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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00:20
그런 모습이 김택용선수와의 리매치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입니다.
다시 붙으면 질것 같진 않거든요. 마재윤선수의 팬으로서의 '맹신'일지도 모르지만요. 12월 1일 슈퍼파이트 때, 분노모드의 마재윤은 참 무서웠었죠.
07/03/04 00:27
마재윤선수가 가진 강심장과 침착한 성격상, 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권투선수도 다운을 당해봐야 다운을 당했을 때 대처하는 걸 몸으로 배운다더군요. 제대로 다운되본적이 없던 마본좌가 다운 한번 제대로 당했으니 드래곤볼의 사이야인처럼 더 강해질거라 생각합니다.
07/03/04 00:43
준우승 트로피를 팬들에게 흔들어 주는 장면에서... 먼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이패배 이후에 더 강해진 마재윤을 기대합니다.
07/03/04 01:47
오늘 경기를 보면서 마재가 어느 시점에서 어떻게 심리전을 걸까 ...
찾아보려 했는데.. 도박적인(?) 선멀티말고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만큼 바뻣다는 거죠. 중반넘어가면서부터 수비능력을 보여줄 새도 없이 흔들려버렸습니다. 밀리고 있을 수록 단단해지고 마인드컨트롤에 능해야 하는데 마재의 장기를 보지 못해 조금이나마 아쉬웠습니다.
07/03/04 02:27
오늘은 마재윤 답지 않는 플레이가 많았죠
차기리그에.. 꼭 김택용 선수 와 해서 복수해줬으면 근데 할지 모르겠네요 협회가 개인리그 말아먹을라고 하는데 프로리그 조차 곰티비가 마지막 스타리그 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07/03/04 02:52
오히려 전 마재윤선수의 패배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진건 진거니까요 그저 3게임 졌다 약간 열받네,,, 다음에 내가 이기면 되지 라고 말하는 모습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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