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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16:04
사유는 이창훈 선수를 뺐군요. 박정석 선수의 기용이 자유로워 지겠네요.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최연성 선수를 선봉으로 지명했군요. 기대됩니다. KTF가 준비된 전략으로 최연성 선수를 잡아내면서 손쉽게 승리할 지. 아니면 최연성 선수가 '난 무적이다'임을 과시하며 올킬을 해낼지. 설령 최연성 선수가 무너진다 해도 '사유는 죽지않았다'라는 것을 다른 멤버들이 보여줄지요.
04/02/21 16:04
이야~ 선봉으로 최연성을 불러내서 초장에 잡으면 승산이 있다라는 얘기로군요. 근데 자칫 최연성에게 초장부터 올킬 당하면 초난감이죠
04/02/21 16:06
역시 최연성 선수를 선봉으로 내세울거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그 느낌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네요;
이젠 KTF쪽에서 선봉이 누가 나올지가 초미의 관심사이군요 +_+~ 전 개인적으로 김정민 선수가 나왔으면 하는 +_+!!
04/02/21 16:16
한웅렬 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고...
요즘 전성기때보다 더 단단해 지는 듯한 김정민선수가 나올가능성도 있겠죠. 하지만 김정민선수는 케이티에프의 확실한 에이스(그렇다고 다른 선수가 못하다는 건 아니지만, 팀리그 성적기록을 바탕으로)인데 맨 처음보다는 아껴두고, 챌린지에서 연성선수를 격파한 경험이 있는 변길섭 선수가 선봉으로 나올 확률도 높겠군요. 최연성선수가 이들 3을 상대로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승패가 원사이드냐 아니냐가 될것 같습니다. 버텨주면 어느정도 원사이드하게 사유가 이길것 같고, 조금 일찍 무너진다면 아주 팽팽한 경기가 될것 같네요.
04/02/21 16:17
의외로 변길섭 선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온겜넷에서 두번이나 최연성 선수를 잡아낸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만약 아니라면...-_-;;;
04/02/21 16:27
결승전 엔트리의 피지알랭킹
김정민(4)변길섭(9)박정석(6)조용호(8)한웅렬(25) 임요환(2)최연성(31)김현진(46)박용욱(22)김성제(19)+주훈감독
04/02/21 16:32
4U에 저그가 없다는게 다소 의외. 카드가 줄었다는점, 최연성 카드를 미리 준비한다는 점에서 KTF가 좋아보이는군요.
하지만 제 생각에, 이번 결승전 4U의 카드는 최연성선수가 아닐거 같습니다.
04/02/21 16:35
KTF는 실수했습니다.. 아니, 실수했다고 믿고 싶습니다 ㅠ_ㅠ..
4U는 최연성 선수 뿐이 아니란걸 결승전에서 주훈감독과 팀원들의 전략이 나와준다면, 4U는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For Union 이라는 팀은 절대 최연성 선수 만의 팀이 아니라는 것을.. 4U의 Union을 보여줘야겠네요 ^^
04/02/21 16:39
맵이 데토네이션임을 볼때 길섭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챌린지 리그에서 한번 이긴 경험도 있고, 확실히 어드밴티지가 유리하게 작용하기는 하네요. 4U는 김현진 선수가 조금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2/21 16:44
어느팀이 우승하느냐에 상관없이, 조용호선수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음...솔직히 말하자면 '기대'라기 보다는 '바람'에 가깝지만^^;)
04/02/21 16:48
제 생각에는 1차전 박정석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정석 선수는 테란전에 강한 선수이니.. 게다가, 4U에 저그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할 것 같네요.
04/02/21 16:51
허걱;;; 최연성선수가 선봉이라니..KTF 준비한게 있나봅니다^^
아마 KTF 선봉으로는 조용호선수나 한웅렬선수가 나올것같은 느낌이...
04/02/21 16:54
이런 속담이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
매도 먼저 맞는 사람이 낫다;; KTF가 선봉으로 최연성 선수를 지목한다음 최연성선수를 잡기 위해 죽도록 연습을 하는거 아닐까요-_-
04/02/21 16:59
사유팀 난감하네요.. 초짜의 압박으로 프로토스 쓰기도 쉽지 않을텐데;;
승리의 열쇠는..역시 박서인겁니까.. 반면 KTF는 초짜의 압박으로 플토를 묶어둔 후 더마린이나 리치 등의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카드들을 마음껏 쓸수 있으니.. 하지만 역시 oov의 압박.. 정말 기대되네요 이번 결승전.. ps/ 지오팀 화이팅!!(뜬금없이..)
