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24 20:16:00
Name 아돈노후유a
Subject [LOL] 조금 이른 섬머의 KT 예상 (수정됨)
프레이 팬이자 KT 팬으로서 지난 스프링은 롤챔스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 최악의 시즌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프레이가 KT로 오다뇨

거기에 방금 나온 프레이 인터뷰까지;;

이젠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설레발 좀 떨어봅시다


개인적으로 스프링 KT는 승강전까지 가기 전에 정말 많은 갈림길에서 안좋은 쪽으로만 갔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해도 개막전 한화와의 경기, 킹존과의 '그 넥서스 앞', SKT에게 2대1로 진경기 등등..

어쩌면 이 모든 일의 시작은 프레이가 은퇴선언을 하며 KT의 스프링 구상이 깨진것 부터 일지도요


개인적으로 승강전까지 갈 팀은 아니었다 생각하지만 팬심이 반영된 분석이고 어쨋든 다 지나간 일이고

이제 서머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정말 많은 난관들을 넘어야 할 KT지만

그래도 제 행복회로를 돌려보자면 희망찬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스프링 개막전부터 약점이라 지적받았고, 중요한 순간마다 발목을 잡았던 원딜문제

작년 프레이가 커리어 로우다, 정말 안좋은 말로 퇴물이다라는 소리를 들었긴 하지만

프레이가 작년정도만 해줘도 승강전은 안간다고 봅니다

사실 작년 킹존도 선발전과 국제대회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서머시즌 1위 KT에게 승점차로 밀린 13승 5패 팀이고요

하지만 스프링 KT가 바텀만 못해서 승강전을 간 것은 아니죠

연봉대비 제일 낮은 활약의 스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스코어와 비디디, 바텀문제에 큰 기여도를 차지한 눈꽃까지..

정규시즌 막판에는 정말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래도 롤이라는 게임은 5대5 팀게임이고 1명이 약점일 때 팀 전체가 받는 영향은 밖에서 보는 사람의 상상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KT와 별반 다를게 없었던 상황의 아프리카의 기인은 뭐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기인은 누구나 인정하는 S급에 8위 탑이 한체탑,세체탑에 거론되는 이레귤러죠

프레이가 기존 KT 선수들과 호흡이 맞기 시작한다면 그 경기력의 합산은 절대 무시할 정도가 아닐겁니다

문제는 개막까지 2주도 안넘은 현재 상태에서 도대체 그 호흡이 언제 맞는냐는 거죠

슈퍼팀 KT의 악몽을 함께하신 KT팬분들이라면 더더욱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며 제 개인적 예측으로는

1. 개막전부터 압도적인 연승을 이어간다 (행복회로 그 자체) -> 2~3위

2. 불안한 경기력이지만 어떻게든 승리하며 승수를 쌓아나간다 -> 4~5위

3. 불안한 경기력으로 중요한 고비마다 패배하며 상승세를 타지 못한다 -> 6~8위

4. 총체적 난국, 원딜 이름만 바뀌었다, 스프링의 재현 -> 승강전

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팬심 좀 섞어서 가능성 높다고 생각하는 건 2번이네요

롤챔스쇼에서 고용준 기자와 좁쌀해설도 플옵권 정도를 예상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상으로 제 행복회로였습니다

그렇다 해도 기존전력에 +가 된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

여러분의 예측이 궁금합니다! (피카츄배 만지기 금지, 숲속 친구들/우디르 7레벨 대환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20:19
수정 아이콘
결국 진에어와 함께 1팀은 승강전은 가야하는데 솔직히 KT가 0순위일거 같기는 해요.

