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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8 12:04
저도 마재윤 선수의 팬으로 공감합니다.
이리치고저리치고 유불리가 왔다갔다하는 장기전 형태의 게임이 대부분 명경기로 꼽히곤 하죠. 저도 물론 그런 경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냥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꼼짝하지 못하게 누르는 모습도 보고 싶거든요. 저그라는 종족에서 그런 경기를 할 수는 없다고 늘 생각해왔기에 마재윤선수의 최근 행보는 가슴을 뛰게하는 것 같습니다. 마재윤 선수의 경기는 왠지 불안하지가 않은 느낌. 이번 결승전 1경기 시작전과 초중반까지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저그가 테란하고 무난하게 해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까지 생각한 롱기누스2에서 기어코 승리를 거두는 것을 보고 더이상은 걱정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답니다. 쓰다보니 원래 글과 멀어지기도 하고 내용도 뒤죽박죽이다만 새글로 쓰기엔 더욱 엉망일 것 같아 댓글로 남깁니다. 결론은 마재윤 만세랄까요. 케이티에프 팬으로 팀리그를 보다가 마재윤이라는 신인선수에게 올킬을 당하는 장면에 황당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07/02/28 12:07
근데.. 본문에 수정하면서 추가했지만,사실 요새 저그들 상당히 잘합니다.
이번시즌에 곰덫에 걸려 전멸해서 그렇지.. 박명수선수도, 엠성준선수도, 삼성준 선수도,, 사실 대단한 경기력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이번 시즌 리그는 상당히 재미있었던 리그로 기억되고요... 문제는. 마재윤선수가 너무 압도적인 포스를 내는 바람에 다 가려지고, 다 그저 그런것 처럼 느껴지는..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07/02/28 12:09
저도 스타게이머는 오직 임요환 하나뿐!! 을 외치다가 요새 극렬 마재윤 팬으로 변하고 있나봅니다. 피지알 가입한지 3년이 넘었고 임선수 안좋은 일 있을때는 그냥 귀를 막고 살았지만.. 요새 왜 이렇게 된건지..;;;
게다가 예전에는 '베슬'이 젤좋아~ 싫으면 테란하던가..라고 하던 제가 요사이 테란크레프트에 짜증을 넘어선 분노까지 느끼고 있으니.. ㅜㅜ
07/02/28 12:18
Canivalentine//
아쉽게도. 이번 주간은 마재윤주간인듯 해요; 사실 다른 경기는 거의 없는데다가.. 양대리그 결승전 사이 일주일이고, 앞에 있는 온겜넷 결승전은 우승 상태이니;;;;; 아무래도 관심이 그쪽으로;; 아마 msl에서 김택용선수가 우승하면 다음주부터는 김택용선수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겠죠. 마재윤선수가 우승하면.. 한동안 마재윤선수 얘기가 계속 나올듯 하고;;;
07/02/28 12:25
Canivalentine//이상한데요...몇몇 분들이 자꾸 마재윤선수에 관련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말씀하시는데...내가 쓰고싶은글은 마재윤선수와 관련된 글인데...이미 마재윤선수의 글이 많다는 이유로 그걸 못하게 하는게 좀 이상한것 아닌가요??? 겹치는 내용과 비슷한부분이 많다는건 팬들이 보는 시각이 일정부분 동일하다는것일뿐이고....내가 보기싫은글이 올라오는게 보기 싫다라는 이유가 아니라면 게시판에 마재윤선수 글이 많이 올라오는게 어떤 문제라도 가지는지 궁금합니다....ㅡㅡ
07/02/28 12:28
이미 마재윤에 대한글이 저리도 많은데 무엇하러 글을 또쓰냐 이말입니다. 뭐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게 쓴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마재윤은 사기다. 마재윤 때문에 재미가 없을까? 어떻게하면 마재윤 이기지? 이런주제더군요.
07/02/28 12:28
지겨우신 분은 온겜 마재윤이랑 엠겜 마재윤이랑 잠시만 다른인물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떠세요?
아니면 마에스트로랑 마신이랑 마봉자랑 각각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해본다거나-_-a
07/02/28 12:36
canivalentine 님은 이번 주 뒷담화를 안 보셨군요....
그러면 마재윤 선수 말고 지금 도대체 어떤 주제에 대해 얘기하겠습니까?? 서..... 설마 이윤열 선수?
