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03 23:31:40
Name Leeka
Subject [LOL] LJL 역사상 첫, 국제대회 BO5를 확정지은 데토네이션 - 롤드컵 3일차 후기 (수정됨)

- 왜 D조 이야기가 없냐.. 라고 하면


예상대로 메이저 지역 3번 시드인 G-REX가 전승..
그래도 더 강하다고 평가받은 겜빗이 2승 2패..

했기 때문에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단지 겜빗이 카오스 라틴 게이밍을 상대로 경기를 펼칠때마다..  겜빗준으로 진화하는.. 하이텐션의 김동준을 보는 맛이...... 엄청난...

비자 문제로 일정이 안바꼇으면 겜빗준을 못볼뻔했네요..



- 와카 지역에게 꿈의 무대를 경험하게 해주는. 플레이 인 제도.



11~13년 롤드컵은 '판이 커지는 과정'

14~16년 롤드컵은 체계화된 / 그리고 라운드마다 장소를 옮겨가면서 펼쳐지는 진정한 국제대회!  였다면

17년부터의 롤드컵은 '5대리그가 아닌 지역에게도 롤드컵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이 열렸지요.


사실 큰 틀에선

16년까지는 5대리그 : 14장 / 와일드카드 : 2장..  을 줬다면

17년부터는 5대리그 : 15장 / 와일드카드 : 1장..  이 베이스고.. '여기서 너희들이 5대리그 3번 시드' 를 이길 정도라면 더 주겠다.
기 때문에 어떤면에선 와일드카드 장수를 더 조절한게 현행 방식이기도 합니다만...


저 제도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각 지역을 그래도 대표하는 맹주들이 '롤드컵에서 다른 메이저 지역 팀과 직접 붙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어느정도 수준의 경기력만 보여주면 '국제대회에서 BO5'를 직접 펼치는 자국팀을 볼 수 있게 되었지요.


플레이인 제도가 없던, 17년 전까지..  BO5를 했던 와일드카드팀은 16년에 ANX가 유일했다는걸 생각하면..


각 지역의 맹주들과.. 그 맹주들을 응원하던 팬들에게 큰 기회를 준다는 점에선 17년부터 도입된 플레이 인은 좋은 결정이였다고 봅니다.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16강부터의 퀄리티가 내려가지 않도록 플레이 인에서 검증을 거치고 올리기 때문에
16강에서 너무 허무한 경기는 또 안나오도록 잘 안배가 되면서도


스프링 우승팀은 MSI 참가
서머 우승팀은 롤드컵 참가.. 를 통해서 지역을 대표해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우승팀이 가지는 메리트도 확실해 지고.. 




- 그리고 LJL이 처음으로 국제대회에서 BO5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이엇제펜 캐스터의 외침처럼..  
플레이 인이 도입된 후..  수많은 지역의 팀들이 17~18 MSI와 17 롤드컵에서 BO5를 해봤지만.. LJL은 해본적이 없었던..

MSI에서 '승패가 다 결정된 상태에서 즐겜하다 거둔 1승' 이 이번 롤드컵 전까지.. 국제대회에서의 유일한 1승이였던.

그 LJL이 펜타그램 강점기를 끝내고 LJL의 대표로 나온 데토네이션의 손에서. 첫 BO5를 따냈습니다. 




- 꾸역 승을 거둔 북미의 C9

데토네이션과의 1일차 경기
카붐과의 2일차 경기
데토네이션과의 2일차 경기...

전부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만..   기묘하게도 전부 다 승리한건 C9... 

확실히 15~18..  메이저 지역에서 4년 연속으로 선발전을 뚫은.. 선발전 4연 통과의 대기록을 보유한 팀. 
북미에서 6년 연속으로 롤드컵에 참가한 팀.. (창단을 13년에 했으니 창단이래 6년 내내 롤드컵 참가..)
유일하게 롤드컵에 6년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인 스니키가 있는 팀.. 

