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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1 22:21
커리어 우먼이자 주부로서 가정생활과 업무의 벨런스는 어떻게 하셨는 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셨는 지 궁금합니다.
(다른 직업에 비해 특히 예전엔 늦은 밤까지 계속 되는 경기도 많았던거 같아서 육아 등)
15/02/11 22:25
지금 e스포츠계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앞으로 e스포츠계에서 본인의 역할 변화에 대한 욕심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5/02/11 22:28
아드님이 계신걸로 아는데..
LOL에 재능이 있고, 프로제의가 들어 왔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한다면 적극 지원해주실건지? 극구 반대 하실건지??
15/02/11 22:30
캐스터 생활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필자 생각으로는 WCG2010 워크래프트3 결승전에서 김성식 remind선수가 우승했을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그 감정에 동화되어 오열하며 캐스터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5/02/11 22:42
캐스터로서 오랜 시간동안 E스포츠계에 계셨고 여러 위원님들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보셨을텐데요.
그중에 가장 기억이 남고 호흡이 잘 맞는 분은 어떤 분이신가요? 또한 같이 중계는 안해봤지만 같이 해보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15/02/11 22:43
개인적으로는 전용준 캐스터와 더불어 자기관리 측면에서 업계 종사자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친정이라 할 수 있는 온게임넷을 떠나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신데, 어떤 심경의 변화나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종목의 해설을 두루 맡아보신 경력을 가지고 계신데, 가장 애착이 큰 종목은 어떤 종목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같이 중계하면서 가장 합이 잘 맞는 해설위원은 누구인지도 궁금하네요!
15/02/11 22:48
여러 종류의 게임을 다루시면서도 항상 철저하게 준비돼 있는 중계를 해주셔서 캐스터 님이 진행하시는 방송을 믿고 보는데요. 그런 캐스터 님을 받쳐주는 자기관리를 하실 때 어떤 자세로 임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15/02/11 22:52
하나 더 남겨도 되려나...^^; 예전에 캐스터 님의 꿈 중 하나가 '정소림 쇼'를 진행하는 거라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나는데, 캐스터 님이 지닌 다른 꿈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15/02/11 22:52
현재 많은 분들이 게임 방송업계에 종사하고 싶어합니다. 먼저 그 길을 앞서가신 선배님으로서 그 뒤를 따르는 후배들과, 지망생들에게 하실 격려의 말씀과 어떻게 준비를 해야될지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15/02/11 22:54
재미있고 탁월한 진행능력과 언어능력, 유머감각 등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셨는지,
말주변이 부족하고 유머도 떨어지는 저같은 사람들에게 팁이나 노하우 알려주신다면?
15/02/11 22:57
정소림 캐스터를 비롯해서 여러 캐스터들이 이스포츠계에서 활약중인데요.
정소림님이 생각하시는 다른 캐스터분들의 강점, 그리고 스스로의 강점이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5/02/11 23:23
새로운 문화,e-sports, 를 개척해 나가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초창기에 미래에 관한 두려움이나 걱정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두려움이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가정도 있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현실을 택할수도 있는데 이쪽으로 계속 할수 있는 원동력이나 목표가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15/02/11 23:34
오랜시간동안 이스포츠 관련 일을 해오신 업계 관계자로서 정소림 캐스터님이 생각하시기에 이스포츠의 역사적인 순간 혹은 사건 3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15/02/11 23:46
말 그대로 유일한 여성캐스터로 활동하고 계신데, 요즘에 온게임넷에서 권이슬 아나운서나 타 방송사의 e스포츠 아나운서중에 자신의 뒤를 이을 여성캐스터나 눈길이 가는 후배가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15/02/11 23:55
저도 배고픕니다 님과 같이 WCG 2010 워3 김성식 선수가 금메달 땄을 때, 그 때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 시기에 이미 워3 리그도 전무하다시피 할 때였었구요. 그 당시에 워3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김성식 선수가 금메달 땄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궁금합니다.
15/02/12 00:02
지난 15년간의 생활을 되돌아봤을때 앞으로의 15년은 어떤 부분에 가장 초점을 두고 살아가실건가요? ( 캐스터라는 직업을 가진 입장에서)
15/02/12 00:04
요즘 온게임넷 뿐만 아니라 프리선언이후 다양한 방송국에서 출연으로 활동범위가 넓어지셨는데 장점과 단점이 있으면 어떤 것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15/02/12 00:18
스타1리그가 없어지고 난 후 아프리카에서 진행하던 스베누 스타리그가 온게임넷 송출이 된다는것을 알았을때 기분과 부활한 스타리그의 진행을 맡았을때 무슨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15/02/12 00:19
여러 종류의 게임을 중계하셨고 모든 중계에 열정을 다 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중계에서나 게임 자체에서 혹은 게임 산업 구조적으로 어떤 게임이 가장 끌렸는지 궁금합니다.
