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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2 17:52
한정판 주문해놨는데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냥 최고 난이도로 해도 깨는데 별 무리는 없을까요? 자날은 정말 초창기때 다이아(당시에는 그까지 있었어요) 찍어본게 다입니다.
13/03/12 17:54
음 저는 업적때문에 기본적으로 보통 미션 진행,
어려움에서만 획득가능한 업적이 있을때는 어려움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고 난이도는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겠지만 역시 업적 얻기가 너무 힘들것 같네요 흐흐....
13/03/12 17:59
업적이라는게 몇 몇개를 제외하면 운도 많이 작용하는게 있겠죠;;
천공포 미션 같은........... 다이아 정도면 기본적인 생산만 잘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주종이 저그가 아니라서 최종 미션은 보나마나 대격전일건데... 걱정이긴 하네요...
13/03/12 18:07
저는
최종미션 보나마나 대격전일건데... 걱정인 이유가 -_- 그래픽카드가 버텨낼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 핑계로 업글을... (뭐사실 이 게임 cpu가 중요하지 옵션 타협하면 글픽카드가 크게 안중요합니다만)
13/03/12 17:53
저는 방금 멀티 한 번 하고 왔는데...
돌개바람, 네오플래닛, 밸시르잔재가 래더맵 되어 있어서 당황;; 돌개바람에서 첫 경기 했는데;; 입구 잘못 막아서 저글링한테 혼났네요, 겨우 이기긴 했는데;; (맵이 바뀔 때마다 입구 막는게 잘 안되는 ㅠㅠ;;) 어제 이영호 VS 이승현 경기 편집 중인데, 오늘 중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즐기시고 PGR21채널 왔는데 많이 조용하네요 크크... Myu라는 아이디가 저입니다 크크...
13/03/12 18:05
아주 어려움으로 플레이중인데 확실히 자날보다는 좀 쉬운거같습니다
기타 업적들도 보통에서 딸수있게 해뒀구요 유닛진화를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스킬이나 강화를 변경할수있고요, 유닛진화도 미션을 통해 시범삼아 사용하게 해주는게 좋더군요
13/03/12 18:12
어제 아프리카방송으로 어떤분 처음부터 끝까지 깨는거 봤는데(어려움으로)
13시간 걸리더군요. 중간에 자버려서 뭐 다른 난이도로 하셨을수도 있지만;
13/03/12 18:22
아쉬운점은 아직 서비스 초반이라 자날 초기때처럼 캠페인 끊김현상이 있고
저그유닛들이 아무래도 테란보다 타격감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타격감이 좀 아쉽네요 더 해봐야 알겠지만...만족스러운데 자날 캠페인보단 좀 아쉬운 느낌이네요
13/03/12 19:23
아주 어려움에서 약속지점 하는중인데 전 왜 이렇게 어렵죠 크크크
자날 모든 시즌 중 한시즌 빼놓고 마스터였는데.. 몇번 재도전중이네요.. 팁이 있나요?
13/03/12 19:34
1번과 5번 진짜 공감되네요. 군심의 미션들을 하면서 블리자드가 얼마나 고심했는가를 여러군데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영상미는 자날이 커피면 군심은 TOP수준이라는걸 부인할 사람이 없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난이도는 자날에서 테란 만지다 저그 군단을 떼몰이 하니 상대적으로 체감난이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보지만, 이게 오히러 장점으로 느껴질 정도로 군심의 미션 짜임새는 진짜 잘 되었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13/03/12 20:20
캠페인 이거 거지같네요...
겜방에서만 게임하는데 캠페인 두시간정도하다가 자리옮겻는데 이어서 안되고 새로해야되네요... 자날땐 안그랫는데... 이거 개망이네요 겜방에서만 게임하는데ㅠㅠㅠ 스타2 진짜 한2년만에 다시하는데........이렇게 빨리 접게될줄이야 ㅠㅠ 캠페인은깨고 싶엇는데
13/03/12 20:26
확실치 않지만 내문서-스타2 폴더에 자기계정명-saves-campaign
여기 세이브 저장되지 않나요? 군심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클라우드 세이브가 안된다면 아날로그(?)적인 방법을 쓸수밖에 없겠네요 =_= 블자가 빨리 해결해주면 좋겠어요
13/03/12 20:25
퇴근하자마자 설치후 1시간 달렸습니다.
