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9 13:44:33
Name Creative
Subject 밸런스 붕괴맵의 역사(온겜기준)
라그나로크 (T vs Z Terran 압도적 우세)

코카콜라배에서 테란에게 저그에게 상대적 우위를 안겨준 바로 그맵. 저그 유저들에겐 회한과 원통함이 남아있는 맵. 코카콜라배에서 저그는 이맵에서 테란에게 연전연패. 유일하게 홍진호선수만 이 맵에서 승리를 거둔 저그가 되었다. 밸런스붕괴맵의 시초.

파라독스 (P vs Z Protoss 압도적 우세)

마이큐브-한게임배에서 플토가 득세하게 해줄수 있었던 원동력을 준 맵 파라독스. 밸런스붕괴맵임에도 파라독스 파라독스2로 2시즌에 걸쳐 사용되었으나 결국 수많은 저그의 눈물많이 남은 최악의 밸런스 붕괴맵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그나마 임요환선수와 도진광선수의 8.15대첩이 이 맵이 남긴 최고의 유산.

기요틴 (P vs T Protoss 우세)

파라독스에서 저그를 견제했다면 기요틴은 대테란전에서 플토가 선전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플토가 테란에게 전적상 2배정도 앞서는 맵으로 특히 강민선수가 이 맵에서 훨훨 날아 강민틴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바람의계곡 (Terran 우세)

처음에는 가장 주목을 받고 인기를 끈맵이었으나 몇경기하고는 테란이 너무 좋은 맵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결국 구단 협의끝에 사장된 비운의 맵. 가장 단기간에 사라진 불운한 맵이 되고 말았다.

펠레노르 (T vs P Terran 우세 T vs Z Terran 압도적 우세)

갖은 조형물과 좁은 길때문에 테란의 메카닉 부대를 싸먹지못하는 플토는 이맵에서 피눈물을 흘렸다. 또 저그역시 이맵에서 테란에게 많은 아픔을 겪으며 결국 펠레노르는 사라지고 말았다.

머큐리 (P vs Z Zerg 압도적 우세)

저그유저가 치를 떠는 맵이 파라독스라면 플토유저가 이를 가는 맵이 바로 머큐리... 특히 듀얼 5차전에서 머큐리의 4연속 플토학살은 모든 플토유저로 하여금 피눈물을 흘리게 하였다. 다음시즌 프로토스 유저 한명만을 스타리그에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머큐리는 그 임펙트 하나만으로도 플토유저에겐 덜덜덜이다.

발해의 꿈 (P vs T Terran 우세)

몇경기 안했지만 테란이 이긴경기가 워낙 임펙트가 커서 그냥 사장되어버린 슬픈 역사를 가진 맵. 처음에는 반섬맵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테란의 시즈가 플토의 멀티를 아래서 그대로 공격할수 있다는 이점때문에 이맵은 그냥 사장되고 말았다.

8.15 (P vs T Terran 우세?)

처음에는 프로토스가 이 맵에서 연전연패하며 테란맵이다 라는 말이 붙었지만 송병구선수의 승리로 지금은 잠시 잠잠하다. 앞으로 테란맵이 될지 아니면 밸런스맵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좀더 지켜보도록 하자.





1. 밸런스 붕괴맵으로 피해를 본건 항상 플토와 저그... 테란암울맵은 만들어지기 힘든것인가? 아니면 그만큼 테란이 맵에 잘 적응하는 종족인것인가?

2. 밸런스 붕괴맵의 포스로 보면 역시 3강은 라그나로크, 파라독스, 머큐리... 한번쯤은 라그나로크, 파라독스, 머큐리, 기요틴으로 스타리그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덜덜덜이겠지...

