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07 06:37:54
Name 꼬기맨
Subject 남들보다 많이 왜소한 체격
첫 글이 하소연을 담은 글 이라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나마 털어놓는 것도 커뮤니티의 한 일환 아닐까 생각하며, 자유게시판 이니 만큼 자유스러우면서도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남자치고 상당히 왜소한 편입니다. 키 161에 몸무게는 40대 초반이지요.
이런 몸을 가진 제가 대중 목욕탕을 갈때 마다 느끼는 눈치는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까지 숱하게 대중 목욕탕을 다녀봤으니 어느정도 측은,희한함,신기함 등의 눈치 등등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여전히 기피 하게 되더군요. (거기다 머리까지 많이 길어놔서 어떨때는 샤워하는 제 모습이 제가 봐도 정말 얼핏보면 남탕에 여자가 들어와 있는 거 같더군요.)
거기다 가족 단위로 가게 되는 대중 목욕탕 인지라, 슬쩍 빠질 수도 없어서 참 난감합니다. 어쩔 수 없으니 매번 따라 나섭니다만 그리 좋은 기분으로 향한 적은 없죠.

어제도 그렇게 대중 목욕탕에를 가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왕 가게 되는 거 목욕 자체를 싫어 하는 건 아닌지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꽤 즐겁게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구선 옷을 갈아입으려 보관함으로 향했는데, 옷 갈아입는 곳 주위에 고등학생 새명이서 헬스를 하려는 지 체육복으로 갈아 입더군요.
아무생각 없이 전 그 옆에서 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이 녀석들이 킥킥 거리면서 웃기 시작하는 겁니다.
뭘까? 하면서도 그냥 묵묵히 옷을 줏어 입고 있는데, 들어보니 골룸이다, 내복이다, 아무리 봐도 제 이야기 같더군요.(내복을 입고 있는 건 저 밖에 없었으니)
머리를 빗으러 가는데 자기들 끼리 장난을 치면서 주위를 얼쩡거리며 골룸 어쩌고 하는 걸 보니 거의 확신.

뭐어, 대놓고 '이야 저 xx 골룸이다.' 이런 식이였으면 물론 저도 얼굴을 붉히고 화를 냈을 테지만, 그저 늘 있어 왔던 눈치 비슷하게 그냥 '저 사람 봐봐, 골룸 같애' 이런 식의 반응 이였으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했습니다만, 내심 맘은 상하더군요.

그러고 어찌어찌 집으로 돌아오는데 택시 안에서 그 생각이 떠나질 않는 겁니다. 사실 제가 아무리 마이페이스가 강한 편이라고는 해도 그런 소리에 아주 무감각하진 않은 편인지라...

제가 알기론 왜소한 체격의 사람들은 비만인 사람들이 받는 스트레스에 못지 않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내색을 하려들면 오히려 넌 축복 받은 줄 알아라 이런 식의 반응을 자주 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그런 편이구요.

하도 많이 먹어라, 규칙적으로 생활해라 라는 잔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요 몇주간 일부러 군것질도 많이 하고 꼬박꼬박 챙겨먹고 하니까, 찌긴 찌더군요. 2킬로...

2킬로면 제가 한 이주일만 신경 안쓰면 바로 빠지는 몸무게 인지라, 너무 암울하더군요.

처지가 이런 처지이다 보니 알바 같은 것도 물론 엄두를 못 내죠, 신문배달이라도 할라치면 오히려 집안에서 말리는 분위기랄까...