그리고 15년을 제외하고 매년 항상 롤드컵 8강을 갔던..   국제대회 북미 최고의 팀... 인 C9의 기묘한 저력이라고 해야 될런지... 




- 카붐!! 타이탄에게 그저 경의를...


14년.. 롤드컵에서 얼라이언스에게 고추가루를 뿌리면서 전세계에 와일드카드의 첫 반격을 알린것으로 역사에 남았고..
15년 롤드컵 오프닝에까지 나올 정도로 큰 인상을 줬던 팀이였습니다만.. 


타이탄의 앞점프를 보면서..   딜러가 저러는데 맹주라니..  브라질은 정말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라는 생각이 드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8/10/03 23:33
수정 아이콘
5대 메이저 지역 밖의 선수들이 각자 경기하는 걸 보니 확실히 플레이 인 스테이지로 리그 규모를 늘린 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에비는 확실히 잘하더군요. 저 정도면 5대 메이저지역 어느 리그에서도 최소 중위권 이상은 할 것 같아요. 물론 LCK는 제외하고.
티모대위
18/10/04 10:00
수정 아이콘
LCK는 탑솔이 스멥 기인 큐베 소드 칸 린다랑........
그 다음도 소환 크레이지인데, 이 두선수도 LCK외 어디를 가든 짓밟고 다닐것 같아요
과연 탑솔의 왕국....
카롱카롱
18/10/03 23:37
수정 아이콘
세체폭 타이탄
18/10/03 23:38
수정 아이콘
에비는 충분히 다른나라 도전해 볼만해 보였습니다. 존재감이 달랐어요.
그 베인 꼴픽하고 팀 전체가 신나게 얻어터진 판 빼면
어차피 일본에는 백날 있어봤자 돈도 못버는데...

그리고 카붐의 봇듀오는 진짜 다른 의미로 탈프로급이었습니다
타이탄의 정신나간 앞점프, 게임 종치는 것같은 알리 종치기....
헤나투
18/10/03 23:38
수정 아이콘
에비선수 우는거보니 감동적이네요 흐흐.
솔직히 플레이인스테이지 의미있나 싶을때도 많긴한데 이런 팀을 보니 꼭 필요하네요.
18/10/03 23:38
수정 아이콘
리그 규모를 어차피 늘려야 하는 거면,
지금의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최적의 방식이긴 하죠
게다가 그냥 조 1위 올려보내는 것도 아닌,
8강 bo5도 따로 진행해서 와카팀 국제전 다전제 맛도 보게 해주구요
이변이 좀 일어났으면 하는데 추첨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바다표범
18/10/03 23:40
수정 아이콘
누구나 인정하고 본인들도 인정한 lol 지역 중 최약체가 일본이었는데 이런 성과를 이뤄낸건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pgr에서도 롤에서 한일전 보고 싶다고 하셨던 분들 계셨는데 희망의 불씨를 본거 같아요.


c9는 꾸역꾸역 이기고 올라갔는데 사실 냉정하게 보면 경기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이겼으니 경기력 더 끌어올려서 보여줄 기회를 얻었죠. 어쨌든 이기는게 최고입니다.


