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3/06 19:47:27
Name H.B.K
Subject [일반] 안철수 "내가 이준석과 접전? 평일 낮 조사 때문"
안철수 게시판이니 저도 글 한개 남깁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06_0013939580&cID=10301&pID=10300

그는 "노원지역 특성을 잘봐야하는데 그곳은 직장이 별로 없다"며 "그래서 평일 낮에 돌리면 완전히 민심하고 다르다"고 거듭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번 선거 때도 (여론조사에서) 제가 지는 것으로 나왔는데도, (결과는) 더블스코어로 이겼다"면서 여론조사와 실제 본선 결과는 달랐던 점을 강조했다.

그는 다만 "자신해도 되는 선거는 없다"며 "결과는 민심에서 정하는 대로 받아들여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노원병에 출마, 60.46%의 득표율(4만2581표)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32.73%·2만3090표)를 크게 이겼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에게 오차범위 내 접전을 허용하며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조사날짜를 보면 28(일), 29(월) 1(3.1절)....

설마 월요일 하루를 평일 낮이라 생각하신건 아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틸야드
16/03/06 19:53
수정 아이콘
안철수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오늘따라 엄청 기사가 나오는데 나오는 기사마다 다 헛발질이네요.
이렇게 헛발질만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거참.-_-
그러지말자
16/03/06 19:55
수정 아이콘
경기장밖에서 드로잉질이나 할 그릇으로 필드에서 뛰고 있으니 그도 그럴밖에요..
또니 소프라노
16/03/06 20:02
수정 아이콘
음 근데 지난번 보선때 여론조사가 지는거로 나왔던게 있었나요? 무난한 압승이 예상되었고 그대로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16/03/06 20:17
수정 아이콘
오차범위 내까지 격차가 준건 있습니다. 그외에는 10%이상 압승이였지만요
또니 소프라노
16/03/06 20:19
수정 아이콘
본인은 지는 여론조사가 나왔다고 얘기를 해서;;
또니 소프라노
16/03/06 20:36
수정 아이콘
헐 이런 결과가 나온 조사도 있었군요;
김테란
16/03/06 20:41
수정 아이콘
일단 안철수씨가 말하는대로
유선조사는 여당편향이 존재하며 실제론 40:40여도 평균적으로 대략 43:37정도로 나온다 보면 됩니다.
여기에 설문방식이 ARS조사인데다 표집방식도 RDD가 아닌 RDD+KT전화번호부 혼합방식여서 여당편향이 더 가중된거죠.
16/03/06 20:02
수정 아이콘
이러다 정말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마빠이
16/03/06 20: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지역 자체가 워낙 야세가 강한 지역이라 실제 투표에 들어가면 안철수 대표가 매우크게 이길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
공허진
16/03/06 20:12
수정 아이콘
더민주에서 버리는 패만 나와도 표갈라먹기 될텐데요
16/03/06 20:1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기긴 할겁니다.
근데 나머지 국민의당 후보들이 다 죽어요. 연대가 없으면요
16/03/06 20: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안철수인데 자기 지역구에서 지면 나가죽어야죠.
발적화
16/03/06 20:41
수정 아이콘
설마...... 당선되겠죠...... 노회찬이 표갈라먹는 상황도 아니고....

이준석한테 지면 .............. 대권은 당연히 포기에 정계은퇴까지 갈각이고...

더민주 이동학 한테까지 지면.......그냥 정치판 놀림거리 되는건데 그럴일은 희박하고....
두부과자
16/03/06 20:46
수정 아이콘
안철수 본인이야 살겠죠. 나머지 국민의당 후보들은 전멸인데..
추억은추억으로
16/03/06 20:48
수정 아이콘
당시엔 노의원이 워낙 황당하게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서 민주당에서 예우차원에서 공천을 안했죠. 민주당내 유내후보도 안철수대표 지지성명도 냈고...

지금은 이준석 vs 안철수 vs 더민당 vs 정의당 가겠죠. 이기긴 하겠지만, 아니 이겨야 하고...그러나 지난번 같은 압승은 힘들죠
16/03/06 22:07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철수형 질거같은데...;;;