3. 기요틴의 경우 밸런스 붕괴맵이라는데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일부에선 괜찮은 맵이라는 평도 많으므로) 강민을 제외하면 밸런스는 5:5네요 라는 논리는 딱 질색이기에 집어넣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러스]대발
05/10/09 13:47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가 사용된 코카콜라배 스타리그는 1.08 버전입니다.
加護亞依♡
05/10/09 13:47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 T vs Z 가 빠졌군요
진공두뇌
05/10/09 13:47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는 송병석 선수의 영향 때문인지 플테전 안좋다고 하는데 사실 테저전이 더 심했었죠-_-
저그가 이긴건 김근백 선수가 김현진 선수 이긴게 유일할겁니다...
아 그리고 패러독스는 진짜 저플전만 불리하게나마 어떻게 맞았더라면 나머지 밸런스는 적절해서 꽤 장수할 수 있었는데 참 아쉬웠던 맵이죠.
진공두뇌
05/10/09 13:48
수정 아이콘
또 하나, 레이드 어썰트도 플테전 좀 심각하던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加護亞依♡
05/10/09 13:48
수정 아이콘
비프로스트의 P vs Z도 말이 많았죠
저그의 우세 ...
05/10/09 13:48
수정 아이콘
펠레노르 T vs Z는 OTL이죠..
김근백선수가 김현진선수 상대로 딱 한번 이겼던 걸로 기억합니다.
05/10/09 13:49
수정 아이콘
파라독스느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맵
加護亞依♡
05/10/09 13:49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 제 기억으로는 방송경기는 방송경기인데(비공식전)
이현승 선수가 아마추어 저그에게 저럴디파에(울트라소수)무너지는 것도 있었습니다.
05/10/09 13:50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네오기요틴으로 가면서 테플전에 테란도 어느정도 할만해 보이더군요..ㅡㅡ))))))(테란의 막판 3연승 때문에 그리 보이는 건지는 몰라도)
lilkim80
05/10/09 13:51
수정 아이콘
기요틴 테플전은 완전히 무너졌지만 플토팬들의 압도적 지지로 괜찮은 맵이란 호평을 받는 어이없는 맵이죠..
05/10/09 13:51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 II TvsZ 저그 우세 아닌가요?
기다리다
05/10/09 13:53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길로틴의 영향으로 한게임,마이큐브는 뭐 생각하기도 싫습니다;;역대 최악의 맵밸런스가 탄생시킨 가을의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加護亞依♡
05/10/09 13:53
수정 아이콘
Another Day도 있었죠..
테테전 전용맵..
기다리다
05/10/09 13:54
수정 아이콘
기요틴은 테란이 절때 할만한 맵이아니죠;;;테란이 토스이긴경기중의 절반이 초반치즈러쉬랑 임요환선수의 바카닉이었을겁니다;;
加護亞依♡
05/10/09 13: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네오 포비든존의 T vs Z 도 있었죠
김영대
05/10/09 13:55
수정 아이콘
음.. 그렇다면 밸런스가 잘 맞는 맵은 뭐뭐가 있었죠?
갑자기 생각해 보니, 밸런스 잘 맞는 맵이 거의 없는 듯?
진공두뇌
05/10/09 13:55
수정 아이콘
加護亞依♡ 님 // 그렇군요.
어떻게 보면 펠레노르는 저그가 정말 괴로웠던 맵으로 기억됩니다.
(ZvT 1:7, ZvP 2:4 라고 나오는군요 우주검색에서;)
lotte_giants
05/10/09 13:55
수정 아이콘
테란암울맵은 레이드 어설트가 있죠.
05/10/09 13:59
수정 아이콘
좀더 흥미로운 사실은 원래 맵 이름이 패러독스_마이큐브, 머큐리_질렛트, 펠레노르_에버, 발해의 꿈_아이옵스일 겁니다. 당시에 스폰서를 좀더 부각시키고자 맵 이름에도 스폰서명을 넣었는데 전부 위에 언급된 밸런스가 아쉬운 맵이 되었죠. 머큐리_질레트는 확실하지는 않는데, 심지어는 남자이야기_한게임조차 한시즌만 쓰인 이유가 플토 vs 테란 밸런스 문제때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브마신녹
05/10/09 14:01
수정 아이콘
테란 싫어하시는 분들이 기요틴을 너무 무시하시는듯 그 당시 테프전에서 거의 테란이 못이겼죠~ 지금 다시 쓰인다면 어떻게 될지 가장 기대되는맵 테란이 워낙 강세라 ~~^^ 이렇게 되면 강민선수가 좋아할지도~^^
오감도
05/10/09 14:02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확실히 임요환선수는 시대를 타고난듯합니다.
카르타고
05/10/09 14:0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so1815아닌가요?;;
김영대
05/10/09 14:05
수정 아이콘
우승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우승한 시즌에 자신에게 딱 맞는 맵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맵빨을 받고도 이기느냐 못 이기느냐 겠죠.
임요환 선수의 홀 오브 발할라나, 서지훈 선수의 퍼펙트 신화를 만들어준 비프로스트, 강민 선수의 기요틴, 등등..
원래 우승자들은 실력과 함께 운도 타고 나는 겁니다.
과연 그 운을 잡을 수 있는 만큼의 능력이 되냐가 중요한 거겠죠. :)
05/10/09 14:05
수정 아이콘