아프리카 젠지가 맛탱이가 계속 가기만을 기대하거나 샌박 담원이 뽀록으로 잘했다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한화는 재껴야 플옵은 갈텐데 너무 무리한 요구같기도 하고요.
루체시
19/05/24 20:29
수정 아이콘
개개인이 고점을 찍으면 결승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아니라면 그냥 중위권 싸움을 할 것 같아요. 그저 욕 덜먹고 행복롤 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네요.
핫포비진
19/05/24 20: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 필요없고 눈꽃이 얼마만큼 올라와주냐 아닐지..
19/05/24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옵만 가면 증말 조켔습니다 마침 유력한 경쟁팀인 아프리카는 보강을 전혀 안 했고 한화도 조용하니 진짜 열심히 하면 좋은 성적 나올지도?
김엄수
19/05/24 20:33
수정 아이콘
희망회로 풀가동해보면
서머때는 합 맞추면서 턱걸이라도 포스트시즌까지만 어찌어찌 진출하고
선발전에서 우주의 기운이 모여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뭐 9위도 해봤는데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죠.
리자몽
19/05/24 20:34
수정 아이콘
임금체불에 선수까지 바뀌면서 이대로 끝날줄 알았던 17롱주 서머도 떡상해서 이번에도 잭팟 터지면 불가능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지금 kt가 안정감이나 슬로우스타터 기질은 안보여서 첨부터 이겨서 기세 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9/05/24 2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선발전 턱걸이해서 롤드컵 노리는게 가장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19/05/24 20:36
수정 아이콘
개개인 폼도 폼이고 합이 맞아야죠 결국..
개개인이 최정점의 기량이라면야 우승도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그건무리고 그럼 결국 얼마나 짜임새를 맞추냐인데 실패하면 플옵이 간당간당하죠.
지금 플옵권팀들은 못해도 6개월 이상은 같이 한 팀들이라 기량도 만만치가 않고..
청순래퍼혜니
19/05/24 20:36
수정 아이콘
예상은 못하겠고 선발전 막차라도 탈수 있으면 정말 행복할 듯합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20:36
수정 아이콘
기존팀들에게 그리핀 담원 샌박이 너무 잘하는게 치명타예요. 보통 이런팀들이 승강전은 깔아주는데 너무 잘해서;;;;
결국 KT가 제쳐야 하는 팀들이 너무 잘함
내일은해가뜬다
19/05/24 2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주차에 어떤 성적내느냐가 중요합니다. 2패 당하고 시작하면 플옵은 무조건 나가리입니다. 스프링에는 멤버가 많이 바뀐 팀이 헤맸는데, 서머에는 일단 그런팀이 별로 없죠. 1주차에 기세타고 가면 플옵은 무난할거고, 2패하면 지금의 여론이 180도로 뒤집혀서 고생할거 같습니다.

덤으로 저는 kt보다는 아프리카가 올라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마음속의빛
19/05/24 20:41
수정 아이콘
코치진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지만, 선수들이 잘 해줬으면 합니다.
케갈량
19/05/24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스멥은 연습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월달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했다면 서머에는 실력 돌아옵니다.
2. 스코어는 라이너가 잘해주면 잘합니다.
3. 비디디는 라인전이 뛰어난 선수죠. 스프링에서 헤멨던건 승강전 간다는 멘탈붕괴와 오더가 부족했던 것.
이제 형들 말만 들으면 되죠. 편안하게 자기 라인전만 집중하는 비디디 이길 선수 많지 않을 겁니다.
4. 눈꽃이 사실 아쉽죠. 다른 선수들은 우승도 하고 고점도 찍어봤던 터라 반등의 여지가 있는데...
눈꽃은 예나 지금이나 그냥 중위권 선수란 말이죠. 97년생이라 어린선수도 아니고.