시작 시네마틱부터 두근두근하더니 미션 네개정도밖에 하지 않았는데 미친듯이 재미있네요 ㅠㅠ 남은 3월은 업적으로 달리는걸로!
13/03/12 20:50
군단의 심장 캠페인은 보나마나 재미있을 것 같아서... 칭찬만 있는게 너무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네요 흐흐. 정말 해보고 싶은데 언제쯤 할 수 있으려나
13/03/12 21:12
방금 막 클리어했는데 자날보다 훨씬 재밌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RTS 싱글 플레이로 이보다 더 재밌게 뽑아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네요. 영상도 자날보다 훨씬 양이 늘어났고 이야기 전개도 더 매끄러워졌고요. RPG나 슈팅 게임 생각나는 구성도 넣어놓는등 정말 공을 많이 들여서 뽑아낸 느낌 나네요.
13/03/12 21:26
조금 실망한 부분이 자날에서는 스1 때의 유닛이 발키리 빼고 다 나왔는데 군심은 파멸충 갈귀 고대 여왕 포식귀가 안 나와서 많이 아쉽더군요^^;;
13/03/12 23:29
임무 4개 완료했는데 꿀잼이네요..저그를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손에 하나도 안 익는 건 있네요. 그래서 보통으로..(사실 실력이 없어서..ㅜ).저는 천천히 깨 나가렵니다..
13/03/12 23:42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간의 연결 고리는 확실해보였는데,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 간의 연결 고리는 약해 보이지 않나 싶네요.
13/03/13 00:34
전 저그를 너무 못해서 스타1, 자날때도 저그를 거의 안햇더니 저그 캠페인을 깨는게 좀 부담스럽네요. 뭐 재밌고 사실 캐리건 RPG도 좀 되서 무난하게 하기는 합니다만;
13/03/13 01:13
자날 캠페인만 한 라이트 유저입니다. 스타2 자날은 피씨방에서 했고 군심도 퇴근하고 지금까지 피방해서 하고 왔습니다. 정말 기대했고 잘되길 바랬던 게임이고 소장판도 살까 할정도로 고민했었고 하루가 잘 안가더라구요. 군심해보고싶어서요 ~ 일단 장점은 스토리라인의 흡입력과 깨알재미, 유저에 대한 배려 등 신경을 참 많이 쓴거같습니다. 그런데 약간 고질적인 문제는 고쳐지지않은점도 있습니다. 피씨방컴이 문제일수있겠지만 영상그래픽이랑 게임그래픽이 차이가 좀 컸어요. 자유의날개 그래픽을 그대로 유지했는데 프로토스 유닛은 2005~6년 느낌이 나더라구요. 위에서 어떤분이 이야기해주셨지만 타격감을 느끼기 어려웠다는것도 큰 단점이구요. 히드라로 공중유닛 일점사하는데 스타1 시절의 깨알 점사 느낌이 전혀 안나더라구요. 자날은 그나마 머린, 탱크의 느낌이 좀 그걸 살려줬는데말이죠. 군단을 움직여서 그 중심이 되는게 이 게임의 모토인데 타격감을 별로 느낄수 없으니 오로지 영상이랑 시각만으로 그 군단의 아우라를 느껴야만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정말 뭔가 때리는 느낌이 나야 RTS도 좀 더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수있지않을까합니다. 결론은 기대했던 만큼의 감동이었습니다. 바램은 기대 그 이상이길 원했죠
13/03/13 01:25
타격감의 경우엔... 피씨방에서 하시면 12세로 모드로 밖에 못합니다.
군심으로 오면서 더욱 향상된 물리엔진과 불타고, 산성에 녹고, 피 흘리는 타격감은 집에서 해야 보고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부분이 타격감에 주는 영향은 당연히 어마어마하구요.
13/03/13 06:52
스토리 너무 좋아요 캠페인을 하면서 멀티를 하고 싶게 느껴질정도로요~
이번 군심은 정말 잘 만든거 같습니다. 자날은 항상 뭐가 부족했는데.. 군심은 그걸 커버해주니 흐흐 그리고 그동안 롤에서 받은 남탓 스트레스가 없어서 그나마 좋더군요.. 문제는 스2는 종족탓 크크
13/03/13 09:06
아주 어려움으로 올 클리어 하려고 하는데 와웅. 업적 모으기 토 나와요 ㅠ ㅠ그래서 몇몇 클리어만 해놓고 업적 자체는 어려움으로 난이도 타협해서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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