헌데 꼭 온겜넷맵만 이런 벨런스붕괴 맵이 나올까요? 엠겜도 제 기억으론 꽤 있는걸로 압니다. 다만 온겜넷은 듀얼토너먼트라는 방식상 그런맵들이 더 부각되는것 뿐이지 엠겜도 꽤 있는것같은데 말입니다..(대표적으로 아리조나, 건틀렛-TG, 막판의 짐레이너즈, 유보트 등..)
공중산책
05/10/09 14:06
수정 아이콘
부루님// 글 작성자님께서 온겜 기준이라고 쓰셨습니다. 엠겜은 뭐 따로 써 주실 분이 있을지도 -_-a
김영대
05/10/09 14:07
수정 아이콘
글쓴이께서 온겜만 보셔서 온겜만 쓰신걸 수도 있죠. :)
05/10/09 14:08
수정 아이콘
엠겜의 경우엔 루나가 원채 오랜기간동안 여러대회에 쓰여서 그런지 엠겜맵=루나라는 느낌이라서 그런 듯....ㅡㅡ)))))
05/10/09 14:10
수정 아이콘
밸런스가 검증된 맵은 루나밖에 없지 않나요?? 루나 외에 뭐가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런지..
05/10/09 14:13
수정 아이콘
지금 99pko 맵인 로템 아쉬리고 스노우바운드 쇼다운에서 리그 한다면 다들 기절 초풍하시겠습니다. -.-
오케이컴퓨터
05/10/09 14:22
수정 아이콘
진짜 머큐리가 최악입니다.
프로토스로 저그와 10번 싸우면 1~2번 이길까 말까한 맵....
앞마당에 가스가 없어 더블넥도 안되는데다가
앞마당미네랄은 럴커, 탱크로 공격이 가능하고
앞마당 쪽 입구 밖에서 럴커로 조이기하면 대책이 없는 맵....
정말 저 맵 지금까지 계속 쓰였다면
z vs p 전적이 100 vs 20정도로 나왔을것 같네요...
푸하핫
05/10/09 14:25
수정 아이콘
강량 // 머큐리_질레트가 아니라 질레트_머큐리였습니다^^;;;
그리고 포비든존 오리지널맵도 저프전을 제외하고는 정말 최악의 밸런스라고 꼽혔던 맵입니다.
불꽃질럿
05/10/09 14:27
수정 아이콘
결국 플토 vs 저그의 밸런스를 고려한 맵들이 많이 나왔는데.. 플토의 손을 들어주면 항상 이익은 테란만 챙기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3개의 종족이 밸런스가 많이 무너져 있다는 소리 아닐까요..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요.. 쩝
05/10/09 14:28
수정 아이콘
엠겜에선, 루나, 인투더 다크니스,러시아워,알포인트 이렇게 밸런스 좋은 맵들이 많습니다. 아까 검증된게 루나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이거 외에도 밸런스 그다지 크게 붕괴되지 않는거 많아요 ^^
05/10/09 14:31
수정 아이콘
기요틴이 그렇게 밸런스 안좋은 맵인것 같지는 않음-_- 최근에 기요틴 한번 스타리그에서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테란들이 플토를 많이 잡았죠... 예전에는 테란 메카닉 수준이 낮아서 그랬을듯..
김정화
05/10/09 14:32
수정 아이콘
엠겜도 최근에 맵 벨런스 많이 좋아진거지요... 예전에는 맵 붕괴맵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엠겜 까자는게 아니라... 온겜을 옹호하는 뜻에서^^) 그리고 온겜도 좋은맵 많습니다^^ pgr여러분 온겜 까는 글좀 올리지 말아주셨습합니다^^ 물론 엠겜두여^^
Boxer Mania
05/10/09 14:32
수정 아이콘
엠겜은 밸런스 좋죠~ 리그 초창기에는 엠겜은 테란맵이다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루나, 엔터 더 드래곤, 인투더 다크니스, 최근에 러시아워 까지.. 밸런스 좋은맵 많습니다.
공중산책
05/10/09 14:33
수정 아이콘
김정화님// 이건 까는 글이 아닙니다. 여기 글에서 누구도 온겜을 까는 분은 없고요;
푸하핫
05/10/09 14:33
수정 아이콘
NalraS2 // 루나,러쉬아워는 인정하지만 인투더다크니스와 알포인트가 밸런스가 좋은 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투더다크니스는 프vs테전 밸런스가 슬슬 무너지기 시작할 즈음에 내려버렸기 때문에 부각이 안 되었다고 보구요(PvsT 23:15) 알포인트는 레퀴엠같은 맵이죠. 처음에는 플토맵이었다가 나중에는 테란맵되는.....테란이 저그상대하기도 무지하게 좋은 맵입니다.
푸하핫
05/10/09 14:34
수정 아이콘
아 인투더다크니스 PvsT는 2시절입니다. 1시절은 오히려 테란이 좀 더 앞섰죠.
율리우스 카이
05/10/09 14:40
수정 아이콘
creative 님이 쓰신 글인데 이글 재밌고 괜찮네요... 그럼.. 밸런스맵들은 어떤게 있을지 누가 정리또 해주시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군요 ^^;;
(근데 기요틴은 강민선수빼믄 밸런스맵에 '가깝'지 않나요? )
무츠미
05/10/09 14:41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 2 는 저그상대로 타종족이 거의 앞마당밖에 못먹는 수준이죠
입구도 안막혔던걸로 기억...
푸하핫
05/10/09 14:44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 아무래도 강민선수는 이 맵에서 테란보다는 저그를 많이 상대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그전이 6승인가 7승인가 그런 것으로 아는데 강민선수의 전적을 빼면 오히려 저프전에 심각한 언밸런스가......;;)
노맵핵노랜덤
05/10/09 14:49
수정 아이콘
온겜밸런스가 안좋아 보이는 이유는 알게 모르게 온겜에 더 관심을 두기 때문이죠. 러시아워나 알포인트정도 맵이 밸런스가 좋은맵으로 치자면 온겜 밸런스 좋은 맵 수도 없습니다. 엠겜은 이정도면 되지 하고 넘어가면서 온겜은 조금도 내버려두질 않죠.
mwkim710
05/10/09 14:54
수정 아이콘
흐음...개마고원 TvZ가 빠졌군요...
우주의 데이터 에러? 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검색해보면

