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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29 13:07
기욤-하나로통신배, 2000년 왕중왕전..임요환-한빛배,코크배..김동수-프리챌배,스카이배...이외의 대회로는 최진우가 우승했던 원년대회가 있네요.
01/12/29 13:46
왜 자꾸 맵이 플토에게 유리햇다하는지는-_-;;
4강전만해도 1플토 1저그 2테란이 올라갔는데.. 확률상으로 테란맵아닌가요-_-;; 우승한 김동수선수 기분나쁘겠음다 ㅡㅡ;;
01/12/29 14:07
`` )요즘들어서 겜하는거 보니깐 섬맵에서 테란이 플토상대로 별로 불리한것 같진 않은것 같은데요.. 또 어제경기는 임요환선수가 두스타레이스로 공중을 장악했었고요.. 확실히 저그가 섬에서 플토에게 죽어나긴하지만.. 그래도 변성철선수나 홍진호선수가 크림슨아일즈에서 대 플토전 한번 하는거 봤더라면 -_-;;
01/12/29 14:13
근데 확실히 전반적으로 저그암울맵이긴했습니다.. 그러나 플토맵이라고 단정짓기는 조금 잘못된것같네요.. 모든맵에서 테란 대 플토전은 양종족다 전부 해볼만한 맵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1/12/29 14:15
4강에 두 테란유저가 올랐어두 임요환, 김정민이라는 두 선수가 아니라면 이런 맵들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원맨쇼를 펼칠 테란유저는 드물고 프토유저들이 테란,저그유저에 비해 훨씬 자신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4개 맵 전부가 프토는 핸디캡이 없다는 점이 프토에겐 강점만 살리면 된다는 심리적인 요인도 작용할 듯 하구요..그렇다고 김동수를 깍아내리진 않았습니다..-_-;;
01/12/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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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별 결과만 놓고 보자면 테란 vs 플토의 매치에서 승률이 플토쪽으로 기운 맵은 아마 없을겁니다.(물론 크림슨은 결승전에서야 테란 vs 플토가 처음 열려서 플토 승률 100%지만..--;) 물론 이건 김대건, 김정민, 임요환 선수 등의 당대의 메카닉계의 거물들이 총출동 했기때문에 나온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말이져.(조정현 선수까지 본선에 나왔으면 플토 죽어났을듯..--;) 결승전 결과도 통계와는 관계없이 임요환 선수는 불리하다고
판단되던 버티고, 볼텍스를 잡았고 김동수 선수 또한 불리하다고 이야기되던 인큐버스를 두판 모두 잡았습니다. 두선수 모두 맵 밸런싱 논쟁과는 상반되는 결과가..--;
01/12/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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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는 저그가 암울했죠. 멀티를 바로 안전하게 할수 있는 지역이 없었죠. 멀티와 본진이 갈라진 길이
었고 그 갈라진 멀티와 본진의 길이 만나는 지점에 해처리를 짓고 방어를 해야 하니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죠. 특히 인큐버스에서 가로로 걸려버리면 하드코어 질롯이나 벙커링때문에 전진해처리깔고 멀티먹는것도 엄청힘들고... 쌀런트 볼텍스는 프토대 저그땐 프토가 쉽게 멀티를 비교적 빨리 먹을수 있고 (김동수vs홍진호) 뭐 저그에겐 암울했던 시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1/12/30 13:33
싸볼은 플터가 어느 정도 수준이느냐에 따라 차이가 엄청난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 셔틀을 잘써야 하고, 중후반의 다크템플러와 리버 등을 셔틀로 이용해서 멀티견제와 힘싸움 승리에 이용하는것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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