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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1/29 00:36:22
Name Rush본좌
Subject 택뱅리쌍 그 이름으로 4년의 스타판, 그리고 미래를 논하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중간성적표

김택용 30승 3패 90.9%
이영호 27승 3패 90%
이제동 24승 8패 75%
송병구 20승 8패 71.4%

찾아보니 이정도로 됩니다.

그리고 현재 개인리그 성적표는

송병구선수는 OSL결승에 진출해있는 상태이고 이제동선수는 MSL 4강에 진출해 있는 상태입니다.

안타깝게도 이영호 선수와 김택용 선수는 광탈했네요

상대전적도 한번 찾아봤습니다.

(승률 높은선수,공식전, 포모스 기준)

이영호 vs 이제동
19승   14패   57.6%

이영호 vs 김택용
10승   4패   71.4%

송병구 vs 이영호
9승   7패   56.3%

송병구 vs 김택용
12승   7패   63.2%

송병구 vs 이제동
10승   8패   55.6%

김택용 vs 이제동
6승   4패   60%

송병구 선수가 상대전적은 1등이고 그다음 이영호,김택용,이제동 선수 순이네요. 공식전 기준이긴 하지만 이제동선수가 3선수 모두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린다는 사실은 좀 충격이긴 하네요.

기록적인 면을 따져 보면 위의 자료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논하고자 하는 것은 거시적으로 보이는 기록적인 면이 아닙니다. 택뱅리쌍 그 잔혹한 역사를 따져 보고자 합니다.

우선 데뷔년도는 택뱅이 2005년도 이구요 이제동선수는 2006년 이영호 선수는 2007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데뷔때부터 택뱅리쌍이라고 묶이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그들이 데뷔할때는 그들은 숱한 시대의 영웅에 가려져 있었죠.
최연성이 있었고 삼신이 있었으며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삼신시대를 종결시켜버린 마재윤이 있었습니다.

마재윤을 김택용선수가 3.3혁명을 통해 끌어내리면서 택뱅리쌍의 시대는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7년 열린 개인대회에서 택뱅리쌍은 놀라울만한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중에서도 김택용선수는 2회연속우승과 함께 제 5대 본좌론에 가장 먼저 발을 올려놓은 주인공이 됩니다. 그 뒤를 송병구선수를 꺾고 에버2007 우승을 차지한 이제동선수가 쫓고 있었구요.

그리고는 08년도가 시작이 됩니다. 07년도에 데뷔해서 어린 괴물이라고 이름을 날린 이영호선수가 08년도에선 먼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합니다. 08년도  osl 첫 시즌은 이영호선수를 위한 시즌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택용선수를 필두로 6룡이란 이름아래 토스들이 판을 칠 무렵 그는 홀현이 나타나 4강 vs 김택용 3:1  결승 vs 송병구 3:0 셧아웃을 시키면서 최연소 우승을 이루어 냅니다.
(곰티비 시즌4 이제동선수가 우승했던걸 수정합니다 ^^. 이제동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ㅜㅜ)
택뱅리쌍중 송병구선수만 빼고 우승을 차지하고 공교롭게도 그 상대는 모두 송병구 선수였습니다.
송병구선수는 열심히 이를 갈고 있었죠.

그리고 열린 인크루트 스타리그. 무엇보다도 우승이 절실했던 송병구선수. 국본이라 불리우는 sk의 테란 정명훈선수를 멋지게 잡아내고 생애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이제 그에게는 두려울게 없었던것만 같았지만..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김택용선수는 토스 첫 3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 합니다.
08년도는 과연 택뱅리쌍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맞은 09년도 08년도에서 택뱅리쌍중에 자신만 우승트로피가 없자 이를 복수하기라도 하듯. 바로 열린 바투스타리그와 박카스 스타리그를 연달아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쥡니다. 그리고는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되죠. 사실 같이 열린 프로리그와 아발론 msl에서도 우승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고 다시한번 본좌론이 엄청나게 일어날 무렵.... 아발론 msl은 김윤환선수, 프로리그는 박재혁, 정명훈 선수한테 패배하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됩니다. 사실 09년도 전반기는 이제동선수의 시대였습니다. 라이벌인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선수는 개인리그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올려주지 못한채 제자리 걸음 중이였으니까요. 프로리그에서는 꾸준한 성적을 보여줬지만요.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자마자 이영호 선수가 소위 말해서 미치기 시작합니다. 이제동선수와의 스타리그 8강전도 압도적으로 이기고 도재욱선수와의 msl8강전도 압살해버리면서 양대 결승에 올라가게 됩니다.
osl은 진영화선수, msl은 이제동 선수였습니다. 결과는 1승1패 진영화선수에게 승리하고 이제동선수에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는듯... 이영호선수는 신나게 이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대투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또다시 양대결승에 올라갑니다. 프로리그는 부진하냐??? 그것도 아니죠.. 위너스리그를 이영호를 이겨라로 만들어 버립니다.
두번쨰 양대결승도 1승1패 msl은 이번엔 이제동선수를 3:0으로 제압하지만 스타리그는 김정우선수에게 3:2 역스윕을 당합니다.
그렇게 무너질줄 알았던 이영호선수..
하지만 갓을 믿지 않았던 우리의 불찰이라는듯....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라그 시즌2 또다시 양대결승 즉 3연속 양대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상대는 모두다 이제동. 더불어 wcg까지 이제동선수와 만나면서 3연속 결승전을 치루게 됩니다.