07/02/28 12:43
Canivalentine // 그래서 그것이 어떤 문제를 가지는지 물었습니다만...다소 중복이 된다할지라도 한개인이 도배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각각 다른분들이 글을 적으시는데 넌 너랑 비슷한글이 밑에 있으니 이건 적지마라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현재 최강자가 나왔고 다른경기는 없고 또 그선수의 경기만 남아있고...그러면 이야기의 중심이 그쪽으로 흘러가는게 자연스러운 흐름아닌가요??? 이게 역행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07/02/28 12:46
중복되는 글은 코멘트화하라고 분명 공지에도 나와있을텐데요?
그러니까 제말은 좀 자제해달라는겁니다. 솔직히 처음에야 재미있지 같은글 계속보다보면 지루합니다.
07/02/28 12:48
canivalentine//
이글 당사자인 제가 대답해야 할거 같은데요.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알겠지만, 마재윤관련해서 딱3번썼습니다. 결승전 이후에 쓴 글이고요;;; 님에겐 수없이 반복된 주제였지만, 저에겐 3번 입니다.(pgr에선 총5번 글썼네요). 첫번째 글은,, 마재윤선수 경기에, 자꾸 상대방 실수 얘기가 나와서,, 전 이게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마재윤선수가 흔든 결과가 아닐까 싶어서 그에 대해 썼습니다. 두번째는... 경기내용에 대한 분석 얘기는 거의 끝났구, 갑자기 재미 논쟁이 벌어졌더군요. 그것도 미디어 기사를 바탕으로 그런 애기가 나오고, 더구나 치열하게 댓글로 갑론을박되더군요.. 그래서, 마재윤선수에 대한 재미 논쟁은 이런 관점에서 보지 않아야 할까 해서 쓴 겁니다. 재미 논쟁이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쓴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글 이글은...어제 두번째 글을 쓰고도, 뭔가 스스로 불만스러웠습니다. 과연 내가 마재윤선수를 제대로 파악하고 글을 쓴것일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한편, 요새 느낀 경험.. 잔상효과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설사 마재윤경기가 재미없다는걸 인정해도, 마재윤선수로 인해, 앞으로 저테전은 재미있을거다라는 것도 말하고 싶었구요;;; 뭐가 그렇게 반복된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기존 경기들에 대한 그의 특징 자체 대해서 쓴거고, 하나는 재미논쟁에 대해서 쓴거구, 마지막은 제가 받은 임팩트자체와 전망에 대해서 쓴건데... 음 어떤 글이 그렇게 문제였구,, 어떤 내용이 다른 사람의 어떤 글들과 그렇게 겹쳤나요? 답변부탁합니다. p.s . 그리고 짧은 글로 제 생각을 표현할수 있다면, 당연히 댓글로 남겼을겁니다. 실제로 그래왔구요.. 근데 제가 직접 글로 쓴것은 모두 15줄이 훌쩍 뛰어넘는 글입니다. 이걸 어찌 댓글로 남길수 있나요?
07/02/28 12:49
마재윤선수관련글이 계시판을 넘치다 못해 도배수준으로
가고있습니다만 사실 그만큼 마재윤선수는 현 스타계의 이슈지요 아마 MSL결승전이 끝나고도 열흘이상 다음리그가 시작될때까지 상당기간 PGR도 이 선수의 영향권아래 자유롭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사실 스갤이 마재윤갤로 전락하지는 벌써 꽤 됬을정도이고 마재윤선수 말고는 스타판을 두고 논할꺼리가 별로 없지요 있다면 프로리그 중계권과 파행운영 우려정도
07/02/28 12:57
fourms님// 동감...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다른글을 쓰거나.. 환기시키는 글을 쓰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냠냠님 글 확실히 재밌습니다.
07/02/28 12:57
fourms님 말씀처럼 다른 좋은 읽을거리를 직접 써주시지요. 누가 혼자 도배글쓰는 분위기도 아닌데 이러시니 난감하군요. 다른 주제의 관심가질만한 글들을 써 주십시오.