개마고원 TvZ 121:68 테란 우세로 나오는군요.
방송경기에선 밸런스가 그냥 봐줄만했는데 예선에서 깨졌던듯..보입니다. -_-;
가승희
05/10/09 14:59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 // 님 말 동감합니다.
MBC게임의 맵은 관심이 없다는... 사실 과거 체러티,유보트는 섬맵으로써 당연히 토스가 좋았고 저그가 암울했죠...
조용호선수가 당시 했던말.. 채러티에서 내가 토스해도 저그게이머 이길수있다라는.. 그리고 건틀렛이라는 맵도 밸런스가 좋지않았습니다.
토스가 죽음이었죠.. 아마 머큐리 빰칠정도의 토스대 저그일겁니다. 제기억으로는 토스가한번도 못이겼죠..--
그리고 최근 레이드어썰트도 사실상 저그맵이고 테란은 토스상대로도 불리했고 암울한 맵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KPGA시절에도 2인용반섬맵이름 까먹었는데 그맵도 별로않좋았고 리버오브플레임도 저그맵이었습니다. 또 아케론이란맵역시 심한 저그맵..
MBC게임도 맵밸런스 나쁜건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기요틴같은경우는 그래도 괜찮은맵이었죠.. 그래서 아이옵스때 다시 부활할수있었던거고요.. 테란이 좀힘들었지만 그래도 그정도면 밸런스붕괴까지는 아닙니다.
밸런스 붕괴는 온게임넷 라그나로크,아방가르드,패러독스,머큐리,펠레노르,발해의꿈 정도..
푸하핫
05/10/09 15:01
수정 아이콘
건틀렛은 저프전은 애리조나보다도 심했고 테저전도 저그쪽으로 많이 기울었던 맵이죠. 그래서 홍진호선수가 TG삼보배 우승할 줄 알았는데.....(1경기가 건틀렛....-_-)
푸하핫
05/10/09 15:03
수정 아이콘
가승희 // 2인용 반섬맵 이름은 '인디안 라멘트'입니다. 아마 테란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녁달빛
05/10/09 15:09
수정 아이콘
블레이드 스톰도 ZvP는 완전 암울이었습니다. 가로방향 걸리면, 플토는 좌절이죠...
05/10/09 15: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최고의 언밸런스는 역시 패러독스...
머큐리하고는 비교도 안될거 같습니다. 플토 vs 저그가 9:1 인데...
대체 어떻게 이겼지 -_-;
mwkim710
05/10/09 15:14
수정 아이콘
머큐리는 플토가 암울하다고 종족바꿔서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패러독스에선 너무나 암울하다보니 저그 선수들이 종족 바꿔서 게임한 적도 있었죠 -.-;;
저녁달빛
05/10/09 15:14
수정 아이콘
밸런스 붕괴맵을 보니까, 역시 프로게이머는 맵제작자의 의도를 뛰어넘는 구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은 나름대로 이 종족도 해볼만할 것 같다고 만든 컨셉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고, 전략 전술을 강요받는 맵도 프로게이머가 다른 전략을 들고 나오면 전혀 다른 맵이 된다는 것을 말이죠...
김평수
05/10/09 15:17
수정 아이콘
온겜역사상 최악의 밸런싱맵은 패러독스..
저에게 있어 최악은 머큐리..-_-+++
lotte_giants
05/10/09 15:21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 박경락선수가 박용욱선수와의 4강에서 테란으로 바꿔서 플레이한게 기억나는군요.(결국 무난히 관광...)
05/10/09 15:26
수정 아이콘
머큐리에서도 강민선수가 예선전에서 저그상대로 테란골라서 했었습니다. 머큐리가 페러독스랑 비슷하면 비슷했지 절대 그 아래는 아니죠
진리탐구자
05/10/09 15:27
수정 아이콘
그나마 패러독스는 명경기라도 꽤나 있었죠.
머큐리는...;;;;
그냥:-)
05/10/09 15:2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기요틴에서 테란전은 2판밖에 안하지 않았나요?.. (챌린지+듀얼+스타리그 기준) 스타리그에선 한판(vs임요환)
mwkim710
05/10/09 15:30
수정 아이콘
재계 님 // 우주 전적검색에서는 강민 선수가 머큐리에서 테란으로 플레이한 기록이 없는데요...물론 전적검색이 잘못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만...우주 전적검색은 예선이나 올스타전 전적까지 충실히(?) 나오는걸로 아는데...흐음 -_-a
05/10/09 15:31
수정 아이콘
머큐리는 저테전까지 난감한 맵이었죠. 싸먹기 힘든 도넛구조에다가 테란의 강력한 한방러쉬. 박성준선수가 최연성선수 상대로 전진해처리라는 강수를 둔것만 해도 밸런스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맵이었죠.
리릭스
05/10/09 15:31
수정 아이콘
지겹다.. 엠겜 역사도 한번 읊어보시던가.-_-
05/10/09 15:3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테란으로 플레이한걸 기억했는데 그게 강민선수인지 아닌지는 햇갈리네요. 강민선수라고 들었었는데 벌써 건망증이 ... 잘못된 정보라면 죄송합니다(분명히 강민선수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김정화
05/10/09 15:35
수정 아이콘
리릭스//동감입니다... 진짜 엠겜 역사도 들춰보고 싶군요...
기다리다
05/10/09 15:3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강민선수 길로틴전적빼면 나쁜거다 뭐 이렇게들 말씀하시는지;;;엄재경해설위원의 "이 선수가 이맵에서 특별히 세기때문에 그 전적빼면 이맵에서 5:5입니다" 이렇게 말하는거나 마찬가지네요...이거 가지고 그렇게 욕들하시더니;;
제이스트
05/10/09 15:59
수정 아이콘
리릭스님은 비꼬는 말 같은데요.
맵이건 종족이건 밸런스 논쟁 지겹다.
어디 엠겜도 말해봐라.... 이런 말 같군요.
마리아
05/10/09 16:01
수정 아이콘
사실 엠겜맵에 대해 밸랜스 논쟁으로 글이 올라왔던 적이 얼마나 있나 생각하고 싶군요.
카이레스
05/10/09 16:03
수정 아이콘
머큐리....역대 최악의 맵 ㅡㅡ;
05/10/09 16: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엠겜맵은 뒤져봤자 별로 나올게 없을듯 한데요^^;
얍삽랜덤
05/10/09 16:34
수정 아이콘
완벽해야만 하지만 완벽할수 없는 맵밸런스 입니다.
머큐리 패러독스 정도가 아닌 맵 정도로는 어쩔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엄청난 차이가 아닌 이상은 참고 견뎌야 할거 같습니다.
한새우청춘a
05/10/09 16:35
수정 아이콘
역시 결국은 온겜vs엠겜으로 끝나는건가요 ~_~
Daviforever
05/10/09 16:39
수정 아이콘
대체 이 글이 왜 온겜vs엠겜으로 가야 하는거죠-_-;;;;;;
아자!아자!
05/10/09 16:57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만 아니었어도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겠죠..
결승전 2연승하고 3번째 게임(라그나로크)에서 패하면서 3연패하고
임요환 선수에게 내줬으니..
라그나로크에서 저그가 단 한번 이기는 데 그게 홍진호선수와 김정민 선수대결이죠..
WizardMo진종
05/10/09 17:12
수정 아이콘
리릭스,김정화//낚시 하지마시죠. 아무도 안싸우니까 쌈붙이고 싶을정도로 심통나세요?
Creative
05/10/09 17:13
수정 아이콘
엠겜 읊고 싶으면 리릭스님이 읊으세요

