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5/31 20:11:27
Name Archer
Subject [LOL] 8.11 원딜 대격변 반나절 리뷰 (수정됨)
  오늘 8.11 패치가 한국서버에 적용 되었습니다. 마침 간만에 집에 있는 날이여서 하루종일 다양한 원딜과 템트리를 실험해봤고 포지션 게시판도 하루종일 눈팅했던거 같네요. 패치가 적용된지 반나절 밖에 안되서 아직 부족한게 많은 리뷰이고 대부분 예측입니다. 다만 퇴근하고 접속하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리뷰해보려 합니다. 

원딜 관련 패치 주요 내용: 원딜 체젠 감소와 기발 너프로 라인 유지력 감소. 원딜 기본 스텍 하향(성장 스텍은 상향), 치명타 템트리 변화(사실상 너프)

  원딜의 기본 체젠이 1/3가량 깍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원딜들이 유지력 증가를 위해 갔던 기민한 발놀림이 너프를 당했습니다. 그 결과 원딜들의 라인 유지력 수준은 룬 개편 이전정도 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기본 공격력 또한 4~5씩 깍여서 극초반에 원딜들이 무지 약합니다. 라인전에 서폿의 의존도는 더욱 늘어났다 볼 수 있겠고 9렙 이후엔 패치전보다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치명타 아이템이 개편되였습니다. 이제 선 무한의 대검은 갈 수가 없어져서 BF 하나정도 올리고 공속템들 가야됩니다. 보통 무한의 대검의 효과가 증폭되려면 공속템 2개정도는 떠야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첫 2코어를 공속템을 올리게 되면 초반 원딜의 데미지가 패치전보다 엄청 낮아집니다. 즉 치명타 기반 원딜들은 3코어 나오기 전엔 캐리력이 떨어집니다. 물론 3코어 이후엔 기존보다 캐리력은 늘어나는데 문제는 치명타 템들이 가격이 올라서 도달하는 시간이 더 늦어졌습니다.

메타 변화: 봇 스노우볼 가속화. 30분 이후 원딜 캐리력 상승. 지휘관 깃발 메타(*중요)

  간단히 메타 변화를 예측해보자면 이 두가지 입니다. 일단 원딜 유지력이 떨어지면서 이제 봇라인 반반파밍이 힘들어졌습니다. 기존에는 딜교환 조금 손해보더라도 천천히 당기면서 cs만 챙기면 금방 체력회복이 됫엇는데 이젠 도란방패라도 안가면 체력이 정말 안찹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이즈가 주로 보여줬던 원딜이 텔을 드는게 더욱 보편화 될수도 있다는 예측이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그래도 정글 패치로 초반 미드와 봇 라인전이 중요해졌는데 미드는 라인전을 회피하는 추세하면 봇은 더욱 한쪽으로 균형이 쏠릴 확률이 올라갔습니다. 거기다 라위와 치명타템들의 변화로 원딜의 후반 캐리력이 전체적으로 상승해서 봇이 잘큰팀이 후반도 주도권을 잡을 확률이 늘어났습니다. 
  원딜 대격변을 주로 다루려고 햇지만 지휘관 깃발 얘기도 꼭 해야겠습니다. 지금 지휘관의 깃발은 사기 수준입니다. 스킬 데미지 면역에서 전체 데미지 70% 감소로 바뀌면서 미니언 몸빵이 궁쓴 알리 수준입니다. 살짝 과장 보태자면 1코어밖에 안나온 챔피언이 지휘관 버프 받은 대포미니언과 1:1도 버거울 정도입니다. 자연스럽게 탑과 서폿은 물론이고 미드까지 지휘관의 깃발을 가서 공성위주로 게임이 흘러갈거 같습니다. 덕분에 미드는 서포팅에 주력한 픽들이 대세가 될것이고 원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거 같네요.

*** 원딜을 안하시는 분들은 대충 여기까지 읽으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좀 더 원딜들을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

신템 폭풍갈퀴가 어울리는 챔피언: 진, 케이틀린

  폭풍갈퀴는 3초동안 공격을 안하면 다음 공격이 강화된 치명타로 터지는 아이템입니다. 조건부 효과다 보니 아직 원딜들이 쓰기엔 더욱 연구가 필요할것으로 보이지만 진과 케틀은 확실히 좋다는 평가입니다. 일단 진은 마지막 4타전에 폭풍갈퀴를 차지했다가 쏘면 데미지도 쎄고 이속도 빨라져서 카이팅이 가능해집니다. 케틀 같은 경우는 긴 사거리로 선빵을 치고 뒤로 빠져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하기에 잘 어울린다는 평입니다. 

