명 다르단말입니까?
참... 너무합니다.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는게 뭘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당장의 앞가림이 당연히 더 중요할 수도 있지요.
12/12/19 21:07
수정 아이콘
국개론인가요?
권유리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방송껐습니다. 오늘은 혼자서라도 맘껏 취해야겠습니다..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문재인후보님 정말..정말이지..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유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질게에 글 올리셨던데 결국 혼자서 드시는군요. ^^;
저도 오늘은 어쩐지 술이 잘 먹히네요. 맛나거나 잘 넘어가는 것도 모르겠고 그냥 술술..;
권유리
12/12/19 21:10
수정 아이콘
하하.. 네 오늘은 그냥 취할래요..
12/12/19 21: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투표율이 75%를 넘어도,경남권에서 40% 가까히 먹어도 진다면

새누리당이 어지간히 삽만 퍼지않는 이상 앞으로도 새누리당에게 야권이 이기긴 어렵겠군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다만 앞으로 박근혜 후보만한 사람이 나올 수 있나 그게 문제겠죠.
블레싱you
12/1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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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30.93% 수준에서 지역별 개표율 반영해서 계산한 결과
여전히 박근혜 52.8% 문재인 47.2%, 표차는 약 170만표입니다.
독수리의습격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승리의 고성국 ;;;
애플보요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능해보이고 생각없는분이 대통령이 되는 세상이니 참 나라가 미래가 없어보이네요 . 그만큼 인물이 없다는 얘기인거 같기도 하고... 참 한숨 나오는 하루입니다.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그다지 말빨이 안쎄고 서민을 잘 이해할거같진 않지만 대통령으로써 무능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렇게 믿어줘야죠.. 흐..

그래도 당에서 계속 정점에 있던 사람이니 뭔가 수장으로서의 능력은 있지 않을까요?
독취사닥취뽀
12/12/19 21:06
수정 아이콘
선거에서 져본적이 없는 분입니다.. 뭐 그 능력을 믿어봐야겠죠.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언론은 더 탄압 당하고 나꼼수나 기타 사람들은 뒷일을 걱정해야 되겠네요....거참.....
Locked_In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반새누리 비민주인 제 입장에서야... 질거면 아예 깔끔하게 박살나는게 더 낫습니다.
몇년을 제1야당으로 있어도 능력이 그따구인 민주당은 그냥 사라져주시고... 갈길이 먼 진보는 차근차근 준비해나갔으면 좋겠네요.
사티레브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이정희의 공격에는 차분차분
문재인의 질문에는 격정격정
했던 그분의 토론 태도도 전략이었을까 흐흐
하리잔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pk집중에서 성과는 거둬들였는데, 충청 경기 강원은 소외감이 컸나보네요.
사티레브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강원은 80%이상떠도 뭐..
홍유경
12/1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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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달에는 가지 맙시다...ㅠㅠ
김구라황봉의시사대담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왠지 2012년 체제로 쭈욱 갈 것 같군요. 새누리 철벽을 뚫기란 이젠 쉽지 않아보이네요.
12/12/19 21:06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는 민주당이 이기려면
자신만이 옳다는 독선을 버리고
대북관을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서 그동안 재미를 못 본 친북적 정책을 철회해야할 듯 싶습니다
10년간 대북지원 많이 했는데 결과가 안좋았으니까요
이명박 정부만 따로 떼어놓고 모든걸 이명박 탓하시는 분이 많은데
10년간 그렇게 지원해줘도 그 10년처럼 지원 안해주면 공격하고 도발하고 군사력을 증강한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친북적 정책과 새누리당은 악이고 우리들은 무조건 선이라는 독선과 편가르기 마인드를 버려야 새누리를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12/12/19 21:22
수정 아이콘
적어도 보수층을 어느정도 안고가지않으면 힘들듯합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스탠스가 보수일수밖에 없는상황에서
새누리당과 차별화한다고 너무 이상적인얘기만 한게...
독취사닥취뽀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전라도에서 10퍼센트 획득하는 박근혜후보가 새삼 대단해보이긴 하네요.
12/12/19 21:01
수정 아이콘
보수의 원기옥은 정말....
멘탈이 맨틀을 뚫고 내핵으로 돌진하네요.
류화영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이거 좀 있으면 60만표 차이로 벌어지겠는데요..
하리잔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정도면, 다음 대선 안철수 박원수 카드로도 힘들어 보일 정도네요.
아우구스투스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당연히 인정해야 합니다. 투표율이 75%가 넘었고 지지율이 50% 넘습니다.
이것봐라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아....기운이...빠지네요..