프레이 인터뷰보니 롤드컵 진출(3위안에 못들거 없다)을 목표로 하고 있던데
경쟁자가 킹존/담원이라고 봤을때 불가능한 목표는 아닌거 같습니다. 5위만 해도 선발전 갈테고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20:49
수정 아이콘
눈꽃 엄티가 LCK우승경력이 없어서.... 둘 다 귀한 포지션이기는 한데
다리기
19/05/24 22:12
수정 아이콘
3라인 다 질때도 혼자 뒤집던 스코어에 대한 평가가 많이 바뀌었네요.. 라이너빨..ㅜㅜ
소셜미디어
19/05/24 2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 시리즈에서 그걸 해낸게 진짜 말도 안 되는거지 한 시즌 내내 라이너들이 최소 2라인 지고 시작하는데 정글러가 영향 안 받을 수가 없죠.
아이군
19/05/24 23:0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서 그건 스코어가 워낙 잘하기도 하지만 상대 정글러가 당시 최저점이던 블랭크인 것도 있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만 하는 정글러라도 무리겠죠.
호박년
19/05/24 23: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블랭크였기에 가능했던거라고 생각함..
SKT 정글인데도 모든 지표 최하위였던 최악의 정글러였죠
타임러스
19/05/25 05:38
수정 아이콘
눈꽃 솔랭 1위 찍은적 있습니다. 리그에서는 부족하지만 솔랭 1위면 반등의 여지는 있다고 생각되네요.
Eulbsyar
19/05/24 20:46
수정 아이콘
눈꽃으로는 플레이오프는 진짜 무리일거 같은데...
이비군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요번 스프링 생각하면 팀합 맞추는데 시간이 걸릴거 같은데 17 섬머 킹존이라는 사례도 있으니 노력하는 스멥, 프레이 락스 킹존 시너지등등 행복회로 돌려 보겠습니다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2-3일듯 ㅠ
홍다희
19/05/24 20:53
수정 아이콘
플옵권 정도겠죠. 호잇에 대한 루머가 돌던데 kt가 생각이 있다면 눈꽃만으로 서머에 들어가면 안 된다 봅니다.
키키스
19/05/24 20:59
수정 아이콘
눈꽃 오정손으론 플옵 솔직히 힘들거 같아요
19/05/24 21:01
수정 아이콘
if가 여러개 터져야 잘 될 팀이라서 크게 기대는 안되네요. 스맵이 잘해줘야 되는데 연습 열심히 하는거 보니, 적어도 스프링때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킹겐은 스프링때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했다면 모르겠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 서머에 와선 더더욱 출전기회를 잡지 못할 것 같아서 딱히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서포터 교체가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데..영입없이 스프링때처럼 눈꽃의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온다면 프레이고 뭐고 아무 의미없다고 봅니다.
엄티나 스코어는 탑, 봇 라인전만 정상화되도 잘할 것 같습니다. 프레이는 멘탈만 안터지면 준수하게 할 것 같고요. 감독코치는 어차피 안바뀔거니까 논할 필요가 없습..
19/05/24 21:33
수정 아이콘
if가 너무 많지 않았냐? 했던 킹존이 개떡상한 거 보면 KT도 혹시 모릅니다...
19/05/24 22:11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 옆동네에서 한 스프링시즌 예상은 킹존을 3위로 뒀었는데(근데 샌박자리에 kt가), 킅은 눈꽃이 너무 못해서요. 라인전 이후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가 나와서 쉽게 고쳐질지 모르겠네요. 사실 성적보다는, 이겼을때/졌을때 유머게시판 지분이 어떻게 될까가 더 궁금합니다.
Fanatic[Jin]
19/05/24 21:04
수정 아이콘
코치 감독이 그대로라...
오히려 성적이 잘 나오면 화날거 같아요...
하하맨
19/05/24 21:05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나쁘게 예상해봐도 강등권으론 안 갈거 같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21:06
수정 아이콘
그러면 젠지나 아프리카가 강등권행이라는 건데 설마? 싶습니다. 물론 kt가 2연 승강전인것도 말이 안돼지만
ioi(아이오아이)
19/05/24 21:1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유칼 돌아오고,
젠지에서 큐베 돌아오면
갈 수 있죠
19/05/24 21:06
수정 아이콘
객관적 예상 : 6~8
팬심 반영 : 선발전 막차

프레이/KT 둘 다 팬이지만
비디디-킹겐 중심으로 리빌딩 했어야 하는데
어설픈 윈-나우 팀이 된 느낌...
고타마 싯다르타
19/05/24 21:11
수정 아이콘
1년 계약이면 비디디는 내년에 딴팀갈거같은 느낌?굳이 kt에 남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박찬호
19/05/24 21:07
수정 아이콘
눈꽃 바꾸면 해볼만할것같은데...
Achievement
19/05/24 21: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눈꽃 그대로일거 같아서 별로 기대 안합니다. 아직도 라이프 갈리오에 비비적되던 충격적인 브라움이 눈에 선합니다.
달콤한휴식
19/05/24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위에 분들이랑 비슷하네요
최상의 기대치라고 하고 그냥 정신승리는 선발전 진출(그게 어떤방식이건)
최악의 예상이 8등입니다
스프링의 최악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예상 하자면 어차피 틀리겠지만 포텐 터진 아프리카 떡상, 라이너 변환 고민 적어진 젠지 소폭상승, 한화 샌박 떡락 봅니다 팀게임 운영과 합으로 어느정도 하는팀들 섬머 기대치 낮추는건 어느정도 합리적이라고 봐서요
KT야우승하자
19/05/24 21:23
수정 아이콘
제발 선발전이라도 갔으면 좋겠어요
修人事待天命
19/05/24 21:25
수정 아이콘
승강전이지만 좋은시즌이었다가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결국 누군가는 승강전 가야하는데....
감별사
19/05/24 21:38
수정 아이콘
서폿이 똑같다는 가정하에는 - 중하위권 ~ 중위권
서폿이 바뀐다면 - 중상위권 ~ 플옵권

