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13 22:45:07
Name Luv.SH
Subject [LOL] 롤드컵 직관 후기
- 하 말이 필요없습니다. 스포츠는 이 맛으로 직관하는거죠.

- 전반적으로 5경기 빼고 분위기도 열광적이었고 저도 불태웠네요 크크크

- 국제대회다 보니 입구에서 보안검색이 있습니다.

- 티켓으로 팔찌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 팔찌가 티켓을 대신합니다.

- 외부시설은.. 음 단촐합니다. 그냥 어설픈 매점에 구색만 갖춘 스토어 그리고 뭐 없었네요. LCK 결승전보다 규모가 적습니다. 깔끔하게 만들긴 했지만..

- 규모가 크진 않아서 화장실 이용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으나, 전반적인 안내는 미흡했습니다.

- 경기장 내부는 큰 메인스크린 하나, 사실상 스태프 전용인 서브스크린 두개가 있습니다. 서브스크린은 50인치는 될지 의문인 모니터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A구역 6열인데도 안 보입니다.

- A구역은 선수들 찍는 공중 카메라가 계속 돌아다니는데 이게 시야방해가 꽤 심합니다. 골드석 맞나요? 심지어 경기중이라 선수들 찍을일도 없는데 시야방해상태로 고정시켜놓고 있네요.

- 음향이 공연용으로 세팅된건지 울림이 심합니다. 그나마 해설 알아듣는데는 문제 없는 수준

- 좌석은 꽤 괜찮은편, 덩치가 큰 편인 저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 중계석이 별도 구역에 있어서 경기중에 중계진을 전혀 볼수 없는건 최악의 단점이네요.

- 뭐 불만을 잔뜩 적은거 같지만 경기가 너무 재밌고 분위기가 좋아서 최고의 직관이었네요. 8강까지 여기서 하니 한번 와보시는 것도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물만난고기
18/10/13 22:50
수정 아이콘
14년도 한국에서 했었던 롤드컵에서도 팔찌를 줬었던 것 같은데 그건 똑같은가보군요.
백스코랑 그 근처 샌텀시티 자체에 부대시설이 별로 없긴 없습니다. 모든게 백스코 근처 신세계나 롯대 백화점에서 해결해야할 정도로 별로 없죠.
김티모
18/10/13 23:08
수정 아이콘
그 동네 맛집도 잘 없고 있어도 엄청 비싼 것들이라... 그리고 거기 백화점 두개 푸드코트는 전부 다 좀 별로죠 크크 ㅠㅠ
18/10/14 00:19
수정 아이콘
센텀 신세계 지하는 좋습니다... 만 가격대가 엄청나죠.
18/10/14 01:11
수정 아이콘
센텀 지나가면 주택가에 먹자골목 비슷한게 있긴 하죠.
宮脇 咲良
18/10/14 00:07
수정 아이콘
14년에는 중간중간에 인형 같은거도 던져주고 그랬는데 이번엔 그런게 없어서 좀 심심하더군요. 아 샥즈누님 빨리 보고 싶어라.
그놈헬스크림
18/10/14 01:05
수정 아이콘
혹시 차를타고 평일에 간다면 주차 문제는 없을까요?
직관 한번 가고 싶은데...
18/10/14 01:25
수정 아이콘
주차는 제가 차를 안 끌고가서 모르겠지만 아마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 백스코가 주차공간이 널널하기도 하고요.
그놈헬스크림
18/10/14 01: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번 갈생각 해봐야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471 [LOL] LCK와 이니시에이팅에 대한 진지한 고찰 (KT 경기들 분석) [49] 랜슬롯11933 18/10/24 11933 3
64470 [LOL] 롤드컵 4강팀 분석 [44] 니시노 나나세8730 18/10/24 8730 0
64469 [기타] 영웅전설 섬의 궤적 4 리뷰 : 드디어 지긋지긋한 섬궤가 끝나다.(스포 없음) [64] 잠이온다13429 18/10/23 13429 3
64467 [LOL] C9 아프리카 3경기 바루스 아이템에 대해서 [130] 와!17387 18/10/23 17387 10
64466 [LOL] LCK는 정말 노잼리그였는가?? [240] 마술사얀0315386 18/10/23 15386 0
64465 [기타] [게임소개][스팀,안드,IOS] 문명류 보드게임중 최고로 평가받는 Through the Ages의 앱이 한글화 되었습니다. [88] 리테18614 18/10/23 18614 7
64463 [LOL] 현재 올스타전 투표현황 [113] 삭제됨14520 18/10/22 14520 0
64462 [LOL] 4강까지의 가벼운 이슈 몇 개 [9] 크로니쿠10083 18/10/22 10083 0
64461 [LOL] Afs vs C9 2경기 분석 (2) [42] 아놀드의아몬드8895 18/10/22 8895 13
64460 [LOL] 코칭스탭만 까지 말고, 깔꺼면 다 깝시다. [115] 고라니11908 18/10/22 11908 15
64459 [LOL] Afs vs C9 2경기 분석 (1) [4] 아놀드의아몬드7201 18/10/22 7201 4
64458 [기타] [게임소개]eSport Legend [9] Dunn8316 18/10/22 8316 3
64457 [기타] [PS4] 최근에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고있는 게임 소감 [30] 만주변호사10664 18/10/22 10664 1
64456 [LOL] 날개가 꺽인 LCK. 처음 추락한 위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10] 랜슬롯6575 18/10/22 6575 4
64455 [LOL] LCK는 살아남을수 있을까? [15] 코지코지5372 18/10/22 5372 1
64454 [LOL] 이번 롤드컵이 Gap is Empty로 볼 수 있는 이유 [16] Leeka5862 18/10/22 5862 4
64453 [LOL] 복한규 감독의 인터뷰에서 뇌피셜을 해보자면.. [14] 우소프8491 18/10/22 8491 1
64452 [LOL] 메타와 리그 시스템, 그리고 서양팀의 선전. [33] 스띠네6948 18/10/22 6948 3
64451 [LOL] 롤드컵에서 LCK팀들의 참패와 운영메타에 관하여 [33] pony8047 18/10/22 8047 16
64450 [LOL] 스타1식 게임단 운영의 결과 [69] Purple10207 18/10/22 10207 1
64449 [LOL] 팀리퀴드가 내년 대박일 것 같습니다. [45] 밴더9368 18/10/22 9368 1
64448 [LOL] 역대 롤판에서 S급 티어를 줄수 있는 3팀 [144] Vesta11995 18/10/21 11995 2
64447 [LOL] 실험) 롤 미니언 어그로 분산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1] 아놀드의아몬드9980 18/10/21 998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