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9/28 11:44:52
Name 이부키
Link #1 이코노미 조선
Subject [기타] 이코노미조선(조선일보)가 뽑은 e스포츠 전설 4명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0&t_num=13605531

직장에 있는 잡지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더군요. 피지알에 어울리는 기사 같아서 인터넷 페이지를 찾아왔습니다

이스포츠 전설로 임요환 이제동 장재호 이상혁을 뽑았네요.

임이장이는 맞긴 한데...

* 더스번 칼파랑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8-09-28 11:51)
* 관리사유 : 게시판 용도에 맞지 않아 이동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츠나
18/09/28 11:46
수정 아이콘
...어라? 깜빡 속을 뻔;
스웨트
18/09/28 11:46
수정 아이콘
jd요? 이영호가 아니라?
장수풍뎅이
18/09/28 11:46
수정 아이콘
이영호 거르고 이제동이라..
코우사카 호노카
18/09/28 11:47
수정 아이콘
임이장이? 끄덕끄덕 했는데 이가...?
초코궁디
18/09/28 11:47
수정 아이콘
J...D...?
sacrifice
18/09/28 11:48
수정 아이콘
내용을 보아하니 유일 저그를 부각시키는 것으로 봐서
이영호를 넣을 경우 투테란이라 테란 임요환은 제외할 수 없으니 이영호를 제외한 느낌이네요
최초의인간
18/09/28 11:53
수정 아이콘
22 윗선에서 "야, 임요환이가 테란의 황제인데 왜 테란이 또 있어?" 같은 리액션 나왔을 것 같아요 크크
네~ 다음
18/09/28 13:06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듯... [테란]이 왜 둘이나있어?
핫포비진
18/09/28 11:49
수정 아이콘
어어 JD...?
스웨트
18/09/28 11:50
수정 아이콘
그와 별개로 이스포츠 전설이 되는 조건은 뭘까요
임요환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게임이라는 컨텐츠를 스포츠로 만드는 가장 대표적 슈퍼스타였으니

근데 나머지는 그냥 그 게임에서 전설인 선수들인데
피파훈 이라던지 카트라이더의 문호준이라던지 다른게임들도 전설 많거든요
사람들이 많이 하는게임으로 하면 카운터스트라이크나 퀘이크, 도타는 왜 안쳐주는지, 오버워치나 돌겜(?)은 왜 안쳐주는지?

암만봐도 기준이 너무 애매해요
물론 해당게임에서 위의 선수들은 전설 그자체라고 생각하지만요
예니치카
18/09/28 11:53
수정 아이콘
저는 종목의 위상도 꽤 큰 것 같아요.
생각안나
18/09/28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당 분야 전체로 보면 종목별 인기를 감안 안 할 수가 없죠.

다만 리스트가 저러니 그냥 한국 이스포츠 전설이라 봐야...
카스 도타 선수들 안 들어간 건 미국스포츠 언론에서 뽑은 레전드 스포츠 스타 리스트에 축구 선수 안 들어간 거나 마찬가지인 느낌. 애초에 레전드 4명 뽑는데 스1 선수가 2명이나 들어간다는 거 자체가 말이 좀 안 되죠. 한국에서 뽑은 거니 익스큐즈 되어야 겠지만요.