정도로 생각해봅니다.
감코는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유능한 감코는 어느 정도 + 요인이 있긴 하지만요.(정신적인 측면에서)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프레이 선수가 레전드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미화된 점, 그래도 솔랭 성적이 특출나다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 요소라고 할 수 있지만, KT는 스프링 승강전까지 갔다온 전력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특히 라인전 단계에서는 원딜보다 서포터가 더 중요하다는 걸 생각하면 서포터 또한 바뀌던가 혹은 눈꽃이 각성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Bemanner
19/05/24 21:40
수정 아이콘
스프링 kt는 전력도 지금보다 안좋고 헤매는 와중에 이기는게 정상인 경기마저 수두룩하게 내줘서 내려간건데, 교수님이 던지지 않는 법만 강의해줘도 5~6위, 전력상승 감안하면 3위까지 가능할거 같습니다.
10월9일한글날
19/05/24 21:47
수정 아이콘
킹존이랑 한화 사이의 전력 정도라고 생각은 하지만 여튼 경기력이 매우 궁금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05/24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레이 리그 경쟁력은 뒤쳐진적이 없고 되게 영리한 선수라고 생각해서(좋게 말하면 LCK 운영에 초특화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챔프 유형도 그렇고) 절대 승강전은 안 갈 것 같구요 진짜 상위권 노려볼만도 하다고 봅니다 시야봐주면서 유틸성있게 운영 이끄는 원딜은 프레이가 단연 최고라고 생각해요
미카엘
19/05/24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킅레발ㅜㅜ.. 작년 킹존 팬이 비디디와 프레이가 만나면서 완전한 kt 팬이 되었습니다. 롤드컵 보려면 최소 시즌 2위는 해야 한다고 보는데, 부디 서머에는 떡상하길 바라 봅니다!
마음속의빛
19/05/24 22:15
수정 아이콘
링크가 없어 인터넷 돌아다니며 인터뷰 글 읽어보고 왔습니다.
(스맵하고의 친함은 얘기하면서, 비디디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어 싸웠나 싶기도 하고...)

감독, 코치진의 변화가 없기에 불안하긴 하지만,
프레이의 네임드 이미지 덕분에 KT는 스프링 때보다 전력 상승은 된 거 같네요.
화염투척사
19/05/25 00:1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게임뉴스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 인터뷰 뉴스같은것도 자주 올라옵니다. 이번것도 전 거기서 봤어요~
스덕선생
19/05/24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케티가 힘은 좋은데 머리가 영 안 따라주는 팀이여서 프레이 영입은 나쁘지 않네요.

프레이의 기량이 작년 스프링 수준이라고 가정했을 땐 skt, 킹존보단 확실히 약하다고 보고, 담원과 샌드박스와는 좋은 경쟁상대라고 봅니다. 반대로 작년 서머 수준에서 그친다면 서부리그 컨텐더로 끝날거고요.

