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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1 00:40:25
Name Vesta
Subject [LOL] 현재까지 팀별 경기력 감상

1월도 다 지나갔고, 스프링  1라운드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이네요. 이제 어느 정도 서열정리가 되어가는 것 같으니 각 팀의 현재 위치에 대한 감상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그리핀 10/10

현재 완성된, 갖추어진 팀. 모든 라인의 기량과 폼이 절정. 가장 빠르게 메타 트렌드를 파악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주도하고 있음. 밴픽, 인게임 모두 아웃라이어 팀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음. 작년과 비교해서 3라인의 라인전 폼이 더욱 올라갔고 특히 쵸비는 언터쳐블 그 자체. 소드 역시 올라운더로 자리매김한 모습. 모든 선수들이 챔프폭에서도 약점이 보이지 않음. 무슨 챔프를 할지, 어떤 조합을 할지도 쉽게 예상이 되지 않고 자유롭고 유연한 전략과 인게임에서는 한없이 침착한 모습. 당분간은 그리핀의 기세를 막을 팀은 없을 듯.



샌드박스 게이밍 9 / 10

모든 라인에서 라인전 폼이 강력함. 특히 서밋은 소드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느낌. 온플릭은 피지컬 귀신이고 과거 전성기 마라샹궈가 생각날정도의 짐승같은 야성을 가진 느낌. 무슨짓을 할지 모르는 그런 리신이 인상적. 미드 도브도 예상이상으로 준수하고 고스트는 그야말로 모든 이의 예상을 뛰어넘은 샌드박스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 조커의 불안함이 지적받긴 하지만 서폿 챔프풀이 한정적인 현 메타상 그리핀을 제외한다면 어지간해서는 그 약점을 캐기가 쉽지 않을듯. 3라인+정글의 폼 밸런스와 팀워크가 그리핀 다음으로 준수한 팀.



SK 텔레콤 T1 8.5 / 10

강력한 바텀과 정상급 정글러가 중심인 준수한 상체. 파워밸런스면에서도 전체적으로 강한 팀은 맞으나, 아직은 개인기량으로 이겨나간다는 인상이 큰 팀. 팀 시너지가 좋은 느낌은 들지 않음. 탑, 미드의 라인전 폼이 정상급과는 거리가 있음. 2패를 모두 바텀 저격밴을 당하고 이후 대응한 픽들을 꺼내서 그다지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요소. 결국 칸, 페이커가 폼을 올려서 팀의 기본 체급을 더욱 끌어올려야 향후 더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을 듯. 팀워크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는 방향은 좋은 듯 하고, 메타 해석과 플레이스타일에 대한 점검 및 재고도 필요한 시점. 여전히 둔한 느낌의 밴픽을 선호하는 것은 선수 개인기량과 연관된 부분이라 밴픽문제로 볼 부분만은 아님. 결국 개인기량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이 팀워크.



담원 게이밍 8 / 10

리그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히 준수한 상체이나 너구리 과부하 상태. 그만큼 캐니언과 쇼메이커가 솔랭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큼. 결국 밴픽과 인게임 모두 너구리 집중 견제를 받자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임. 이는 바텀 저격밴이 불안요소인 SKT와 흡사한 부분. 뉴클리어-호잇 바텀 듀오도 준수하지만 딱 거기까지. 생각보다 팀워크가 애매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문제점. 플레이메이킹에 있어 호잇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 것도 과제.



킹존 드래곤 X 7.5 / 10

탄탄한 바텀을 필두로 상체 폼이 올라오는 중. 의외로 팀플레이가 나쁘지 않음. 다만 관건은 팀의 중심축이 어디냐는 것. 아직은 평가가 애매한 팀. 팀 성적 상향의 키포인트는 미드인 폰. 뭔가 플레이가 존재감이 안느껴지는 커즈가 특히 애매. 다만 라스칼이 잘해주는 듯.



한화생명 e스포츠 7 / 10


경기력 기복 조절이 관건. 팀게임은 발전했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탑의 라인전. 기대보다 더 잘하는 정글러. 그리고 팀의 주축인 바텀과 요즘 폼이 좋은 라바. 들쑥날쑥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을 가진 팀.



아프리카 프릭스 6 / 10

유일하게 상수에 가까운 A급 선수는 기인. 그외에는 전부 장담이 안됨. 창의적이고 재기발랄한 밴픽과 선수기용이 장기적으로는 그만큼 힘이 결집된 스쿼드를 짜는 것을 방해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악영향을 끼칠 확률이 크다고 생각. 유칼의 폼은 리그 하위권을 다툴 정도로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 상황. 모든게 불투명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불확실한 상태. 이런 흐름을 유지하면 젠지나 KT보다 나을게 없을지도.