What the.....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아 속이 울렁거리네요...
정말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개표방송끄고 억지로라도 책읽을라고 애쓰다가 글자가 머리에 죽어도 안들어와서 다시 컴앞에 앉았습니다.
이 멘붕을 어떻게 견뎌내야할지...
아이유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주무세요.




...ㅠ.ㅠ
우쥬라이크섬띵소주?
좋은 사람...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아 짜증나네요.
12/12/19 21:02
수정 아이콘
GG인가요
홍유경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미국에서 선거전문가라도 데려와야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greatest-one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경기 안양 동안 재외국민 투표열었습니다
김익호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멘붕 입니다.
지더라도 박빙으로 지면 이렇게 까지 멘붕이 오지는 않을텐데, 이렇게 압도적으로 지면 그동안의 내 생각이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총선때보다도 훨씬 못한 성적이에요.
투표율도 높은데 이 지경이면 우리 주진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면 IMF부르고도 승리한 당입니다.(이인제가 표 갈라먹지 않았으면 IMF고 김대중이고 뭐고 없었죠)
그냥 무슨 짓을 하고 무슨 결과를 부르던 되는 당은 된다 이리 생각해야 겠네요.
아이유v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제가..정말 처음으로...열성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오늘 하루종일 응원하던 후보님이 이렇게 처참하게 지는 모습을 보니..
정말이지.. 화도 나고.. 아무것도..못하겠습니다..
DarkSide
12/12/19 21:03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의 위력을 다시금 체감한 2012년이었습니다.
독수리의습격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투표율 75%에 이 정도로 지는거면 적어도 민주당의 스탠스는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얘기죠.
일단 참여정부 인사는 정치 전면에 나서기 힘들 듯. 물론 그쪽 인물 빼곤 사람이 없기도 하지만 그래도 계속 밀고 가기에는 희망도 없다는게 증명된 선거 아닌가 싶네요. 국민들의 참여정부에 대한 반감이 정말 상상을 초월했던 것 같습니다. 하긴 그걸 알았으니 새누리당이 그렇게 참여정부를 입에 달고 있었겠죠?

