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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4 00:23
우와...글 내용이 저와 거의 같으세요..저도 오랫동안 스타리그를 지켜봤지만, 저를 미치게만드는건 마재윤선수밖에 없었거등요~~ :)
다시 마재윤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광분하며 미쳐날뛸 날이 기대가 됩니다. 흐흐~
07/03/04 01:12
cmrlfm //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길래 준우승도 우습게 보시는 지 궁금하네요. 마재윤 선수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온게임넷에서 이 선수는 인간이 아니고 신이에요!' 라고 추켜세우긴 했지만 그도 인간인 이상 마지막에 와서 긴장이 조금 풀어진 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양대리그 우승으로 마침표를 못 찍어서 그렇지 우승 준우승도 대단한 성과 아닌가요?
07/03/04 01:18
본문에 동감합니다.
사실 마본좌 팬 입장에서, 온겜 우승 이후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었거든요. 이제 이룰 건 다 이뤘는데, 앞으로는 무엇을 바라면서 응원해야 하나... 싶은 느낌이랄까? 이번 패배를 통해서 마재윤 선수에게는 새롭게 달려나갈 수 있는 좋은 구심점을 마련해줬고, 팬들에게는 새로이 바라볼 수 있는 목표가 생겼기에.. 분명 여러 면으로 약이 될 거라 믿습니다. cmrlfm // 같은 말도 참 듣는 사람 기분 뭐하게 하시네요...
07/03/04 02:40
pgr이 점점 쓰레기장이 되어가는듯합니다..
맨위에 댓글 단 분들처럼....버로우 푸신 악성...분들이....상당수 보이십니다.... 당분간 들어오질 말아야겠네요....후~
07/03/04 12:50
김택용선수 정말 멋진 게임 하네요. 마재윤선수, 이번 패배로 더욱 매력이 느껴집니다. 예전 최연성 선수가 승승장구할때 왠지 싫었거든요. 저 선수를 누가좀 끌어내려줬으면 좋겠다면서 항상 상대방을 응원했었죠. 기분나쁘게 들리실수도 있겠지만 독재자가 3:0이라는 드라마틱한 스코어로 지면서 더욱 응원하고 싶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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