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6/16 06:38:49
Name 윤하홀릭
Link #1 http://us.battle.net/forums/en/overwatch/topic/20745285677#post-12
Subject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미래 계획들
원본은 링크 따라가면 보입니다. Jeff Kaplan 기획자가 글을 정말 길게 써놔서 요약만 할게요.

1) 우선 올해 그리고 내년 초까지 있을 컨텐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들도 있지만 지금 나오는 피드백에 몰두해야 할것 같다

2) 지금은 랭크 플래이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다. 유저 피드백에 의하면 베타에 있던 랭크 버젼이 잘 안맞는 것 같아서 시스템을 많이 바꿨다. 이번달 말에 나온후에도 손질할게 많아서 최적화하기엔 2-3시즌 걸릴 것 같다.

2) 새로운 영웅들도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몇몇 거의 완성됬고 다른 영웅들은 초기 기획상태이다. 초기 디자인 실험들을 정말 많이 한다. 영웅들이 언제 출시될지는 예측하기는 싫다. 출시 예측을 하면 그것이 '약속'이 되고 예측한 출시일을 못 맞춘다면 하지도 않은 약속을 깨버렸다고 개발진이 욕먹기 때문이다.  

3) 맵들도 만들고 있다. 하나는 거의 플레이 테스트도 넘기고 거의 완성된 상태다. 지금은 맵에 아트 디자인을 씌우는 단계다. 다른 프로토 타입 맵들도 테스트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도 많지만 플레이 테스팅을 패스해야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어쨋든 영웅과 맵은 매일 개발하는 부분이다. 출시 날짜를 주면 그 컨텐츠가 지연되거나 취소될지도 모르고 너희들이 화낼 것이니 그런 건 안하겠다. 확실한건 새로운 맵들과 영웅들은 공짜일 것이라는 것이다.

다른 개발 포인트들:

1) 옵저빙 모드 향상. 베타 초기보다 많이 향상됬지만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다. 토너먼트 기획자들 한테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받았고 기획팀 아이디어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개발될 것 같다. 이런 향상이 POTG나 하이라이트 부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이 부분의 개발에 많이 집중하고 있지는 않다. 지금은 디자인과 계획 단계이지만 매일 얘기는 하고 있다.

2) Brawl 모드와 커스텀 게임에도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지만 정말 일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것들은 더 늦게 개발될 것 같다.

3) 레벨 업 컨텐츠, social 컨텐츠, 영웅 커스터마이징도 손보고 있다.  (해석 귀차니즘;;)