전 엠겜은 tv가 안나와서 잘 모르니까
WizardMo진종
05/10/09 17: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개마고원,
비프 1,2 ,
아방가르드 2,
사일런트볼텍스 추가요.
제법야무지게
05/10/09 17:16
수정 아이콘
맵 밸런스, 무너질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너진 것을 인정하지 않고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이는것은 정말 싫더군요.
김대선
05/10/09 17:18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와 같은 시즌에 쓰인 그 반섬맵 뭐죠? 그 맵도 태저, 태토전 모두 테란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맵이었던거 같은데....
제 견해로는 맵이 단순해질수록 저그와 토스가 유리해진다는 생각입니다. 맵을 예술차원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블럭이라도 더 맵타일을 넣으시는 맵퍼님들이 밸런스 파괴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99PKO 맵을 다시 써보자는 생각은 굉장히 참신하군요.
오래된 맵이라고 상하는 것도 아니구요.. 현재 시점에서 새로 해석되는 옛날 맵들을 보고 싶습니다. 당시 스노우바운드는 섬맵으로는 상당히 양호한 밸런스를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에도 그게 통할지도 궁금하고.. 사기 저그맵으로 알려진 아쉬리고가 지금도 태란에게 강할지, 정말 궁금하군요.
크루세이더
05/10/09 17:22
수정 아이콘
아반가르드는 다시 썼으나 역시나 라는 결론이 나왔구
요즘 엠겜에서 다시 쓰는 맵이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궁금하군요
charcoal
05/10/09 17:27
수정 아이콘
크림슨 아일즈 P>>>z (전형적인 섬맵)
(네오,3)비프로스트 Z>>p (언제나 더블스코어의 압박)
(네오)버티고 T, Z>>p (동선이 무척 긴 토스의 게이트와 언덕멀티를 뮤탈로 후리다 러커조이기에 대부분 지지,허나 네이트배에서 김동수 선수가 임정호 선수를 상대로 아비터 전략을 성공시켰을 때 모두가 경악!! 허나 그게 해법은 아니었음. 또한 플토가 테란의 첫번째 언덕멀티를 공격하는 것은 어려운데 비해, 테란은 시즈탱크로 손쉽게 공격이 가능하고, 언덕을 낀 이중입구가 테란이 방어하기 유리한 구조.)
네오 홀오브 발할라 T>>z,p (모든 반섬맵에서 앞마당이 본진 바로 앞이나 옆에 있을 경우. 테란은 커맨드 날리고 본진의 시즈탱크로 본진과 멀티 모두 안정적으로 방어가능한 큰 잇점을 가짐.)
레퀴엠 Z>>p 네오 레퀴엠 P>z (총전적은 잘 맞는 편임...)
아방가르드2 Z>>t,p (허나 조용호 선수 결승전 이맵에서 완파당함.)
포비든존 T>>>p(네오버젼과는 달리 오리지날은 발해의 꿈과 동일한 수준)
네오 사일런트 볼텍스 Z>t (네오버젼으로 바뀌면서 밸런스 급변. 3해처리 이후의 물량에 테란은 멀리 떨어진 멀티방어에 무척 어려움을 겪음)
알케미스트 Z>>p (애초부터 가망이 없었던 맵)
Another Day T>>>p,z (이게 개인리그에 쓰였다면...)
(네오)정글 스토리 Z>>p,T>p (너무도 긴 러시거리와 언덕멀티는 저그에게 유리했고, 본진뒷쪽의 이중언덕을 이용한 시즈탱크 드랍 견제에 휘둘림)
라그나로크의 테란을 상대하는 플토는 저그와 마찬가지로 초암울.
김대선
05/10/09 17:32
수정 아이콘
사실, 래더맵들을 주로 하던 1.04 시절에는 현재보다 저그 라바 생산 속도가 약 15%정도 더 빨랐기 때문에 아무리 불리한 맵에서도 어느정도 할만 했을겁니다.
밸런스가 맞는 맵은....로스트 템플(1.09 시절 구 게임아이 조사결과 상위 100위권의 승률 조사에서 TvsZ 53:47 Z vs P 54:46 P vs T 56:44
, 정글스토리, 노스텔지아. 이정도인가요? 결국 변형 로템 스타일이 가장 무난한 밸런스 맵으로 평가받는 것 같습니다.
노맵핵노랜덤
05/10/09 17:33
수정 아이콘
일단 섬맵은 빼죠...섬맵 플 vs 저 밸런스 맞춘맵 없는거 같습니다. 섬맵으로 플토 저그 밸런스를 맞추려고 수많은 실험을 한 온겜에 저는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스타리그가 맵제작자들의 실험장이 아니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그러한 실험이 없었다면 늘상 로템형 맵 밖에 없었을겁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땡저그
05/10/09 17:33
수정 아이콘
