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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17 22:48:10
Name 엠케이
Subject 마재윤은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저는 마재윤을 미화하기 위해 글을 쓴게 아닙니다*

마재윤의 조작사실로 스타판이 왈칵 뒤집어졌습니다.

그러나 향후 마재윤은 방송에서 볼 수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 영구제명이 된다면(이건 영구제명이 현재 되었는지,안되었는지 제가 확인을 못하겠습니다....)

한동안 못볼건데,방송이라는게 또 묘합니다.

방송은 시청률이라는 유혹을 뿌려칠수 없습니다.

벗기면 시청률이 올라가고,불륜하면 올라가고...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보고...

시청률은 올라가고...

지나친 일반화인가요?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방송사에서 마재윤과 접촉하여 심경고백형태로 방송을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방송은 분명 높은 시청률을 보장할것입니다.

지금 조작 사건이 정리되고 난 후,

스타 2가 발매될것입니다.7월말경으로 알고 있는데,그 정도 시간이면 조작 사건은 정리되지 않을까요?

방송사와 연계되어

최근근황,심경고백 형태로 몇개의 방송을 만든후,

저 나락으로 떨어진 마재윤이 스타 2로 재기한다라는 스토리를 그려봅니다.

물론 마재윤은 스타판에서 공공의 적인데,프로게이머 자격은 영구제명되어도,

아마추어 자격으로 게임대회에 나오는데에는 제약이 없는걸로 압니다.
(이부분은 제가 틀릴수도 있는데,틀렸다해도 스토리를 짜는데는 별 지장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대회를 막을수는 없습니다.마재윤의 화제의 인물이기 때문에 대회 홍보하는데는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윤리라는 문제가 있지만 대회홍보라는 유혹을 쉽게 떨치기는 매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자격으로 게임대회에 나와서 좋은 성적을 낼 수도 ,못 낼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방송사에서 촬영하여 보낸다면 높은 시청률이 나올걸로 생각합니다.

즉 마재윤 자체를 욕하고 싫어해도,화제의 인물이기 때문에 방송용으로는 충분합니다.

문제는 방송사의 윤리부분인데,담당자가 이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대한 부분,
방송후의 후폭풍,스타 2 대회에 나가기 위한 노력하는 모습에서의 미화,이런 점을 고려해야 되겠죠?

방송을 만든다면 그냥 마재윤을 까는 방송은 일회성으로 높은 시청률을,

시리즈물로 만든다면 연속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일정기간동안 받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의 인간극장편인거죠.

심경고백시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고,

변한 자신의 위치,지인과의 관계,지금의 생활모습...

인터넷을 켜지도 못했다,두려웠다.밖으로 나갈수도 없었다 등의 예상되는 인터뷰...

과거의 잘못을 뉘우친 후 앞날이 보장되지도 않은 아무리 잘해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없는

야인 마재윤이 열심히 노력해서 아마추어로 스타2에 도전해서 각종대회에 입상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방송을 짠다면 시청률은 괜찮게 나오지 않을까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마재윤을 미화하기 위해 글을 쓴게 아닙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방송사에서 먼저 마재윤에게 접촉해야 나올수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마재윤이 지금 이런걸 제안한 입장도 아니며 이런 생각도 할 여유는 없겠죠?

방송사에서 마재윤 쏘스를 그냥 흘려보낼까요?