4) 버그 고치는 것도 꾸준히 하고 있고 핵 프로그램과 치터들 잡는 것도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여기 나오는 모든 것이 구현된다고 약속할수는 없다. 보통 개발자들은 이런 것을 공개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걸 공개하면 그것이 약속이 되고 만약 구현이 안될경우 너희들이 징징대기 때문이다. 이 소통은 더 개선해야할 부분이다. 너희들이 징징대지 않으면 계속 우리들의 기획을 공개할 관심이 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코몽
16/06/16 06:55
수정 아이콘
크.. 진짜 어떤 회사와 다른 의사소통과 사업 구상이네요
Jace Beleren
16/06/16 07:00
수정 아이콘
회사 대 회사로 비교하기엔 솔저가 발사하는 게임을 담당하는 사내 다른 부서와도 차원이 다른듯...
16/06/16 07:00
수정 아이콘
당장 옆 부서랑도 차이가 꽤 나는 것 같은데요 크크
피로링
16/06/16 07:04
수정 아이콘
사실 업데이트만 제때제때 해주면 먼저 계획을 공개하던 말던 아무 상관이 없죠. 카플란 말대로 언제 할 예정이다 이래버리면 왜 안하냐고 징징거리는 여론이 나오기 마련이기도 하고. 단지 지금 불만을 갖는건 길고 긴 클베동안 딱히 달라진 부분이 없는게 첫번째고 히오스 초창기때 데인게 두번째입니다. 일단 적절한 밸런스 패치로 급한불은 끄긴 했는데 그렇게 시간을 끈 경쟁전이 얼마나 잘 뽑혀 나올지 봐야겠죠.
Jace Beleren
16/06/16 07:0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게임은 아무리 해봐도 퀘이크니 언리얼이니 AOS니 뭐니 이것저것 가져다 붙였다고 해도 결국 팀포2랑 상대적으로도 제일 많이 비슷하고 절대적인 플레이 감각도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 딱 팀포2만큼만 업뎃 해줘도 솔직히 바랄게 없을듯... 팀포2처럼 동 캐릭터내에서 무기로 변주를 주는 시스템은 안 만들거 같다고 생각하면 캐릭터 추가만 성실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팀포2 할때 생각해보면 캐릭별로 작동 메카니즘이 다른 무기 하나씩만 추가되어도 진짜 그것만으로도 4~5개월 컨텐츠 뽕을 뽑았는데
피로링
16/06/16 07:15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몇개월에 한번씩 밸런스 패치랑 신규 스킨 캐릭하나정도만 나와도 충분하죠. 이게 무슨 rpg게임처럼 컨텐츠가 소모되는 게임이 아니니까. 다만 지금 업데이트 얘기를 하는건 점령전 방식의 현재 게임 방식에 딱 중심을 잡아줄 msg같은 모드가 하나 필요하다는거랑, 옵저버나 대회관련 시스템이 너무 미흡하다는것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Jace Beleren
16/06/16 07:17
수정 아이콘
그런걸 말씀하시는거라면 지금 옵워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효자 흥겜이라고 생각하는 하스스톤도 인터페이스 업뎃은 드럽게 느려터졌던데다가 (발매후 확팩과 모험모드가 5~6개 쏟아져 나온 영겁에 가까운 시간동안 관전 모드 하나 제대로 못 만들었음. 오래 걸려서 만든게 아니라 아예 아직도 못 만들었음 크크크크) 담당자가 하는 얘기도 지금 카플란이 하는 얘기랑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걸 생각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오지 싶은데... 방송사에서 알아서 해야 될거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하스스톤 얼마전에 워크래프트 영화 개봉 기념으로 진짜 유명한 북미 유럽 네임드 다 초청해서 진행한 온라인 대회 관전 모드 계속 버그나서 선수 개인화면 왔다 갔다 하고 그래서 선수 위아래 위치 계속 왔다갔다 하고... 그런거 보고 아 진짜 얘네도 어지간히 개발 욕 나오게 한다 싶더라구요.
피로링
16/06/16 07:41
수정 아이콘
어쨌든 롱런하려면 (혹은 '용두사미'가 안 되려면) 관련 시스템, 게임 기본은 만들고 가야하는게 맞긴 합니다. 오버워치 팀 인원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홍보비 그렇게 쓰고 게임도 대박났으면 인원 좀 아낌없이 투입했으면 좋겠어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게임개발은 하는만큼 결과물이 나오는 물건이라서.
Jace Beleren
16/06/16 07:51
수정 아이콘
글쎄 제작진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까요. 당장 오버워치 이전 세계 최고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만 봐도 이 게임이 기본이랄게 있습니까? 대회 관전 시스템은 후발주자인 도타2가 정식 오픈하기전에 베타 서비스할때보다도 지금 롤이 더 낫다고 못하겠는데요. 동 시대로 비교하면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이고... 클라이언트? 지금 좀 나아진거지 1년전 2년전만 해도 처참했죠. 그리고 좀 나아진 지금도 역시나 어지간한 규모 온라인 게임중엔 비교를 불허하는 핵구린 클라이언트고...

버그가 적냐? 그것도 아니고 모드가 다양하게 추가됐냐면 있는 모드도 없앤 판국이고 그렇다고 원래 베이스가 탄탄했냐면 어차피 롤 랭겜 노말 협곡말고 나머지 유저들은 그냥 없어도 그만인 수준이잖아요

