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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5 00:10
그럼요. 징크스같은 건 안 만드는 게 좋아요.
의식하는 순간부터 징크스는 효력을 발휘하거든요. (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날라의 경기는 되도록 생방으로 시청하지 않아 주심이...-_-;;; )
04/03/25 01:47
강민 선수가 징크스를 깨지않았습니까..깨지겠지요..징크스..
그러고보니 전 OB베어스 때부터 시청전패, 관전불패의 신화를 자랑했는데.. 그 징크스가 깨진 날이 하필 박철순님 은퇴경기였습니다..(너무나 가슴 아픈 기억이죠..두산은 그 날 LG에게 소위 개박났습니다..) 관중석에 서서 난 한번도 이 자리에서 지는 경기를 본 적이 없다며 절규했었던 오래된 기억이 떠오르네요..
04/03/25 02:57
제목만 보고 더헉!!했었는데, 이런 내용이라니^^ 정말 저도 뼈저리게 느끼던 징크스인데ㅠ_ㅠ
저는 tv로 보면 응원하는 선수가 거의 지고, 직접 현장에서 보면 거의 이기더군요;; (듀얼에서 김정민 선수 응원하러 갔었다죠~* ) 그 징크스 때문에 정말 경기를 시청하는게 무서워 집니다ㅠ_ㅠ 홍저그가 나 때문에 진 건가!하는 생각마저 든다구요..ㅠ_ㅠ
04/03/25 14:20
제 생각엔.. 다음 스타리그에서 강민선수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선수가 김정민 선수 같습니다. 스타일상 강민선수의 진정한 천적일 듯..
04/03/25 15:00
이런 경우 종종 있죠. 특히 야구경기(과거의 두산팬. 현재는..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ㅡㅡ) 농구경기(아~ 동양.. ㅠㅠ)는 특히 그런것 같아요. 볼수도 없고 안볼수도 없고.. 님의 말씀 100% 공감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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