15/02/12 00:23
비슷한 시기에 캐스터를 했던 이현주씨와는 좀 대조적인 스타일입니다. 냉철하고 단호한 이현주씨에 비해 정소림 캐스터는 조금 더 감성적이고 어투 또한 조금 더 캐쥬얼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의도적으로 그렇게 컨셉을 정하고 노력하신 건가요 아니면 원래 그런 성격이 자연스레 묻어난 결과인가요? 또한 이런 본인의 스타일이 게임 중계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장점과 단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스베누 스타리그에서는 김정민 해설의 농에 너무 자지러지는 부분이 많아서 요즘 삶이 힘드신가 하는 헛생각도 했습니다;;;
15/02/12 00:26
롤중계 하실생각 있나요?? 저번 어느대회인진 기억나진 않는데 첫 롤중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잘하셔서 꼭 다시한번 듣고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기회가 없어서 못하는건가요?? ㅠ
15/02/12 00:40
게임을 캐스터하려면 게임에 대해 많이 알아야하는데 남자도 여러 종류의 게임을 다 알기는 쉽지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려움없이 진행을 하시는데 게임을 익히는 비법같은게 따로 있으신가요??
15/02/12 01:06
현역 최고참 캐스터로써 오프라인 결승같은 큰 무대에 대한 욕심은 없는가?
스타리그-롤챔스로 이어지는 유구한 세월동안 온게임넷 메인 캐스터 자리를 놓지 않은 전용준 캐스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15/02/12 01:27
게임중계 준비를 하기위해선 그 게임을 꼭 해봐야되는데,
중계하시는 게임인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등의 실력이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15/02/12 01:31
예전에 인터뷰에서 자녀의 게임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이야기 해주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당시 "엄마가 게임을 해보고 게임용어를 말하면 아이와 소통하기 더 쉽지 않겠느냐" 라는 느낌의 말을 하셨던게 참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현재 자녀분께서 e-sports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굳이 게이머가 아니더라도),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사실 e-sports의 저변이 많이 불안하니까요
15/02/12 02:38
정소림 캐스터님은 TV를 통해 오랫동안 뵈었지만, 가장 놀랐던 부분은 워3와 LOL을 처음 중계하시는 모습을 보았을 때 였습니다.
처음 진행하심에도 불구하고 틀리거나 버벅이는 것 없이, 오히려 해설하시는 분들과 더불어 상황을 쉽게 말씀해 주시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이런 중계를 하기 위해서 중계에 들어가시기에 앞서 해당 게임에 대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준비를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작년 즈음에 LOL에서 인터뷰어가 없어 정소림 캐스터님께서 직접 인터뷰를 하신 적이 있는데, 전문 해설자가 아닌 캐스터이심에도 불구하고 질문의 질과 맥락을 짚는 클래스가 다른 분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15/02/12 07:45
여성으로서 게임 방송 관련 업종에 종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많은 여성 방송인이 있지만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계신데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진행하실 때 임기 응변이 상당히 뛰어나신 듯 해서 평소에 어떻게 준비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15/02/12 08:53
현재 이스포츠 중계진이 대부분 남성중심으로 구성되고, 또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현주 캐스터같은 걸출한 캐스터분도 계셨는데, 여성캐스터분의 저변 확대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5/02/12 11:42
1. 업무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하나씩 꼽는다면
2. 여성 캐스터계의 맏언니로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으신 목표 가 궁금합니다 ^^
15/02/12 12:22
1. 캐스터를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 (제가 정소림캐스터께서 다른 분야에서도 중계를 하시는지를 잘 몰라서요. 혹시 일을 하고 계시거나 하신적이 있으면 질문 안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성승헌캐스터처럼 중계 해 보고 싶은 다른 분야가 있다면? 3. 언제까지 캐스터 일을 하고 싶으신지? 그리고 언젠간 마이크를 놓는 순간이 올텐데, 그 순가 우리들에게 남길 마지막 한마디는?
15/02/12 13:45
1. 캐스터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 내가 캐스터 하지 못했지만 하고 내가 캐스터 하고 싶었던 리그나 경기는? 3. WCG 워3 결승전 리마인드선수가 우승하고 선수만큼 만감이 교차하셨을텐데 그때 심정은 어떠셨나요?
15/02/12 14:42
캐스터 활동 이후에 앞으로 어떤 일을 더 하고 싶으신지가 궁금합니다.
e-sports 쪽에서 더 일을 하실지, 아니면 다른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지 말씀해주세요.
15/02/12 15:33
온게임넷과 스포티비를 종횡무진 중이신데!
과거 온게임넷-MBCgame 시절과 현재 온게임넷-스포티비 세대의 게임업계의 변화를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시는 궁금하네요
15/02/12 15:56
그... 본문과 윗분들 리플과는 전혀 상관없지만..
맨위에 사진 너무 이쁘네요. 엄청난 미모를 갖고 계시고 꾸준히 유지하시는건 이미 알지만.. 진지하게 이쁘...다..
15/02/12 17:24
e-sports도 시장이 커가면서 여성들의 참여도 굉장히 늘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게임들과 함께 여성들이 선수나 리포터등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이벤트성이라고 생각되고 실력보다는 미모가 먼저 이슈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후배들의 발전과 참여를 위해서 바뀌어야할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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