아 근데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한국 e스포츠 전설이라 명시해놨네요. 그럼 뭐 카스 도타 옵치 안 뽑힌 건 당연허지 않나 싶습니다. 옵치는 아직 역사가 짧고 나머지 종목은 국내에서의 위상이 별로죠. 그와는 별개로 퀘이크는 종목 위상 자체가 좀 부족하구요
이비군
18/09/28 12:02
수정 아이콘
기준은 명확하지 않나요 그 당시 최고 인기 게임의 최고 선수
티모대위
18/09/28 19:44
수정 아이콘
일반 스포츠도 종목차가 제법 크지요. 축구같은 초인기종목에서 최고 선수의 명예는 다른 어떤 종목 최고의 선수들이 다 합쳐도 못 따라가니...
류서방
18/09/28 11:50
수정 아이콘
그냥 스타 - 이영호 워크 - 장재호 롤 - 이상혁
그리고 e스포츠 - 임요환 이러면 제일 깔끔할 거 같은데...
졸업취업
18/09/28 12:48
수정 아이콘
22222
아이지스
18/09/28 13:00
수정 아이콘
3333
18/09/28 13:25
수정 아이콘
4444
18/09/28 13:46
수정 아이콘
임요환도 그냥 스타죠.
Liberalist
18/09/28 16:08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깔끔하고, 여기에 더해 카트 문호준까지 넣어야 했다고 봅니다.
밀크공장공장장
18/09/28 11: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홍진호를...
미카엘
18/09/28 12:0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제동 대신 배재민이 들어갔다면..
18/09/28 12:08
수정 아이콘
이제동 팬이긴 하지만 논란이 있을법한 선정이군요..
이영호가 들어가야 할 자리가 아닌가 싶은..
18/09/28 12:15
수정 아이콘
스1 스2 합치면 이제동도 괜찮지 않나요?
이영호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긴 하지만요
bemanner
18/09/28 12:20
수정 아이콘
기사 쓰면서 굳이 4명으로 깔맞춤하고 싶으면 커리어 빵빵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직함 달고 있는 조성주를 넣는건 어땠으려나 싶네요
잉여레벨만렙
18/09/28 12:28
수정 아이콘
조성주는 지금 전성기를 찍고 있기 때문에 레전드가 되는 과정에 있지요. 최정상의 자리에는 자주 올랐지만 이렇게 장기 독재에 성공한 건 지금이니....

