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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15 12:01:02
Name 2000HP마린
Subject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
스타는 참 메이저인지 마이너인지 했갈리게 만드는 종목이네요.

결승전 때 2만 이상 모인다면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일딴 핸드볼, 하키, 배구 이정도 보단 인기가 있다고 보는데 글타고 야구 축구(국대나 A매치에 준하는 경기)정돈 아닌것 같고, 장르로 자릴 잡을것 같기도 하고 결국 다른 게임으로 인기가 넘어 갈 것 같기도 하고 내생각엔 핸드볼 탁구 배구 이런 팀 가지고 있는것 보단 글고 여자 농구팀 보단 스타팀을 나을 것 같은데 왜 대기업에서 관심이 없을까요?

글고 툭하면 종족 유불리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것땜에 메이저 스포츠가 되기 힘든건가 판정시비는 있어도 룰 자체에 시비는 없는걸루 아는데 다른 스포츠는...

그리고 국제 게임 트랜드도 스타는 안하는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확실히 메이저로 자릴 잡지 못하면 스타 혹시 흐지부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문뜩 들어 몇자 적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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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03/07/15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야구(야구도 서울홈인 두산 LG만) 정도만 흑자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간접적인 수익은 빼고요
보통 기업들이 스포츠 팀을 맡는 것은 사회 환원 차원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네요(적어도 우리 나라에서는)
어쨌든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인데
이익이 확실히 보장되어 있지 않는 사업에 함부로 나서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물빛노을
03/07/15 12:3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중요한 '국위 선양'등으로 유명해지는 메이저 스포츠와는 많이 다르다는 거죠. 가령 배구건 여자농구건...대기업 회장단은 가장 유명한 선수는 알 겁니다. 뭐 예전의 박현숙이나 최경희, 또 정은순 정선민 전주원 같은 선수, 배구라면 장윤창 하종화에서 신진식 김세진 같은 선수까지요. 올림픽 기간 같은 때는 베스트 5 베스트 6 정도는 다 알겠지요. 반면 스타크래프트는? 제가 들은 바로는 임요환 선수도 아는 사람이 드물고 이기석 선수를 아는 정도라더군요. 그렇다면 회장사장단이 어떤 종목의 상품가치를 더 높게 치겠습니까...안타까운 일이죠.
03/07/15 13: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의 수요층이 너무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제 주위에는 스타 보는 얘들 거의 없더군요ㅡㅡ;;
그리고, 완전히 일반인 사이에서는 확실히 쌈장이 임테란 보다 유명한 듯.
03/07/15 13:06
수정 아이콘
그러나, 또 재미있는 건 스타 쪼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죄다 임테란 팬입니다. 뭐 열렬하게 응원해서 찾아 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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