온겜과 엠겜의 맵 밸런스에 대해 온겜쪽이 더 많은 말이 많은건 개선되지 않는 밸런스하고 "아예못해먹겠다"싶을정도 맵밸런스가 지속적으로 하나씩 낑겨있어서 아닐까요. 맵 밸런스라는게 "그래도 해볼만하다"정도면 피지알에서 맵밸런스에 대한글이 올라오지도 않았죠// 근데 "아예못해먹겠다 뭘해도 안된다"정도의 맵밸런스이기때문에 문제가 되고있는거 같은데요..
땡저그
05/10/09 17: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번 815맵은 스타리그8강 마지막경기들을 봐야 확실해질것같습니다. 준비해올대로 준비해올 서지훈 이병민선수가 "이렇게만하면 815에서 토스가 테란을 이길수 없다" 정도의 빌드가 생겨날 여지가 있다면 며큐리 대토스전만큼의 저그맵이 될것이고. 그 파해법이 없이 그냥 토스가 불리한 맵정도면 송병구선수가 그랬듯이 어느정도는 파해법은 충분히 있는거 같습니다.
김대선
05/10/09 17:50
수정 아이콘
온겜의 이해할 수 없는 면모중 하나는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것이 분명한 맵을 4시즌 까지 쓰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인데,
홀오브->네오 홀오브
개마고원->신개마
이외에도 더 많을 겁니다.
실제 개마고원 시절에 대회 준비를 하느라 한 2달 개마 연습한적이 있었는데, 저그가 태란에게 너무너무 힘들더군요.
가까워서 3햇은 위험, 벙커링 위험, 뒷길떄문에 2햇 하면서도 성큰 5개 기본에, 저글링도 8기 이상 확보해야 하고, 초반 압박 때문에 무탈로 가기가 상당히 힘들고 거의 러커로 가야 하는..
그전에는 맵이 밸런스가 좀 안맞아도 그냥 시청자 입장에서 즐기기만 했는데, 실제 어려운 맵에서 힘들어도 억지로 연습 하려니까 정말 화가 나더군요. 또한 게이머들 역시 같은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아무말 않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안쓰러웠었죠..
그 이후 맵 밸런스 얘기만 나오면 키보드워리어로 변신합니다-_-;;;
05/10/09 18:06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시절에는 1.07 이었고 테란이 암울하다는게 일반론이었죠.
그래서 임요환에게 거는 기대와 환호가 많았던 시절이고....
언밸런스가 심했고 말도 많았지만 그런 이유로 다른 맵보다는 비난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헤르세
05/10/09 18:2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예선에서 테란으로 경기한 맵은 비프로스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변은종 선수 상대로 그랬었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 기억은 안 나는군요 암튼 머큐리는 아니에요 ^^;
저는 맵에 대해 관대한 편이고, 밸런스도 중요하지만 독특한 맵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특별히 맵에 대해서 불만은 많지 않지만, 머큐리는 제 기억 속의 최악의 맵이네요; 특이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으면서 밸런스는 망가지고;;;;
머씨형제들
05/10/09 18:25
수정 아이콘
리릭스,김정화//아니 이 글에서 왜 옹겜 vs 엠겜이 되야하는거죠 ? 이해가 진짜 안되네요 하하하
싸움붙이고 싶나 봐요 ^^
05/10/09 18:37
수정 아이콘
Dave님// 라그나로크,코크배에 쓰였으니까 1.08때 아닌가요?
노맵핵노랜덤
05/10/09 18:4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얘기를 하자면 챌린지 예선에서 변은종선수를 상대로 비프로스트에서 테란으로로 해서 이겼습니다, 그리고 다음시즌 챌린지예선에서 또 변은종선수를 만났는데 그때는 비프로스트에서 토스를 해서 졌습니다..-_-
이런말이 있죠 음악에서 기타를 20년친사람은 베이스는 10년정도 친 실력을 가지게 되고 드럼은 5년친 실력이 된다고./..프로게이머정도되는 선수들이면 특정맵에서 특정종족을 고르면 확실히 더 좋은성적을 낼수 잇을거 같기도 한데...
그들은 제가 생각하는것보다 확실히 프로의식이 있는거 같습니다.
프로게이머들...대단한거 같습니다.
Peppermint
05/10/09 19:06
수정 아이콘
리릭스, 김정화님이 싸움을 붙이고 싶어서 댓글 다신 건 아닐거구요.
그저 피지알에서만큼은 온게임넷이 조금은 역차별을 받는다는 느낌에서
댓글을 다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어느 정도는 공감하지만 그것도 관심의 일종이라고 보면..^^)
그리고 글쓴분이 온겜만을 기준으로 쓰셨으니 그 부분에 태클을 걸 수는 없겠지요.