여담) 여긴 고액연봉자인 스스 듀오가 더 문제입니다. 코칭스탭이 같이 술먹자 연습하지 말자 이런게 아닌데 몇몇 분들은 팬심으로 이들에게만 책임을 묻는게 아닌가 되묻고 싶습니다. 밴픽도 선수들이 쓸 수 있어야 하는거고, 운영도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게임상황을 판단해서 하는거지, 세부사항을 코치가 짜주는건 아니니까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5/24 22:2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한화보단 강할것 같아서 스프링 때 기준이면 포시 갈수있을것 같은데
아프리카가 치고 올라갈 것 같아서 5~6위 정도 봅니다.
소셜미디어
19/05/24 22:49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한 스멥이 어느 정도냐가 제일 중요할거 같습니다
19/05/24 23:09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못했다기보다 고릴라 부진의 영향이 더 컸다고 생각해서 프레이는 잘 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Liberalist
19/05/24 23:10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는 플옵권 좀 가줬으면 좋겠는데, 전력이 상승했다고 한들 전망이 솔직히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도달자
19/05/24 23:19
수정 아이콘
If가 너무많아서 측정불가같아요.
Kt의 희망은 전부 부진은 있어도 몰락은 없다는 전제하에 선수들의 클래스(이름값)이 전분데 얼마나 해줄지 모르겠네요
세계를 놓고 겨룬 탑, 위대한 정글러, 한체미, 역대급 재능의 원딜, 원딜과의 시너지를 보여줄 모르는 터키리그mvp서폿, 이름값으론 롤드컵 결승도 갈 수 있는 맴버들이죠.
반대로 절망회로라면 스프링꼴지탑, 늙은 정글, 라인전도르만 수상한 영향력없는 미드, 퇴물소리듣고 은퇴생각했던 원딜,그냥 눈꽃..

저는 kt팬이라 행복회로 돌리지만, 오더되고 믿을 수 있는 원딜이 팀적으로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얼마만큼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영향력이 정말 커서 초반도르했던 팀이 후반도르까지 가능하면 좋겠어요.
작별의온도
19/05/24 23:19
수정 아이콘
스프링보다는 잘할 것 같긴 한데 젠 앞도 if 잘 터지면 또 모르는 일이라.. 사실 피넛 플라이 유칼 모두 기대보다 못 했고 특히 유칼이 스프링에 그럴 줄 누가 알았을까요.
아스미타
19/05/24 23:20
수정 아이콘
폼이 완전히 박살났을때도 라인전은 준수했고

롱주때도 임금체불 전엔 3위였었나.. 높은 순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섬머 kt는 반등요소가 너무 많아서 최소 플옵 예상합니다
제이홉
19/05/24 23:28
수정 아이콘
스멥만 폼 올라오면 플옵경쟁은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호박년
19/05/24 23: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플옵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승경쟁은 힘들거같고
성큼걸이
19/05/24 23:40
수정 아이콘
전 승강전은 안걸거 같네요. 선발전에 갈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속의빛
19/05/24 23:50
수정 아이콘
써머의 KT.
가을의 젠지.
절치부심한 한화. (더욱더 진화한 트할!!)
이변의 돌풍에서 핵폭풍이 되었으면 하는 샌드박스.

모두 기대됩니다. 써머 시즌이 기다려지네요.

역시나 국내를 평정하고, 세계를 노리는 T1이 다시금 전력을 가다듬어 롤드컵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기대되고,
타도 T1을 외치는 그리핀, 킹존

지지부진함을 벗어던지고 팀 전력을 끌어올려야하는 아프리카와 진에어.

모두 기대됩니다.
칸예웨스트
19/05/24 23:59
수정 아이콘
눈꽃에게 더이상 성장할수 있다는 생각조차도 안들어서 플옵은 절대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이미 LCK경험까지 있는데도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은 뭐...
펠릭스30세(무직)
19/05/25 00:19
수정 아이콘
크트 팬이다가 데프트 따라서 킹존 가긴 했지만 스코어는 나의 영원한 정글러입니다.

교수님까지 들어왔으니 이건 뭐 거의 서브응원팀이네요. 아니 작년도 응원팀이었는데...

케이티 파이팅!!!