하스 개발진도 아마 버그 고치는데 2명 쓰는거 보다 그냥 그 인력으로 카드 한두개 더 만드는게 인기에도 도움되고 사내 다른 부서들 일거리 만들어주는데도 도움 되고 그렇게 생각하고 거의 작업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은데 오버워치도 솔직히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링님이 말씀하신 만듦새가 중요했다면 롤은 진작 망했어야 되요 개똥겜... 세계 최고의 롤 중계 인프라를 갖춘 롤드컵 중계때 알 수 있는 롤 정보보다 도타2 그냥 동네 형이 관전자 모드에서 중계할때 알 수 있는 정보가 훨씬 많습니다 카메라 각도 이동 리플레이 하이라이트 롤은 뭐 하나 되는게 없는데...
피로링
16/06/16 08: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물론 롤이 다소 어설픈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빵 뜬 이유는 초반의 언플, 베끼기등의 요소가 크긴 했습니다. 초창기 롤은 지금하고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구렸죠...하지만 어쨌든 롤은 부분 유료화 게임입니다. 하스스톤도 부분유료화 게임이구요. 히오스도... 하지만 멀티 기반 패키지 게임은 그러면 망합니다. 이미 많은 멀티기반 패키지 게임들이 느린 업데이트와 유저 정체현상으로 많이 사양길을 걸었죠. 개인적으로 예상하기에는 오버워치가 실수를 했을경우 그 여파는 롤의 그것과는 다르게 치명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전 같은거야 그렇게 큰 영향은 못미치겠지만 확실히 아쉬운 부분인 만큼 잘 했으면 좋겠다는거고.
16/06/16 07:34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오버워치가 롤을 넘으려면 이런게 필요하다고 계속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6월 랭겜 이후 영웅/맵 추가 발표까지 이어지면 장기적인 대흥겜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마스터충달
16/06/16 08:21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엔간히 받나 보네요 크크크크
16/06/16 08:26
수정 아이콘
옵저빙 모드에 대해서는 아직 이 부분의 개발에 많이 집중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네요.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 이후로 e스포츠 관련 컨텐츠 개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늬앙스가 있는데

오버워치에서도 e스포츠에 대한 개발에 집중하기보다는 게임 개발에 집중하는 모양새군요
하심군
16/06/16 09:11
수정 아이콘
사실 게임판매면에서 블리쟈드만큼 E-스포츠에 데인 회사가 없긴 하죠. 그 사건 이후로 케스파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블리쟈드는 그 뒤로 어느 선은 안넘으려 하는 게 보입니다. E-스포츠 업계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야 많이 비판하고 있긴 한데 적어도 기자들은 그런 말 할 자격 없죠.
16/06/16 09:05
수정 아이콘
유저들의 아우성을 넘나 잘 아시는분들..

와우 초기 개발진들이었던 분들이라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다레니안
16/06/16 09:21
수정 아이콘
경쟁전이 나오면 이제 유저들의 공격적인 내면이 드러날텐데 이를 어떻게 컨트롤할지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욕설이야 잡아내면 된다지만 남탓,꼴픽,픽간섭,다인큐정치질 등등... 롤에서 흔히보는 여러 분쟁요소들을 어떻게 막아내고 처벌할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건이강이별이
16/06/16 10:0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캐릭터 전환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꼴픽, 픽간섭등은 어느정도 조절이 될거 같습니다.
하다보면 내가 답답해서 바꾸거든요.. 전 못맞춰서 광역 공격하는 리퍼만 하는데 수비전에 바스티온이 필요하면 내가 답답해서 함...
또는 트레이서에 암걸릴거 같아서 메이로 바꿔서 얼려죽임 등등..

