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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5/28 20:55:25
Name 궁금플토
Subject 와아..이게 왠일입니까? 이재훈 선수..대단합니다..(수정)
와아..이윤열 선수를 맞이해서 3:0으로 셧아웃시켰네요..
준비를 엄청 많이 해온듯 보이네요 ^0^ 와하하하하~
이윤열 선수의 전략을 다 알고온듯한 전략플레이와 대처..
완벽합니다..
오늘 이윤열 선수의 당황하는 표정..첨봅니다. ㅡㅡ;;
와하하 ^0^V
오늘 이재훈 선수를 보고 마냥 플토가 암울하지만은 않을거 같네요
다음 3차 KPGA리그가 무지 기대됩니다.
플토유저로서 넘 기쁘네요.. ^0^

어라? 지금 김동준님이 이윤열선수가 오늘
컨디션난조인거 같다고 하셨는데..-.-
거기까진 제가 모르겠구요.. 암튼..기쁘네요..
이윤열선수도 수고하셨구요.

크헐헐..조용호선수가 이겼슴다.. 박정석 선수에게 행운이 ^0^

PS. 정말 전날밤 칼을 무지 많이 가신듯 ㅡㅡ;
      KPGA 2차 넘 아까웠잖아요.. 이재훈선수가 젤 맘상했겠죠..
      엥? 제가 기쁜나머지 뒤에 해설진분들 멘트를 못들어서 ㅡㅡ;
       담상대가 홍진호 선수와의 경기군요..
      와아..빅게임.. 겜비씨..머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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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은
그런가요?
흠...
보고싶당...ㅠ_ㅠ
02/05/28 21:20
수정 아이콘
3차전도 이재훈선수가 이겼네요..
지난번 47게이트사건-_- 이후 칼을 많이 갈으신듯..
복수를 완벽하게 해내는 이재훈 선수 멋지네요+_+
오오 다음주에는 홍진호 선수와의 게임이...
이번엔 홍진호선수가 복수하느냐 아님 또 패배하느냐..
잼있겠네요~_~
아마도
02/05/28 21:25
수정 아이콘
또다른 천적 탄생인듯...물고 물리는...
담상대는 김정민선수? 아님 홍진호선수인가요? ㅇ_ㅇ
꺄아... 둘 중 누구라도 정말 빅게임 될듯 +_+
(아무래도 재훈님, 명승부 메이커인 것 같습니다...^^)
02/05/28 21:29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가슴 떨리고 흥분되는 경기였습니다. 플토 유저들 가슴 후련했을듯...
담주 경기, 홍진호선수 vs 이재훈선수 대전도 정말 기대 되네요
02/05/28 21:31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이재훈선수에게 많이 졌습니다.
이번 온게임넷 리그에서 탈락한 것도 이재훈선수에게 졌기 때문이죠.
이재훈선수 오늘 정말 잘하더군요. 역시 테란 상대로 가장
강력한 프로토스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다음주는 이재훈 대 홍진호.
그 다음주는 이재훈 대 김정민, 혹은 김정민 대 홍진호.
빅게임의 연속이군요. 기대되네요 ^^
참, 지금 챌린지리그 하고 있는데 제발 박정석선수ㅠ.ㅠ
아 다음 상대 홍진호선수군요~ ^^;
자... 진호님 과연 KPGA의 복수에 성공하실지?
기대기대....
02/05/28 21:33
수정 아이콘
앗, 어떤 분이 천적이라 하기엔 이재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너무 많이 졌다고 해서 저런 코멘트를 남겼더니 그새 지우셨네요.
그럼 저 바보 되잖아요 ㅠ.ㅠ
이광은
아무래도 이윤열 대 이재훈선수의 경기는 딱 5:5인듯...
이쪽에서 누가 이기면 저쪽에서 복수하고 복수당하면 자기도 복수하고 다시 복수하고-.-;
새로운 라이벌 탄생...
이제는 윤열님이 또 칼을 갈아서 나오시겠죠? ㅡㅡ;
뭐 보기만 하는 입장에선... 흥미진진.... ^^;
stargazer