치명타 템트리의 가격 상승

  유령무휘, 스테틱, 고속연사포, 루난의 허리케인 모두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거기다 인피가 가지고 있는 치명타 확률을 2배 시키는 원리라 선템을 갈 수도 없습니다. 공속템 2개 + 인피면 확실히 패치전보다 더 강력합니다만 문제는 이 조합을 맞추기 전까지 원딜이 너무 약합니다. 안그래도 초반 스텟 감소까지 받은터라 확실히 30분 전에 딜이 안나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초반 부족한 공격력을 보강할만한 템트리가 개발되기 전까지 확실히 치명타 기반 원딜들은 답답함을 느낄거 같습니다.

기존 AP원딜과 방관 미포의 떡상. 이즈리얼 건재

  AP템을 가는 원딜이라면 카이사, 코드모, 바루스입니다. 일단 AP템트리의 최고 수혜자인 카이사는 너프를 하나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코그모는 정수약탈자의 최고 수혜자로 원딜들이 뽑는 떡상할 원딜 제1호입니다. 바루스는 아직 좀 애매하지만 앞에 두 AP템트리 원딜들은 상대적 치명타 템트리의 초반 너프로 반사이익을 볼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떠오르고 있는게 방관 미포입니다. 원래부터 기발을 안가서 기발너프에 영향이 없고 치명타 템트리의 초반 약화로 초반부터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미포는 떡상할 예정입니다. 거기다 방관미포의 문제였던 탱커를 못녹인다는 문제는 이번 라위의 상향으로 어느정도 해소된 느낌입니다. 이즈리얼 또한 비슷한 이유로 건재합니다.


이 리뷰는 아직 8.11패치의 첫 인상일 뿐입니다. 이후 어떤 템트리와 룬 개발로 메타가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리뷰가 패치를 적응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제의눈물
18/05/31 20:22
수정 아이콘
정성스런 글 고맙습니다.
폭풍갈퀴 진,케시틀린->케이틀린 오타가 있으시네요.
18/05/31 20: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휘갈겨 쓰다보니 오타를 수정하고 수정해도 계속있네요 크크...
파이리
18/05/31 20:25
수정 아이콘
피바 가격 깍여서 드레이븐도 간접상향인데 얘는 아무도 연구 안하나봐요 .........
18/05/31 20:26
수정 아이콘
드븐 유저가 적다보니 포게에서 많이 못본거 같네요... 근데 몇몇 장인분들이 올린 후기를 보니 좋다는 반응입니다.
18/05/31 21:53
수정 아이콘
드레이븐은 워낙 메커니즘이 장인용이라 엄두가 안나네요
로즈엘
18/05/31 20:26
수정 아이콘
미포는 향로메타 제외하면 꾸준히 상위권인거 같네요. 치명이 너프 먹으면 방관으로 갈아타고, 방관이 너프먹으면 치명으로 갈아타고.
18/05/31 20:29
수정 아이콘
대회와 솔랭의 온도차가 가장 큰 챔프 같아요.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쎄다보니 어디든 끼네요
bemanner
18/05/31 20:35
수정 아이콘
원딜 캐리력 줄이려는 방향은 이해가 되는데
지금 원딜 중 가장 캐리력이 강한 카이사가 간접 버프된 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크크;
마법사7년차
18/05/31 20:36
수정 아이콘
오늘 칼바람 하는데 아군 케틀이 3코어인데도(폭풍, 고사포, 스태틱) 딜이 안나오더군요;;
18/05/31 20:3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해봤는데 폭풍 가더라도 3코어로 인피 안올리면 딜 안나오더군요....
18/06/01 11:13
수정 아이콘
패치로 케틀 쓰레기 된듯 싶습니다 5코어되면 원래 혼자 무쌍찍는데 이젠 딜이 안나옴 크크
18/06/03 04:37
수정 아이콘
폭풍갈퀴로 인해서 초반 공속 보정이 받기 때문에 폭풍 - 고속연사 - 인피의 테크만 좀 유효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엔 말라 죽으란거나 사실 진배 없고요

게다가 문제는 폭풍 - 고속 - 광전사를 신고도 폭풍 패시브가 발동하려면 1.07초의 텀을 둬야 하는데 공속이 1.6 이상으로 오른 상태에서 1.07의 텀은 카이팅 구도에선 1번 쓰고 더 쓰긴 사실 어렵습니다. 그게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요...게다가 저기에 추가 공속템을 가도 패시브의 텀은 올라가질 않으니...