강민 선수가 예선에서 저그 상대로 테란으로 경기한 맵은 비프로스트가 맞습니다.
(그 이후로 "저그 상대로 테란을 했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었지요..;;)
그 반대로 "강민 선수는 머큐리에서의 대저그전 해법이 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허허
05/10/09 20:49
수정 아이콘
과연 온게임넷이 저런 괴상한 맵들을 공식맵으로 채택하기 전에 맵 테스트를 과연 몇번이나 해봤을지 의문이네요. 예를 들면 패러독스 같은 맵이 수십번의 밸런스 테스트를 거쳐서 공식맵으로 선정되었던 걸까요 아니면 단지 맵 컨셉이 새롭고 획기적이라는 이유만으 선정된걸까요?
'파해법은 선수들의 몫이죠' 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요.
05/10/09 21:20
수정 아이콘
머큐리에서의 대저그전 해법이 있다는 말은 박지호 선수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완벽한 빌드가 있었는데,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하던데..

그렇다고 다시 쓰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ㅅ-
05/10/09 21:21
수정 아이콘
기요틴 토스:테란 = 19:15입니다.
강민을 제외하든 어쨋든, 전적을 알아보셨으면 더 좋았을 글이었습니다.
05/10/09 21:22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하는 선수들이 밸런스 붕괴된 맵에서 무난히 지는 걸 보면 조금 화가 나긴 하더군요.
패러독스가 공식맵일 때 아주 중요한 경기에서 홍진호 선수가 종족 바꾸지 않고 경기했던 일이 기억나는군요. 바꾼다고 해도 비난할 일은 아니지만 묵묵히 주종족으로 싸우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그래서 '이 선수가 저그의 혼과도 같은 선수구나...' 그렇게 생각했더랬습니다.
가승희
05/10/09 21: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홍진호선수 맵운이 안따랐다는 생각 ..
제가 홍진호선수 팬인것도 있지만..
코카콜라배 1차전,5차전 홀오브바렐라.. 테란이 좋죠.. 임요환선수가 유독강한것도 있지만.. 반섬맵에서 가스멀티 먹기쉽지않은맵.. 저그가 불리하죠. 2차전 정글스토리도 테란이 좀더 좋은맵 3차전 레가스오브차는 저그가 좋은맵이지만.. 4차전은 설명 필요없는 라그나로크--
코카콜라배 끝나고 홍진호선수가 했던말중..
만약 라그나로크나 홀오브바렐라에서 토스했으면 아마 우승했을것이다. (홍진호선수 데뷔때 랜덤유저였던거 아시죠) 하지만 토스로 해도 우승했다면 덜 떳을것이다.. 이런말을 했죠.
그리고 대부분 Ever2004 4강때도 그렇고 맵운이 좀 없는게 .. 팬으로 아쉽다는..
Liebestraum No.3
05/10/09 22:26
수정 아이콘
아방가르드2 저그>>>>>>>>>>>>>테란
네오레퀴엠 토스>>>>>>>>>>>>>>>>>>>>>>>>>>>>>>>>>>>테란