02/05/28 21:39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경기를 보면 누가 요즘 플토가 약하다고 하는 걸 믿을까라는 생각까지~정말 멋졌어요. 라이벌 탄생인가요? kpga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갚았네요. 다음 주엔 홍진호 선수의 리벤지인가? ^^그런데 이윤열선수가 너무 간단히 패하는 모습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 이윤열 선수도 그렇고 홍진호 선수도 kpga 4강 진출자인데 플토 상대로 연습이 좀 부족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02/05/28 21:39
수정 아이콘
김동준해설위원(?) 마지막에 넘 이윤열편을 들은건 아닌지..걍 객관적으로 볼려구해두..오늘경기는 이재훈선수가..정말 준비마니해온거이구 그거에 당황한 이윤열선수가 전열이 흐트러지면서 완패당한거이기때문에 오늘은
명백한 이재훈선수의 압승인거같은데..제가 봤을때..
심리전, 전략 , 상황대처, 모든거에서 이윤열선수가 밀렸네여...그리고 최고의 자리로 한참 치고올라가던중에 당한거라사..더욱 혼돈스러웟구여^^ 머..이런경우가 예전부터 마니있었잖아여..임요환, 김정민, 최인규, 강도경,
김동수...등등 기라성같은 슈퍼스타들도 다들 한번 혹은 그 이상 당했던거져..이걸 어케 잘 이기고 담에 더
발전하는냐가 중요하져..
ㅡㅡ 어쨌든 김동준 최고의 공격수님이 테란유저라서 그러나...넘 마지막 멘트가 맘에 안들었어용~~
이광은
아 그런데 오늘 챌린지리그 결과 아시는분'-'??
02/05/28 21:4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어린 마음에 상처;; 입을까봐 위로의 멘트를
보낸 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아무리 그래도 동준님이
테란유저라서 한쪽 편들리가 있나요? 게다가 동준님은 테란유저가 아니라
테란 중심의 랜덤유저랍니다. 프로토스도 많이 하세요.
이재훈선수와 같은 팀이고 얼마나 친한데 개인적인 감정이
섞였다면 오히려 이재훈선수 편을 들었겠지요. ^^;
02/05/28 21:43
수정 아이콘
다들 흥분하신 듯 ^^..아..나도 보고싶다...어흑
02/05/28 21:44
수정 아이콘
두분이 친한거 알구 있어서..^^;;
혹시 스파링하다가 싸우셨나까지도 생각했쪄..
제말의 요지는 오늘만큼은 이재훈선수의 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재훈선수에 대한 찬사를 더욱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져..
47게이트사건이후 얼마나 벼르로 별렸을텐데...크헐..
02/05/28 21:46
수정 아이콘
지난주 챌린지리그에서 백만년만의 프로토스데이 이후,
또 찾아온 프로토스의 승승장구에 제가 좀 흥분한 것 같아요^^;
레몬홍차
02/05/2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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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경기였어요~~!! 재훈님 보면 볼수록 맘에 드네요..^^ 담주 홍진호선수와의 경기도 내심 기대되네요..
근데 담주에 재훈님이 이겨도 걱정이고 지노님이 이겨도 걱정이네요.. 다담주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때 정민님을 응원하면서도.. 누군가가 져야 한다는 사실이 못내 안타까울듯.. 암튼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Apatheia
02/05/28 23:58
수정 아이콘
47게이트가 아니라 다시 세어보니 53게이트였다는 미확인 첩보가 있습니다. -_-; fOru Rules~! ^^v
조용현
02/05/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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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게이라면 7950의 미네랄이 게이트로 ^^; 질럿으로 환산하면 79마리 질럿과 프로브 한마리^^; ㅎㅎ 역시 한량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