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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05 01:09:58
Name yutou
Subject [잡담] 오늘 드디어 KPGA올스타전을 봤습니다..^^;;
이런 잡담을 쓰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생각을..^^

오늘이 되어서 kpga 올스타전을 보았습니다..

(사실은 아직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학교에서 기숙사 일찍 돌아와서..

할 일 없이 인터넷 뒤적이다가...

제가 기대하던 오늘의 온게임넷 3,4 위전을 봤죠...^^;;

제 생각과 달리 너무 원사이드 해서..조금은 안타까웠다죠..^^;;

뭐 제가 응원하던 홍진호 선수가 승리를 거두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말이죠..

왠지 치열한 경기를 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말이죠...

그건 그렇고..

오늘에서야 드디어...kpga올스타전을 봤습니다...(무료VOD올라왔더군요...^^)

평소의 중계와는 다른 가벼운 느낌의 진행...^^

저 개인으로써는 아주 재미있게 봤다는...^^;;

홍진호 선수의 입담은 TPZ에 이어서 그 곳에서도 여전했다는...^^;;

TPZ의 삐삐토크에서 많이 나오던 임요환 선수의 제스처는 ...그런 것이었구나..

하면서...^^;;

그걸 따라하며 수줍어하는 박정석 선수의 모습...(너무 귀여웠어요~~^^)

전태규 선수의 뭔가 말로 표현 할수 없는 표정과...

그것을 따라하는 이윤열 선수의 어색한 모습과 웃음...^^

혼자 보면서 키득키득 거리니 룸메가...-_-;;;;

김철민 캐스터님의 재치있는 진행도 참 좋았다고 생각을...

가벼운 느낌의 진행이라는 컨셉이 참 잘어울렸다고 생각을...해봅니다..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미 이야기 하셨던..

여왕님구출작전의 주인공 분도.....드디어 볼 수 있었다는....감동감동...*^^*

사투리 억양이 아주 매력적이었다는...후훗...

그리고....아버지를 무척이나 사랑하시는 분...이었다고 생각을..^^

(개인적으로는 전지현과 닮았다고 생각을 하면서 보았다죠..^^)

지금...

여왕님 구출작전 끝나고...

임요환 조병호 선수대 이윤열 김성제 선수의 팀플이군요..

다시 보러 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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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생글까꿍
아.. 전지현.. 이라고요...;;;;; 첨 듣는 얘기..
전지현님께 아주 죄송해서 고개를 못 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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