이것이 빠졌군요.
05/10/09 23:24
수정 아이콘
홍선수 차라리 테란했더라면...
아쉬움이 살짝 드네요.
솔라리~
05/10/10 00:55
수정 아이콘
쌩뚱맞을지 모르겠지만 네오알케미스트나 알케미스트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sgoodsq289
05/10/10 16:52
수정 아이콘
래더 맵에

아쉬리고

라는 맵을 아시는지요;;; 저그로 테란잡기 무지하게 좋은 맵입니다;;ㅋ
스타를 처음부터 봐왔는데 저그가 테란한테 유리한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것은 아쉬리고와 사일런트 볼텍스.... 뿐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테란한테 불리한 맵은 이리도 없는건지;;;; 미친 시즈.......(너가 그 메인소스 다!!)

참 머큐리......뿐 아니어도;; 프로토스는 저그인 제가 봐도 저그한테 좀 암울한 느낌이에요;;; 섬맵 아니면;;;; 모 요새는 그런느낌이 좀 줄어들었긴 한데;; 그것은 많은 프로토스 유저들의 무수한 연구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그도 프로상대로 더 많이 생각해야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_ωφη_
05/10/11 02:0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레퀴엠이야말로 세종족모두 돌고(?)돈맵이죠..
오래쓰다보면..
다.. 파해법은 있다고 봅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04 아주 주관적인 어제 임요환 vs 박정석 선수의 경기 분석 [9] 므흣한오후3846 05/10/14 3846 0
17303 CYON 7th MSL 1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감상기. [12] 시퐁3837 05/10/14 3837 0
17302 [잡담] 온겜넷 스타리그~ [6] 나르샤_스카이3699 05/10/14 3699 0
17301 오늘 쏘원 8강 결과에 따른 우승자 예상 [36] 야크모3461 05/10/14 3461 0
17300 모르고 지나칠 뻔 했다...! 은근한 천적 관계. [51] 김성민4947 05/10/14 4947 0
17299 내가 좋아하는 세분 [13] 라이포겐3432 05/10/14 3432 0
17298 박지호 오영종 그대들에게 이번시즌 토스의 운명을 걸겠다...... [23] 초보랜덤3632 05/10/14 3632 0
17292 스타리그 주간 MVP(10월 둘째주) 결과 [8] DuomoFirenze3325 05/10/13 3325 0
17291 자 그럼 이쯤에서 나오는 온게임넷 질레트에서 쏘원까지 (8강, 4강) [42] 체념토스5291 05/10/13 5291 0
17290 온게임넷은 이제 OWL할 생각없는거같네요.. [68] 한줌의재6643 05/10/13 6643 0
17289 월드컵 나머지 5장의 향방은? [26] rakorn3273 05/10/13 3273 0
17286 밸런스 테스트형 맵은 저그와 프로토스에게 불리하다?(온겜넷 스타리그의 테스트리그화) [114] 4thrace4536 05/10/13 4536 0
17285 오늘 처음 복싱 배우러 갔다왔습니다 :) [30] OddEYe8661 05/10/13 8661 0
17284 힘내라, 강민. [21] 날아와머리위7441 05/10/13 7441 0
17283 나 만큼 미쳐봐?????? [5] 그림자3962 05/10/13 3962 0
17282 MVP, 그리고 파이터포럼 [47] 지니쏠4535 05/10/13 4535 0
17280 스겔 펌]박정석의 물량전에 대한 고찰(vs 최연성, vs 이윤열) [61] Sulla-Felix8699 05/10/12 8699 0
17279 제가 본 오늘 한국 vs 이란 평..... [36] RedStorm3969 05/10/12 3969 0
17278 [yoRR의 토막수필.#3]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3] 윤여광3890 05/10/12 3890 0
17277 KTF 승리를 축하합니다. [56] 청수선생3289 05/10/12 3289 0
17276 황제, 얼마나 더 놀라게 만들건가요? [41] 종합백과7130 05/10/12 7130 0
17275 '철의 장막' 테란-저그 조합에 대한 해법은? [18] 한스타3910 05/10/12 3910 0
17274 no.23 나는 국가대표 조원희다. [29] iloveus3924 05/10/12 39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