Gen.G 5.5 / 10

룰러-라이프 바텀이 잘해주고 있음. 하지만 이 두 선수도 기복이 있고, 탑도 두명 다 마찬가지. 피넛은 폼이 바닥. 플라이 역시 리그 하위권. 전체적으로 체급이 낮은 인상. 하지만 미드 정글 폼이 약간만 올라와도 다시 치고올라올 가능성은 남은 팀. 제일 큰 문제는 역시 챔피언폭과 인게임에서의 수동적인 모습인데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개선되는 인상. 하지만 아직 갈길이 멀고 오더도 엉망으로 엇갈림. 밴픽은 물론 인게임에서도 패턴이 너무 단순하다는 점이 굉장히 암울하게 느껴짐.



KT 롤스터 5 / 10

비디디는 여전히 준수한 기량. 하지만 나머지 4포지션이 모두 리그 중하위권. 스멥/킹겐, 스코어/엄티, 제니트/강고, 눈꽃/미아... 무려 4포지션에서 돌려가면서 라인업을 짜고 있는데 팀 조합을 찾는다는 구실이지만 기량안정화를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악순환만 반복되는 상황. 특히 바텀은 당초 스쿼드 구성부터가 치명적이었던 것처럼 18 skt의 탑, 정글 돌려막기를 보는 느낌. 사실상 그때의 반복. 여기에 탑과 정글까지 똑같은 상황이 올 수 있어서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코칭스탭은 최선의 조합을 실전에서 찾는다고 생각하기 이전에 결단을 내려야 함. 이대로 가면 빼박 강등전 직행.



진에어 그린윙스 4 / 10

뭐라 쓰기가 힘들정도로 안타까움. 팀 분위기부터 어떻게든 쇄신시키는게 중요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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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1 00:42
수정 아이콘
점수가 전체적으로 후하다는 생각이.......
19/02/01 00:47
수정 아이콘
그럼 -1씩 하면 될듯요 크크
19/02/01 00:44
수정 아이콘
kt가 5점이라뇨... 비디디 2인분이니까 딱 2점이면 맞는 거 같네요.
19/02/01 00:46
수정 아이콘
그리핀, 샌드박스 빼고 1씩 빼야
내일은해가뜬다
19/02/01 00:47
수정 아이콘
그리핀 -10
샌박- 8.5
SKT - 7.5
담원 - 7
킹존 - 6.5(지난 경기 수준은 7점대지만 좀 안잡히는게 있어서)
한화 - 6.5
아프리카 - 4
젠지 - 3.5
KT - 2
진에어 - 0.5
라이츄백만볼트
19/02/01 00:47
수정 아이콘
점수가 다들 너무 높은거 아닙니까. 특히 KT 진에어 5 4는 높아도 너무 높음...
라이츄백만볼트
19/02/01 00:49
수정 아이콘
그리핀 - 10
샌드박스 - 8
skt - 7
담원 - 7
킹존 - 6
한화 - 6
아프리카 - 4
젠지 - 3
KT - 2
진에어 -1

전 요 정도 주고싶네요.
19/02/01 00: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리핀-진에어 10-1은 너무 슬픔...ㅠ
19/02/01 00:49
수정 아이콘
점수가 굉장히 후하시네요 크크크크
kt 2점 줍니다
리자몽
19/02/01 00:50
수정 아이콘
진에어야 선수 영입부터 후순위라 이해하는데 킅은 남들이 에이스 갈아 넣어서라도 정답 찾을때 방향부터 헤매서 심각하네요. 코치진 극딜 먹을만한 상황인데 비디디 강등은 절대 안대여 ㅠㅠ
19/02/01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순위가 아니라 10점만점으로 보면

그리핀 10
샌박 8.5(다음 경기결과에 따라 등락 있을 예정) / SKT 7.5 / 담 7.0
----
킹존 한화 6
----
아프리카 4 / 젠지 3 / KT 2.5 / 진에어 1

...정도라고 생각해요. SKT...는 이번거 수습 잘 하고 으쌰으쌰하면 더 올라갈 거 같긴 한데, 솔직히 이렇게까지 박살난 팀 나중에 역전하는 경우가 있었나... 싶어서 좀 회의적입니다. 드림팀이라고 모이긴 했는데 그리핀이 갑자기 18 킹존-17 SKT처럼 거꾸러지는 거 아니면 당분간은 뛰어넘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정도로 오늘 압도적이었어요.