07/02/28 13:11
댄디님 // 몇일 전부터 이런 류의 댓글을 툭 던지고 가서 마재윤 팬들을 싸잡아
'뭐 만도 못한 최대 악질' 로 넘겨 버리고 싶은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조금 핀트가 맞지 않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음 글이나 스갤을 이용해 주세요
07/02/28 13:11
곰//
pgr은 모르겠지만. 예전 겜큐게시판은 임요환선수 비하하는글 엄청 많았습니다. 빠와 까의 엄청난 기세싸움 무대..;;; 그러다가 본좌 논쟁의 종지부를 찍은 시점이.. wcg우승과 스카이배 준우승 무렵 전후였던걸로 기억납니다. 겜큐게시판은 글자수 제한도 없었으니 글올라오는 속도도 엄청났구.... 랙땜에 게시판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사실 임요환선수는 재미때문에 비판받을 일은 없겠죠. 하지만 임요환이 기존의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전략과 운영으로 승부를 걸어오니, 기존 패러다임에 푹젖어있었던 사람들에겐 반발이 심했습니다. 사파라니 ,변칙이라니, 정면승부를 피하니 비겁하다... 심지어 김동수선수가, 배럭러쉬에 당하고,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라는 표현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인정받았었죠. 그리고 스타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구요. 김동수 선수도 게임에 대해선 임요환선수를 존경한다고 스카이배 결승 전후해서 얘기했습니다.
07/02/28 13:13
게시판에 마재윤선수에 대한 글이 많다고는 하나 지금 현실상 다른 경기도 없고 한분이 도배하는것도 아닌 각기 다른이들이 글을 적고있는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뜬금없이 "마재윤선수에게 뭐라고 하면 안되는 분위기죠...... 임빠도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는데"라고 나오는군요. 참 이런분은 답이없죠...
07/02/28 13:16
/곰 사실상 마재윤선수는 이미 성역아닌가요? 비하하는 글이 얼마나 많은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글의 리플을 보면 이미 글쓴이는 수많은 마재윤선수 팬들에 의해 안드로메다로 가있죠. 별명한번 잘못 말했다가 일주일 내내 까인 엄해설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너무 과열되 있어요. 아직 이루어야 할 것이 많은 마재윤선수에게 이런 무조건인 애정이 득만 될까요?
07/02/28 13:19
The Drizzle//
결승 관련 예상은;;;; 역시나냐, 혹시나냐. .그런 느낌밖에 안듭니다. --;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생각밖에 안들고, 결승이 지나고 나서야 msl결승에 대해서 말할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07/02/28 13:19
잘못된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까지 전부다 무조건적인(맹목적인) 애정때문이라거나 마재윤만 성역이라서라고 생각하시면 곤란.
엄해설위원님 별명논란은 확실히 과열된거 맞지만요.
07/02/28 13:20
永遠그후// 아.. 전 걍 사실전달을;;;
근데 댄디님 안가셨네요..앞으로 어떻게 될련지.. 이쯤 되면.. 저는 잠수 .....;;
07/02/28 13:25
/dilo 무슨 얘기를 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스겔은 한번도 간적이 없습니다. 몇 일 전부터 저의 어떤 리플이 님의 기분을 상하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상대에게 어디가서 놀아라고 비꼬는 님은 얼마나 인격적이신 분인지?
제 리플이 글과는 관련이 없다고 인정합니다만, 특별히 마재윤 선수의 글이 많다고 해서 거부감은 없습니다. 일반시청자들이나 팬들이 선수에 대해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고 다른 생각을 쓸수도 잇고 감상글에 대해 다른 리플을 달 수도 있는 겁니다. 그런 생각과 리플에 대해 가차없는 폭격을 가하는 것이 피지알의 문화인가요?
07/02/28 13:26
댄디// 그만하시죠..원글과 관련 없는 댓글을 남기셔서 폭탄 떨어트리시고 뭘 바라십니까?? 싸워드릴까요? 저는 임선수와 마선수 동시 팬이니 충분히 님의 댓글은 불쾌합니다만. 정성스러운 글에 안드로메다 리플이 달리는건 이런 이유죠..;;
07/02/28 13:26
뭐 운영진 재량이겠습니다만 간만에 다시 게시글 작성 중지 이벤트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재윤 선수 팬은 안 좋은 소리 안 들어서 좋고, 안티는 안티 나름대로 안 좋은 소리 안 들어서 좋고. 비슷한 글이 다수 올라오는 걸 싫어하는 유저는 안 올라와서 좋고. 서로 좀 식힐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개학(개강)이 얼마 남지도 않은 판에 많은 분들이 너무 과열되어있는것 같네요. 언제부턴가 게시판이 맨날 싸우는 곳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의미있는 토론이라면 모를까 서로 상처를 주기 위해 글을 쓰는 것 같으니.
