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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22 00:39:06
Name 삭제됨
Subject 한동욱... 그리고 마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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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레스
07/01/22 00:4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와의 결승때는...
한동욱 선수의 저그전이 워낙 뛰어나서 별로 말은 안나왔지만
맵이 참 테란한테 좋았었죠..
07/01/22 01:02
수정 아이콘
구 백두대간을 제외하면 저그가 그렇게 암울한 전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러시아워3가 1,5경기였고요.
07/01/22 01:07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3도 테란이 꽤 앞서지 않았나요?
카이레스
07/01/22 01:11
수정 아이콘
815/개척시대/구백두대간 다 테란이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러쉬아워는 저그가 미세하게 앞섰던 거 같네요.
07/01/22 01:19
수정 아이콘
구백두대간은 캐안습 맵이었고 815는 5.5:4.5 러쉬아워는 5:5 개척시대도 캐안습이었죠..ㅡㅡ;;
07/01/22 01: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마재윤 선수는 토쓰로 이기려면 섬맵 가야합니다.. ㅜ_ㅜ
07/01/22 01:30
수정 아이콘
맵이야 특수한 컨셉맵들이 아닌이상 거진다 종족 밸런스를 따라가죠.
제 말은 그때 대회 맵이 테란의 우승이 예견될 정도로 밸런스가 무너졌던 리그는 아니었다는 겁니다.
개척시대도 초기버젼이 문제였지 신개척시대의 경우 프로리그에서는 저그대 저그도 곧잘 나올정도의 맵이었고요.
구백두대간은 할말 없습니다.
07/01/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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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재윤 선수는
패러독스에서 강민선수랑 붙어도
질 거 같지 않네요//
잃어버린기억
07/01/22 01:43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강민이 아닌 토스와 패러독스에서 붙는다 할지라도 전 토스에 겁니다.
찡하니
07/01/22 02:45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3도 테란이 앞서던 맵이었죠.
다만 조용호 선수에게 좋은 맵었던 것 뿐이죠.
마본좌
07/01/22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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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백두대간에서 강민선수한테 질때도 중후반까지는 경기 운영 엄청 잘했었죠. 근데 대전투때 울트라가 끼어서 못나가는데다가 업그레이드를 실수안한게 컸습니다. 그것만 제대로 됐다면 마재윤이 이기는 경기였습니다.
동그라미
07/01/22 09:46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는 저그가 할만한 맵이지 저그가 유리한 맵은 아니죠. 신한 2 결승은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 하나도 없었죠. 뭐 온겜의 전통이긴 하지만.. 그래서 우승자 한동욱선수가 그다지 대접을 못받았죠.
주말반
07/01/22 11:05
수정 아이콘
구 개척시대에서의 테저전은 12:2 로 기억하지만
신 개척시대에서의 전적은 거의 5:5로 기억합니다.
07/01/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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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한테 맵은 굉장히 중요하죠 박태민선수도 당골왕때 대진은 최악이 었지만 맵은 정말 저그가 할만하거나 혹은 전적에서 앞서는 맵뿐이었으니깐요
07/01/22 15:21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말인지...좀 이해가 안되네요....
마재윤이라고해서 롱기누스,블리츠,타우크로스 같은맵에서 프로토스 늘 쉽게 이기는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최근 강민선수랑 할때도 초반에 올인성으로 끝내는게 많다는게 그 증거죠. 실제로 블리츠에선 연습때 승률 최악이었고 차안에서 빌드수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템에서 박지호 선수에게 하마터면 질뻔했죠. 솔직히 그경기는 만약 롱기누스라면 박지호선수가 이기고도 남았을것 같더군요.
07/01/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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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레아드어설트는 확실히 저그맵이라 불려도 되지만 그외의 맵은 비슷했습니다. 애리조나는 테란이 많이 앞섰고요.
07/01/22 15:33
수정 아이콘
무슨 애리조나가 테란이 많이 앞섰죠? 21:20으로 겨우 한경기 앞섰어요 테란이 앞선건 투산시절 이었겠죠 그리고 루나하고 인투더 다크니스는 저그가 테란상대로 뭘해도 할만했죠
그레이브
07/01/22 19:24
수정 아이콘
아...갑자기 홍진호 선수 생각으로 눈물이.....
아침해쌀
07/01/22 20:09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강민선수에게 초반 올인성 전략을 쓴게 어느 경기인지 궁금해지네요;;
Den_Zang
07/01/23 00:24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내용은 확실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러나 스타라는 게임에 한계가 있다는 말은 동의하기 힘들군요.. 솔직히 마재윤 선수가 본좌 인정받은게 얼마나 됬나요.. 그전까지 숱하게 나오는 말들이 이젠 상향 평준화로 본좌는 영원히 없다.. 라고 했지만 결국 수많은 경기 끝에 지금 대다수가 인정하는 본좌의 조건을 갖췄는데.. 그것을 보면 앞으로도 이윤열 최연성 선수가 걸었던 길을 마재윤 선수도 걸을 것이고 결국 마재윤을 다전제에서 완벽하게 넘는 선수가 있다면 그가 다시 1년여의 검증 기간을 거쳐 본좌가 될것이라고 생각해염..
라인하르트
07/01/23 03:4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뭔가 폭발력이 없다는 점이 자꾸 맘에 걸립니다. 임요환,이윤열,최연성,강민,박용욱.박정석,박성준등 각종족의 우승권자들은 뭔가 특유의 폭발력을 발휘하면서 우승권에 근접했다가 사그라들면서 부진을 겪다가 다시 그 폭발력이 발휘되면서 우승권에 다시 근접하는데 마재윤 선수는 좀 특별하네요.
아직까진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곧 마재윤형 클론 저그들이 등장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일정주기에 탄력을 받는 게이머가 아닌 마재윤 선수는 지금과 달리 엄청 고전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직 저는 토스의 가능성을 좀더 점쳐두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그도 뮤컨 재발견이나 디파일러 재발견,테란 상대로 하이브나 갈수 있을까,테란 더블에는 박성준식 공격형 2햇밖에 답이 없다,컨트롤밖에 답이 없다 했지만 지금에는 어떻게 됐습니까.
토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는 아직 토스에게 테란 최연성,이윤열 저그 마재윤과 같이 매게임 별다른 실수없이 완벽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토스게이머를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간간히 나오긴 합니다. 레퀴엠에서 송병구 vs 마재윤,루나에서 박정석 vs 마재윤,신백두에서 강민 vs 마재윤, 써놓고 보니 다 마재윤 선수군요; 이경기들 모두 양쪽 다 별다른 실수없이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토스의 피해가 더 심한 상황. 또 양쪽 다 상황상황 해야할 플레이를 완벽하게 구현한 경기들이죠. 토스가 암울한건 '할수' 없어서가 아니라 할수는 있긴 하나 들쭉날쭉한 경기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경기에서 보여준 토스의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줄수 있는 토스가 나타난다면 토스의 한계도 깨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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