물론 저도 참여정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12/12/19 21:0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마추어식 정치개혁을 부르짖은것과
로스쿨문제가 크지않았나싶습니다.
개천에서 용날 몇안되는경울 아예 막아버렸으니...
김어준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젊은이들에겐 희망이 없는 나라구나, 어르신들은 지금까지 맘대로 했으면...좀 젊은이들에게 맡겨주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선거이고...대한민국이네요...!!
독취사닥취뽀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패배한 것이 mb뿐입니다. mb가 참 대단해보이긴 하네요.
토어사이드(~-_-)~
12/12/19 21:04
수정 아이콘
참 여러가지 의미로 멘붕이네요 대선 직전까지 초박빙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상당히 싱거운 결말에, 개인적으로도 화딱지 나는 일이 있어서 지금은 그냥 영혼이 날아간 느낌입니다;
다레니안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인터넷 허구론 말로만 들었을땐 느낌 안왔는데 이번 대선이 제대로 보여주네요. -_-;
저도 이제 인터넷 좀 줄여야겠습니다.. ㅠㅠ 물론 pgr은 줄이지 않습니다. 크크
절대빈곤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아마도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 정치 성향상 야권이 당선되는건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북한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안보라는 타이틀을 여권에서 가지고 있는게 큽니다. 물론 여권이 안보를 잘 하느냐의 문제는 둘째로 쳐도요.
지금까지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상황을 보면.... 기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어요.
거대 미디어사들이 대부분 여권성향인 것도..
그래도 이렇게 투표율이 올라갔다는 것만 해도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2/12/19 21: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안보에 있어서만큼은 앞으로 햇볕정책과 그와 비슷한 정책은 완벽하게 배제해야 한다고 보는 쪽입니다. 대북정책에서만큼은 야권에서도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노선과는 완전히 선을 긋고 새누리당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국민들이 북한에게 뭘 주는걸 용납하지를 않습니다.
12/12/19 21:09
수정 아이콘
그래야할듯합니다.
적어도 우리가 주도권을 잡을수없는 문제라면
차라리 중국이나 붙들고있으라고 할밖에...
절대빈곤
12/12/19 21:13
수정 아이콘
참... 개인적으로 햇볓정책은 정말 좋은 정책이라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강격책은 상대편이 나한테 바라는게 있을때 성립하는거지 그런게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일 터인데...
하여튼 안타깝습니다. 역사적인 상황은 이해하면서도 북한이라는 존재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이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걸 보면 말이에요.
12/12/19 21:17
수정 아이콘
이상과 현실은 다른법이니까요
애초에 우리가 식량이나 경제원조해서 얻을수있는건
이산가족상봉같은 극히 제한적인것만 가능하지
정작 중요한 핵문제는 미국이나 중국말곤 아무도 컨트롤못하는게 현실이니...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지않는이상 힘들어보입니다.
12/12/19 21:07
수정 아이콘
북한에게 얻어터져서 엄한 젊은이들 죽어도 뭐 별로 영향 없는 걸 보니 북한 때문만도 아닌 것 같아요.
아이유
12/12/19 21: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번 투표율이 엠비요정 때문인지 근혜누나 떄문인지 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엠비땜에 빡쳐서 나온 20대보다 근혜누나땜에 나온 50대 분들이 더 많은 것 같거든요..
잭스 온 더 비치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토론은 크게 영향이 없는게 5세훈 대 한명숙도 그 토론을 봤으면 오세훈이 그렇게 힘들게 이기면 안 되는거였죠.
독취사닥취뽀
12/12/19 21:05
수정 아이콘
10년 단위로 정권교체 가는 것인가요. 음...
블레싱you
12/12/19 21:07
수정 아이콘
32.82% 개표율 기준으로 추정한 각 후보의 득표 수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박근혜 후보가 앞선 표수 순입니다.
경상도 5,750,215 2,399,197 3,351,018
전라도 339,387 2,838,587 -2,499,200
수도권 7,524,037 7,345,112 178,925
충청도 1,716,335 1,321,198 395,137
강원도 566,712 336,979 229,733
제주도 164,736 163,111 1,625
총계 16,061,423 14,404,184 1,657,239

전라도에서의 박근혜 후보보다 경상도에서 문재인 후보가 선전했다고는 하지만
단순히 경상도 전라도만 비교해도 박 후보가 거의 100만표가 앞섭니다.
수도권, 충청권, 강원도에서 압승하지 않는 이상 문재인 후보의 승리는 어려웠네요.
젊은아빠
12/12/19 21:07
수정 아이콘
성재기씨의 말을 인용하자면
'대통령이 누가 되든간에 당신 인생을 말아먹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 여자친구, 당신 아내가 누가 되는냐는 엄청 높은 확률로 당신 인생을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라고 하니, 이제 대통령보다는 다른 곳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아이유v
12/12/19 21:09
수정 아이콘
이말에 공감하네요.
여자하나 잘못 만나서 엄청나게 저의 인생을 말아먹었으니..크크
하..또씁쓸해지는구나..
12/12/19 21:11
수정 아이콘
걍 정권교체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저 하나야 뭐 살아남겠죠.크크크크 (에휴~)
12/12/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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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내년에 법원에서 벌금 185만원 내라는 (혹은 집행유예이상도 가능할듯...)
판결문이 날라오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2009년에 왜그랬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썩을... 3년을 기다린결과가 고작 이거더냐?
피와땀
12/12/19 21:16
수정 아이콘
당성확실.(sbs)
12/12/19 21:17
수정 아이콘
오~~ 정녕 신은 없나이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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