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7/16 20:10:46
Name 후추통
Subject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그간 해외 소식이 적었는데, 몇가지 중요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진에어, 롱주를 거쳐 북미 디그니타스로 이적했던 '체이서'이상현 선수가 디그니타스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team-dignitas.net/articles/news/League-of-Legends/11365/team-dignitas-parts-ways-with-chaser

체이서 선수는 북미에서 지낸 시간에 감사했으며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북미에 다시 진출 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이서 선수의 후임은 쉬림프 이병훈 선수로 확정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디즈니가 자사의 TV채널인 디즈니XD에서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 토너먼트와 스트리트 파이터 토너먼트 일부를 송출하는 동시에, 팀리퀴드의 지분을 가진 회사에 투자한다는 발표를 통해 이스포츠에 진출할 의도를 나타냈습니다.

http://mashable.com/2017/07/14/disney-esports/#7pkIpsHpxPqF

디즈니XD는 Evo 결승전을 방송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과거 스파의 에보 결승전은 주로 ESPN에서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라이엇은 작년 말에 LCS의 스트리밍 권한을 BAM테크라는 회사에 판매했는데, 이 회사에 디즈니가 10억 달러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네요.

미국의 6대 방송사 중 하나인 NBC의 자회사 중 하나인 NBC 스포츠가 월스트리트 저널을 통해 10만 달러의 오픈토너먼트로 로캣리그 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https://dotesports.com/business/nbc-rocket-league-tournament-broadcast-15361

이에 대해 NBC 스포츠 벤처의 수석 부사장은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서 이스포츠를 무시하기 어려웠다 라는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아주부가 또다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https://dotesports.com/business/azubu-financier-assets-frozen-15791

런던 고등법원은 사핀다 투자기업의 공동창업자이자 구 아주부, 현 스매쉬캐스트의 금융가인 독일의 라스 윈드호르스트가 가진 전세계의 자산에 대해 동결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윈드호르스트는 광범위한 문제가 있는 비즈니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 전에 두번이나 파산을 선언했고 2009년에는 횡령 혐의에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다 LA 타임즈는 지난 1월 아주부가 윈드호르스트의 사핀다 그룹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자금을 조달받는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빠독이
17/07/16 20:39
수정 아이콘
소식 감사합니다. 맨 첫 문장인지 마지막 문장인지 잘려서 반대쪽으로 가버렸네요.
17/07/16 20:51
수정 아이콘
투자소식이 줄줄이 뜨는거 보면 미국쪽은 시장이 쭉쭉 커지나 보내요.
아마존장인
17/07/16 23:14
수정 아이콘
어제 후로겐 안나왔던데 후로겐 소식은 없나요?
Supervenience
17/07/17 11:07
수정 아이콘
아주부......
티모대위
17/07/17 11:32
수정 아이콘
디즈니가!
17/07/17 17:55
수정 아이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658 [LOL] 한국 선수들의 라인별, 롤드컵 & MSI 커리어 [10] Leeka6167 17/07/20 6167 0
61656 [LOL] 새로운 신성. 기인의 캐리. 에버 위너스 9위 등극! [29] Leeka7758 17/07/19 7758 0
61654 [LOL] 7월 18일 EPSN 파워랭킹 - 삼성 1위 등극 [6] 니시노 나나세6571 17/07/19 6571 0
61653 [LOL] 부담갖지 말고 내려놓고 갑시다(SKT 응원글) [64] 기다림...그리7618 17/07/19 7618 6
61649 [LOL] 롤챔스 상위 5개팀의 잔여 일정과 개인적인 감상 [12] Ensis5566 17/07/19 5566 5
61648 [LOL] 겜알못이 보는 13&15&16 SKT와 14&현재 SKT의 차이점 [86] 정신차려블쟈야9436 17/07/19 9436 0
61647 [LOL] SKT의 7연패와 살아나는 비비큐 [90] Leeka10543 17/07/18 10543 0
61645 [LOL] 매드라이프 선수 6주년 축하합니다 [36] 삭제됨6097 17/07/18 6097 19
61643 [LOL] 뱅 선수는 유독 명백한 잘못에도 쉴드가 과하네요 [354] 삭제됨25415 17/07/18 25415 51
61641 [LOL] 정글의 꿀 람머스 공략 [41] papaGom8080 17/07/18 8080 4
61640 [LOL] 잘 알려지지 않은 자르반 깃창 점멸의 다른 형태 (영상추가) [18] 여우왕14200 17/07/17 14200 2
61638 [LOL] 롤드컵에 도전하는 5팀의 현재 상성 [14] Leeka6631 17/07/17 6631 1
61637 [LOL] 도대체 팀과 협회 그리고 언론은 뭐 하는 건가 [315] 세인16067 17/07/17 16067 23
61633 [LOL] 2017 선발전 경우의수를 정리해봤습니다. [45] 다크템플러9309 17/07/16 9309 0
61632 [LOL] 전령! 더 강해져서 돌아와라! - 7/16일 후기 [25] Leeka6727 17/07/16 6727 1
61631 [LOL] 경쟁에서 아름다운 팬문화는 불가능합니다. [156] 하얀수건10958 17/07/16 10958 22
61630 [LOL] 간만에 돌아온 후추통신! [6] 후추통5511 17/07/16 5511 7
61626 [LOL] 나를 까는 놈들은 모두 열폭 루저(feat.bang,hols) [54] 장난꾸러기10097 17/07/16 10097 33
61625 [LOL] 갈수록 스포츠에 가까워지는 롤 [47] Leeka9316 17/07/16 9316 6
61621 [LOL] 최근 일주일에 관한 짤막한 소견 [210] 크레용팝z15925 17/07/15 15925 20
61616 [LOL] 엠비션의 강점을 살린, 삼성의 미글러 활용 [45] Leeka9545 17/07/15 9545 22
61613 [LOL] 아프리카 lol멸망전이 시작하네요 [60] 에버쉬러브9949 17/07/14 9949 0
61612 [LOL] 어제 삼성 브라우니 조합을 보며 든 생각, 지역별 최고 조합 output은? [24] Ensis7994 17/07/14 7994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