임요환은 포커 플레이어로, 이제동은 승부욕이 떨어진 게이머로, 이상혁은 여전히 현역이지만 정점에서는 내려왔죠.
이호철
18/09/28 12:24
수정 아이콘
근데 페길동이라는 별명은 어디서 쓰이나요.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바다표범
18/09/28 12:2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주요 롤커뮤니티에서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졸업취업
18/09/28 12: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룰루로 로밍활발하게 다닐때나 작년 갈리오로 봇 미드 탑 다커버했을때 페길동이라하는걸 몇번 본기억이있네요
ThisisZero
18/09/28 13:47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점화룰루로 텔든 상대미드보다 로밍 많이가서 그러지 않았나 싶어요
세츠나
18/09/28 12:26
수정 아이콘
굳이 이영호를 뺀다면 우선 생각나는건 이제동이긴 한데 조금만 생각해봐도 다른 후보들도 많이 생각나서 애초에 이영호가 빠지는게 너무 무리수
버렝가그
18/09/28 12:54
수정 아이콘
이영호 빼면 이윤열이죠.
페로몬아돌
18/09/28 12:30
수정 아이콘
임은 그냥 스타 성적만 평가 대상이 아닌데...
굳이 스타 최강 거르고 저그 최강을 크크크
푸른발가마우지
18/09/28 12:32
수정 아이콘
스1,스2 합치고 얼굴가중치에 종족가중치 잔뜩 줬다고 봐야겠네요.
사딸라
18/09/28 12:34
수정 아이콘
얼굴가중치라니 너어는... 진짜...
네~ 다음
18/09/28 13:08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FRONTIER SETTER
18/09/28 13:08
수정 아이콘
아 나빴어요
버렝가그
18/09/28 16:51
수정 아이콘
머리크기 가중치도...
18/09/28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스포츠에서 임요환
스타에서 이영호
워크에서 장재호
롤에서 이상혁
이게 맞는 것 같은데 크크
헤나투
18/09/28 13:03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네요.
물론 저보고 뽑으라면 이제동빼고 무릎이나 문호준정도?
버렝가그
18/09/28 12:54
수정 아이콘
아니 스타 1명 줄거면 임요환만 주던가 이영호 이윤열 거르고 이제동은 뭐지...
종족별로 한명씩이면 당연히 이제동인데 저건 좀...
구름과자
18/09/28 13:03
수정 아이콘
기자가 테란 유저?
FRONTIER SETTER
18/09/28 1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영호라고 보지만 뭐 사람에 따라서는 이영호가 아닐 수는 있는데 그럼 이윤열이어야...
네~ 다음
18/09/28 13:07
수정 아이콘
종목별로 골라도 만족할텐데...
용노사빨리책써라
18/09/28 13:15
수정 아이콘
전설이라는게 결국 이름을 얼마나 떨쳤냐인데 인기종목이 유리한건 어쩔수 없는거라...
18/09/28 13:25
수정 아이콘
그냥 어그로 끄는 기사
도토루
18/09/28 13:31
수정 아이콘
페이커 별명이 마왕에 페길동.... 내가 롤을 헛봤나 ㅠㅠ
고길동도 아니고... 요즘에 나머지 선수들이 말썽 부려서.. 고통받는 캐릭터로 페길동이 붙여진건가?;;;
고타마 싯다르타
18/09/28 13:36
수정 아이콘
페이커 별명중 불사의 대마왕이 있긴해요. 아마 외국쪽에서 사용하는 걸로...
겜돌이
18/09/29 08:02
수정 아이콘
마왕은 유명한 별명이에요
BlueTypoon
18/09/28 14:05
수정 아이콘
스타1+스타2로 보면 이제동이 가능해보이긴 해요.
프로게이머 상금랭킹 들어가보니 이제동이 이영호보다 높게 나오네요.
종목별 상금랭킹 1위는
페이커(롤), 조성주(스2), 이제동(스1+스2), 이영호(스1) 장재호(워3), QO(도타), 사케(히오스) 입니다.
상금으로 비교하니 스1선수들이 너무 낮긴 하네요...
18/09/28 14:18
수정 아이콘
이 글 파이어 안 됬으면 하네요..
18/09/28 16:51
수정 아이콘
이게 어그로가 안 끌리면 프로게이머랭킹사이트가 아니죠 크크
及時雨
18/09/28 14:22
수정 아이콘
JD가 좀 띠용이긴 한데 뭐 다 위대한 선수들이니까요...
이번에 KSL 우승했으면 쪼끔 더 그럴듯했을텐데
SwordMan.KT_T
18/09/28 14:52
수정 아이콘
스타1+2 면 이영호보다는 당연히 이제동입니다.
예니치카
18/09/28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1+2 합치면 이제동이 이영호 대체할 수 있다고 봅니다.
18/09/28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동 들어간거 보고 1+2로 기준을 잡았나보다..라고 생각했네요.
Arya Stark
18/09/28 17:23
수정 아이콘
이거는 오히려 맥이는 건데 ....
18/09/28 17:52
수정 아이콘
1+2 면 이제동이 아니라 이윤열이어야 하죠
18/09/28 22:58
수정 아이콘
1+2면 왜 이윤열이죠? 2 커리어가 비교가 안되는데...
18/09/28 23:18
수정 아이콘
스2커리어가
이제동 시파준우승 그파준우승
이윤열 GSL 4강1번 8강2번 9연속코드S 인데
이제동 > 이윤열 인건 맞지만
여기서 남는 거스름돈으로 스1커리어 차이를 메꿀수 없다고 생각해서요
18/09/29 07:06
수정 아이콘