결과는???

모두다 아시는것처럼 갓의 3:0완승 10년도를 갓의 해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10-11시즌 김택용,이영호 선수는 양대 광탈하고 그동안 개인리그와 인연이 없었던 송병구선수가 결승에 진출을 합니다. 이제동선수도 msl은 4강에 발을 올려놓은 상태이구요.

11년도 아직 1달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구요.

다만 지금까지의 흐름과 결과를 보았을때는 송병구선수는 지금이 적기 입니다. 소위 뱅리건이라는 응원단이 탄생하고 자신도 강민선수에 이어 김택용선수도 해내지 못한 양대우성, 택뱅리쌍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자신의 이름을 다시한번 스타판에 새기기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 같은 토스 김택용선수도 우승을 맛본지 어언 2년이 되었습니다.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택뱅의 무게감이 리쌍의 무게감에 비해 점점 가벼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택용선수는 프로리그 3연속올킬과 송병구선수는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해 있는 상태입니다. 언제 어디서 또 다시 한번 자신의 시대를 열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택뱅과 리쌍 그들은 지난 4년간 스타판의 역사가 되어왔습니다. 그들을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가 없었습니다. 향후 아니 이번 11년도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그들이 역사가 되고 그들이 현재가 되며 그들이 미래가 될 것 입니다. 이 체제가 언젠간 깨어질 것 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주는 그 이름의 무게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저의 삶에 있어서 스타는 분명히 엄청난 부분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심심하면 스타한판하고 티비틀어도 먼저 온겜,엠겜을 틀며 아직도 그들이 보여주는 경기에 전율을 느끼고 환희하며 좋아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것이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P.S : 이영호선수가 다음 양대를 차지할 것 입니다.


수정) 기억에만 의존하다보니 오류가 좀 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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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11/01/29 00:45
수정 아이콘
08박카스 4강은 3:0이 아니라 3:1이구 대한한공 시즌1과 하나투자 msl은 시간이 반대로이기 때문에 글을 좀 수정하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wcg는 결승이 아니라 4강에서 만났고 결승에서 만난건 국가대표 선발전입니다. 이 경기는 이제동 선수의 승리이니 수정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육룡이 나타난건 인크루트-클럽데이 시절이지..08박카스에는 육룡자체가 없었죠.
그나저나 택뱅리쌍은 참 징하게도 오래가네요.옛날 4대천왕보다 더 오래가는거 같네요.
대단합니다.4선수 모두.
그나저나 강민 이후로 토스 양대우승자는 정말 안 나오네요.송병구 선수도 인크루트 시절 그런 기세였는데 8강에서 탈락이고 이번에도 8강탈락...김택용 선수도 바투 먹을 기세였는데 4강에서 뜬금 없는 패배..
단테블루스
11/01/29 00:52
수정 아이콘
08년도에 이제동 우승 트로피 있습니다. 곰TV 시즌 4 결승이 2008년 3월이었습니다.
웃어보아요
11/01/29 01:09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가 09년까지만해도 택뱅리 상대전적 조금 좋은편이었던 것 같은데..
10년은 vs이영호 거의 90%정도로 진거같고..
프로리그 택뱅에게 이기질 못했는데..
역시나 이렇게 되네요. 11년도는 좀더 분발해보자구요~

그나저나 축구 2번째골 먹혀버리네요..흠..!
zephyrus
11/01/29 01:49
수정 아이콘
상대전적에 모두 앞서있는 송병구 선수가
정작 나머지 세 선수와의 결승전에서는 모두 패했다는 것도 재미있는 결과네요.

