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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0 20:59
댁 압축이 되는 드로우 카드가 아니고 게다가 하스스톤처럼 마나 소모가 빡빡하게 돌아가는 게임에서 무작위 카드 생성이 과연 필요한지 의문이네요
비슷한 카드로 사제 마음의눈 카드가 있을텐데 평가가 좋진 않죠
14/06/20 21:23
마음의 눈이랑은 완전 다르다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냥꾼은 야수특성과 붙어서 가는게 많아서 콤보가 가능하죠. 야수카드가 가치가 높다고 본다면 생성방식이 드로우보다 좋은거죠. 근데 덱에 없는것도 무작위로 만들면 3코 1/3 도발고릴라 이런애 나오면 복장 터질듯;; 야수카드들이 실제로는 '야수' 특성때문에 효율이 나쁜게 많아서 쓰레기 카드가 될 것 같아요
14/06/20 21:25
1.1짜리여서 존재감이 약하고..
죽음의 메아리도 소환이 아닌 드로우라 필드 잡기 애매하고 랜덤성도 너무 크네요. 살상용이나 개풀 드로우로는 쓸만할거같고요
14/06/20 22:06
전 나쁜카드라는 생각은 안되는데 기존 카드랑 역할이 좀 겹쳐보여서 그게 아쉽네요.
추적이랑 섬광이랑 모두 1코 드로우 카드인데 거기에 또 1코 하수인 한정 드로우 카드라는게 애매하죠. 어떻게 쓰일지 궁금하네요.
14/06/20 22:18
운에 맡기는 경향이 좀 있어서 OP소리 듣기는 힘들겠네요.
다만 야수카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덱과 조합이 잘 되면 좋은카드 수준에는 들것 같구요. 냥꾼 전용 탈노스...의 좀 마이너한 버전?
14/06/20 23:01
냥꾼이 주클인 입장에선 꽤 괜찮아 보이는데요? 사람들이 신경을 안써서 그렇지 냥꾼 입장에서 1~2턴 사이에 버리듯이 내놓고 이득을 가져 올 수 있는 카드가 없었거든요. 상대 2턴에 격추 당한다고 해도 내 덱에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서 카드수 자체가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고 등급전에서 같은 카드가 3장 들어온다는 점도 무시 못 할 것 같고요.
14/06/21 10:43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야수냥꾼에게 부담없이 낼 수 있는 야수가 생기는점, 안그래도 독수리 의존도가 큰데 그걸 다소 덜어줄 수 있고 독수리와의 연계도 좋은 1코스트라는 점이 좋네요. 또 덱에서 카드를 안가져오는게 오히려 괜찮을 수 있는게 거듭된 추적 사용과 독수리 개풀로 덱 압축이 걱정 없는 야수냥꾼에겐 덱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패를 늘리는게 꽤 괜찮은 옵션이죠.
25종중에 랜덤하게 나오는건 좀 아쉽지만, 저는 충분히 쓸만하다 봅니다. 하수인 버전 생각훔치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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