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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0 03:01:24
Name 밤톨이^^
Subject [기타] [연재] 협객풍운전 #36 - 항주성 방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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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향기만으로 여성을 구분할 수 있는 주인공의 능력이 발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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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의 가능성이 있으니 암호를 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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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뭔가 꼬인건지.. 이호를 만난 기억이 없는데 아는체를 하네요 심상운 첫만남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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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에 오기 직전 사연 이벤트에 나왔던 거지를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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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렇고 그런 사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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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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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멍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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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기녀원에 갔다는 사실에 버럭하는 진홍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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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지 빼드는군요..


공과 사 구분하는 신여성이란말 취소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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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정말 속아넘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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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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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어느 무협물이던간에 동창 이놈 쉐이들 꿍꿍이 하고는


동창은..음.. 현대로 치면 국정원이나 공안 같은 첩보기관입니다


주로 환관들로 구성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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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둘중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습니다.


설마 여기까지 와서 3번째를 고르는 우를 범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선택지에 따라 차후 진행이나 이벤트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저는 마음 같아서는 진홍상을 따라 해사방으로 가고 싶지만 영은사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야 하는 이유가 있어서..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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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까진 못 들어가던 영은사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전투가 벌어지고 있군요



그전에 브금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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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성 4살수가 전부 집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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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로 전투를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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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무슨 비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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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처음 플레이할때는 천의성이 워낙 강해 고전을 했던거 같은데..


집단전에서는 도화선으로 힐만 하면 낙승입니다. 


이호는 주변 아군들에게 방어력을 올려주는 버프를 달고 있기 때문에


둘러싸 원진을 짜줍시다 더군다나 서생까지 있기 때문에 2지원가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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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무공인데


이 성능 차이는 뭐죠? 플레이어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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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히..는 아니고 광과 낭이 딜이 너무 쎄서 간당간당하게 이겼습니다


힐 들어오기 전에 상대 턴에 둘이서 다굴하면 어쩔 수 없이 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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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도 왜구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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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살수들은 붙여놓으면 방어력과 반격 중첩으로 귀찮기 때문에


한명씩 확실히 처리해주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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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혼자 다 쓸어버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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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왕은.. 이전 연재분들에 등장한 적 있습니다. 일부러 노출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눈치채시긴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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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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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향아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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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문자를 총동원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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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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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아와의 만남을 마지막으로 항주성 방문은 끝나게 됩니다.


과연 오늘의 일들은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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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18/06/10 11:43
수정 아이콘
연재글 보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밤톨이^^
18/06/10 18:42
수정 아이콘
허허 비축분은 100화 넘게 있습니다 사실.. 직접 구매하셔서 플레이해주시면 더 좋은 일아죠 사실 이게 의도!?
배고픕니다
18/06/10 20:31
수정 아이콘
아...빨리보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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