연구를 할 가치도 없어진게 현 시점의 케틀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거리의 우월함과 1코어 + 신발로도 아주 준수한 공속을 얻었지만 데미지가 쓰레기여서 맞아도 그냥 맞을만 하네 정도니 답이 안나오죠
푸른음속
18/05/31 20:36
수정 아이콘
카이사 간접버프된것도 욕좀 먹어야 할듯.. 도대체 얘는 언제 너프먹는겨
18/05/31 20:39
수정 아이콘
리븐 동생이랍니다...
카발리에로
18/05/31 20:44
수정 아이콘
요즘 자야 연습하고 있는데 자야 떡락해서 너무....3코어 이후부터는 딜이 이전이랑 비슷한테 1-2코어 타임에 딜 엄청 깎인게 체감되네요.
카바라스
18/05/31 20:55
수정 아이콘
루시안이 정수달면 궁 직후에 우르프급 스케이팅이 된다고 하더군요.. 프로들도 사기인거 같다고하고
18/06/01 14:04
수정 아이콘
방금 샤이가 하는거 봤는데 진짜네요. 헐..
Blackballad
18/05/31 21:00
수정 아이콘
대 지휘관 시대가 오겠네요. 이건 애초에 템 컨셉 설계 자체를 좀 잘못한 거라고 보는데 라이엇 밸런스팀이 제때 고쳐줄거라는 기대도 안 들고 이번 패치 기간에는 그냥 롤을 안하는게 낫겠습니다. 주챔이 빅토르인데 시즌 내내 힘들어하는 중인데도 버프는 커녕 존재이유를 없애버리는 수준의 빅똥을 던져주니 할 맛이 안나네요
18/05/31 21:54
수정 아이콘
지휘관 영향력이 너무 세져서 너프시킨다고 바꾼거 아니었나요? 이게 무슨...
18/05/31 23:14
수정 아이콘
정수약탈자 이거 핫픽스 해야하지 않나요
18/05/31 23:19
수정 아이콘
라이즈 정수약탈자 실험한번 가야겠네요
바람이라
18/06/01 05:35
수정 아이콘
이건 신박한데요 이왕 실험하실 꺼 영겁 대천사 무라마나 정수약탈자 거기에 적당한 쿨감템 하나 끼워 하이브리드 라이즈로 해보심이 어떠십니까
투여눈 스택 완성하시고 사코어 나오면 그때부터 어마어마한 딜이 나올듯
18/06/01 10:38
수정 아이콘
8초동안 스킬에 평타를 몇 번 섞을 수 없어서 별 의미가 없죠. 궁극기 쿨도 길고.
한량기질
18/06/01 09:06
수정 아이콘
트위치 원챔 유저에 가까운데요.
템트리는 지금까지와 비슷하게 비루난 이후에 무대를 가거나(적당히 흥했을 때), 폭풍갈퀴를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흥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안 그래도 라인전 약한 트위치였는데 이제는 서폿이 라인전 강캐 아니면 도란방패 들어도 버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18/06/01 11:18
수정 아이콘
0티어 카이사
1티어 루시안 코그모 진 이즈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진이랑 루시안이 이제 피지컬로 스킬 다 피하면서 싸우더라고요.. 라인전도 쌘 원딜들이고
다만 지금 탈론같은 암살자가 허구한날 원딜 원콤내는게 변수라면 변수라서 이즈가 여전히 좋은것 같네요
사과씨
18/06/01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케틀 징크스 같이 인피 2공속템 트리 타는 평타원딜만 하고 있었어서 이번 패치에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ㅜㅜ
이 2개가 봉인된다면 그나마 할 줄 아는게 애쉬랑 미포인데 애쉬 정수약탈자 트리타면 쓸만하려나요? 미포는 방관 트리 타서 한 번 해볼까 생각중이고.
당분간 안정화 될 때까지 롤을 접어야 하나... 아이고.
18/06/01 14:12
수정 아이콘
애쉬도 그다지 정수약탈자가 어울리지 않아요. 근데 패시브 때문에 인피의 효율이 워낙 좋아서 "BF - 공속템 - 인피 - 공속템" 이런식으로 가시면 조금 빠르게 딜이 나옵니다.
미포는 인피도 가는 템트리 해봤지만 워낙 미포한테 공속템들이 사치인지라 그냥 풀 방관 세팅이 낫더군요. "요우무 - 드락사르 - 블클 - 라위" 이게 가장 무난 했습니다.
arq.Gstar
18/06/01 16:10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골드인데
하위티어에서는 30분 이후 캐리력이라는게 솔직히 그닥 의미가 있나 싶긴 해요
그냥 바텀에서는 원딜-서포터끼리 동료 잘만나는 팀이 15분 내에 킬 여러번 먹고 원딜이 감당 안되게 크는 게임을 많이겼어서 크크
치토스
18/06/01 17:57
수정 아이콘
지금 카이사 꿀빨기 딱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하위티어는 카이사 밴도 잘 안해요.
원래 AP카이사로 연전연승 이었는데 어제도 카이사 잡은 판은
다 이겼네요.
18/06/02 19:58
수정 아이콘
일단 핫픽스를 통해 지휘관의 깃발과 카이사는 너프가 되었네요.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원딜의 초중반 영향력이 약해지면 반사이익을 보는 라인은 탑이 되겠네요.
적어도 대회 기준으로는, 이전까지 나오는 탑은 굉장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전사 계열 중에는 할 수 있는게 많은 카밀, 사실상 원거리 챔피언인 갱플랭크 정도가 주로 등장했고
탱커 중에서도 오른, 사이온 정도가 전부였죠. 그나마도 사이온은 미드로 출전하는 경우도 많았구요
전사/탱커 챔피언이 강력해야할 1~2 코어 타이밍부터 원딜이 힘을 쓰기 시작하니까
특출난 장점을 가지지 못한 챔피언들은 대회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죠.