제가 프로그램 기획자라면 이런 제안을 상관에게 할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마재윤이 그냥 군대간다면??? 그냥 끝~~~(근데 마면제 할때 자신이 군대 면제라서 그랬던거지,면제관련 발언을 해서 그랬던건지
잘 모르겠습니다.아시는분은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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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0/05/17 22:49
수정 아이콘
그걸 용납 안할 팬들이 쓴 글들이 아래에 안보이십니까?
시청률? 현실은 드라마가 아닙니다.. 생각보다 냉정해요
엠케이
10/05/17 22:49
수정 아이콘
한번에 글을 쭈욱 써서 글이 이상할수도 있습니다.그냥 그러려니 하고 읽어주세요.
10/05/17 22:5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그냥 대놓고 마막장인 셈이죠
SummerSnow
10/05/17 22:51
수정 아이콘
요즘 겜게 글이 범람하네요.
BoSs_YiRuMa
10/05/17 22:51
수정 아이콘
현실은 생각보다 굉장히 차갑습니다.
아무리 친했던 10년지기 친구도 사소한 한가지 일 때문에 틀어지고 연락이 끊겨버립니다.
하물며 이런 대역죄인을 시청률때문에..?
말도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 이슈인 존재, 리쌍이 있는데 왜 퇴물이자 범죄자를 다시 끌어들이려고 할까요.
10/05/17 22:51
수정 아이콘
인간의 탈을 뒤집어썼다면 그런 짓은 마재윤도, 방송사도 하지 말아야하고
혹여 그런 상상도 e스포츠 팬이라면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잠잘까
10/05/17 22:51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 여타 어느 상황과 비교해야할지 모르지만 그럴일 절대 없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지금 마모씨가 한 짓은 이스포츠 근간을 흔들정도의 위험함을 초래했고, 아직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마 그사람 심경고백까지는 몰라도 재기전을 위한 방송을 한다면 스타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티가 들고 일어날겁니다.
I.O.S_Lucy
10/05/17 22:51
수정 아이콘
CCB 대리게임사건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하긴 CCB에 비해 스케일도 훨씬 크고 질도 악질적이니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늘하늘
10/05/17 22:52
수정 아이콘
흐흐 제목만 보고는 '제2의 마재윤' 뭐 이런걸 생각했습니다만
막상 본문을 보니 좀 싱겁네요.
현재도 걱정하고 개탄할게 많은데 가정에 가정을 더해서 생각해봐도 일어날 확률이 적은 일을
걱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야말로 기우같네요 ^^
C.P.company
10/05/17 22:52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예전의 그 본좌로 돌아와서 모두를 깨부신다음 정의의 선수가 나타나서 다시 마재윤을 깨부시는 순간 이스포츠는 열광의 도가니가 되겠죠. 근데 됩니까 그게?
Benjamin Linus
10/05/17 22:52
수정 아이콘
이런 상상은 불쾌하네요.
마씨는 다시 tv에서 보고 싶지 않네요.
마씨가 본문처럼 뉘우칠 인간이었으면 애초에 그따위 짓을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조작에다가 동료를 조작에 끌어들이고 조작의 댓가로 줘야할 돈을 중간에 자신이 꿀꺽하고
직접 배팅해서 돈을 번 녀석인데 이런 인간이 뉘우칠까요?

김성기의 조작 댓가로 주어야할 200만원을 자신이 꿀꺽했다는 걸 듣고
할말을 잊었습니다.
거의 예전 경찰청사람들이나 사건25시에 나오던 사기꾼들 뺨치는 수준이죠.
공업저글링
10/05/17 22:52
수정 아이콘
보다 보니 좀 그렇네요.
아무리 분위기가 이렇다고 해도 이런 글이 겜게에 나올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것이알고있
10/05/17 22:53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팬이야
10/05/17 22:53
수정 아이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딴 짓 한다면 정말 스타 안 봅니다 -_-
나이스후니
10/05/17 22:54
수정 아이콘
마재윤을 미화하지 않는 글이라고 하지만 미화하는 것으로밖에 안보입니다.
인간극장과 같은 분위기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지 지난 날의 범죄사실을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범죄자들이 훗날 그땐 그랬지 이러면서 인간극장에서 나온다면 전 받아들일 수 없네요
케이스가 다르다고 보실수도 있지만 둘다 범죄라는 범위안에 있습니다.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범죄라는 사실은 잊으면 안됩니다.
검은창트롤
10/05/17 22:54
수정 아이콘
질게에 보면 마레기가 스타 2 게이머로 다시 나온다면 죽빵을 날려버린다는 분도 계시죠.
저도 거기 심적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다시 경기에 나온다면 죽빵은 몰라도 가서 똥물을 끼얹을 용의는 있습니다.
미하라
10/05/17 22:57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눈물을 흘린다는데서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군요. 다시 나타나서 "모든건 원종서가 다 주도한 짓이다. 난 시키는대로만 했을뿐이다" 라고 헛소리나 안하면 다행이죠.
SigurRos
10/05/17 22:57
수정 아이콘
택도 없죠. 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전까지는 절대로요
10/05/17 22:59
수정 아이콘
그 자식.. 생각만해도 울화가 치미네요..
그런놈이 프로라고 불렸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改) Ntka
10/05/17 22:59
수정 아이콘
인간극장의 굴욕
10/05/17 23:01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나 엠비씨게임만큼 팬들의 반응에 민감하고 도덕성을 강요받는 곳도 드뭅니다.
심지어 온건한(?) 복장의 스타걸이 도입될때도 지나친 상업주의가 아닌가 라는 논란이 있었고
네이트배 준결승 3경기때 잠깐 이영호 선수의 얼굴이 비춰진 걸로도 엠겜은 엄청나게 욕먹었습니다.

