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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0 23:04
스타크래프트를 능가할게임은 나오기 힙들겁니다.스타2가 나와도 스타만큼의 인기를 얻을수 있을진....
스타크래프트는 우리나라 피시방붐과 더불어 인기를 가져온 게임이죠.서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그런 대박운을 터트리는 게임을 다시 보긴 힘들겁니다. 아 하나 더 있긴 하군요.아이엠에프와 더불어 무럭무럭 현금거래와 더불어 자라온 리니지1이라는 대박성공온라임게임도 있긴 하죠. 관전과 중계에 스타가 가장 무난한 게임이어서 스타만큼 성공하는 게임이 나오기 힘든게 아닙니다. 가장 게임시청자들이 편하게 받아들이고 시청할수 있는게임이 스타여서 스타방송이 주류인것입니다.(물론 그렇다고 온게임넷 해설진과 임요환님의 업적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더 재밌는 게임-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충분히 가능합니다.이미 나와있을수도 있겠죠.하지만 스타만큼 '운좋은'게임.성공하는 게임.게임방송에서 스타를 대체할만한 게임은 나오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적다보니 저도 e스포츠의 비관론으로 빠지는거 같군요^^;
04/02/10 23:10
철권 온라인이 나오면 정말 재밌을꺼 같다는 상상을 가끔 하는편입니다.
물론 컴터 사양을 극도로 요구하겠지만...ㅡ,.ㅡ;; 캐릭터별 밸런스좀 맞추고(풍신류 다운) 판정 너무 빠르고 안전빵한 중단기 몇개 없애면 훨씬 보는재미가 더해질꺼 같은 느낌... 그리고 판수를 늘리는것 보단 게이지하고 타임을 좀 늘렸으면 더욱 보는재미가 클꺼 같네요
04/02/10 23:30
스타를 능가하는 게임은 이미 나왔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그게 인기가 없을 뿐이겠지요.
글쎄요. E SPORT 를 위해서는 뭔가 획기적인 대안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시간이 15분에서 20분정도. 길면 40분정도까지 나오고, 밸런스도 잘 맞고, 운도 어느정도 있어야하고, 또 스피디하고 빠른 진행도 있어야 하는 그런 게임이 나와서 기존 스타 프로게이머중 거물급이 그쪽으로 천천히 옮겨가면 뭔가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편식으로 이루어진 게임방송. 결국 스타도 제 생각엔 어느정도 밸런스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고, 한 2년정도 지나면 혹시 한종족으로만 구성된 스타리그를 볼수도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전에 뭔가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겠지요.
04/02/10 23:35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타 2의 아무도 예상치 못한 대 흥행을 기대하는 게 그나마 낫겠군요. 전 스타 2가 3D가 아니고 그냥 깔끔한 2D였으면 좋겠다는...
04/02/10 23:36
개인적으로 워크래프트 3의 폴리곤이 눈에 보이는 +_+ 어설픈 3D보다는 깔끔한 2D가 보기 좋더군요. 그렇다고 리니지 2나 혹은 철권 4 등의 그래픽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만든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겠지요 -_-
04/02/10 23:46
스타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많이 있지만 스타만큼 '방송에 최적화된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혹시 있다면 알려주시길...) 지금으로선 스타에 목맬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방송에 맞춰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방송국에서 게임제작하면 모를까...
04/02/10 23:50
3년전 이윤열선수와 성학승선수의 생명은 스타의 수명에 비례하지 않을까라는 겜큐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벌써 3년이 갔다는 것이 정말 아직도 믿기지 않고 이토록 시장이 거대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일단 전 지금의 스타에 안주하고 싶네요. 혹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단어는 안주라 했지만...
04/02/10 23:55
스타만 많이 하기에 편식이요 기형적으로 비대해있는걸로 장래불투명하게 보면 비관적이기 그지없는것이고
e-sport가 스타를 중심으로 돌고있고 굳건한 관람층을 기반으로 다양성을 보여주는 게임이 해마다 조력하는 걸로보면 스타는 더없는 스포츠게임이겠지요,....비관론역시 동전의 양면이나 매일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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