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6/12 14:29:13
Name 린세
Subject [LOL] LCS에 에코가 등장했습니다. 경기 결과 스포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LCS 3주차 4경기에서 드디어 에코가 등장했습니다.
프나틱은 현재 전승 분위기 좋구요. EL는 1승만 기록한 상태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프나틱은 후니의 1티어 픽인 헤카림, 무난한 OP조합인 렉사이, 아지르, 칼리스타에 모르가나 서폿을 픽했으며
EL은 강력한 변수를 만들고 싶었는지 에코를 필두로 피즈와 베인 그리고 그라가스와 바드!!! 를 픽하며 프나틱에 대항했습니다.

에코의 위치는 미드였으며, EL의 미드는 바로 프로겐! 입니다.
강력한 파일럿이 에코를 잡았을 때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지켜볼만한 재밌는 경기가 아녔나 생각됩니다.

<스포...방지>
.
.
.
.
.
.
.
.
그런데 ... 에코는 그럭저럭 괜찮은 플레이에 챔피언의 사기성을 맛보기에 충분했으나,
결국 프로겐은 다시금 시간을 돌려 [숨쉰채 발견된 프로겐]이 되어 버렸습니다... [4-1-4] ...
바드가 계속적인 트롤링을 한 끝에 바텀에서의 결정적인 한타에서
타워 다이브 진입한 프로겐을 적과 같이 얼려 버렸... (가버렷!)
그 이후 계속 프로겐은 잘 살아가면서 자신의 스택?을 쌓았지만
한타 이후엔 대부분 자신만 살고 자기 팀이 몰살당하는 그림이 나오면서 무난히 프나틱이 승리했습니다.

에코가 이제 슬슬 풀릴텐데 최정상급 미드 페이커나 폰, 루키가 에코를 잡았을 때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12 14:34
수정 아이콘
코펜하겐 울브즈는 무려 정글로 썼었죠. 챔피언 성능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쓴 팀들이 상태들이 좀;

비록 지긴 했지만 에코 바드를 사용한 미드 타워 다이브 플레이는 정말 아름답더군요. 타워를 얼려버리면 에코가 타워 아래에서 4초를 버틸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 같은데 무지 참신했습니다.
15/06/12 14:36
수정 아이콘
공식경기 2패 기록하고 있는 에코군요. 크 저는 나겜 재방으로 프나틱 경기만 봐서 뒤에도 등장한지는 몰랐네요.
15/06/12 14:39
수정 아이콘
그거 한경기만 보셨다면 h2k vs sk 의 경기 추천드립니다. 어제 매치 중 제일 꿀잼이었어요.
15/06/12 14:40
수정 아이콘
일하기 전에 잠깐 보고 있는데 추천감사합니다. 흐흐 경기 결과를 아직 모르니 꿀잼 잘 맛볼수 있겠네요. 흐흐
15/06/12 14:36
수정 아이콘
프로겐은 늘 저 상태로 발견되는군요...
15/06/12 14:38
수정 아이콘
물론 같은편의 트롤짓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잘했지만,
제 기대치때문인지 프로겐의 플레이는 조금씩 계속 아쉽더군요..
뭐라고해야할지.. 이때 과감하게 들어가줬으면 대박이었을꺼같은데..
라는 느낌 ? 몸을 너무 사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흠.. 물론 프나틱이 이겨서 좋긴하지만 말이죠^^
15/06/12 15:07
수정 아이콘
칼리모르가나에대한 압박이 너무 심했겠죠.
15/06/12 14:42
수정 아이콘
프로겐은.... 이번시즌도 행복롤 못할듯..
신예terran
15/06/12 14:49
수정 아이콘
지금 LPL에서는 원딜 퀸이...
호호아저씨
15/06/12 14:50
수정 아이콘
레클레스는 행복을 찾아서 친정으로돌아가,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데