만일 프라이드에서 한쪽에는 효도르선수가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반대쪽에서 크로캅선수가 상대 선수를 몰아붙이고 있을 때
잠깐 소강상태에서 카메라가 경기를 관람하는 효도르 선수를 비춘다면?
아마 아무런 반향도 없을 거라는게 제 확신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 이런 글을 예상했습니다.
지금 사건을 뿌리채 뽑지 않는다면 제 2, 3의 마재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글.
하지만, 정말 '마재윤'이 다시 방송에 나온다면, 아마 방송사가 해킹되서 방송화면에 'SHAME'이 뜰 겁니다.
아레스
10/05/17 23:01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가셨네요..
제목만보면 낚시성글로 느껴질만큼요..
10/05/17 23:01
수정 아이콘
근데 가끔 인터넷 여론이랑 실제는 많이 틀리다는 느낌을 받는데
이분 글대로 몇개월후에 마재윤이 나온다면
비난은 많을 지언정 시청률이 안나오진 않을것 같네요.
PGR등은 차가운 반응이겠지만 과연
일반적인 시청자도 그럴까요?
아닐꺼라고 봅니다.
엠케이
10/05/17 23:02
수정 아이콘
글쓰고 물한잔 먹고 오니 그새 댓글이 이리 많이 달렸네요.

제가 문장력이 많이 모자라서,늬앙스가 이상할수 있는건 여기다 올릴께요.

인간극장--->나이스 후니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저도 그리 생각합니다.단어선택이 잘못되었는데,
그런 포맷으로 방송은 만들지 않을까해서 쓴 단어입니다.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범죄라는 사실은 알고 있어요.
마땅히 대체할 단어가 없네요...

두번째,저는 마재윤의 미화글을 쓴 것이 아니라 방송의 생리를 생각하고 그쪽의 포커스를 두고 글을 썼습니다.

물론 방송사 역시 이 스포츠에 엄청난 짓을 저지른 마재윤을 좋게 생각해서 재기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기획할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다만 쏘스는 쓰지 않을까입니다.마재윤이 판을 뒤집은거는 뒤집은거고 쏘스는 써먹자로 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시 하나 더 달겠습니다.
슬픈눈물
10/05/17 23:02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유승준 1박 2일 나오는 소리인가요?
Kyrie_KNOT
10/05/17 23:0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장빼루가 엠겜에 복귀한다는게 더 현실성 있을 것 같습니다.
10/05/17 23:09
수정 아이콘
전혀요..
음주운전 김상혁이 방송복귀를 지금 몇년째 못하고 있는데요.
조형기처럼 어영부영 넘어간거면 몰라도 지금 마재윤 이슈는 모든 스타팬들, 심지어 비스타팬들에게도 알려졌을텐데..
나올 가능성은 최대한 많이 쳐봤자 0.269%라고 봅니다.
10/05/17 23:11
수정 아이콘
어떤 방송사가, 조작 사건으로 범죄자 취급 받은 사람 때문에 모든 시청자 앞에서 사과문까지 발표해놓고선 다시 방송에 나오게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일반 시청자들은 아무 상관 없을꺼라고요? 과연 인터넷 대형 포탈 사이트에서 조작으로 몇일간 순위권이었던 사람이 또다시 방송에 나오는데 그걸 보고 즐거워할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CakeMarry
10/05/17 23:13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용서가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는 겁니다. 막말로 마재윤이 사이판에 가서 불법도박한 정도면 복귀가 가능하겠네요.
blacksim
10/05/17 23:13
수정 아이콘
방송사 생리를 너무 과하게 생각하신거 아닌가요?

