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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6 22:25
임요환 선수가 약간 힘들다는 점은 인정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임요환 선수를 막 깎아 내리는 글은 용납이 안되는군요.. 빨리 삭제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참.. 맨날 나는 이런 리플만 다는 것 같아..-.-;;)
02/01/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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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MBC "생방송 화제집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프로게이머들 취재한 내용이 들어있다기에 VOD로 봤더니... 임요환선수 itv 종족배틀전?? 테란 대 저그 전(아마 오늘 방송할 듯)에서 홍진호선수한테 지더군요. 10분도 못 버티고 지지쳤다던데... 요즘 임요환선수 이기는 경기 찾기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죠. 근데 경기하러 나가기 전에 요환 어머니가 요환선수 엄지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체했으니깐 바늘로 따는 거겠죠? 저는 원래 피보면 속이 울렁거리는데 그 장면보고 속도 안 좋고 ㅠ.ㅠ 참 안됐다 싶더군요. 며칠 전엔 아프다고 라됴방송도 펑크냈다죠? 인기 많다고 오래사는 것도 아닌데, 나같으면 우승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실컷 놀건데...
02/01/17 08:21
WCG 출전하구 글구 책도 많드신다구 하구욤... 정말 연예인 만만치 않은 스케줄 속에 사시더라구염...
몸이 안좋을수도 있구 항상 이길 수도 없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 줄 모르겠군여... 그 선수가 다시 옛날 처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길 기다리는 것이 진정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02/01/18 03:47
흠..-0-... 임선수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확률이 높은 선수는 임요환 선수임에는 정말 "틀림이없습니다." +_+ 정말, 주머니에 전재산이 들어있고, 무조건 한 사람에게 걸어야 한다면... 결국 임요환 선수에게 걸게 될 것 같은데요+_+ 그렇지 않나요? ^^ 글이 좀 너무 심한것 같기는 한데 댓글들이 무난해서 살립니다. 지나친 비방이나 폄하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 8:2의 기대값이라도 6:4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이 승부를 예측하는 "미덕"이 아닐까요. ^^ 사실 지난 온게임넷 결승전도 많은 분들이 임요환 선수의 "압승"을 예상했는데 말이죠 ^^ 승부는 늘 우리가 아닌 그들의 손에 달려있죠 ^^
02/01/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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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못 보던 사이에 이렇게 많은 답글이...ㅠ.ㅠ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난감... 제 말이 심했나요? 읽고 기분나빠하는 분이 이렇게 많다니 백배사죄하겠습니다. 그치만 저는 맹세코 임요환선수의 실력을 폄하하기 위해서 저런 글을 올린 건 아니었습니다. 믿어주세요~~ 저도 저런 나의 예상을 깨고 임요환선수가 선전해주길 바라는 쪽이랍니다. 하지만 예상은 예상이죠. 누가 나에게 내기하자고 한다면 저는 임선수한테는 안 걸겠습니다(돌들이 마구 날라오네요 ㅠ.ㅜ). 지금까지의 전적이나 승률만 놓고 우승확률을 따진다면 임선수가 가장 높은 건 사실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현재의 컨디션이나 분위기, 기세같은 요소가 승패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전략, 전술을 연구할 여건이 안되고, 자꾸 여기저기 끌려다니다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리듬을 잃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임기응변에 능하고 컨트롤, 순발력이 받쳐준다고 해도 자신보다 두 배, 세 배 시간을 들여 준비해 온 상대에게 이길 확률은 낮다고 볼 수 밖에요. 암튼... 죄송합니다. 함부로 허접한 예상같은 걸 써대서 님들 기분을 상하게 해서요. 담부터는 이런 글 안 올리겠습니다.
02/01/24 03:46
다시 연습에 치중하신다고 들었습니다. ^^ 스스로도 왜 연습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일방적으로 손 놓고 있을 선수는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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