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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2 19:36
사실 이제껏 1티어 덱이 줬던 스트레스에 비하면 요즘 퀘도적이 주는 스트레스는 새발의 피라서... (1티어인지도 조금 의문)
그건 그렇고 요즘 하스스톤의 가격이 비싸다는 성토의 글이 해외건 국내건 핫하더라구요.
17/05/02 19:50
멀록기사는 좀 뭣한게 요즘 멀록이 하도 판쳐대서(멀록기사 1티어에 핀자넣는 어그로덱도 많고) 요즘엔 대부분 굶게 넣더군요 터져도 보고 터뜨려도 보고 했는데 당하면 개빡인데 내가 하면 꿀입니다 어짜피 운망겜이고 게임의 목적은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데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퀘도적은 넛다뺏다가 자유자재라 동전 쓰고 나간 멀록 2마리 낼름 다 먹히면 개빡입니다 크크
17/05/04 18:27
확실히 미드냥으로 퀘스트도적 만나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긴 하더군요. 그래도 퀘도적이 얼음정령으로 계속 얼리면서 퀘스트 깨서 지면 많이 빡치더라고요 크크
17/05/02 20:49
이번에 전설개수가 2배가 되버리니 체감이 더 크게 나서 그렇기도 하죠
원하는 전설 뽑는건 그냥 불가능에 가깝고 무조건 만들어야되는데 퀘스트덱 하나당 무조건 1전설제작이죠
17/05/02 19:39
저 3팩중에 전설나왔어요!! (하지만 흑마퀘스트.... ㅠㅠ)
도적한테 너무 당해서-왠지 해적보다 도적한테 당할때 더 열받는듯- 흑마갈고 도적퀘 만들긴 했는데 제가 하려니 힘드네요.
17/05/02 19:40
하스 한번 접으니 복귀하기가 부담되더군요. 예전에 쓰던 카드들, 덱들 죄다 야생으로 가버려서... 또다시 카드사고 덱맞출생각하면 피곤해요.
아무래 생각해도 2년주기 야생은 너무 짧은것같습니다. 사실상 2년도 안되기도 하구요. 확장팩들이 나오기는 순서대로 기간을 두고 나오나 야생갈때는 한꺼번에 가버리니 연말에 나온 확장팩은 2년도 못채우고 야생가게되는 터라...
17/05/02 19:42
근데 야생입문해보시면 그거도 진입장벽이 높아서... 정답은 없는 문제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로테이션이 맞다고는 생각하고요...
17/05/02 19:44
네 야생도 진입장벽이 높아서 하기가 꺼려지죠.
야생가는 기간을 늘리던가 아니면 하다못해 한꺼번에 야생보내는게 아니라 확장팩을 나온 순서대로 하나씩 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무슨 기술적 문제때문에 순차적으로 보내는게 어렵다던데.... 짜증이 좀 납니다.
17/05/02 19:46
위에도 썼는데 일단 카드팩이 너무 비싸죠. 물론 타 카드게임에 비해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싼편이라지만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의 관점에서보면 왠만한 타이틀한개 가격에 꼴랑 카드 50팩인데... 심지어 그거 다 까도 콘텐츠의 반의반도 못즐기니 원.
17/05/03 10:51
일단 야생카드 싹갈아버리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뭐 온라인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과거에 과금했던 정액요금이라던지 시즌지난 구아이템이라고 느껴지니 자연스럽게 갈고 새아이템 장만하고 있습니다.
17/05/02 20:32
전 3팩에서 칼리모스 떴네요.
불길소환사가 한장도 없기도 하고 술사가 좋은 메타는 아니라 당분간은 안 쓰겠지만 성능자체는 매우 좋은 카드라 언젠가는 쓰겠죠. 크크
17/05/03 01:11
요즘 보는 재미도 엄청납니다. 돌게임 자체는 요즘 안 하지만, HGG를 변기/출퇴근/운동하면서 조금씩 보고 있는데 꿀잼이네요. 대회 규정상 전직업이 비교적 고르게 등장하기도 하고 국가대항전이라 응원하는 맛도 있고 지금 메타가 물리고 물리는 상성이 좀 있다보니 재미있어서 꾸준히 보게 되네요 크크
17/05/03 11:55
메타자체는 뭐 가젯잔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오히려 카라잔때가 전 최악이였다고 봅니다)
유저들이 메타가 정형화됬다고 극성이였지만 후반부에 핀자도적이 많이 떴었죠 메타가 좀더 안정되고 카드좀더 모일때까지는 야생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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