PGR 여러분들은 주위에 저같이 왜소한 체격의 사람들을 보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시는 지 궁금하군요. 제게 필요하다 싶을 조언 같은게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던져주시길 바라면서, 제 긴 하소연을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번 글은 좀 더 유쾌한 주제를 가지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덧) 제가 평소에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한번 글을 쓴게 그 단어로 인해 날아가버리더군요. 처음 썼던 글은 좀더 부드럽게 썼었는데, 으음, 뭐어 오타나 어휘 지적 등도 환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07 06:45
수정 아이콘
우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요 ^^:; 남자는 25살까지도 자란다고 하죠 ^^:;;
꼬기맨
06/02/07 06:45
수정 아이콘
올해 20살 들어섰습니다요~.
06/02/07 06:51
수정 아이콘
혹시 척추가 굽어 있을까요? 척추가 굽어있다면 척추교정을 통해서 2~3cm는 더 크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성장판이 닫혀도(닫혀있겠죠?)내적인 조건이 만족된다면 2cm 정도는 더 크실 수 있다고 하니까...한번 병원에서 상담해보세요.
HerOMarinE[MCM]
06/02/07 07:15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처지가 아니라서 이런말씀 드리기에 상당히 뭐하지만..제친구는 키가 155입니다. 님보다 자그만치 6센치나 작지요^^.. 그런데 그친구가 저랑 상당히 친합니다. 참고로 조눈 183 센치라서 저랑 30센치정도 차이가 나지만 그 친구는 저랑 항상 같이다녀도 조금의 부끄럼같은 것도 없고 자신을 당당히여깁니다. 그리고 그친구는 축구나 농구 이런것도 상당히 잘하는 편입니다. 님도 자신의 모습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스포츠같은 것들로 조금도 신체를 건강하게 하면 좋을 듯 싶네요. 제말에 무언가 언짢거나 그런게 혹시라도 있다면 제가 절대 의도한바가 아니니 그렇게 생각하지마시고요^^;; 님보다도 훨씬 작은 제친구녀석도 당당한데. 님도 그러실수 있으실거라고 믿습니다.
꼬기맨
06/02/07 07:16
수정 아이콘
몸 상태는 지극히 건강합니다. 척추도 정상이구요. ^^;; 본문에 골룸이라는 건 너무 삐쩍말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2~3센티 정돈 더 커도 그리 기쁘진 않을 거 같아요. ㅠ.ㅠ
꼬기맨
06/02/07 07:17
수정 아이콘
히어로마린님 조언 감사합니다. 물론 저보다 더 왜소한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고, 저도 절 아는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더군요. 다만 가끔씩 모르는 사람들에게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어서 ^^
SpiritZerG
06/02/07 07:42
수정 아이콘
제친구는 유학가서 19~20살이 되는 해에 10cm이 넘게 크더군요 미국땅에는 무언가 마력이 있는 것인가..
꼬기맨
06/02/07 07:47
수정 아이콘
음 아쉽게도 미국갈 여력은 없습니다 ㅠ.ㅠ
06/02/07 07:59
수정 아이콘
저도 님과 비슷한 체격이랍니다.
제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 175~180 정도죠.. 같이 걸어다니면서 이야기하면 제가 작다는 걸 느끼지만, 거기에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24인데, 군대 다녀오고 나서야 깨달았죠.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보다는 내면의 깊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웅익
06/02/07 08:28
수정 아이콘
저도 키 작고 몸무게도 적은데요 그냥 신경 안씁니다.
그냥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괜히 주눅들지 말고.
캐리건을사랑
06/02/07 08:32
수정 아이콘
키는 그다지...
전 178cm에 56kg 입니다 상당히 말랐죠
예전에는 많이 먹어라 규칙적인 생활 해라 운동좀 해라 말을 많이 들었고
그만큼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만 역시 안되더군요 그냥 삽니다
06/02/07 08:40
수정 아이콘
제친구중에 156정도 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친구 성격 정말 좋습니다. 친구가 주위에 항상 모여드는 스타일

이죠. 지금 대학교 2학년인데 고1때부터 알게된 친군데 그때부터

지금 까지 쭉 여자친구 있었습니다. 바꿔가면서요(?) 여자친구 키는 항

상 그친구보다크더군요.

^^;;;그런데 그친구 키에 관해서는 별로 상관하지 않는듯 합니다.