요새 나름 철수형 보는 재미로 정치에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하하
어니닷
16/03/06 22:26
수정 아이콘
더민당&정의당 야권단일화하고 노회찬후보 와서 야권단일후보 지지좀 해주고 하면..
이준석이 당선될겁니다.
안철수의원 + 야권단일후보하면 60%는 넘을겁니다. 워낙에 야권강세 지역이여서..
게롤트
16/03/06 22:30
수정 아이콘
광야에서 혼자 살아 남을 거 같은데요...
호롤롤롤롤
16/03/06 22:41
수정 아이콘
문국현 ver 2.0.... 되려나요
발라모굴리스
16/03/07 00:37
수정 아이콘
논개가 필요합니다
대선까지 계속 괴롭힐겁니다
그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16/03/07 07:0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연대를 생각하더라도 더민주쪽에서는 어차피 안과 타협하는건 안되는 수로 생각하고, 나머지 국민의당 쪽과 어떻게 해보는 쪽으로 구상하면서 안은 이참에 저격해서라도 확실히 보내버리는게 나을 것 같네요. 안 지역구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건 여전히 안에게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안의 스탠스를 봤을 때는 답이 없어보여요.
국민의당이 총선에서 박살나더라도 안이 지역구에서 살면 대선때까지 두고두고 발목 잡을겁니다.
제 어머
16/03/07 04:23
수정 아이콘
차기대선 똥물을 피하기 위해 이쯤에서 산화했으면...
16/03/07 06:31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지금 여론 조사가 어떠냐가 아니라 추세 아닌가 싶은데요. 당시 60%라는 압도적인 표를 받고서 당선된 현역 의원에 당 대표가 새누리 후보에게 지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영원한초보
16/03/07 10:24
수정 아이콘
야권 연대의 불발이 안철수 책임으로 넘어간다면
문재인이 이동학 지지 연설 좀 돌면 안철수 떨어질걸요
16/03/07 10:47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이제 그만해야죠. 야권에 독만 되는 인물입니다.
이치죠 호타루
16/03/07 13:52
수정 아이콘
노원 병이고 골수 야권 지지자라 할 수 있는 저로서도 안철수에게 표를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아 물론 이준석은 더더욱 싫습니다) 이러고 있는데 일반 민심이라고 뭐 오죽하겠습니까... 특히나 주 지지층이 20~30대인데 해당 연령대의 국민의당 지지율을 감안하면 심상치 않은 거 맞다 봅니다. 철수형 비상상황이야 정신 좀 차려...

그리고 여기는 여론조사 열 번을 이기고도 본선에서 패한 노회찬과 그때 의원직을 따낸 홍정욱이라는 케이스가 실존했던 곳입니다 ㅡㅡ;;;; 오차범위 접전이라 뜨면 무조건 긴장 타야 한다고 보는데...
16/03/07 18:45
수정 아이콘
이준석 열심히하던데 이번총선의 최대 파란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유승민이나 이준석같은 사람이 새누리에 많은게 그나마 대한민국에도 좋을것 같고요
16/03/07 18:54
수정 아이콘
결국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한민국 뜨거나 정당해산 전쟁 같은거 아니면 새누리당은 계속 존재할거라 보므로 유능한 사람들이 새누리당에 있는건 장기적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죠.
현실은 버틸수가 없다를 외쳐서 문제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97 [일반] [뉴스 모음] 제목을 뽑을 때 사람이 됩시다 외 [18] The xian6882 18/05/06 6882
3982 [일반] 안철수와 독대한 이준석 [90] 루크레티아11240 18/05/03 11240
3949 [일반] 불합리적인 공천심사에 고통받고 있는 1인 [48] 7851 18/04/29 7851
3896 [일반] 자한당만큼은 아니지만 내부상황이 볼만한 바미당 [57] 후추통8742 18/04/23 8742
3825 [일반] DC 바른정당갤러리에 대한 이준석의 반응 [35] 아지메11570 17/05/12 11570
3362 [일반] 유승민사퇴변수가 깜깜이 기간에 어느정도 변수가 되리라 보십니까 [43] Chandler8394 17/05/02 8394
3254 [일반] (펌)국민의당 김영환, "'여론조사 맞지 않는 선거' 가능성 높다" [39] 자전거도둑6477 17/04/28 6477
2514 [일반] 문재인 캠프의 전략, 그리고 단 하나의 실수(?) [24] 클레멘티아6360 17/04/10 6360
1735 [일반] 총선 유우머 모음 [38] 피로링8204 16/04/14 8204
1632 [일반] 이미 총선 이후 일들만 생각하게되네요 [1] 능숙한문제해결사2123 16/04/13 2123
1620 [일반] [완결][여론조사 정리 시리즈 8.서울] [31] BIFROST9194 16/04/13 9194
1615 [일반] 내일 관심있게 볼 이슈는 뭐가 있을까요? [38] 이진아3860 16/04/12 3860
1532 [일반] 안철수에 대한 평가 [74] 에버그린5967 16/04/09 5967
1524 [일반] 더민주 지지자들에겐 최악의 시나리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61] 에버그린7606 16/04/09 7606
1519 [일반] 약 빨은 CG에 스토리를 가미하다 - SBS 총선방송 그래픽이 공개되었습니다. [23] Alan_Baxter5235 16/04/08 5235
1444 [일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유세' 영상 튼 안철수 [57] 로빈5706 16/04/05 5706
1287 [일반] 안철수 "노원병 지역구 선거, 후보 연대 없이 정면돌파" [139] 에버그린7110 16/03/29 7110
1238 [일반] 더민주 홍영표 “국민의당, 당명 빼고 단일화 여론조사하자고 했다” [17] 에버그린5206 16/03/26 5206
1181 [일반] 서울 7개구 지역 KBS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64] 미뉴잇7354 16/03/23 7354
1097 [일반] 노원병 안철수 vs 이준석 vs 황창화 확정 [15] 에버그린5993 16/03/19 5993
1087 [일반] 1여 다야 구도의 실체 [13] 바밥밥바3006 16/03/18 3006
1073 [일반] 안철수, 천정배, 김한길 국민의당 트로이카의 현재 상황 [36] 에버그린5878 16/03/17 5878
968 [일반] 안철수 "내가 이준석과 접전? 평일 낮 조사 때문" [29] H.B.K5918 16/03/06 59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