그런데 저만 그럴수도...
루트에리노
16/06/16 11:08
수정 아이콘
롤 생각하면, 지는 한이 있어도 픽양보는 못한다는 사람들 분명히 나올겁니다.
예전에 랭겜할때 이 사람들 이기는게 목적이 아니라는 생각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Aneurysm
16/06/16 13:30
수정 아이콘
이기는것도 나름 중요하긴 하지만,
자기가 캐리해서, 주인공이 되어서
이기고 싶어하는것 같더라구요.
반대로 조연이라면 차라리
져버렸으면 하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물론 진다음 바로 연겜을 해서
자신의 캐리로 이기는걸 바라면서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6/06/16 09:24
수정 아이콘
믿고쓰는 제프 갓플란 니뮤...
레가르
16/06/16 09:36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에 하도 치여봐서 그런가 이런글이 나와도 일단 나와봐야 알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오버워치 행보를 보면 히어로즈 수준으로 'soooooon~'은 아닐것 같아서 또다시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궁금했던 부분을 다 꼼꼼히 답변해준 느낌이네요.
bemanner
16/06/16 10:32
수정 아이콘
요점은 다 짚고 있는데
'언제 할 거라고 약속할 수 없다' '할 건지 안 할 건지도 약속할 수 없다' 이 말이 기존 블리자드 업데이트 관행과 맞물리면 어떻게 될 지가 무섭습니다.
16/06/16 10:49
수정 아이콘
컴플레인에 이상한 헛소리 안하고 이정도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전 굽신굽신...
kongkaka
16/06/16 12:12
수정 아이콘
영웅들이 언제 출시될지는 예측하기는 싫다. 출시 예측을 하면 그것이 '약속'이 되고 예측한 출시일을 못 맞춘다면 하지도 않은 약속을 깨버렸다고 개발진이 욕먹기 때문이다.
일침 크크
수부왘
16/06/16 12:30
수정 아이콘
이분야 억울 갑은 워게이밍넷이죠..크크
이진아
16/06/16 13:24
수정 아이콘
쓸데없는 약속해서 욕먹기싫다를 몇번을 말하나요 크크
어지간히 진절머리났나보네요
Shotable
16/06/16 15:54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왜 망했는지를 생각하고 물 들어왔을때 노 젔길..
Otherwise
16/06/16 16:4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패치가 아니라 기본 설계부터가..
Shotable
16/06/16 17:0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크크
그래도 이번엔 패치 속도는 좀 올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귤마법사
16/06/16 18:20
수정 아이콘
히오스 때 보던 "쑤우우우우우운~~"이지만 블쟈가 밀어주는 것 만큼 히오스보다는 괜찮겠죠
-안군-
16/06/16 19:40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징징충들아... 우리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그만좀 징징대라...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82 [오버워치] 오버워치 발매 한 달 후의 피시방 점유율 [4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809 16/06/26 15809 5
59473 [오버워치] 메르시 주력 유저의 오버워치 힐러 이야기. [50] 예루리18266 16/06/22 18266 3
59472 [오버워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쟁전 PTR 내용입니다 [67] 하심군14866 16/06/22 14866 1
59471 [오버워치] 6월 21일 피시방 점유율 순위. 오버워치 30% 돌파! [88] 피로링16776 16/06/22 16776 7
59466 [오버워치] 마초 오버워치 충스페셜 최고의 플레이! [14] MC마초10774 16/06/21 10774 4
59463 [오버워치] 인벤에서 대회중 핵 사용 논란에 대해 오프라인 검증방송을 하고 있네요 [149] 응~아니야33419 16/06/20 33419 9
59460 [오버워치] 피지컬을 포기한 아재의 토르비욘 체험기 [49] Tiny10688 16/06/20 10688 0
59459 [오버워치] 경쟁전 컨텐츠에 대한 예고가 떴습니다 [35] 하심군12375 16/06/20 12375 2
59456 [오버워치] D.VA 가 그렇게 안 좋은 캐릭터인가... [71] 에버그린13085 16/06/20 13085 2
59449 [오버워치] 6/17 PC방 점유율. 오버워치 1위 등극. [309] 무식론자26289 16/06/18 26289 27
59448 [오버워치] 여러분의 전설은 몇개인가요 [53] 길갈8934 16/06/18 8934 1
59444 [오버워치] 3D 멀미러의 오버워치 체험기 [46] 써니는순규순규해10875 16/06/17 10875 3
59441 [오버워치] (펌) 이미 시작된 골드 크로스.jpg (내용 추가) [145] 파란만장22393 16/06/16 22393 3
59438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미래 계획들 [31] 윤하홀릭12041 16/06/16 12041 5
59437 [오버워치] 6월 15일 PC방 점유율 차이는 단 1%! [173] 피로링16905 16/06/16 16905 6
59434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중계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44] 동지12916 16/06/15 12916 4
59433 [오버워치] 요새 최고의 컨텐츠, 6/14 PC방 점유율 [148] 무식론자18115 16/06/15 18115 14
59430 [오버워치] 이번주 적용될 밸런스 패치내용이 공개 되었습니다. (현재 적용) [30] Sapara10984 16/06/15 10984 0
59426 [오버워치] 6월말 패치에 앞서서 이번주에 작은 밸런스 조절 예정 [88] my immortal12032 16/06/14 12032 3
59424 [오버워치] 아재들의 역습, 6월 13일 PC방 순위 [26] 고독한미식가11108 16/06/14 11108 2
59412 [오버워치] 아침을 여는 6월 11일 PC방 점유율 [96] 고독한미식가16832 16/06/12 16832 11
59409 [오버워치] 리퍼 벽뚫기 버그 영상 [22] zer011601 16/06/12 11601 0
59408 [오버워치] 고오급 투기장 [10] 善兒11602 16/06/11 116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