이제 곧 군대도 가겠고..키도 크면 물론 좋겠지만

그렇다고 키가 작다고 스스로에게 '패배의식'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관점이죠.
클레오빡돌아
06/02/07 09:27
수정 아이콘
꼬기맨님 힘내세요. 아는게 없어서 이말밖엔;; ㅎ
06/02/07 10:23
수정 아이콘
길을 다니다가 키가 작은사람. 그리고 너무 작은 사람들을 봐도 그냥 작은가보다 합니다. 그거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가진 않죠.
체격은 타고나는거라 바꿀수가 없잖아요. 그냥 체념하시고 사시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굳이 그걸 가지고 놀리고 비웃는 사람들은 인간이 덜됐거나 상대할 가치도 없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니까 무시하시고요. 물론 상처를 받고 힘드시겠지만 강해져야죠. 그리고 당당해지세요.
06/02/07 10:23
수정 아이콘
저도 키가 작아서 이래저래 그랬는데..
역시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해도 무시하고,
마이페이스..이게 젤 좋지요.
꼬기맨님 화이팅입니다 !
06/02/07 10:25
수정 아이콘
저도 꽤 왜소한편입니다...

173cm 에 59kg...

사실 제 친구들중 175는 넘는애들이 많아서...

그래도.. 키에 주눅들지 마시고... 최대한 자신감있게 살다보면되죠^^;

난 비록 키가 작지만, 다른애들보다 ~~를 더 잘할수 있어!

이런생각을 하고살다보면은...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
☆FlyingMarine☆
06/02/07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왜소한편이에요 요즘 그거때문에 고민인데...
계속 더 클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많이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쑥쑥-_ -? 클거라 생각하고있어서
고민이 많이 사라진...제 아는 분중엔 24까지 크신분있구요
아직 성장하실가능성도 있으시고 그리고 농구! 많이하시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되죠^^
You.Sin.Young.
06/02/07 10:58
수정 아이콘
운동하세요.. 격투기도 하시고.. 몸 좋고 만만해 보이지 않으면 아무도 헛소리 못합니다.
BeAmbitious
06/02/07 11:29
수정 아이콘
키작은건 바꿀수 없지만 저도 You.Sin.Young.님처럼 운동을 적극 권유드립니다. 남자가 헬스나 격투기등을 배우면서 근육이 늘어가고 몸도 탄탄해지면 자신감도 늘어나더라고요.^^;
sometimes
06/02/07 11: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알바는 엄두를 못내나요?
마른 체격은 체질이지만 운동으로 얼마든지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잖아요~ 굶어서 빼는건 한계가 있듯이 먹어서 찌우는건 한계가 있죠.
운동하면 체중이 막 불진 않더라도 몸이 더 균형있게 될겁니다.
제 예전 남자친구도; 옆에서 보면 종잇장 같았는데 군대 가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운동하더니 가슴이 두꺼워 지더군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세요~ 한창 나이네요^^
영혼을위한술
06/02/07 12:01
수정 아이콘
꼬기맨님 힘내세요
저도 21살에 168cm 52kg밖에 안나가는 왜소한체구입니다만..
키가 작은것도 때때로 이로운점이 많습니다^^;;
키가 큰 사람도 있으면 작은 사람도 있고
살찐 사람이 있으면 마른 사람도 있습니다
우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균형(?)을 맞추고 있는거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세요
전 소개팅나가서 저보다 키큰여자 볼때마다 좌절감을 느끼지만..-_-
그래고 잘 살고있습니다 ^__^

p.s 남자는 24살까지 크는사람 있다더군요
농구 배구 줄넘기 추천합니다^^//
난폭토끼
06/02/07 12:10
수정 아이콘
168에 52가 왜소한거였군요...

전 168일때 55정도 나갔는데, 아무도 왜소하게 안보던데^^

지금은 170에 70정도 나갑니다. 살이 꽤 쪘죠^^

운동을 하면서 예전의 몸을 되찾는 중입니다.

운동을 하시면 일단 기분이 상쾌합니다. 그리고 왠만큼 힘든일에 다들 힘들어해도 괜찮아하는 자신을 볼때면 자신감이 더욱더 생기죠.

