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6 01:46:33
Name 김정아
Subject 혹시 어제 KPGA 예선하는 곳 갔던 분들중에서요~!
빨간색 지갑 보신 분 없으세요?

촌스러운 빨간색 장지갑인데

돈이 10만원정도 들어있어요..ㅠ.ㅠ

아흑....정말 우울의 극치를 달리네요...

혹시나 보신 분 계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란슬롯
지노카페 운영자님이네 -_- 방가요~
라시드
02/09/26 01:59
수정 아이콘
에구.. 보통 가보면 지갑은 제자리에 있고 돈은 제자리에 없더군요-_-;;
Nang_MaN
02/09/26 05:13
수정 아이콘
지갑은 제자리에 있고 돈은 제자리에 없다... 라는 말을 들으니

가슴 한켠이 시려오네요...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정아님(첨 뵙는데 정아님이라고 불러서 불쾌하시다면 사과 드립니다...)

지갑 꼭 찾으실겁니다...

만약 지갑은 찾았는데 돈이 들어있지 않다면...

돈은 다시, 벌수 있지만 지갑속에 간직된 정아님

의 소중한 추억의 물건들만(예를 들면 사진,기타 중요한 메모등)이라도

되 찾을 수 있다면 그것 하나로도 위안이 되지 않을까요? ^^
김정아
02/09/26 08:18
수정 아이콘
아.....돈도 돈이지만... 친구들과 찍었던 스티커 사진들과...그동안 받았던 각종명함... 주민등록증 ㅠ.ㅠ (주민등록증 분실신고하러 곧 가요ㅠ.ㅠ) 등등 중요한 물건과 소중한 추억들이 간직된 지갑인데.... 이 우울함이 몇 일 갈 거 같네요.......흑흑 ㅠ.ㅠ
고로록⌒⌒
02/09/26 09:12
수정 아이콘
잘 챙기지=_=;;;;;
Michinmania
02/09/26 09:19
수정 아이콘
헉.. 고로록^^ 님..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정아님 우울함이 더 커질듯...

근데 잘 챙기긴 챙겼어야죠..쿨럭..
꼭 찾길 바랍니다..!!
Fanatic[Jin]
02/09/26 10:59
수정 아이콘
앗 방금 진호동 갔다가 여기 왔는데...정아님이...^^;
지갑 꼭 찾으시길...
02/09/26 14:0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돈 찾는거는 무리 일거 같구
흠 어쩌면 돈만 가지고 가구 지갑은 다시 돌아오길 빌아요 --;;
02/09/26 19:36
수정 아이콘
겨우 10마넌 갖구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795 맘설레게 하는 온게임넷,겜비씨결승전 [3] 바른사나이1129 02/09/28 1129
6782 박정석선수의 vod를 보면서 느끼는 결승전 예상 [6] neo1382 02/09/28 1382
6730 이윤열 VS 박정석 "황제 가리자"…kpga투어 결승 격돌 [6] 천재테란윤열1633 02/09/28 1633
6635 어쩐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저녁 [2] jerrys1175 02/09/27 1175
6614 조정현식 조이기... [4] 유메1362 02/09/26 1362
6600 kpga 4치 리그 예선전에 대하여.. [11] 이재석1609 02/09/26 1609
6589 혹시 어제 kpga 예선하는 곳 갔던 분들중에서요~! [9] 김정아1967 02/09/26 1967
6584 kpga 4차리그 최종 예선통과자 명단입니다 [24] 랄랄라2159 02/09/25 2159
6582 저의 임요환 선수의 대베르트랑전 전략예상 [8] KABUKI1330 02/09/25 1330
6573 저그는 죽지않는다 [1] 김연우1199 02/09/25 1199
6570 강도경과 임요환 [1] 랜덤테란1726 02/09/25 1726
6563 kpga예선결과 [32] Rodeo_JunO2858 02/09/25 2858
6560 뒤늦은 이번주 리플레이스페셜 후기^^ [3] 공룡1358 02/09/25 1358
6553 언제나 처럼 현장중계 기자 떴습니다~! [50] bejjang2897 02/09/25 2897
6552 스포츠조선 기사 [14] acepoker1998 02/09/25 1998
6551 [오늘] kpga 4차리그 예선 있는 날... [14] 삭제됨2064 02/09/25 2064
6501 [잡담]이제서야 임요환 선수께서 왜 Low를 하셨는지 알았다.. [8] 내사랑HJ1921 02/09/23 1921
6482 내가 본 최고의 명승부 [10] 커피우유2043 02/09/23 2043
6457 박정석 [3] J소위1448 02/09/22 1448
6436 [잡담] 올라오는 자, 그리고 내려가는 자.. 마요네즈1228 02/09/22 1228
6432 즐거운 연휴들 되시길,., [6] Rodeo_JunO1061 02/09/22 1061
6415 베르뜨랑은 찬밥신세인가? [15] 김호철1376 02/09/21 1376
6406 두개의 메이저 리그 석권 노린다 [3] 라시드1297 02/09/21 129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