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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5 09:16
저도 설명 안읽어보고 들어갔다가 그냥 하수인모으다가 싹쓸이 당하고.. 그래도 이기긴 했네요
확실히 이번 선술집 모드는 색다른 재미가 있네요. 앞으로 이런 식의 컨텐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5/11/05 09:19
음 두판해봤는데 첫번째는 메카조드의 덱을 몰라서 암살에 속속 당했는데 두번째에는 상대를 잘 만나서 밀하우스 버프 받아서 얼음울음으로 들이받고 이겼습니다. 재미있는 컨셉 같더라고요.
...그거와는 별개로 아이폰5인데 왜 손에 코스트에 낼 수 있는 카드가 있으면 신병소환을 못하는 오류가...저만 그런지..덜덜...
15/11/05 09:26
세번째 만에 깼습니다
사제의 상대가 주문쓰면 공격력 올라가는 트로그나 힐하면 공격력 올라가는거 뽑고 전승지기초로 주문복사해서 상대성기사가 천보로 계속막아주고 끝냈네요 상대가 할줄알아야함 크크 역시 운빨망겜
15/11/05 09:31
이번 선술집 난투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어렵다는 분이 많던데 파트너가 좋았는지 2번 돌려서 2번 다 이겼네요.
더해서 친선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드를 다양하게 추가해줬으면 좋겠어요. 가령 양 플레이어의 카드풀 내에서 카드를 일정 수 띄어주고 거기서 드래프트 픽해서 덱을 만드는 모드나 판타지 마스터즈의 2:2 모드 같은 거도 괜찮겠구요.
15/11/05 09:43
역대 선술집 난투중에 제일꿀잼 크크크크크
캬 드디어 하스스톤도 레이드개념을 넣는건가요? 나중에는 5인팟 꾸려서 보스하나 잡는것도 나올것같네요.
15/11/05 10:07
밀하우스 킵하다 6턴쯤 내니까 상대가 왕축 천보공+3 축용 축용 한대 때리고 천보공+3 한번 더 썼고 그걸로 다음턴에 때리니 끝납니다 크크크
15/11/05 10:08
나중에는 이걸 뒤집어서 폭탄돌리기 게임으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공체가 불어나는데 내 턴에 체력을 다 깎으면 상대편 영웅에게 펑! 전사는 말리고스 내면의 분노로 체력 깎으려 들고 사제 성기사는 내 턴에 터지지 말라고 벨렌 왕축 쓰고(천정이나 평등은 금지해야겠죠?)
15/11/05 10:29
초가 나오길래 쉽게 꺨 수 있겠다 싶더니 바로 다음턴에 없애버리더군요;
전 사제가 밀하우스 냈을때 버프걸린 타디우스로 끔살시켰습니다. 합이 잘 맞아야 해요.
15/11/05 10:43
크크크 완전 꿀잼이네요.
상대가 사제, 제가 성기사였는데.. 사제가 힐 해서 공격력 올리고.. 전 보호막 걸다가 공격력 2배 올려주고.. 서로 힐도 해주고, 트로그 나왔을때.. 일부러 주문버프 걸면서 하수인 뽑아주고.. 새로운 모드인데다.. 많이 신박하네요. 하스스톤 하면서 채팅 안되서 답답한 경험은 첨인듯..
15/11/05 11:30
상대랑 합이 맞으니까 엄청 재밌네요... 크크크
상대가 헤매면 답답하기도 하고 제발 밀하우스랑 전승지기 상대 손패도 없는데 내지 말란말이오 ㅠㅠ
15/11/05 11:47
첫 두판은 상대도 저도 감을 못잡아서 해맸는데 좀 할줄 아는 분이랑 하니까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전 대전하면 꼭 상대 채팅 막아놓고 게임시작하는데 첨으로 상대랑 서로 칭찬하면서 게임해봤네요.
15/11/05 13:22
주의할점으로 내 필드가 꽉차면 내 하수인들 전멸시킵니다.(메카조드 옮겨올 자리가 없어서인듯)
그리고 특능없는 찌끄레기하수인들 메카조드치지말고 몸빵시켜서 고코하수인및 체력을 아껴주세요 초와 밀하우스는 후반에 써서 이득을 챙깁시다.
15/11/05 14:54
저도 글보고 한판하러 갔는데..확실히 게임 방법 아시고 하는분이랑 하니까 엄청 재밌네요 흐흐..
서로 칭찬도 하고..깨고나니 뭔가 막 뿌듯하고 크크..뭔가 팀플레이 하는것 같고.. 또 훈훈한 마음에 공짜 카드팩 까니 케른이 한마리 나왔네요...없는 전설이었는데.. 아무튼 재밌습니다..안하신분들 꼭 해보세요!
15/11/05 16:08
재밌던데요~
선술집 5승 퀘가 있어서 강제로 몇번 해야해서 돌려봤는데, 성기사가 주요딜러 + 사제가 서포팅 느낌으로 하면 되더라구요. 필드는 계속 장악해 둬야 편하고, 공격력 낮은 하수인들은 괜히 짤짤이 하지 말고 몸빵으로 놔두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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