04/02/21 17:00
과연 작전대로 최연성선수를 초반에 제압할수있을련지..
흠 제압하더라도 나머지 포유선수들은 어떻게 대처할련지 기대가 됩니다^^ 재미있게 되었네요..흠 과연 최연성선수를 몇판만에 내려오게될련지^^
04/02/21 17:43
KTF 선봉은...
현재 실질적 에이스인 김정민 선수는 절대 아닐 것 같구요... 그렇다고 테란 상대로 조용호 선수는 더더욱 아닌 것 같구요... (조용호 선수는 플토전 대비를 위해서라도 절대 아닐 듯...) 박정석 선수도 oov 이후의 4u 팀 테란을 생각한다면 절대 아닐 듯 하구요... 한웅렬 선수나 변길설 선수가 선봉으로 나올 듯 한데요... 아마도 한웅렬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게 해야... 만일 패한다 하더라도... KTF 팀 입장에선...가장 충격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04/02/21 17:48
와우~ 예상대로 최연성 선수군요.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주훈감독님이 올킬하시길..... ^^;; 악마토스 화이팅~~
04/02/21 18:03
한웅렬선수일듯...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를 리스트에 넣은것으로 보아 최연성선수를 상대로한 경기만을 연습했을듯...
04/02/21 18:10
저도 한웅렬선수 선봉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엠비씨게임 놀라운성적에 빛나는 최연성, 왠지 초반올킬 나오면 우울해질것같네요-_-;;
04/02/21 18:20
저의 허접스런 예상^^
1경기 최연성vs한웅렬 ->최연성승 2경기 최연성vs김정민 ->김정민승 3경기 박용욱vs김정민 ->김정민승 4경기 김성제vs김정민 ->김성제승 5경기 김성제vs조용호 ->조용호승 6경기 임요환vs조용호 ->임요환승 7경기 임요환vs박정석 ->임요환승 결국 우승은 4U가(--;편애모드) 임요환선수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시길/
04/02/21 18:28
1차전 박정석 vs 최연성 -> 최연성 승
2차전 한웅렬 vs 최연성 -> 최연성 승 3차전 김정민 vs 최연성 -> 최연성 승 4차전 변길섭 vs 최연성 -> 변길섭 승 5차전 변길섭 vs 박용욱 -> 박용욱 승 ForU 4대1 승
04/02/21 18:28
겨울이야기a//님 ktf 팀을 좋아하시는건알겟는데요^^
4u팀의 팬으로서 님의글이 별로기분이 좋지는않군요^^ 플토천적 조용호선수 맞구요 대테란전극강 박성선선수 요즘 물만난 김정민선수 변길섭선수 다맞습니다만.. 최연성선수를 제외하고는 맞설만한선수가없다는건... 정말 좀 불쾌합니다^^아무리 주관적인생각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팀선수를응원하는것만큼 상대방팀 선수도좀 생각해보고 말씀을하시는건어떨련지^^
04/02/21 18:28
최연성 선수의 올킬이라..
저는 최연성 선수가 1승 혹은 1패로 그냥 물러설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KTF가 전부 녹록치 않은 1급 프로게이머만 모인 데다가.. 최연성 선수를 이미 1선봉으로 내세워 충분히 준비를 한 만큼.. 올킬 가능성 0%에 올인합니다 ~~
04/02/21 18:30
용잡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선수를 깍아 내린다던지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글은 머 삭제 했습니다 ^^
수고하십시오
04/02/21 18:32
겨울이야기a//기분나쁘다기보단 잠시님의 글에 흥분이됫습니다^^
아무리요새 추세가 최연성선수쪽으로기운다하지만... ktf선수들도 만만치않지만 4u선수들도 만만치않다고 생각햇거든요.성적도 말해주듯이요!! 잠시 흥분한 제자신도 죄송하군요 ^^;;
04/02/21 18:44
박서대 KTF선수간 전적
vs 더마린 15:14 vs 씽크 8:8 vs 아트오브한 2:2 vs 리치 11:9 vs 초짜 9:4 박서와 KTF의 3테란은 전적이 팽팽하네요
04/02/21 19:03
크하핫^^ KTF 배짱인가요, 괴물을 첫번째로 불러들이다니^^ 하지만 결국 양날의 검인겁니다. 1차전에서 승리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와 함께 경기의 흐름 자체를 자신으로 끌어들이는것이지만, 패배한다면 오히려 올킬까지 당해버릴수도 있습니다.
