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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6 21:17
이번 결승에서는 성사가 되지 않았지만 마재윤선수가 우승한다면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한동욱 선수와의 매치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오늘 5경기를 보니 더욱 그렇게 느껴지네요)
07/02/16 21:18
난전의 신........ 마재윤선수한테 있어서 오늘같은 난전은 난전도 아닌게 아닐까요.. 마재윤선수도 경기가 끝나고 안도의 숨을 쉬는걸 보았는데, 제눈에는 그것조차 여유로보이네요 싱긋웃으면서 이길줄 알았다는듯이.. 마재윤선수한텐 난전이란 단어자체가없는것이 아닌지,,,,후덜덜
07/02/16 21:18
오늘 변형태 선수와의 경기로 마재윤선수는 대테란전 레벨이 이미 지존인데 신급으로 승급한듯합니다. 99렙을 넘어서 150렙정도는 되는듯
07/02/16 21:20
'디파일러는 수비에 이용하면 비효율적이다'라는 통설을 완전히 무시하는 플레이. 변형태 선수의 그 엄청난 공격을 디파일러와 커널을 이용해서 결국에는 막아내는 걸 보면서, 이 선수가 과거 최연성의 그 포스를 밀어내고 스타 역사상 최극강의 캐릭터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07/02/16 21:35
거의 전성기때 기욤패트리 급인데요 오늘 경기는 -_-
리플레이가 없던 시절 세계최강 이라는 별명으로도 모자라 우주최강이었던 기욤패트리의 말도 안되던 포스를 마재윤 선수에게서 보았습니다 오늘.
07/02/16 21:45
경기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지쳐버렸습니다. 직접 플레이하고 중계했던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런경기를 라이브로 볼수있게된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07/02/16 21:51
어제 진영수 선수와의 3경기 데저트폭스에 전율 했었는데 연달아 오늘 또 그런 경기를 보게 됐네요.
정말 보는 것 만으로도 진이 다 빠져 버렸습니다. 생방으로 직접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쁠 따름이네요. 마재윤 선수 만큼이나 변형태 선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은 정말 광전사, 그 자체였습니다.
07/02/16 22:15
더 소름이 돋았던 건 5경기 변형태 선수 본진 러쉬를 생각보다 잘 막아내고 딱 비추는 마재윤 선수 표정이-_-;; 경기 시작 직후 드론 네 마리 미네랄 클릭을 갓 시작한 태연한 표정... 마재윤 선수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진짜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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