게임방송만큼 팬과 가깝고. 비판도 많고 피드백도 많은 방송은 없습니다.
저렇게 스토리 나오면. 방송 접자는 소리죠.

제가 기획자라면 저런식의 기획은 생각조차 안할겁니다.
엠케이
10/05/17 23:13
수정 아이콘
방송은 마재윤 심경고백-->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면 안된다,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형태로 하나 만들수 있을거고요.

이런 방송은 시청률의 보장과 시청자의 후 폭풍은 어느정도 줄이면서 반응은 폭팔적으로 이끌어 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 된다면 마재윤을 볼수 있다는 의도로 글을 쓴겁니다.

물론 마재윤을 보는게 전혀 좋지는 않지만 이런 방송이 나온다면 저의 성향상 봅니다.

두번째는 본문에 쓴글처럼 시리즈물로 나오는건데요.(댓글 후폭풍이 올거 같아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그렇게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재윤의 재기스토리(?)를 그린건데,재기를 하든 말든 그 과정을 방송화시킨다면

이 역시 시청률은 충분히 나올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는 요지로 글을 썼습니다.
*재기스토리--->아 늬앙스 어째야 하나요??? 문장력이 딸립니다.

스타 2 발매-->홍보-->각종대회 만들어짐--->(마재윤 쏘스)-->방송대회--->(마재윤 쏘스)

마재윤 쏘스가 방송대회 앞부분이나 뒷부분에 들어가면 이슈화될거 같습니다.

***저의 상상력으로 의해 많이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아...라이트 버튼이 무겁다는게 실감나네요.
댓글 라이트버튼도 본문 라이트 버튼 못지 않게 무겁습니다.죄송합니다.
LOPTIMIST
10/05/17 23:15
수정 아이콘
나올 가능성 있죠 해외에서라면 가능합니다. 미국을 포합해서 유럽에서도 대회가 반드시 치뤄 질테고

실력만 있다면 우승할 수도 있죠 블리자드야 화제성만 띈다면 막지 않을테고 타 외국스폰서에서도 막을 이유가 없죠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Benjamin Linus
10/05/17 23:15
수정 아이콘
지금 마씨떄문에 공군ace해체가 유력해서 많은 올드게이머들이 피해볼 상황이고
stx도 해체한다고 해서 김구현이나 김윤환 등의 플레이어를 비롯한 많은 stx선수들이 해고될 위험에 쳐했고
스타판의 존속자체가 마씨와 원씨 때문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공공의 적이자 타도의 대상인데
뭐 복귀요?

유승준이 방송 복귀하는 것보다 마씨의 복귀를 더 반대 합니다. 절대로 tv에 나와서는 안되는 자예요.
그리고 스타2를 통한 복귀요? 애초에 스타2 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이제 게이머로써는 다 늙은 24살인데 해봤자 발리다가 그만두겠죠.
애플보요
10/05/17 23:18
수정 아이콘
이제 별의 별 글이 다나오네요~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답없는 마빠들의 실체군요. 소름끼치네요.
10/05/17 23:19
수정 아이콘
워크리그를 망쳐버린 장xx와 판 자체를 뒤엎은 마xx의 경중을 봐도 이건 그냥 소설입니다
10/05/17 23:20
수정 아이콘
전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반응은 덜덜덜 하네요.
이건 마재윤을 용서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방송사에서 소스로 활용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었는데 말이죠..
물론 이 소스를 용서하는 방향으로 사용할것인가.. 아니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본보기성으로로 사용하게 될것인가..
혹은 다른 방향으로 어떻게 사용이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물론 잘못하면 방송사에 후속타가 발생 할 수 있는 확률도 감수해야겠지만..
Vassili Zaitsev
10/05/17 23:20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신기록을 세울정도로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그방송국에 등을 돌려버릴거 같네요.
10/05/17 23:25
수정 아이콘
더이상 마막장을 받아들일 팀도 대회도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순간 그 팀이나 대회는 조작기지 취급받을 것이며 팬들은 싸늘한 눈초리와 함께 등을 돌릴 것이고 아무런 신뢰를 주지 않을테니까요.
엠케이
10/05/17 23:25
수정 아이콘
본문 글을 쓸때는 오랫동안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어감은 좀 이상할수도 있는데 이건 제가 문장력이 딸려 그렇습니다.

