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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6 13:20
우왕.. 강민 선수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누셨다니.. 부럽습니다. T_T
강민 선수는 이미 최고의 선수입니다. 남은 것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키는 것뿐!
04/01/26 13:21
오~~강민 선수와 이야기도 해보셨다니! 그런데 가능하면 이름 뒤에 최소한 xxx선수 정도의 호칭은 붙여주시는게 보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04/01/26 13:23
강민선수 잘하죠. 예전 임요환 선수나 지금의 이윤열 선수는 그 누구와 붙어도 안질 것 같은 느낌이 있는데, 강민 선수는 1류급 저그 선수와 붙으면 질 것 같은 느낌이 좀 진하게 드는 게, 역시 플토 저그의 관계는 좀 그런가 봅니다.
윗 글처럼 저그와의 승률만 높인다면 정말 최고의 게이머가(이미 최고 수준입니다만)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04/01/26 13:44
글쓰시면서 존칭은 붙여주셨음 합니다.. 보면 붙였다 안붙였다
P.S부분은 제가감히 무례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수정부탁드릴꼐요^^ 아니면 위에 존칭생략이라는말을 써주시던지요
04/01/26 14:48
물량이 안 받쳐주는 전략적인 모습만의 프로토스는 불안하지만 물량이 받쳐주는 강민 선수의 프로토스는 왠지 든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강민 선수가 앞으로 프로토스를 이끌어갈 빛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04/01/26 15:39
누가 누구급의 선수다 그런 말을 자주들 하시던데 다른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지 않나요?
해설진들도 그런 식으로 자주들 말씀하시던데 굳이 그렇게 말하기 보다는 최고의 선수다. 일류급 선수다 메이저급 선수다 이러는게 본인이 듣기에도 기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딴지거는 건 아니구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04/01/26 15:45
게임을 즐기면서 한다....
참 듣기 좋은 말이군요. 프로로서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지만, 박용욱선수와의 결승전 패배후 독기 품은 모습을 보면 결코 게임을 즐기면서 하는것 같지만은 않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게 선수 자신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선수 자신이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제가 생각하기에 강민선수는 다른선수들보다 게임을 즐기는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얼굴표정 등이 항상 경직되어 있고 꼭 이겨야 한다는 오기로 가득차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경기전이나 후에도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04/01/26 16:19
qAzaE님// 잠깐의 행동들과 얼굴표정만으로 너무 쉽게 강민선수에 대해 단정 지으신건 아니신가요? 어떤 표정이 이겨야한다는 오기에 가득찬 표정인가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아니 단지 그런 느낌을 받았을 뿐이다라고 하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러기엔 표현이 상당히 강하고 자극적으로 느껴져서요;)
04/01/26 18:23
게임을 즐기면서 한다는... 평소 연습할때를 말하는거 아닐까요?? 실전에서도 즐기면서 하긴 어렵겠죠.. 대부분의 선수들이 게임시작전이나, 후에는 경직되어 있지 않나요?? 몇몇선수들은.. 이겼을 경우.. 웃는 선수들도 있지만요..그로 인하여 몇몇팬들에게..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구요..
그 선수를 바라보는 주관적인 관점의 차이같군요.. 전 강민선수.. 그렇게까지 경직되어 보이지는 않던데요...
04/01/26 22:31
저에게 완성형 토스는 박용욱 선수이고 토스의 로망은 박정석 선수입니다.
그러나 토스의 '머신'을 고르라 한다면 주저없이 강민선수를 꼽겠습니다. 어떤 말이 더 칭찬인지는 모르겠지만요.^_^(사실 다 좋잖아!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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