브라질은 와카 지역 중에 정체된거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는데 그게 그대로 맞아떨어진거 같네요. 솔직히 타이탄의 스로잉, 중요한 경기에서 니달리픽, 중요한 경기에서 알리가 종치는건 좀...
18/10/03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플레이인은 좋은 방식이에요. 와카 안에서도 성장하는 지역과 정체되는 지역 그리고 퇴보하는 지역이 딱딱 보이거든요... 와일드카드로 묶일 때는 볼수 없었던거죠.
18/10/03 23:43
수정 아이콘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들은 작년보다 훨씬 보는맛이 있긴 합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왜 필요한지, 방식도 적절하다는 느낌이 들고요. 다만 해설진을 제외한 그놈의 중계는 진짜 마음에 안드는거 투성이라..
내년 LCK도 이따구로 중계하면 진짜 라이엇한테 쌍욕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레니안
18/10/03 23: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알리의 종치기는 우리의 롤드컵은 종쳤다 라는 의미였는지.... 대체 어떤 생각을 했기에 종을 칠 생각을 했는지 참.....
18/10/03 23:51
수정 아이콘
알리는 종치고 DFM은 바론치고 카품은 월챔 종치고
다레니안
18/10/04 00:44
수정 아이콘
세상에 라임이 크크크크
18/10/03 23:58
수정 아이콘
정말 순수한 종치기였죠 크크
18/10/03 23:4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기쁩니다아 DFM! DFM!
바다표범
18/10/03 23:49
수정 아이콘
라덱님이 감회가 남다르실거 같네요. 크크
18/10/03 23:5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흐흐흐
zelgadiss
18/10/03 23:54
수정 아이콘
TSM 대신 DFM 크크
지나가다...
18/10/03 23:47
수정 아이콘
DFM은 라이너들이 어느 정도 받쳐 주기도 하고, 지고 있어도 뭔가를 계속 시도는 해 보더군요. 속터지는 팀이었던 작년의 램페이지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Eden Hazard
18/10/03 23:51
수정 아이콘
스니키가 팽팽하던 순간에 한 번이라도 무너졌으면 1위결정전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본팀은 저렇게 감격적으로 올라갔는데 edg는 만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티모대위
18/10/04 10:04
수정 아이콘
지금 C9의 대들보는 스니키가 맞는 것 같아요.
팀의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하고... 게임 내적으로도, 외적으로도....!
하하맨
18/10/03 23:51
수정 아이콘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줘서 재밌었습니다. DFM은 경험만 쌓이면 더 잘하는 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의다음숨결보다
18/10/03 23:52
수정 아이콘
c9는 신기하게 롤드컵에서 매년 꾸역꾸역 해요.
근데 북미전원 탈락한 15년빼고는 8강은 감. 이 때도 평가 최악이었는데 1주차 전승했죠.
이게 몇 년동안 계속 이러니까 이것도 실력인거 같구 참...
18/10/03 23:55
수정 아이콘
15~18.. 4시즌 연속 선발전 통과
5년중에 4년을 롤드컵 8강..

진짜 이 꾸역승을 너무 오랜기간 해서 북미팬들도 이제 씨나인은 믿는 팀이 되버렸죠 -.-;;

뭐 한국에서도 16~18.. 3년째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있는 젠지가 있으니..
카발리에로
18/10/04 00:06
수정 아이콘
후자는 심지어 한번은 준우승 한번은 우승 크크크
18/10/04 06:59
수정 아이콘
심지어 북미팀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경기하는 팀도 C9.. 심지어 16강 광탈했던 15년도에도요.
티모대위
18/10/04 10:06
수정 아이콘
실력이 맞다고 인정해야합니다.
이 선수들이 꾸역꾸역 살아남고 성적 내는건 결국 마지막 모두가 손 덜덜 떨며 게임할때 끝까지 멘탈잡고 자기 할일을 해서거든요.
이번에 이길 때도 다 진게임 바짓가랑이 붙잡고 늘어졌죠. 종합격투기에서도 만약 신발끈 붙잡고 늘어져서 결국 KO펀치 날려서 눕히면 이긴겁니다.
다 실력이죠.
18/10/03 23:54
수정 아이콘
더 간절한 팀이 올라가야죠 종이나 치는팀은 에휴
정은비
18/10/03 23:57
수정 아이콘
G2가 꾸역꾸역 조1위하고 G2랑 만나면 합이 맞을꺼같아요
중복알리미
18/10/04 02:32
수정 아이콘
저는 G2 제발 2등하고 C9 이랑 붙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위해서
솔로13년차
18/10/04 00:12
수정 아이콘
저는 MSI와 리프티 라이벌즈 대신에 지역대회를 했으면 좋겠어요.
아시아 챔피언십과 대서양 챔피언십으로 나눠서,
아시아 챔피언십 : LCK, LPL. LMS, VCS, SEA, OPL, LJL
대서양 챔피언십 : LCS EU, LCS NA, CBLOL, CLS, LLN, LCL, TCL
이렇게 나눠서 롤드컵처럼 대회를 진행하고, 두 대회의 우승팀만 맞대결을 하고요.
MSI는 딱히 나쁠게 없는데 규모가 너무 작은 느낌이고, 리라는 너무 이벤트전 느낌이 강해서 두 대회를 적당히 섞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김에 기존 와일드카드 지역 팀들도 국제대회에 좀 더 많이 출전해서 상위리그 팀들과 대결기회를 늘리고,
상위리그 팀들도 롤드컵에 비해 좀 더 많은 팀이 국제대회를 경험하고요.
레몬커피
18/10/04 01:00
수정 아이콘
와카지역팀에 기회 더 주는건 좋은데 저런식이면 너무 과하죠
기회도 주고 발전하는모습 보는것도 좋지만 그건 그거고 리그 수준차이는 메이저랑 와카랑 차이가 한참나는게 사실이라서
어디까지나 딱 와일드카드수준에서 멈춰야지 그 이상가면 못하는지역팀들 강제로 보라는수준이라...
18/10/04 01:12
수정 아이콘
아시아챔피언십이 이번에 아겜느낌일텐데
지역간 실력차가 심해서 사실상 결승빼고 의미없었죠, 볼 가치도 없었구요