이제동과 이윤열의 스1 갭보다 스2갭이.더 크죠
이제동은 스2 한해 종목탑을 찍었지만 이윤열은 못 찍었잖아요.
18/09/29 12:10
수정 아이콘
이제동보다 그해 성적 나은선수가 대여섯은 있어서
종목 탑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요
18/09/29 12:27
수정 아이콘
종족 탑인데 핸폰이라 오타났네요...
밑에 댓글 단거 보시면 알겠지만 종족 이야기였어요.
지지 말아요
18/09/28 18:52
수정 아이콘
제가 스1+2여도 이제동은 안될거 같은데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28 18:58
수정 아이콘
장재호가 50만밖에 안된다구요?
My Poor Brain
18/09/28 22:01
수정 아이콘
뭐 다큐멘터리도 있고 해외팀 인지도 생각하면 그러려니... 문호준 배재민이 왜 없느냐를 생각하는 게 나을 듯.
18/09/28 22:50
수정 아이콘
스타1에서 이영호>이제동이라면 스타2에서는 이제동>>>이영호라 스1,스2 고려하면 이제동이긴 하죠.
18/09/29 07:09
수정 아이콘
스1과 스2 합산으론 이제동이 제일 잘했죠.
일단 스1 우승자 출신 중에 1티어 대회 결승 밟아 본 선수가 이제동 박성준 둘뿐이지 않나요? 거기에 그파와 시파 같은 국제대회에서 결승간거까지 합치면 이제동뿐이고
돈키호테
18/09/29 08:45
수정 아이콘
스2에서도 결승은 수도 없이 갔지만...
마지막에 그파 하나만 먹지 ㅠㅜ크크크
Fanatic[Jin]
18/09/29 11:01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그냥 이제동을 뺐으면 깔끔했을거 같네요.
monocrom
18/09/30 15:12
수정 아이콘
스1 스2에 이어 배그 솔로치킨도3회획득한 우리 이제동이 뭐가부족하다는겁니까!
승률대폭상승!
18/09/30 19:18
수정 아이콘
원래 이승현이 들어갈 자리같은데 제명되서 없고 아무래도 스타2선수들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이제동 넣은것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291 [기타] 지금까지 해 온 PS4게임 간단 평 [39] 카오루12704 18/10/10 12704 1
64290 [기타] 질게서 추천 받은 킹스레이드 두 달 후기 [21] 리자몽10713 18/10/10 10713 2
64287 [기타] 철권의 성지 그린게임랜드도 결국 문을 닫는 것 같습니다. [33] 에스터10788 18/10/10 10788 0
64283 [LOL] 휴스턴 아웃로스 / 옵틱 게이밍 대규모 인원정리 단행 후추통5876 18/10/09 5876 0
64280 [히어로즈] I am Mal'Ganis, I am eternal! 나스레짐 군주 '말가니스'의 등장 [31] 은하관제10555 18/10/09 10555 1
64275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플레이오프 이야기 [20] 은하관제5536 18/10/07 5536 1
64270 [기타] 스토리가 인상적인 리듬게임, Cytus 2 [7] 북극6051 18/10/07 6051 0
64269 [기타] 록맨 11 3시간 플레이 소감 [27] 서린언니11119 18/10/07 11119 0
64264 [기타] 조조전온라인 기린전포 누락 사태 보상 [39] SaiNT9163 18/10/06 9163 0
64261 [기타] 유출된 해리포터 오픈월드 게임의 제목은 Harry Potter: Maginc Awakend? [4] 프리지8950 18/10/05 8950 1
64256 [기타] 고전 RPG 명작 크로노트리거 감상 [75] 짱구13309 18/10/04 13309 5
64255 [기타] 블리자드 마이클 모하임 사장이 사임하네요 [20] 빛날배11170 18/10/04 11170 3
64250 [기타] [블리즈컨] Road to BLIZZCON 2018. 현재까지의 이야기. [22] 은하관제13414 18/10/03 13414 4
64233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후반기 10주차 이야기 [7] 은하관제4911 18/09/30 4911 1
64229 [기타] 스위치 한국 판매량 공개 및 마리오 카트8 태극기 [43] 은하11816 18/09/29 11816 2
64228 [기타] [DJMAX] 디맥 뮤직 시리즈 #6 : 테크니카 2 노래들 (DLC 출시 확정 기념) [6] 은하관제6230 18/09/29 6230 4
64227 [기타] [소녀전선] 지난 난류연속 히든 각 서버별 비교 [3] 태연이4606 18/09/29 4606 0
64224 [기타] 토탈워 삼국지 예구시작 + DLC [6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700 18/09/28 12700 0
64223 [기타] 이코노미조선(조선일보)가 뽑은 e스포츠 전설 4명 [72] 이부키9668 18/09/28 9668 0
64216 [기타] [스포포함]마블 스파이더맨 엔딩을 보고 감상평 [16] kapH7540 18/09/26 7540 0
64211 [기타] 말기 암 환자와 게임. [10] 지니쏠7667 18/09/26 7667 2
64210 [기타] 일본전국고교e스포츠선수권대회를 소개합니다. [17] 성수8663 18/09/25 8663 1
64207 [기타] 재믹스V 복각판... 추억이냐 통장잔고냐... [13] msu8100 18/09/25 810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