저번주까지는 이렇게까지 라인전이 파괴적이지 않았고, 그리핀-SKT를 둘다 만난 팀들 생각해보면 라인전 양상이 그렇게까지 차이났던 것 같지도 않은데 이렇게 탈탈 털리니 어안이벙벙합니다.
비역슨
19/02/01 00:50
수정 아이콘
평점의 척도를
10점: LPL, LCS, LEC 포함 4대 리그 최강 팀 전력
1점: 4대리그 최약체 팀 전력 정도라고 생각한다면
진에어는 그 1점에 거의 걸쳐있다고 보고, kt도 아무리 높게 잡더라도 3점을 넘지 못할 것 같네요
리그제 도입 이후 한국 하위권 팀과 기타 메이저 지역 하위권 팀간의 갭이 가장 좁은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01 00:5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드림팀' 소리 들을 정도로 매물 죄다 긁어모은 SKT만 대충 전력 상승했고 나머지 기존팀은 헤쳐모여 하는 과정에서 전력이 쭉쭉 떨어진 느낌이에요. 그 와중에 신인들 미쳐 날뛰고 그리핀은 어나더 레벨에 있고.
바다표범
19/02/01 00:54
수정 아이콘
점수는 몰라도 팀 평가는 대다수의 팬들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삼겹살에김치
19/02/01 00:56
수정 아이콘
그리핀 샌슼담 한킹 앞젠 킹 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Lazymind
19/02/01 00:59
수정 아이콘
그리핀독주에 샌박은..그냥 돌풍이 아니라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들어갈거같고 슼도 플옵은 갈거같아요.
사실상 3자리 고정놓고보면 2자리놓고 킹존,담원,한화 싸움인데 전 킹존,담원 봅니다.
19/02/01 01:0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렇게까지 박살난 경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라 좀 어안이 벙벙합니다. 그것도 18SKT처럼 누구한테나 돌아가며 찢어지던 것도 아니고, 나름 샌드박스 이전까지는 으쌰으쌰 잘하면서 팀합 맞고 단점 고쳐가는 거 보여줬는데 갑자기 그리핀이 "응 아냐" 하면서 찢어버린 거니까요.

18년도 버텼는데 올해도 못버틸까 싶긴 한데, 오늘 경기 보고 그리핀이 제 희망회로 배선을 마지막 한톨까지 다 뜯어가는 기분이었음.
19/02/01 01: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은근히 기대한만큼 아쉽긴한데 시즌 길게 봐야죠 뭐... 우선 슼은 과제가 아직 많은 팀이고 그리핀은 이미 다 클리어해놓고 노나는 팀이에요. 지금 상대가 안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선수들과 코칭스탭이 와신상담해서 잘해내길 바라야죠. 아예 대놓고 세대교체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구시대 유물 취급하고 일찌감치 장례식 거행하는 분위기인데, 모쪼록 슼 선수들이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산전수전 다겪은 선수들이고, 그만큼 승부욕도 강한 선수들이니 더 치열해져서 발전할 계기로 삼을거라 봐요.
19/02/01 01:07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리핀에게 이렇게 발린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게 슼은 지금 리그내에서 개인기량빨로 상위권 영위하는 유일한 팀이라고 보거든요. 팀워크 비슷하게 보이는거지 사실 파편화된 면이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개인기량 폼이 지금 리그 최고인 그리핀이나 개인기량도 안밀리고 팀합도 좋은 샌박을 만나니까 지는것도 어찌보면 필연이죠. 샌박 이기려면 팀워크 더 올려야 되고, 그리핀 이기려면 탑, 미드 개인기량을 더 끌어올려야 됨... 2연 올라프 밴픽을 하는 그 관점 자체가 이미 개인기량에서 지고 들어가니까 메타 해석에서도 차이를 보이는거라고 봐서.
19/02/01 01:09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LCK 3등까지 갈 수 있으니까, 아직 좌절하기는 이른 거 같아요.
Nasty breaking B
19/02/01 01:22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잘하는 건 잘하는 거고
팀팬이면 그냥 팀 믿어주면서 기다려야죠 뭐. 정말 아예 희망이 없는 수준이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니고, 시즌 길잖아요.
파이몬
19/02/01 04:25
수정 아이콘
한걸음 발 빼고 보면 편합니다. 물론 그만큼 이겼을 때의 뽕맛도 적어지긴 합니다만 크크..
달콤한휴식
19/02/01 01:01
수정 아이콘
점수가 대체로 후하네요 크크끄 저는 그리핀 skt 샌박 이팀들과의 경기력 격차 고려하면 아프리카 젠지 kt 진에어는 3점씩 까야된다고 봐서.