리라 상금이나 확 키웠으면 좋겠는데..
솔로13년차
18/10/04 08:15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한 팀, 중국에서 한 팀 뽑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아시아 지역 롤드컵을 하자는 거죠.
18/10/06 22:07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롤드컵이 아닌데요..
월드컵이 유로보다 수준낮아도 월드컵이 중요한건 전부 참가하기 때문이라..
솔로13년차
18/10/06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로 그 '유로'를 하자는 말이었습니다.
롤드컵이 세계규모의 대회고, 그걸 가을에 하고,
미드시즌에는 아시아지역과 대서양지역으로 둘로 나눠서 지역대회를 하자는 말이었습니다.
둘로 나누는만큼 각 리그별 진출권이 늘어나는 거고, 3팀나가던 한국, 중국리그는 4팀, 5팀 나가고, 1팀 나가던 베트남, 동남아, 일본 등은 두 팀 나가고 그렇게 하자는 거죠. 현재의 MSI랑 리라 대신이요. 롤드컵을 대신하자는 게 아니고요.

그렇게 위에 적었는데 킷캣님이 MSI처럼 리그별 우승팀만 출전하되 아시아지역만 하자는 형태로 받아들이셔서 정정하기 위해 '아시아의 롤드컵'이라고 표현했던 겁니다. 말씀하신 유로를 예로드는 것이 더 정확하고 좋았겠네요. 축구로 비교하자면 챔스가 더 어울리겠지만, 롤드컵과의 비교라는 면에서요.
18/10/04 00:16
수정 아이콘
진짜 EDG랑 G렉스만 만나지 않으면 되는데.. 그 33프로의 확률이 웃어줄지 궁금하네요
기사조련가
18/10/04 00:22
수정 아이콘
c9은 원래 상위팀이랑 할때도 이상하게 비벼서 올라가고 하위팀이랑 할때도 이상하게 비벼지는 기묘한 팀이죠. 그것이 또 매력이구요 크크
카발리에로
18/10/04 00:46
수정 아이콘
그런 팀컬러로 5년간 롤드컵 성적이 북미에서 제일 좋다는게 제일 유머......
은경이에게
18/10/04 01:00
수정 아이콘
근데 미드가 일본 페이커라는데 젤못하던데요 크크
원딜 탑이 잘하더군요
테크닉션풍
18/10/04 09:12
수정 아이콘
클템은 첫날 해설도중에 페이커보다는 갱맘쪽에 가깝다고 언급하더군요...
루크레티아
18/10/04 01:42
수정 아이콘
C9 보는데 스니키 나올 때마다 여장사진이 눈에 어른거려서 집중이 전혀 안됨...
18/10/04 02:14
수정 아이콘
c9 화이팅입니다!
파란무테
18/10/04 08:56
수정 아이콘
저는 플레이인도 조금 더 확대해야 된다고 봅니다.
진출팀의 확대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요.