병구 선수 이번에 두 번째 우승 찍고, 다음번엔 저 세 선수 중 한명을 이기고 우승 한 번 했으면 좋겠네요.
parksamsu
11/01/29 02:10
수정 아이콘
송병구가 05년 데뷔였나요? 04년 9월인가 이윤열선수랑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 챌린지? 암튼 반섬맵 거기서 장기전 했던 기억이 나는데...
11/01/29 02:2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잘 정리된 내용이네요.
송병구 선수 팬으로서 예전엔 이영호 선수나 김택용 선수가 참 싫었습니다.
뭐랄까... 송병구 선수는 정말 올라갔다 내려다 하며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이영호 선수는 나타나서 너무 쉽게 우승을 떡 가져간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젠 택뱅리쌍이 모두 한 번씩 슬럼프를 겪고 마음 고생도 하면서
다시 회복하는 걸 보니 모두를 응원하게 되네요.
이상하게 슬럼프를 겪지 않고 마음 고생을 하지 않은 선수에게는 정이 안 갑니다.

다만 걱정인 건 이제 송병구 선수 나이가 좀 걸립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이 24살이라고 보거든요.
역대 어떤 뛰어난 선수도 25살 부터는 조금식 기량이 떨어지는 걸 느꼈는데
올 한 해 송병구 선수가 많은 일들을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이영호 선수는 아직도 19살이군요-_-;;
10년은 정말 선수가 미친듯이 잘하면 싫어하던 선수도 좋아하게 될 수 있구나...라고 생각케 해준 게이머입니다-_-;;
11/01/29 02:57
수정 아이콘
순수한 상대 전적만은 그렇지만 승부가 이루어진 자리의 중요성을 놓고 보면 이영호>이제동>김택용>송병구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갓 화이팅
씨밀레
11/01/29 04:2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비 공식전도 조사해 봤습니다
이영호 vs 김택용 22전 13승 9패 (59.1%)
이영호 vs 이제동 46전 25승 21패 (54.3%)
송병구 vs 이영호 22전 11승 11패 (50.0%)
송병구 vs 김택용 28전 14승 14패 (50.0%)
송병구 vs 이제동 32전 17승 15패 (53.1%)
김택용 vs 이제동 18전 9승 9패 (50.0%)
비공식까지 합친 순서면 이영호>송병구>김택용>이제동 정도 되겠군요.
그런데 네 선수 오래된 만큼 엄청 붙기도 많이 붙었네요. 특히 리쌍..
앞으로도 이 네명 꾸준히 실력 유지해 많은 전적 쌓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완성형폭풍저
11/01/29 08:29
수정 아이콘
리쌍의 브랜드파워는 임진록과 비견될만큼 성장했네요.
관심도면이나, 전적의 엄청남이나, 경기의 질, 게다가 만난 위치마저 결승에서만 5회인가요?? -_-;;;;;
11/01/29 08:36
수정 아이콘
얼마전 방송에 잡힌 치어풀이 생각나네요
그냥 니들이 다해먹어라 ^^;;;
RabidWolves
11/01/29 08:44
수정 아이콘
트집 잡으려는건 아니고.. 송병구 선수의 데뷔년도는 2004년 9월입니다. 김택용 선수가 2005년 9월이구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떤날
11/01/29 13:05
수정 아이콘
작년 즈음까지만 해도 제 기억으로는 이제동 선수가 다른 세 선수 상대로 상대전적을 다 앞서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송병구 선수와는 호각세이긴 했지만 살짝 앞서고 있었고 김택용 선수에게도 좀 앞섰던 거 같고 이영호 선수에게도 앞서 있었는데... 이영호 선수와는 결승전마다 지면서 상대전적이 좀 벌어져 버렸고 ㅠㅠ 송병구, 김택용 선수와도 단판제에서만 만나면 털리면서 어느새 역전이 되어 버렸네요. 택뱅과의 프로리그 악연은 언제쯤 떨쳐낼런지..

이 네 선수는 정말 다른 차원에서 게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송병구 선수는 물론 경력에 비해 꾸준히 잘하기는 하지만 포스라는 면에서는 살짝 부족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정말 무시 못할 포스를 풍기고 있고..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선수는 차례대로 한 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던 경험들이 있죠. 이들이 붙으면 언제나 기대되고 즐겁네요. 이제동 선수 팬 입장에서는 이영호 선수와의 상대전적 좀 좁히고 나서 더욱 호각세의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늘의왕자
11/01/29 13:13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의 시대라고 하기에는 2009,2010년에 택뱅의 포스가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택뱅의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합니다...

둘이서만 해먹으면 재미없잖아요~ 넷이서 해먹읍시다~
11/01/29 14:23
수정 아이콘
리쌍끼리 46번이나 만났다니.. 정말 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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