아니라면, 초반에 4선수를 모두 활용해서라도 최연성은 잡고 게임을 해야지 안심이 될수 있다는 얘기일수도 있겠구요.. 일단 KTF의 첫 선수는 조심스럽게 테란 유저중 한명이라 예상해봅니다. 역시 최연성을 잡으려면 같은 테란으로 잡아야 할테니까요.
04/02/21 19:15
적어도 1경기에서 박정석 선수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데토네이션에서 바카닉은 정말 강력해 보이더군요. 일반 정석 힘싸움을 하더라도 짧은 동선을 이용한 테란의 전진이 수월하기 때문에 박정석 선수보다는 테란, 저그 유저가 나올 듯 합니다.
04/02/21 19:44
최연성선수가 가장부담되는 KTF로서는 최연성선수에 대한 전략수립이.. 아무래도 용이할거 같군요.. KTF의 선봉선수가 패한다고해도.. 2번째 3번째로 나오게 될 선수도.. 미리 맵에 따른 전략을 준비할수 있으니까요.. 1.2경기 이내에 최연성선수를 잡는다면.. KTF가 조금 유리하게 보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04/02/21 19:49
4U팀에서 최연성,임요환 이외의 선수중 hero가 나올거같은 기분이 ^^;;
개인적으로 김현진선수가 대활약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는군요. 어쨌든 이번 결승전 굉장히 기대되는군요.
04/02/21 19:59
4u팀의 저그가 없다는게 엄청 화근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테란과 플토 카드로만.. 결승을 치루겠다니... 그리고 최연성 선수.. msl 도 3월에 경기 있고 듀얼은 아직 남았으니 이번 팀리그 결승에 엄청 연습하겠네요.. 이번 결승때.. 임요환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04/02/21 20:08
이창훈 선수가 없네요...
KTF에서 선봉으로 변길섭선수가 나왔으면 한다는... 왠지 경기가 재미있을거 같은... 임요환vs변길섭의 경기가 재미있을거 같은데 KTF팀에서 벌써 최연성선수를 지명해버려서...
04/02/21 20:09
포유팀..예전에는 임요환 선수 빼곤 없다..라는 예기를 들었는데 요즘에는 최연성 선수 빼곤 없다라는 식의 예기가 나오는 듯 하군요^^;
전 아무래도 김정민 선수에게 정이 가서 KTF팀을 응원하게 되는군요..^^;
04/02/21 20:12
KTF 팀! 엔트리를 보니 정말 막강하군요. 정말 누구 하나 떨어지는 선수가 없습니다;; 5명 모두 최소 한경기씩은 확실히 잡아내줄 만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4U의 라인업이 조금 약해 보일 정도네요..
04/02/21 20:20
최연성 선수가 4U의 가장 확실한 카드인 건 확실하지만, 최연성 빼곤 없다.. 이건 아니죠. 저그 카드를 뺀 건 아무래도 두 플토 중 하나를 소방수 역할로 쓰겠다는 심산이 아닐지.. 개인적으로, 최근 출전 리그가 없는 4U의 김현진, 박용욱 그리고 KTF의 박정석, 조용호, 한웅렬 선수가 오히려 키플레이어가 될 것 같다는..
04/02/21 20:28
흠 참으로 안타까운댓글들이 간혹있습니다.
최연성선수의 요새 모습이 아무리 강해보엿고 다른선수들 모습이좀 약해보엿다한들.. 어찌 최연성선수를 제외한다른선수들에대한평가가 이리 펌하될수있는것인지^^ 모든팀들이 한명정도의 극강의 선수들이 존재하는건맞습니다. 그2~3명정도의 극강의 선수들이 존재하는강한팀도 몇팀된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딱 4~5명 맴버를봣을때 4u팀이 어디팀에비교해봐도 이렇게 펌하될정도로 약하다고는 생각되지않는군요^^ ktf팀 강팀입니다.그리고 5명엔트리선수만봐도 정말 만만히볼선수가없군요^^ 머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대하는 4u팀고 비교해서 절대손색이없다고봅니다^^ 물론 요새 딱성적만놓고본다면야 모르겟습니다만... 결승전이기에 그런기대감이 더생기는군요^^ 28일은 엠게임 29일은 온게임 2틀연속 팀리그결승이있는데 그주말동안은 술을좀 줄여야겟군요^^ 온게임넷 팀리그도 무척이나 기대가됩니다^^
04/02/21 20:34
꿈꾸는scv//저도 그런 예감이 드네요^^;; 김현진 선수 '결승전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던데...지난 시즌의 김근백선수처럼 결승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김코스 화이팅!!
