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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3/03 19:11:12
Name 혀니
Subject 김택용 선수, 마재윤 선수 고생하셨습니다.
머 골수 테란 빠이지마는 소수의 종족, 정예의 종족 프로토스 또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방금전에 결승전을 보고 어제 예상이랑 같더군요 ;; 머 예상은 아닙니다만 ;

황제가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가을때, 박정석이 최저 승률로 올라갔을때 사람들은

황제가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려고 한다. 황제라는 게이머는 플토전에 약해도 그것을

뒷받침할 타이밍이 있고 전략이 있다고만 했지 박정석이 얼마나 대단한 게이머인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말하진 않은듯 합니다. 하지만 결국 박정석은 황제를 꺽고 프로토스

의 영웅이 됩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김택용 선수가 한건 하네요. 어제 김택용이 기적을

일으킬 꺼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감사합니다 김택용 선수!

마본좌를 상대로 어린 나이에 긴장도 되었을 법한데, 잘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 자신의 플레이에 만족 스러워 했지 않은것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로는 프로,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실력이라 봅니다. 프로는 결과만이 말해주는

냉정한 곳이니까요. 하지만 이번일을 삼아 더 열심히 해서 재미 있는 경기 보여주세요^^

역시, 소수지만 그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강한 프로토스, 정말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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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레로
07/03/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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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로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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