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16 13:10:38
Name jinojino
Subject 역시 마재윤선수였습니다
1경기에선 초반 극강의 저글링 콘트롤과 테란 한방병력 막을때의 끊임없는 유닛생산

3방향에서 덮치는 럴커 정말 멋졌습니다

2경기.. 왜 리버스템플에서는 테저전을 하면 먼거리가 잘 안걸리는걸까요.. 유일하게 기억나는 먼거리 테저전은 한동욱 박성준전이었는데.. 그게임은 저그가 할만했죠..

가까운 거리 걸리면 답이없는게 리버스템플인듯 합니다 다음시즌엔 좀 안봤으면..

3경기.. 뭔가 좀 이상한경기였죠.. 공방양민인 저로서는 뭔가에 홀린듯하더군요

3경기감상평 스커지콘트롤도 역시 마본좌!!

4경기.. 못봤습니다

5경기 초반 9드론.. 피해별로 못주고.. 중립확장깨질때 아 마본좌 지는구나.. 했는데

진영수 선수의 실수(?)인지 마재윤 선수의 극강 타이밍(?)인지 테란의 앞마당을 없에버립니다

이 결과가 4강의 5경기여서인지

마본좌가 플레이해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마재윤선수가 아닌 누구 다른 저그였다면 이4강을 뚫었을까요..

오늘 온겜넷 4강이있는데 어제보다는 훨씬 수월하리라고 봅니다

양대리그 4강에 저그가 단 한명 살아남았는데..

엠겜이든 온겜이든 다음시즌엔 저그좀 봐줬으면 하네요  

다른데 신경쓰지않고

실력있는자가 이기는 맵에서 하는경기를 마음편히 보고싶어요..

이번시즌이 끝나고 마재윤선수의 100연승을 기원하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16 13:18
수정 아이콘
어제 마재윤선수 승패에 완전히 해탈한듯한 표정이더군요...
진영수선수는 다른선수들처럼 다소 흔들렸고...
[C.M]ErIcA
07/02/16 13:23
수정 아이콘
리템... 먼거리 걸려도 5:5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또, 자리 유불리가 이렇게 큰 맵은 애초부터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어제 밸런스 보니까 저테는 더블스코어로 계속 나가고 있고, 토스 대 테란은 8:1인가요? 답이 없네요. 엄해설이 롱기누스를 비판했던 일이 생각나는데, 사실 온겜에서 내보낸 공용맵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07/02/16 13:2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그 맵에서 3:0으로 이길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한경기 한경기 컨셉에...
불리하다 싶으면 어떻하든 극복하려는 유닛의 움직임...대단하네요
07/02/16 13:27
수정 아이콘
만약에 이번결승이 마재윤vs이윤열인데 1,5경기가 리템이라면 부커진 소리를 피할수 없을겁니다. 신한은행 최연성vs박성준도 1,5경기 개척시대라 애초부터 기대감이 없었죠. 1,5경기 알카노이드로 해야 슈파 2경기를 떠올리며 그나마 기대가 될것같습니다.
07/02/16 13:39
수정 아이콘
2407 님// 부커진 소리를 피할 수 없다는건 또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농담이시리라고 믿습니다.
비오는날이조
07/02/16 14:0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의 MSL결승진출로 1페이지 넘게 마선수 관련글이 올라오네요. 오늘마저 이겨버리면 온통 봉자씨 찬양글 일색일듯.. 대세이긴 하지만 댓글로 가능한건 댓글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DynamicToss
07/02/16 14:17
수정 아이콘
웬지 온게임넷 측이 리버스템플 1,5경기 배치 할꺼 같네요. 뭐그때 최연성대 박성준 할때 개척시대가 1 경기 5경기 배치되긴 했지만 5경기까지도 못가고 지지쳤죠 3:0셧아웃 당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255 '진화하라 마재윤!' ... 저그의 신이 되기 위해선 아직 1% 부족하다. [43] woopi6023 07/02/16 6023 0
29251 마재윤 선수의 강점 [17] 질롯의힘4391 07/02/16 4391 0
29246 마재윤, 대체 .. [13] 4937 07/02/16 4937 0
29241 결국 애써 부정하던 마재윤을 최강자로 인정합니다. [78] Withinae6645 07/02/16 6645 0
29232 누가 마재윤에게 난전을 논하는가? [19] 이즈미르5277 07/02/16 5277 0
29229 아..마재윤 미치겠습니다.. [53] swflying7647 07/02/16 7647 0
29227 김택용 VS 마재윤!! 맵순서 나왔습니다! [27] SKY926598 07/02/16 6598 0
29226 마재윤 선수와 이윤열 선수.. [22] 4227 07/02/16 4227 0
29223 오늘 경기에서 결승 대진이 이윤열 vs 마재윤으로 걸정된다면 [21] 질러버리자3874 07/02/16 3874 0
29222 마재윤 힘내라... 더더더더더 [3] 낭만토스3970 07/02/16 3970 0
29213 역시 마재윤선수였습니다 [7] jinojino4192 07/02/16 4192 0
29211 마재윤은 왜 잘할까? [12] hwang184475 07/02/16 4475 0
29207 변형태 intro 마재윤 [3] Ace of Base4010 07/02/16 4010 0
29205 스타도 제로의 영역이 있을까?-마재윤은? [5] 삭제됨4125 07/02/16 4125 0
29190 설마했던 신의영역에 도전하는 마재윤. [24] 2초의똥꾸멍6387 07/02/15 6387 0
29186 매우 아주 많이 이르지만... 이윤열vs마재윤 [33] 제니스4798 07/02/15 4798 0
29185 마재윤의 4강전을 보고... 그리고 변형태... [27] 에이매치4781 07/02/15 4781 0
29184 너무나도 아쉬운 진영수 vs 마재윤 5차전 [13] 변성수4691 07/02/15 4691 0
29181 테란종결자! 롱기누스의 지배자! 이것이 마재윤! [58] 이즈미르5790 07/02/15 5790 0
29178 마재윤과 '영웅이야기 구조' [21] 순수서정4091 07/02/15 4091 0
29174 아무리 마재윤이라지만.... 과연 가능할까요? [212] 이카루스8349 07/02/15 8349 0
29171 마재윤, 악역에서 주인공으로. [18] M.Ladder4868 07/02/15 4868 0
29169 마재윤선수에 관한 짧은 생각. [2] hysterical3827 07/02/15 382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