미화할 의도도 없다고 했으며,다시 정독해보니 미화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읽는분에 따라선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나라고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본문내용은 글 쓴 이후에 수정한적 없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이었습니다.저의 상상이었습니다**
10/05/17 23:33
수정 아이콘
전 현재의 두 방송사가 제일 크게 기대고 있는 뿌리를 송두리째 뽑아버릴 정도의 파문을 일으킨 사람을
방송사에서 먼저 컨택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별 시리즈 물은 택도 없고,
차라리 공중파의 사건고발 프로그램에서 "그 당시 스타판엔 무슨일이있었나?"식의
목소리만 변조해서 등장할 정도의 취재로 등장한다면 납득이 가지요.

TV프로로 만들려면 기획이 있어야 하는데,
멍청하게 오로지 시청률만 바라보고 그런식으로 프로그램 기획할 PD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여기 연루된 사람들에게 가장 분노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인데,
방송국이 시청자들에게도 분노를 안사고, 방송국 시청률도 한껏 높일수도 있는 형태의
아주 줄 잘타는 TV프로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의 PD가 있을까요?
있다고 해도 그런 모험을 왜 할까요?

시청률이 아무리 높아도 병맛프로 인증하면
그 타임엔 제대로 된 광고 안들어오는건 매한가지일텐데요.
10/05/17 23:35
수정 아이콘
엠케이님... 한가지 큰 오류를 범하고 있으셔서 지적해 드리고자 합니다.

마씨의 그런 Tv복귀는 분명 큰 시청률을 보장해 줄 순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왜 방송사들이 시청률에 목매는지를 아셔야 됩니다.

네... 바로 광고때문이죠 이 광고 때문에 시청률에 목매는 것인데

어떤 광고주가 전국민이 반대하고 싫어하는 마씨의 Tv복귀 프로그램에 광고를 할까요?

오히려 방송된다면 그 방송 게시판은 온갖 욕설로 마비되고 방송국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것입니다.

그런 상황인데 그 상황에서 어떤 광고주가 광고를 하고 싶어 할까요?

그 시간에 광고를 한다면 회사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요?

요즘같이 이미지 메이킹이 중요해진 시대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파일롯토
10/05/17 23:40
수정 아이콘
길가다가만나면 한대 때려주고 뉴스나오겠습니다
엠케이
10/05/17 23:51
수정 아이콘
sarega님이 저를 지명해주셔서 의견 남깁니다.

네,광고인거 잘 알고 있습니다.

심경고백류,인터뷰류,근황,재발 방지책 형태의 방송은 광고를 잡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다른게 생각하다면 저하고는 의견이 다르네요.

두번째 tv복귀 프로그램이라고 하신거는 제가 본문에 쓴 인간극장류에 대한 방송이라 이해하고 글을 씁니다.

먼저 인간극장류는 앞선 심경고백류...등의 방송이 먼저 나간 후에 시리즈물로 나가는 방송으로 전 이야기한거고,

그렇다면 이는 시청률이 먼저 나온상태일거고,시리즈물을 낼때에는 일단 광고주에게 제시될것입니다.

시청률이 좋게 나오고 후폭풍이 적어야 나올수 있는 방송이라 생각합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뭐라 의견을 내기가 어렵네요.

애초에 시청률이 낮으면 후속 프로그램이 나올수도 없을거니까요.그때 제 글처럼 시청률이 좋아 후속 프로그램이 나온다면,

광고주에 이 결과를 제시할 것이고,이는 광고주가 판단할거라 생각합니다.또한 프로그램과 회사이미지는 큰 상관관계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광고 자체가 더 중요하지 이런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다니 하면서 광고를 비난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광고가 나왔는지 기억자체를 못합니다.예를 들어,님이 오늘 본 tv프로그램이 있다면 그때 나온 광고가
뭔지 기억나십니까? 만약 기억하신다면 님은 보통사람이상의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이는 절대 비꼬는 의미가 아닙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엠케이
10/05/17 23:56
수정 아이콘
본문글은 저의 생각,상상으로 글을 쓴것인데,불쾌한 분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또한 댓글로 글을 쓰면서 제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는것은 더욱 더 아닙니다.