[현재] - 총 24팀
플레이인 12팀 4개조 -> 4팀 진출 (각조 1,2위는 무작위 넉아웃 토너먼트)
그룹스테이지 12팀+4팀 총 16팀

[확대] - 총 24팀
플레이인 16팀 4개조 -> 8팀 진출 (각조 1위 진출, 2,3위는 무작위 넉아웃 토너먼트)
그룹스테이지 8팀+8팀 총 16팀

플레이인이 조금 더 치고박고 했으면 시포요!크크크.
18/10/04 09:24
수정 아이콘
이게 도입된다면, LCK LPL는 그룹스테이지 티켓 2장, LMS LCS EU/NA와 와일드카드 최고지역은 그룹스테이지 티켓 1장 주고, 나머지 16팀을 플레이 인으로 내려보내게 될 거 같습니다.
5대 리그에 그룹스테이지 직행권 8장을 다 배분하는 것보다는 와일드카드에 1장을 남겨두어 지금처럼 와일드카드 지역 간의 경쟁을 이끌어내었으면 합니다.
파란무테
18/10/04 12:0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LCK와 LPL의 현 국제대회 성적을 보면.. 2장씩 총 4장주고,
나머지 5대리그 3장, 와일드카드 1장 괜찮은것 같네요.

이러면, 롤드컵 진출해서 4경기만 하는게 아니라, 최대 6경기가 보장되고,
BO5도 경험하는 지역이 많아질 것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8/10/04 09: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일본 상금제한법이 욕먹은게 몇년은 된것 같은데 어제 불판 댓글들 보니 아직도 상금제한법이 문제인 모양이더군요. 나름 게임 강국이라는데 왜 아직도 그 정도 구시대적인 법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나 모르겠네요.
기사조련가
18/10/04 09:19
수정 아이콘
바둑 장기는 잘만 억대상금을 주는걸로 봐서 그냥 스폰서들이 제대로 안붙어서 그렇다던데요.
피카츄백만볼트
18/10/04 09:31
수정 아이콘
음 그럼 상금제한법 이야기는 잘 모르는 분들이 꺼내시는건가요?
바다표범
18/10/04 10:00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b=6&n=61526
피지알에도 예전에 관련글 올라왔었더라구요. 이거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10/04 10:04
수정 아이콘
아 이젠 법문제가 아니고 그냥 일부 회사들이 알아서 몸을 사리고 있는거네요
바다표범
18/10/04 10:07
수정 아이콘
네, 정확히 따지고 들면 법적 해석이 애매한 영역이라 알아서 몸 사리는거라 상금제한과 비슷한 형태로 흘러가는 영역이 있다 정도였습니다. 일본도 e스포츠 협회 설립 이후에는 관계자들 노력으로 많이 완화되어 가는 추세같구요.
SkyClouD
18/10/04 09:32
수정 아이콘
격겜은 핑계입니다. 캡콤은 요즘 상금 잘 주고 있어요.
18/10/04 10:01
수정 아이콘
몬스터 스트라이크라는 모바일게임에서 올7월 총상금 6억짜리 대회를 개최했어요.
스덕선생
18/10/04 09:40
수정 아이콘
일본 탑이 한섭 챌린저라던데 확실히 손싸움 실력이 다르더군요.
사이온같은거 말고 탑 딜러 한번 해봤으면 하는데
파핀폐인
18/10/04 09:50
수정 아이콘
dfm dfm dfm!
타이탄은 예전 유럽에서 보던 woolite 생각나더군요. 저럴거면 트린 쥐어주는게 나을듯;
바다표범
18/10/04 10:02
수정 아이콘
전설의 울라이트 크크
링크의전설
18/10/04 10:20
수정 아이콘
일본 탑이랑 원딜 선수는 눈부시게 잘하는데 나머지가... 특히 일본 정글이 한국선수로 알고 있는데 제일 못합니다.
용병이 타잔이었으면 진지하게 8강노려볼 포텐같은데 말이죠.
18/10/04 10:51
수정 아이콘
역대 플레이인스테이지 중에 평균적인 재미력이 가장 높았던게 어제 3일차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 웃겼네요
밤공기
18/10/04 11:38