04/02/21 20:36
잡담삼아 5명엔트리에든 구단별선수들의 근래성적과
활동중인 리그를본다면... ktf 김정민-엠게임 승자조결승.온게임 듀얼진출확정 박정석-온게임 4강탈락.엠게임 마이너리그탈락 변길섭-온게임 첼린지1위결정전진행중.엠게임 마이너리그탈락 조용호-온게임 16강탈락.엠게임 패자조 4강진출 한웅렬-엠게임 개인전근래전적없음.온게임 첼린지탈락 이정도군요^^더추가될게있는지 모르겟습니다만 대단하다는말밖에안나오는군요^^ 이제 4u를본다면 임요환-온게임 16강탈락.엠게임 마이너 16강진출 최연성-온게임 챌린지 1위결정전진행중.엠게임 승자조결승진출 김성제-온게임 16강탈락.엠게임 마이너 16강진출 박용욱-온게임 16강탈락.엠게임 마이너 16강진출 김현진-온게임 첼린지탈락.엠게임 패자조에서탈락 일단엠게임에서 각구단한명씩 승자조에올라있는것도 볼만하군요^^4u팀역시도 대단하고요^^ 각구단선수들이 각채널에서 앞으로도 자주모습을 보여줄 강력한선수들이 많이포진해있다는걸 이걸로도 알수있을듯하군요^^ 아무튼 재미있겟습니다^^
04/02/21 20:37
기대 되는 match-up....
TheMarine vs oov 승자조 결승의 미리보기 인가요? Boxer vs Sync Sync의 복수전 이 될 것인가? Reach vs Kingdom 우정이냐 승부냐? Chojja vs 김현진 선수(갑자기 닉이.... 뭐였지?) 명경기가 또 탄생 하는 것인가? ArtOfHan vs oov ArtOfHan 난 한명만 잡아...과연 그럴까? Boxer vs TheMarine 우리 사이에는 오랜 빛이 있다. 이 정도 카드라면.... 와.... 최소한 2~3경기쯤은 이런 Match-Up이 하루에... 와...스타리그 팬으로서 만족 만족.... 흐믓... 암튼... KTF, 4U 둘다 화이팅... 하지만 4U가 이겼으면 기분은.... 52:48로 더 좋을 것 같네요...(2% 4U가 요즘 힘들죠... KTF보다는..)
04/02/21 20:53
4u가 이길 방법은 최연성 선수가 올킬을 해주거나가장 나쁜 상황이라도 1:1은 만들어야 합니다 ktf팀엔 강력한 플토 박정석 선수가 살아 있지만 4u는 그마나 살아 있는 이창훈선수마저 빠지니 플토 스페셜 리스트 조용호 선수땜에 뭐 할게 없습니다 거기다가 김성제 박용욱 두선수 모두 상대적으로 저그 선수에게 강한 선수가 아닙니다 할튼 조용호 선수를 4경기 이전에 경기장으로 불러낸다면 4u팀 승리 5경기 이후에 조용호 선수가 나온다면ktf팀이 승리할듯 하군요
04/02/21 22:21
박용욱 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상대적으로 저그 선수에게 강한 선수는 아닐지 모르나 KTF 상대로 할 게 아무 것도 없겠습니까. KTF도 3테란인 이상 겸손하게(^^) 적어도 테란에 대한 카드는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플토 스페셜리스트 조용호 선수에 대해서는 4u팀도 강력한 3테란이 있구요. KTF에서는 상대적으로 저그에게 강하지 않은 박정석 선수의 기용이 자유로워진다는 점이 눈에 띄는군요.
저는 선봉 지명과 엔트리가 경기 당일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선봉 지명의 무척 많은 변수를 걱정했는데, 이렇게 미리 발표가 되니 조금은 담담해지는 것이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요. 최연성 선수에 대한 KTF의 비장의 무기와 최연성 선수의 승수, 4u팀 히어로의 행방 등이 무척 기대되네요.
04/02/21 22:22
이번 결승전을 가장 벼르고 있을 선수는 왠지 박서 일것 같네요.4u의 주장 임요환이 사고친다에 올인합니다.선봉으로 최연성선수를 선택한것은 실수가 아닐지...어떤 전략으로도 막지 못할것 같다는 느낌...그 단단함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주훈감독님의 역할은 어떠할지... 모든게 기대되네여
04/02/21 22:41
김정민 or 변길섭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이 두선수중에 나온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패를 한다면 한웅렬 선수가 나올것 같구요.