07/02/28 13:40
댄디 님 // 가차없는 폭격이란
" 임빠도 이정도 수준은 아니었는데... " 정도 되는 말에 어울리는 것 아닌가요? 제가 '다음글이나 스갤을 이용해 주세요' 라고 했던 것은 그 말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댄디님이 사용하신 언어가 non-pgr 용어라 더욱 그렇게 써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비슷한 글 너무 중복되니 자제해달라' 에 대한 합리화나 정당화를 시키는 분위기에 '마재윤 선수 성역이죠~ 마빡이들 답이 없죠~' 식의 극히 짧은 리플을 남기고 간 분에게 어떤 대답을 돌려드리기를 예상했습니까?
07/02/28 13:53
(운영진 수정.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타인의 글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에게 맡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영진에게 건의해서 해결하시면 될 듯 합니다.)
07/02/28 14:08
이 글이 '다른 분들이 적은 글 내용과 동일'하거나 '어느 글의 댓글로 달려야 한다'라고 여겨지진 않는데요;
그간 글쓴 분이 쓰셨던 글이나 다른 분들이 쓰셨던 글에 없는 내용을 쓰고 싶으셨기에 이 글을 올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의 세부적인 내용을 보시지 않고 '마재윤칭찬글'로만 보시고 있는건 아니신지..
07/02/28 14:50
이 글 코멘트 잠급니다. 몇몇 분들의 코멘트에 벌점 부과하겠습니다.
벌점 부과 후 코멘트 다시 풀어드릴 테니, 주제와 무관한 코멘트는 달지 마세요.
07/02/28 15:14
코멘트 잠김 풉니다.
위에 이미 운영진에 의해 수정된 코멘트 등, 글과 관련없는 이야기는 그만하시고, 주제에 대한 코멘트만 허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러면 다시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_-;;
07/02/28 15:45
흑... 글쓰면서 기대한 댓글은...;;
저도 마재윤선수경기를 보면 도대체 이선수의 한계는 어딘지 궁금하네요. 내지 아.. 저도 요새 다른 저그들 경기 보면서. 그런 잔상같은거 느낍니다. 눈만 높아졌어요.. 내지 저두 앞으로 테란대 저그전 기대됩니다. 요새 맵퍼들 좀 고민 많겠군요 내지.. 빨리 홍진호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내맘속의저그영웅은 홍진호 이런 댓글 기대했는데.. 어쩌다가 폐허가 된듯한ㅠ ㅠ
07/02/28 15:51
냠냠^^*// 기대와는 달리 리플은 안드로메다...;;;
기대하신 댓글 중 두번째 것이 저한테 적용이 됩니다. 마재윤선수가 눈만 높여봤어요.ㅠ_ㅠ
07/02/28 16:01
전 진영수 선수가 엄청 섹시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_-;; 잇힝.
정말 날카롭다고 해야 되나요. 소울류 3탱 본진나몰라라러쉬 스타일도 그렇고,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과 비슷한 점도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ㅇ_ㅇb
07/02/28 16:16
항즐이//
게시판 관리하시느라고 수고많으십니다. 진영수선수가 섹시하다..라는 표현..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예전 3대테란과는 다른 멋이 있죠. 바이오닉 포스를 무기에 비유한다면..; 진영수선수는 길고 날카롭고 예리한 창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진영수선수 앞으로 주목해야 할 선수 같습니다.
07/02/28 21:18
4강 치르기전까진 진영수선수와 마재윤선수 별로 친해 보이지 않았는데..
OSL결승도 진영수선수가 많이 도와줬다죠..^^ 왠지 임진록,팀달록에 이은 또 하나의 테저전 라이벌이 될것같은 예감..
07/02/28 22:54
제가 궁금한 것은 과연 저그유저들이 마재윤식 운영을 흡수해서 저그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을지 아니면 단순히 마재윤의 본좌화 하나로 끝날지 궁금합니다.
07/03/01 04:52
다른 저그들이 마재윤을 따라가서 저그시대가 될지, 타종족이 마재윤을 연구하고 극복해내는게 빠를지를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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