전 농구를 엄청좋아했었습니다. 160정도면 충분히 가드로서 통할만하죠. 체구도 슬림하신데, 운동으로 약간의 탄력과 퀵니스를 키우시면 엄청 좋습니다. (키큰 가드들은 여기에 쥐약이죠^^)

꼭 농구, 축구등을 하기전에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의 탄력과 근력을 높이시길 추천하는바이구요,

저보다 키 큰 여자, 잘 없습니다만, 꼬기맨님보다 큰 여자는 좀 있겠군요... 저역시 저보다 큰 여자랑 몇번이나 사귀었지만, 별반 문제 없었습니다.(오히려 그녀의 친구들이 그녀를 부러워했죠.)

일단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구요,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면 언제든 자신감있게 사실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럼, 힘내세요! 아자아자~ 빠샤~
스필버거
06/02/07 12:56
수정 아이콘
키가 어쩔수 없다면 열심히 운동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네요
아무리 마음으로 극복하려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헬쓰장에 나가셔서
근육맨이 되세요
8분의 추억
06/02/07 13:07
수정 아이콘
키 작아도 근육맨 되면 다른 남자들이 얕잡아 볼 수가 없죠~
다만 여자분들이 좀 싫어할 가능성이 있지만...-_-;
06/02/07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173에 55 인데요 언젠간 살찌겠지, 사회생활하다보면 술도 마시고, 그래서 언젠가는 살찌겠지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차라리 뚱뚱한거 보다 외소한게 낫더라구요. 다이어트 스트레스도 없고.. 키는 저도 조금씩은 크더라구요. 운동 많이 하세요. 특히 농구나 배구 같이 점프하는 운동을 하세요.
박서야힘내라
06/02/07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181센치에 54키로정도 나갔습니다. 거의 해골수준이었지요. 갈비뼈 다보이고 해서 헬스를 시작했는데 겨우 1~2달많에 살이 점점 찌더니 지금은 183에 62킬로 까지 갔습니다. 아직 좀 외소하긴 하지만 요새는 트렌드가 제 체형입니다 -_-v 근육질의 시대는 갔습니다. 슬림핏의 대두로 멸치들의 시대가 오고 있씁니다.
06/02/07 14:08
수정 아이콘
박서야힘내라 // 현재 187에 68 정도입니다만.... 트렌드는 아닌듯 합니다-_ㅠㅠㅠ
killyoumine
06/02/07 14:26
수정 아이콘
헐 죄송한 말이지만 백약이 무효한거 같네요... 저랑 비슷한 분이라서 ㅠㅠ 이런 말밖에 하핫... 전 179 에 59입니다 에공
그래서 왠만하면 집에서 씻고있습니다 살찌기 전에는 목욕탕 안갈려는 결심을 ㅠㅠ 하핫~~ 단백질제 같은거 먹어도 안되네요 운동하고 해도
걍 몸무게 유지하는것도 힘드니... 그래도 같이 힘내보죠 ^^
임정현
06/02/07 15:01
수정 아이콘
난 뭔지... 한때는 말랐지만 전 워낙 살이 쪘다 빠졌다. 174에 78. 고3, 재수 하는동안 15kg은 쪘네요. 대신에 그 덕에 어깨라던가 이런쪽이 커져서 에전보다는 당당한 체구로... 요즘 살빼는척 하느라 힘듭니다.
별가득히
06/02/07 16:39
수정 아이콘
전에 인터넷에서 바짝 마른 사람이 일년정도 운동한후 근육질의 몸이 된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살이 아니라 근육을 키워보세요. 다만 키가 작은 경우 지나친 근육은 사람을 럭비선수처럼 보이게 하니까 적당한 수준이 필요하겠죠. 어깨와 가슴운동을 많이하고 허리근육을 생기게 하는 정도로요.
그리고 성격을 밝고 위트있는(애교도 좋고) 쪽으로 만드시는 겁니다. 제 주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키가 큰 여성분들이 키가 작고 위트있는(김제동같은) 성격의 남자분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06/02/07 19:39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 162에 작은 편입니다...뭐
성격도 어둡고 활발하지도 못하지만 키에 대해 신경은 쓰지 않고 살고있답니다 -_-
처음에는 신경을 많이 썼었지만 약간만 시간이 지나니 신경을 끄고 살수 있게 되더군요.