04/02/21 22:50
구체적으로 예상해보자면 최연성 선수에게는 오히려 바이오닉이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 최근 여러리그등에서 프로토스,테란을 상대하기위한 메카닉을 자주 이용하고 있으므로 바이오닉 연습에 조금 소홀할수있을것같네요 . 최연성선수를 선봉으로 불러서 이겨낸다고 해도 a 4U팀은 약하지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 신데렐라,박서,무지개,악마 화이팅입니다 !
04/02/21 23:34
벌써 나왔군요. 양쪽 엔트리랑 4u팀 선봉이..
뭐 어찌어찌 되던지.. ktf만 우승한다면...^^;; 김정민 선수가 우승의 주역이 되었음 합니다.
04/02/22 00:34
조용호 선수는 아마 4U팀의 프로토스를 잡는 카드로 나올 것 같고요. 4U선봉이 최연성 선수이니, KTF팀에서는 테란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전 변길섭 선수가 나올 것 같고요. 만약 변길섭 선수가 진다면, 한웅렬 선수가 나오겠지요. 김정민 선수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만; 만약 선봉으로 나와서 최연성 선수에게 패한다면 KTF팀 분위기가 갑자기 안 좋아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4U팀에서는 박용욱 선수와 KTF팀의 김정민 선수가 변수가 될 것 같네요.
04/02/22 01:01
와.. 진짜 재밌겠네요~ 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변도 일어날 것 같고.. 아무튼 저도 김정민선수가 우승의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수그리고 있었던 만큼 더 많이 날으셔야죠~
04/02/22 01:03
전.. 김현진선수.. kOs가 대박을 낼거 같은 분위기로 몰고 가고싶다는.ㅠㅠ 이제는 충분히 유리구두(?)신고 날아오를떄가.. 되신건 아닌가요?
신데렐라 테란 화이팅!
04/02/22 02:19
선수구성상 KTF 입장에서는
최연성 선수 -> 테란(김정민, 변길섭, 한웅렬 선수) 임요환, 김현진 선수 -> 박정석 선수 혹은 테란 김성제, 박용욱 선수 -> 조용호 선수 이런 상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KTF 입장에서는 최연성 선수를 몇 게임만에 잡아내는가가 중요할 듯 싶습니다. 만약 2경기 이내에만 잡아낸다면 박정석, 조용호 선수를 모두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4U 선수들을 보면 특정종족에 대한 강약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메이져 우승경력이 있는 임요환, 박용욱, 최연성 선수는 특별히 약한 종족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각 선수가 어느 정도 승리를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할 듯 보입니다. 제가 생각한 승부의 중요 POINT은 1. 최연성 선수가 몇 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순전히 개인적인 예상으로 최연성 선수 0승/1승 KTF 우세 최연성 선수 2승 백중세 최연성 선수 3승 4U 우세 최연성 선수 4승 4U 우승 2. KTF가 조용호 선수를 4경기에 쓸 수 있는가? -> 지금까지 맵에 대한 종족상 유불리를 보면 페러럴 라인즈는 섬맵이라는 점에서, 앤터 더 드래곤은 지금까지의 전적으로 미루어 저그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데토네이션은 저그가 테란/플토 상대로 좋은 편으로 생각되고,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 저그 대 플토는 저그가 확실히 좋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조용호 선수는 4경기에 나오는 것이 유리하겠죠. 다만 3:0 상황에서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고, 2:1 정도로 뒤진 상황이라도 플토를 상대로 나온다면, 4경기 짐레이너스 메모리, 5경기 데토네이션에서 테란을 상대한다고 하더라도 2경기 모두 잡을 수 있을 확률이 큽니다. 3. 박정석 선수 : 임요환 선수의 승자는? -> 최연성 선수가 올킬하지 않는 경우 벌어지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큰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임요환 선수의 저그/테란전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KTF에서는 임요환 선수의 상대로는 박정석 선수를 비장의 카드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대결이 7차전에서 벌어져 이 경기가 우승팀을 가리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04/02/22 11:27
김성제 선수를 지명하고 조용호 선수를 내보낼 줄 알았는데.. 역시 최연성 선수를 잡으면 승산이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네요. ArtofHan 이 나올 듯..
04/02/22 20:20
최연성 선수가 지목 될 것은 이미 예상하고 있던 것!!+_+
상대는 아마 한웅렬 선수나 김정민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그 중 한웅렬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팀리그 결승에서 4U가 우승하기 위한 키맨은 최연성 선수 임요환 선수도 아닌 김성제 선수, 혹은 박용욱 선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최강의 토스 킬러 조용호 선수가 있는 ktf를 상대로 그 카드를 언제 빼어드는가가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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