하지만 이제는 초중반 힘이 빠진 원딜을 상대로 전사 또는 탱커 챔피언을 탑에서 더 자주 기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라인전에서 탱커를 이기고 스노우볼링과 스플릿에 유리한 전사 챔피언이 더 많이 기용될지
상대적으로 라인전은 약하지만 한타에서 좋고 후반 캐리력은 오히려 더 올라간 원딜을 보조하기 좋은 탱커가 사랑을 받을지
탑 라인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651 [LOL] SPOTV 해설에 대해서 대안을 생각해볼 때 [147] 스팀판다15119 18/06/16 15119 6
63648 [LOL] 국대바텀의 품격.. 젠지 vs SKT 후기 [88] Leeka13165 18/06/15 13165 4
63647 [LOL] 킹존코인 떡상 가즈아 [15] SkinnerRules6545 18/06/15 6545 3
63645 [LOL] [PBE] 딜탱 아이템, 원딜, 골드 몰아주기 [30] Archer8832 18/06/15 8832 0
63644 [LOL] 이번 시즌 참신한(?)서폿캐리 메타 나름정리 [9] 인크래더블 문도8208 18/06/15 8208 0
63640 [LOL] 패배를 모르는 그리핀의 질주 - 3일차 짧은 후기 [22] Leeka8216 18/06/14 8216 0
63639 [LOL] [LOL] 왜 나는 숲속 친구들이 되려 하는가 [39] roqur8147 18/06/14 8147 3
63636 [LOL] 서머시즌 개막. 두 방송을 보고 나서... [19] 1등급 저지방 우유7385 18/06/14 7385 0
63635 [LOL] 아트록스 리메이크스킬 영상 [48] 정공법12520 18/06/13 12520 1
63634 [LOL] 보수와 진보의 대결. 그 결과는 - 킹존 vs 젠지 후기 [32] Leeka10787 18/06/13 10787 2
63632 [LOL] 섬머시즌 개막 기념 시즌 순위 예상들 적어보고 가시죠~! [60] Ensis9983 18/06/12 9983 0
63630 [LOL] 서머 시즌 개막전 메타에 대한 잡설 [51] Leeka10009 18/06/11 10009 0
63629 [LOL] 곧 개막될 서머 시즌에 대한 기대감?? [73] 1등급 저지방 우유11951 18/06/11 11951 0
63622 다이아 달성기 [8] 가스불을깜빡했다7007 18/06/09 7007 4
63614 [LOL] 혼돈의 봇라인이군요 [68] 다크템플러13492 18/06/07 13492 0
63609 [LOL] 격전 참가 후기 & 아쉬운점 [11] Archer11341 18/06/06 11341 2
63607 [LOL] 따끈따끈한 꿀챔프 소개글 : 정글 탈리야? [22] bemanner12688 18/06/05 12688 0
63604 [LOL] 북미와 중국에서 롤드컵을 대표하는 팀.. [20] Leeka8708 18/06/04 8708 1
63601 [LOL] 게임운영. 결국 유저의 마음을 잡는것이 핵심. [25] 1등급 저지방 우유11072 18/06/04 11072 0
63598 [LOL] 숨겨진 꿀 AP 바루스 [32] 로각좁18137 18/06/03 18137 0
63594 [LOL] 초보도 쉽게 하는 누누 카서스 뉴메타 조합으로 꿀빨기 [41] 삭제됨20152 18/06/02 20152 0
63591 [LOL] 더 심해진 지휘관 메타 [87] 푸른음속18198 18/05/31 18198 0
63590 [LOL] 8.11 원딜 대격변 반나절 리뷰 [30] Archer12175 18/05/31 12175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