프로겐은 여기가 친정이고... 새가족을 맞았지만 새가족도 프로겐을 갖고노네요
15/06/12 15:08
수정 아이콘
요즘 챌린저 방송보면 에코 풀리면 거의 정글로 가져가더라구요.
15/06/12 15:20
수정 아이콘
아아... 프로겐...
지은이아영이
15/06/12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겐이 미드가 약한 팀으로 이적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ㅠㅠ
세이너스
15/06/12 15:39
수정 아이콘
지금 다데도 에코를 잡았네요
저 신경쓰여요
15/06/12 15:41
수정 아이콘
영원히 고통 받는 프로겐........
안암증기광
15/06/12 16:02
수정 아이콘
프로겐은 정말로 선수 커리어 전체가 영겁의 불구덩이가 아닌지.. 전 솔직히 프로겐 최전성기 기량은 페이커 전성기 때보다도 더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선수커리어 면에선 이젠 비등하지도 못하죠..
에리x미오x히타기
15/06/12 16:03
수정 아이콘
롤챔엔 에코쯤 언제 나올까요? 리그 밴 + 밴픽에서의 밴 생각해 봤을때요.
15/06/12 16:10
수정 아이콘
원딜이 베인인 것도 참....라인클리어 도움되는 챔프가 없으니 그냥 재빨리 모여서 압박하니까 타워가 다 날아가네요 -_-
시비르가 밴된 것도 아닌데 그냥 시비르나 하지;;;
15/06/12 16:10
수정 아이콘
프로겐은 엘레멘츠로 캐리해서 롤드컵 간다는 생각 버리고, 그냥 오더잘하는 팀 미드로 들어가는게 훨씬 나아보입니다 -_-;
15/06/12 16:26
수정 아이콘
프로겐은 영원히 고통받나요....시간을 많이 되돌리고 싶겠습니다.
피아칼라이
15/06/12 16:54
수정 아이콘
시간을 되돌려서 고통받던 프로겐을 소환했군요..;;
사랑해조제
15/06/12 16:37
수정 아이콘
왠지 익숙한 결론.. 흑..
15/06/12 17:15
수정 아이콘
오늘도 프로겐은 고통받습니다...ㅠㅠ
원래 프로겐 스타일이 페이커와는 다르죠. 슈퍼플레이의 성향이 페이커가 화려하고 말도 안되는 폭발력이라면, 프로겐은 매우 정교하고 안정적인 완벽성이라서. 팀원 4명이 딱 1인분씩만 해주면 프로겐만큼 무시무시한 선수가 없는데 지금까지 그 1인분 해주는 팀원을 못 만나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억지로 페이커랑 비슷하게 혼자 미쳐날뛰는 쇼를 하려다 무리수가 되버리고. 멘붕하고. 해탈하고. 숨쉰채 발견되고.
15/06/12 19:25
수정 아이콘
프로겐도 항상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커리어가 망...
신예terran
15/06/12 22:19
수정 아이콘
오늘 LPL iG대 LGD 2경기 챙겨보세요~ 에코 vs 야스오 손싸움 엄청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566 [LOL] 2016 스프링 시즌 1월 3주차 정리 [19] 류시프8157 16/01/19 8157 14
58223 [LOL] 올스타 라인업 확정됬네요 [17] 유캐한하루7966 15/11/22 7966 0
58178 [LOL] 1114 SKT T1 vs ESC EVER 2경기 후기 [31] 루체시13426 15/11/14 13426 23
58109 [LOL] IG 매니저 인터뷰 [50] Rated9912 15/11/05 9912 3
58022 [LOL] 가장 위기의 순간, 누구보다 화려하게 비상한 LCK [13] 철혈대공8991 15/10/26 8991 11
57995 [LOL] 데프트 국내 복귀설??? [140] 철혈대공25809 15/10/22 25809 0
57951 [LOL] 중국팀들의 부진에 대한 이유 및 변명 [87] 랜슬롯13201 15/10/18 13201 2
57923 [LOL] 16강 탈락팀 돌아보기 [34] MoveCrowd9184 15/10/12 9184 0
57884 [LOL] 롤드컵 4일차 해외 분석데스크 요약. [37] 줄리10589 15/10/06 10589 19
57875 [LOL] 루키와 비역슨에게서 페이커의 그림자를 보다 [151] 하늘기사14232 15/10/05 14232 1
57833 [LOL] 레딧에서 뽑은 선수 TOP 20 [35] 하늘기사8179 15/10/01 8179 0
57826 [LOL] [롤드컵 하루 전 기념] 지극히 주관적인 경우의 수 : 최고와 최악의 상황 [51] aSlLeR7053 15/09/30 7053 9
57825 [LOL]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5 월드 챔피언쉽 조별 분석 [25] 장어의심장6488 15/09/30 6488 4
57823 [LOL] 북미팀 간단 분석 Q&A - Cloud 9 [14] becker4727 15/09/30 4727 11
57623 [LOL] KOO와 KT의 건투를 응원합니다 [69] 하늘기사9590 15/09/06 9590 12
57613 [LOL] 길고 길엇던, KT의 롤드컵 도전기가 끝났습니다. [37] Leeka7971 15/09/05 7971 6
57609 [LOL] 후회 남기지 않는 승부를 하기를. [33] 랜스7005 15/09/05 7005 2
57495 [LOL] LOL 포지션별 올타임 넘버원(역체선)을 선정한다면? [111] 만트리안18796 15/08/24 18796 4
57405 [LOL] LPL 섬머 플레이오프가 내일 저녁 시작합니다. [39] 새벽하늘8745 15/08/10 8745 5
57328 [LOL] 새로운 스타가 필요한 LCK [44] CoNd.XellOs9300 15/07/26 9300 0
57188 [LOL] 팀연령으로 간단히 살펴본 롤챔스 6강팀 [40] Tad18363 15/07/02 18363 3
57080 [LOL]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는 제가 이스포츠에서 봐왔던 해설중 최고입니다. [67] 만트리안12743 15/06/19 12743 9
57040 [LOL] LCS에 에코가 등장했습니다. 경기 결과 스포있습니다. [25] 린세8359 15/06/12 835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