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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1 01:36
잼있네요. 선수들에 대한 회상은 해도 해도 끝이 없고 해도 해도 잼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경인방송에서 만난 정영주 선수와 변성철 선수, 김대기 선수와 봉준구 선수... 정말 반갑더군요.
04/02/01 01:52
김정민선수 - 초감각 테란
이윤열선수 - 보챙테란 장진수 선수 - 울트라매니아(2002 3차 챌린지리그 vs이재훈 선수의 경기에서..), 마귀저그
04/02/01 02:45
전태규선수-안문숙토스-_-/조병호선수-삼촌토스/변길섭선수-안면근육마비(이건지금도 쓰고있나요??)/박경락선수-아트저그(요즘은 많이 안쓰시더군요, 파나소닉배때만해도 자주들렸었는데..)..
그나저나 이윤열선수는 어려보이는 외모에 관한 별명이 많네요..어린이테란,방학테란..
04/02/01 11:58
godvoice님// 박정석 선수는 네오 제네시스 프로토스죠. 네온이 아니라. 저번에도 그러시길래 오타인가 했는데...신세기프로토스. 물량과 함께 환상적인 컨트롤까지 해서 새로운 시대의 프로토스라고 김동수 선수가 붙여준 별명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2/01 13:26
변성철-이휘재(하나로통신.프리챌배때 소개될때다마다 항상 정일훈캐스터가 항상 변성철선수 이휘재라고 그랫지요..;) 최인규선수는 손호영^^
04/02/01 20:30
국기봉 선수 - 살아있는 히드라 or 생각하는 히드라
정재호 선수 - 타이슨 저그 아 김대기 선수(?)가 투스타포트로 정찰한 이유가 자기의 별명이 우주류 이기 때문이라는...(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04/02/01 22:41
이기석 선수-쌈장
기욤패트리-푸른 눈의 전사 최연성-치터테란 임요환-살아있는 드랍쉽 임균태-드론의 아버지 등등..... 개인적으로 변성철vs임균태 경기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대비되는 드론숫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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