그냥 앞으로 이리 될수도 있지 않겠냐에 대한 글이였고,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궁금해서 쓴 글이였습니다.
생각이 깊지 못해 이런글을 쓰게 되었습니다.글을 지울려고 해도 댓글이 많아,어쩌지를 못하겠습니다....

올릴때는 무거운 라이트버튼이였습니다.그러나 가볍게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PianoForte
10/05/17 23:57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네요. 이 판 자체를 붕괴 위기로 몰아넣은 사람을 나중에라도 이 판에서 다시 받아준다고요? 물론 그럴 일도 없겠지만 진짜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e스포츠판의 모든 사람들은 성인군자거나 바보겠죠.
10/05/18 00:01
수정 아이콘
엠케이 // 벌써 잊으셨나요? 조, 중, 동 광고주 압박운동? 물론 그때와는 사안의 경중이 다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나

적어도 이스포츠 내에서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며 지금 마씨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선 그 어떠한 형태의 방송이던

용납하지 않을거라고 보여집니다.(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수많은 겜게의 글과 리플이 저를 그렇게 믿도록 세뇌시킨건가요?)

그런 상황에서 광고가 나가면 이미지 실추는 물론이요 더 나아가 그 광고제품 불매운동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들이 광고를 할 때에 시청률이 높다고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 프로그램의 특성과 시간대와 시청자와

자사의 광고가 부합된다고 판단될때 광고를 합니다. 그리고 특히 마씨의 경우같이 중요한 사안은 그 프로그램 시간대

광고 다 파악합니다. 그 프로그램 전후를 다 녹화해서 어디어디 회사가 광고 했다고 다 나올겁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광고주가 좋다고 광고를 할까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차문에낀놈
10/05/18 00:02
수정 아이콘
지금상황에서는 도저히 가볍게 읽을수없는글이네요.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부인하고 있는 마씨를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말이죠.
10/05/18 00:08
수정 아이콘
대중은 어리석고 호락호락한 것 처럼 보여도 냉정할때는 그 어떤 존재보다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입국자체가 힘겨운 유승준씨, 케이블에서만 잠깐잠깐 얼굴 보이는 김상혁씨, 예능감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중파에서는 게스트 신세 면치 못하는 이영자씨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힘겹게 글을 올리신 엠케이님께는 참 죄송한 말이지만, 누군가 이런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공공게시판에 적어 올리는 것 만으로도 불쾌한 감정이 생깁니다. 이번 사건이 저에겐 그정도로 마음에 다가오나 봅니다.
속 좁은 인간이라 미안합니다.
엠케이
10/05/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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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ega님// 네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조중동 광고주 압박운동도 알고 있고,광고주가 시청률이 높다고 무조건적으로 하지 않는다는것도 알고 있으며 자사 광고가 부합된다고 판단될때 광고하는것도 알고 있습니다.여기까지는 님의 글과 100% 같은 생각입니다.
뒷부분의 예상 흐름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이 어떤 시대인데~.충분히 공감합니다.
제 글은 일반적인 거였고,캡쳐하고 리스트 만들수 있는것도 충분히 할수 있고 그 자료가 널리 퍼져서 불매운동까지도 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저는 심경고백류 이후에 시리즈물을 생각했고,심경고백류 프로그램에서는 광고 나가는데 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이 님 생각과 다를수 있습니다.

방송자체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견,세뇌당했나요?의 의견은 제 글과는 완전히 다른 의견입니다.

전 방송이 될수도 있다라는 걸 베이스로 깔고 글을 썼습니다.그래서 이부분은 뭐라 드릴말씀은 없습니다.