비록 활발해서 사람을 끌어오는 성격까지 될수 없을지라도 편하게 생각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40대 초반의 몸무게라...부럽네요 -_-
제 몸무게가 50정도인데 45 아래로 만들고싶다고 말할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욕먹고있습니다 -_-)
샤라라링
06/02/07 22:56
수정 아이콘
흐름//156이면 군대 안갑니다. 공익이네요^^
이준행
06/02/08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고1때 키가 멈춰서 171인가? 되었거든요?. 고3때 수능 끝나고 몸무게가 56인가 되더군요. 굉장히 왜소했어요. 그리고 작년까지 60을 넘겼다 못넘겼다 반복하더군요. 그래서 몸좀 늘려 볼려고 방학때 열심히 먹고 헬스 (이게 중요) 를 빡시게 했더니 64~5 킬로 까지 쪘습니다. 저도 많이 먹어도 살이 안붙는 체질인데 근육이 붙으니까 -_-; 살이 찌더라구요. 님도 헬스를 하샘. 많이 먹고.
꼬기맨
06/02/08 03:27
수정 아이콘
많은 조언들 감사합니다. 정말 힘이 나네요. ^^
그리고 운동도 웨이트 트레이닝 중심으로 반년 가까이 했었는데, 근육이 늘긴 느는데 오히려 빠지는게 영 -_-;;
영양제라도 잔뜩 쌓아놓고 나중에 다시 도전해봐야겟습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814 역시 윤열선수의 힘...! w에 방금 오셨다가 가셨네요 [29] 서풍~6299 06/02/09 6299 0
20812 김완섭 씨는 어떤 사람인가? [31] 루루4060 06/02/08 4060 0
20811 오늘 경기 정말 멋있었어요~. [10] stila3672 06/02/08 3672 0
20809 스타의 제왕 : 퍼펙트의 귀환 [31] 헤르세4751 06/02/08 4751 0
20808 역시 막아볼테면 막아봐 엔트리는 스나이핑 엔트리에 제대로 당하는군요 [34] 초보랜덤5254 06/02/08 5254 0
20806 드디어 공개된 엔트리와 이에따른 변수 [202] 초보랜덤5303 06/02/08 5303 0
20802 [응원글]나의 소원, 나의 하나 [14] 호수청년4116 06/02/08 4116 0
20800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에 관련된 일화.. [19] Radixsort3782 06/02/08 3782 0
20799 김완섭을 통해 본 효과적 마케팅! [16] 츄리닝3436 06/02/08 3436 0
20798 사랑을 놓치다를 보고...(스포일러 있나;;;) [10] 찬양자3954 06/02/08 3954 0
20795 개인리그를 통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17] 넘팽이3463 06/02/08 3463 0
20794 cj 가 생기면.. 프로리그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83] loadingangels5450 06/02/07 5450 0
20790 CJ 가 채널을 하나 독립해서 만들게 된다면 [58] 토스희망봉사5363 06/02/07 5363 0
20788 출사표 - 새 운영진을 소개 드립니다. [86] homy4613 06/02/07 4613 0
20786 영화 <왕의남자> 1천만 돌파 코앞! [30] 호야호야4026 06/02/07 4026 0
20785 스갤리그에 pgr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수정) [25] fjuhy3869 06/02/07 3869 0
20783 CJ 미디어 신규 게임채널 진입 확정!(수정) [88] unipolar8140 06/02/07 8140 0
20782 DJMAX 포터블의 성공... [18] SEIJI4509 06/02/07 4509 0
20780 [아고라펌].....김완섭입니다,제가 고소한 이유.... [74] RedStorm5641 06/02/07 5641 0
20779 [잡담] 여행을 가볼 생각이었죠...ㅠ.ㅠ [11] My name is J3328 06/02/07 3328 0
20778 안녕하세요, 난폭토끼 입니다. [54] 난폭토끼5363 06/02/07 5363 0
20776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요... [32] 좋은사람7228 06/02/07 7228 0
20775 스타의 밸런스를 위한 패치는 필요하지 않을까나? [34] 랩퍼친구똥퍼3736 06/02/07 37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