다만 아프리카가 선수기용에 정상화가 된다면 한화랑 비슷할것 같네요 유칼도 폼돌아오고
아스미타
19/02/01 01:03
수정 아이콘
평화왕 갓리핀..
19/02/01 01:07
수정 아이콘
kt랑 진에어는 동점인거같아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02/01 01:13
수정 아이콘
선수들에게 가혹하지 못하기에 후한 점수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요.
19/02/01 01:16
수정 아이콘
SKT야 지금
그리핀한테 안되는거야 어쩔수 없는거고
서머때 그리핀처럼 될수 있도록 해야죠

냉정히 따져보면 아직 서브 한명도 안 써봤잖아요
미드 서브가 없다는게 아직도 좀 그렇긴 하다만

막말로 올시즌 끝날때까지 주전이 지금 5인이라는 법도 없고

시즌 구성하면서
멤버부터 코칭스탭까지 어떻게 현질해온 팀인데
잘하겠죠
19/02/01 01:39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오늘 경기보고 확신한 게 적어도 1라운드에서는 이 조합으로 가야 합니다. 이유는 호홉 문제 때문이죠. 앞으로 계속해서 올드보이들이 저점이라면 서브 투입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아직은 그 정도 단계까진 아니라고 봐요. 이번 경기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원팀'이 되었다면 절대 나와서는 안 되는 실수들이 너무 많이 나왔어요. 오늘 2세트에서 바텀라인에서 카시가 마나가 없음에도 알리가 들어가는 게 그 예죠. 물론 오늘 경기는 개인기량에서 완전히 찍어눌린거라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슼 경기를 보면 그런 장면들이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19/02/01 01:23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10점만점에 11점 주고 싶네요.
초반 중반 후반까지 모두 강하며 역전잘하고 역전 거의 안당하는 팀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1대 어나더레벨 18스프링 킹존의 약점은 경기를 뒤집은 적이 별로 없다는 거였거든요.
물론 경기를 뒤집을 필요도 없이 초반부터 압살하긴 했지만요.
수지느
19/02/01 02:03
수정 아이콘
그리핀은 한경기 질때까지 점수없음으로 평가해야하지 않을까
진짜 유리할때 숨못쉬게 후벼파는거 기똥차고 불리할때 회피하면서 역전하는것도 어마무시..
응~아니야
19/02/01 02:49
수정 아이콘
소드 저평가하던 불판 댓글들을 가볍게 무시하듯 오늘 소드 사이온은 엄청났습니다
작별의온도
19/02/01 03:59
수정 아이콘
진에어 1 킅 2 앞 젠 3 킹존 한화 4 담원 슼 5 샌박 6 봅니다. 그리핀은 10.

현재 2위권팀과 진에어 사이의 차이만큼 그리핀과 2위권팀 사이에 차이가 느껴져요.
작별의온도
19/02/01 04:14
수정 아이콘
라인전 기량이 좋아서 킬 안 나와도 점점 글골이 벌어지고 1경기 나름 조심스럽게 했다가 2경기 박살내는 것도 슬슬 패턴이 되어가고 게임 플랜이 다소 어그러져도 인게임 내에서 빠르게 피드백해서 승리공식을 어떻게든 골라낸 다음 완성시켜요. 게다가 예전부터 명품이었던 한타력은 여전하고. 구 15슼을 마주하던 타 팀 팬들 기분이 이랬겠다 싶은 요즘입니다.
19/02/01 11:50
수정 아이콘
슼빠지만 1라 슼은 그리핀한테 압살 당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완전체 그리핀에 비해 아직은 숙제가 많으니...
1라 슼은 이제부터 전승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달려야죠.
지금부터 전승하고 기세타면서 기량이 올리고 2라때 그리핀한테 다시 도전해서 이겨보자라는 생각으로 플랜을 짜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2라때는 다시 붙어보자!! 가 아니라 이번에 그리핀에게 다시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말이죠.
감코진도, 선수도, 그리고 특히 팬들도요.
아웅이
19/02/01 13:58
수정 아이콘
개인평을 하자면
그리핀은 10점만점에 11점(상상 한도를 넘음)
샌박은 10점만점에 9.5점
슼은 8.5점

슼은 그리핀 볼게 아니라 샌박부터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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