만약 시리즈물이 나간다면 그때 되어서 생각해볼 문제라 생각될 문제라 거기까지는 매우 깊게 생각안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엠케이
10/05/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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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글로 불쾌한 감정을 가지신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쓸데없는 상상을 많이 하는 놈이라,상상으로만 끝나야 할것을 글로 적어버렸는데,댓글이 많아 어쩌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더이상 코멘트는 못 달거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윈드시어
10/05/18 00:25
수정 아이콘
망상도 참 심하십니다. 제 생각엔 검찰조사결과가 밝혀진 5월 16일 이후로 마재윤이 티비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비칠 일은 없을겁니다.

지금도 엠겜과 온겜은 그의 흔적을 지우려고 노력하는데 무슨 스타2로 다시 부활 스토리니;; 높은 시청률은 커녕 빗발치는 폐지요구로 몇 회 하지도 못 하고 폐지될거 같네요.

뭐 백번양보해서 T□N 같이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케이블방송이라면 글처럼 그런 방송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었습니다만 아쉽게도 T□N 뿐만 아니라 거의 케이블의 7, 80%가까이가 CJ미디어 소속이네요.
10/05/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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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 // 저도 이 글을 마지막으로 쓰고 자러가야겠군요. 결국 엠케이님과 저의 차이는

후에 방송이 되었을때(어떠한 형태이건) 엠케이님은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는 시청자들이 분명

있다고 판단하시는거군요. 그것도 반대파의 의견을 버텨낼 정도로 다수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기획을 할 때에는 시청률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광고가 붙을것이냐를

보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현재 pgr만 해도 반대의견이 이렇게 많이 보이는데

과연 제작을 할까? 부터 의문이 듭니다. 또한 제작이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 눈에 보이는 반대의견만

해도 90%이상인데 광고주들이 이런 부정적 시선을 알면서도 광고를 하려 할까요?

님께서 저와 다른 그 부분이 사실 더 중요한 오류입니다. 지금 수많은 겜게 글과 리플들을 보시고도...

마씨의 방송을 용납할거라 진정 느끼시는건가요? 님의 본문 자체에서도 욕하면서 본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그 욕만으로 끝날까요? 그 욕하면서 보는 다수가 광고주 압박 운동 할 거라 생각됩니다.

P.s 세뇌 관련된 문구는 은유, 반어 법으로 님에게 되묻는 글이었습니다. 이 현 상황들을 보시면서
정말로 마씨가 출연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느끼신다면 님께서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2월21일토요일
10/05/18 00:59
수정 아이콘
"...5년전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사건으로 e-sports 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마모씨가

불법 도박장에서 사기 도박을 일삼다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렇게 ytn에 한 번 나오는 게 훨씬 현실적일 듯 합니다.
10/05/18 01:38
수정 아이콘
최근 극장에서 본 광고가 생각나는군요.
티비에 가족이 나올 확률 0.0000001 % , 헤드폰에서 아버지 음성이 들릴 확률 0.000000001 %
지금 마레기 복귀 확률이 딱 그겁니다.
10/05/18 02:38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 스타2 다시 복귀한다해도 성공하지 못할꺼라는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지금 24인데 그때는 임요환씨급이겠네요.
상실의시대0
10/05/18 03:19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 면상 좀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 이름조차 언급되는게 구역질이 날 정도네요...
자기 혼자만 일을 저질렀다면 그나마 낫겠습니다

선량한 후배 게이머들을 악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한술 더 떠서 중간에서 그 돈을 가로채 횡령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이 나올 수 있는지.. 빠심이란 참 오묘한건가 보네요
10/05/18 03:28
수정 아이콘
조작 극장
더미짱
10/05/18 09:57
수정 아이콘
이승원, 김태형, 강민 해설위원 이나 정소림 캐스터 등이
방송에서 분노하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경기장에 나선 선수들도 침통한 표정 짓는 걸 보면서,
마재윤이 얼마나 큰 잘못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저질렀는가를 느꼈습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설사 팬들 모두가 그가 돌아오는걸 환영한다손 치더라도
그동안 e-sports를 이끌어 왔던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피땀을 배신한것만으로도 절대 안됩니다.

진짜 눈물나네요.
벤카슬러
10/05/18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딴 짓을 한다면 다시는 스타 안봅니다 -_-;;
iwss1985
10/05/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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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크신건지 아니면 이정도 잘못은 용서해줄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지신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나올수 있는 방송이요? 그것이 알고싶다... 사과문 발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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