수정 아이콘
BO5가 뭐에요?
바다표범
18/10/04 11:43
수정 아이콘
best of 5 약자로 5판 3선승제를 의미합니다.
파란무테
18/10/04 12:00
수정 아이콘
5번중에 누가 많이 이기냐?
일반적으로 5전3선승제, BO3는 3전2선승제를 말합니다.
밤공기
18/10/04 15:5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66 [LOL] 해외 메이저 리그의 명문팀들 이야기 - #1 북미편. [30] Leeka7842 19/03/04 7842 2
65160 [LOL] 챌린저스 코리아 1라운드 리뷰 [17] 비오는풍경5873 19/03/03 5873 4
64771 [LOL] 오늘 있을(것으로 보이는) 꽤나 중요한 매치업 [35] pioren11941 18/12/18 11941 0
64520 [LOL] 유럽과 중국.. 영광의 주인공은? - 롤드컵 결승전 프리뷰 [19] Leeka5215 18/11/02 5215 4
64495 [LOL] 중국 대 유럽.. 과연 1부리그의 영광은 어디로? [62] Leeka9558 18/10/29 9558 2
64479 [기타] 스피드런 이야기 (3) - 최초의 프로게이머 [18] GjCKetaHi9258 18/10/26 9258 28
64458 [기타] [게임소개]eSport Legend [9] Dunn7831 18/10/22 7831 3
64443 [LOL] Seven Years! 드디어 북미의 한을 풀기 시작한 Cloud9 [13] Leeka5210 18/10/21 5210 0
64379 [LOL] 3년 연속 롤드컵 8강 이상 가본 팀들 목록 [25] Leeka6557 18/10/17 6557 0
64352 [LOL] 영원한 북미의 희망 C9.. 가장 먼저 8강을 확정짓다. [85] Leeka8272 18/10/14 8272 6
64252 [LOL] LJL 역사상 첫, 국제대회 BO5를 확정지은 데토네이션 - 롤드컵 3일차 후기 [62] Leeka9642 18/10/03 9642 1
64242 [LOL] 아프리카 프릭스가 팬들을 위해 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21] Leeka7931 18/10/02 7931 7
64222 [LOL] 롤드컵 공식 로스터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9] Leeka9631 18/09/27 9631 0
64154 [LOL] LCK의 팀커리어 기준 정리 [16] Archer6510 18/09/17 6510 2
64113 [LOL] LCK KT롤스터에게 쏟아지는 기대와 중압감. [34] Lighthouse8223 18/09/11 8223 13
64099 [LOL] 16년동안 kt를 응원해오며... [9] 톰가죽침대6534 18/09/09 6534 11
64098 [LOL] 코돈빈의 커리어 [32] Leeka23761 18/09/09 23761 28
64078 [오버워치] OWL 스토브리그 중간 정리 [22] 사파라7579 18/09/06 7579 5
64026 [도타2] 몇 시간 남지 않은 The International 8 결승. 세 팀이 짊어지고 있는 것 [46] Finding Joe7370 18/08/25 7370 1
64016 [LOL] LCK의 프렌차이즈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5] Archer10655 18/08/22 10655 1
63983 [LOL] 아시안게임 프리뷰. 현 시점의 한중 상황요약 [24] 크로니쿠9695 18/08/16 9695 0
63931 [LOL] 딱 한걸음이 모자랐던 한화생명...그리고 약간의 얘기 [20] 1등급 저지방 우유6755 18/08/08 6755 0
63927 [LOL] 슈퍼팀의 등장! 자력 1위가 코앞인 KT와 또 위험한 한화 [110] Leeka12263 18/08/07 1226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