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평소에 박정석 그의 생가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던 구포 주위를 지나던 중이었죠...

친구랑 구포옆의 덕천동을 방황하고 있었는데 **사진 이라는 상호의 사진관을 지나던 중이 었답니다.

옆눈으로 슬쩍 보면서 지나가려는데 광장히 낯익은 모습이 있었습니다.
사진관에 디스플레이되어 있는 사진이 바로 그 것이었는데...
누굴까 누굴까 자세히 보니 헉! 박정석 선수였고 사진은 다름아닌 박정석 선수의 가족사진 이었던것이 었습니다.

난 이게 왜 여기 있을까 하고 먼저 생각했지만...
그거보다는터져나오는 웃음을 못참겠더라구요^^
한참을 웃었고 옆에 있던 친구한테 설명을해줬는데 스타에 관심이 없는 친구라 웃는 나를 보고 바보같다 그럽니다^^


인자해보이는 아버지...
따듯해 보이시는 어머니...
엄한것 보다는 착해보이는 형...
멋진 박정석 선수 !

사진을 찍어서 같이 올리려고 했지만 하필 그때 디카 배터리가 올인되서리-_-;

다음에 지날때 꼭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근데 그 가족사진이 왜 거기 있었을까요??
혹시 가족분이 하시는 사진관인가 해서 가게안을 기웃 거렸는데..
얼굴은 다른거 같고..
정석선수의 친척분이하는 사진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