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1/25 20:40:43 |
Name |
ddaddang |
Subject |
[왕중왕전 1, 2, 3, 4차전을 보고...] |
[1차전]
머랄까 전율이 느껴지는....
지금도 흥분으로 인해서 손이 떨리는 이기분.....
마지막에 달려가던 질럿들을 보면서 벌린 입이 안 다물어지고...
뒤쪽에서 드랍된 리버를 보면서 전율하게되고...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가림토...
김동수님 당신은 정말 대단한 게이머라는 말밖에...
[2차전]
와일드카드전이 다시 재현된듯...
단지 게이머만 바뀌었을뿐...
김정민 선수 무서운 선수라는 생각이...
자신이 한 실수를 다시 되풀이 하지 않고...
그것의 단점을 꿰뚫어 상대를 꺽는...
정말 실수가 없는 매끈함...
생기신것과 비슷하게 경기를 하신...
이번에도 역시 수많은 골리앗을 보면서 몸이 떨려왔다는...
[3차전]
과연, 홍진호 선수의 가스테러는 언제 생각을 해 온 것일런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가스테러...
생각지 못한 전략으로 쉽게 게임을 끝내버리는...
바람처럼 표홀한 공격...
큰 감동이나 전율은 없었으나...
자신의 닉과 딱들어맞는...
흡사 강력한 태풍이 한번 휘익 하고 모든걸 날려버린듯한...
아주 재미있는 경기...
[4차전]
드디어 귀족이 황제를 몰아낸듯...
엄청난 확장력...
그리고 더불어 드랍쉽을 이용한 멀티견제...
더이상 오를 만한 곳이 없는 듯이 보이는 게임진행...
이제 김정민 선수의 시대가 오는것일까...
그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또다른 귀족이 나올수 있기에...
오늘 정리를 해보면...
모든 게임이 흥미진진하고...
너무나 흥분되는 경기들이었음...
아 넘넘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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