승간전 갈 전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승권이냐를 물으면 그건 또 의문부호가 붙긴 하지만.
후유야
19/05/25 00:19
수정 아이콘
기대치가 아예 없는 수준이라 부담 갖지 않고 자신감 있게 하면 플옵권은 가지 않을까요
태엽없는시계
19/05/25 00:25
수정 아이콘
교수님 믿음으로 2번 입니다
랜슬롯
19/05/25 01:24
수정 아이콘
4위권으로 올라갈려면 전 서포터의 각성 혹은 대체 서폿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프레이의 영향력이나 폼을 생각하면 충분히 순위가 엄청 오르긴 할테지만 그래도 라인전은 프레이 혼자하는게 아니니까요.
R.Oswalt
19/05/25 01:52
수정 아이콘
스메부 동기부여 + 스코어 건강관리 + 비디디 멘탈케어 + 눈꽃 스카이캐슬식 슈퍼코칭까지 해야되는데, 이쯤되면 교수님이 아니라 최소 학과장... 오정손이 저런 거 못하니까요.
삼겹살에김치
19/05/25 02:58
수정 아이콘
스맵은 작년부터 흔들렸다 생각해서 스맵 눈꽃 걱정이크네요.5~6위정도 예상해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05/25 03:2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예측이 궁금합니다! (피카츄배 만지기 금지, 숲속 친구들/우디르 7레벨 대환영)]
마지막 이 멘트를 보고 추천을 안누르면 안될 것 같았습니다.크크
아돈노후유a
19/05/25 09:38
수정 아이콘
글의 핵심을 찾으셨네요 크크크
19/05/25 04:51
수정 아이콘
여태 롤본 경험상으론 플옾권은 반드시 갈 거 같지만 결승은 못가서 3시드에 비벼보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여태 롤본 팬심으론 '스맵 + 스코어 + 프레이' ? 제발 슼이랑 손잡고 롤드컵 진출하면 좋겠습니다...
아돈노후유a
19/05/25 09:37
수정 아이콘
다양한 예측 감사합니다
전체적으로 6~8위 정도 예상이 제일 많아보이네요.
솔직히 팬심빼고 그게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해요...
KT가 제발 저를 우디르로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흑흑
아돈노후유a
19/05/25 09:41
수정 아이콘
아 KT 새 서폿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까지도 기사가 안뜨는 걸 보면
무영입이거나 영입하더라도 연습생이나 서브급일듯하네요...
19/05/25 11:14
수정 아이콘
눈꽃에게 달렸죠
스프링시즌 욕은 다른 선수들이 많이 먹었는데, 눈꽃이 정말 최악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스맵)

근데 스맵은 킹겐도 있고, 우승 경력도 있는 선수고 믿을 건덕지라도 있는데
눈꽃은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 선수도 솔랭 성적에 비해 잘 안 터진 선수라 생각되는데,
프로게이머로서 적지 않은 나이라
이번 시즌에 못 터트리면 거의 힘들지 않을까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그러니 터트려줘!
아니면 영입...
츄지Heart
19/05/25 13:02
수정 아이콘
서부리그 정도는 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코나코땅땅
19/05/25 19:54
수정 아이콘
서폿 안바꾸면 중위권 예상 바꾸면 상위권도 가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37 [LOL] 폰이 서머 시즌을 통으로 쉽니다 [115] 비오는풍경13519 19/05/29 13519 1
65836 [LOL] 히오스 '리치' 선수가 Gen.G 1군 로스터에 합류했습니다 [90] 딜이너무쎄다13436 19/05/29 13436 3
65835 [LOL] 미키가 엑셀 e스포츠에 합류하였습니다. [25] 비오는풍경8598 19/05/29 8598 0
65832 [LOL] 서머를 앞둔 소식 정리 [14] 후추통10782 19/05/28 10782 0
65830 [LOL] 다시 한 번 리메이크! 모데카이저 스킬셋 [109] 스위치 메이커13211 19/05/28 13211 0
65826 [LOL] 블랭크선수가 LJL 센코쿠 게이밍에 입단하였습니다 [21] 서린언니8944 19/05/27 8944 3
65824 [LOL] 천상계부터 알려진 와드버그 [46] 기사조련가14757 19/05/27 14757 0
65823 [LOL]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써보세요 서폿 노틸러스 [42] 달콤한휴식14339 19/05/26 14339 1
65821 [LOL] 오늘 열리는 중국 NEST 2019 컵대회 결승전 대진.jpg [9] Ensis8501 19/05/26 8501 0
65819 [LOL] MSI 2019 시청자수가 집계되었습니다 + 작년도와 비교 [9] DewRas8788 19/05/26 8788 2
65818 [LOL] LCK 서머를 앞두고 써보는 10개 팀의 행복회로 (2) [26] Bemanner10039 19/05/26 10039 9
65817 [LOL] 몇가지 LPL 잡다한 가쉽거리들 [55] 신불해12016 19/05/26 12016 27
65816 [LOL] LCK 서머를 앞두고 써보는 10개 팀의 행복회로 (1) [39] Bemanner9588 19/05/25 9588 3
65814 [LOL] VCS관련 간략한 소식&루머 몇개(feat. 리라) [5] 다크템플러5919 19/05/25 5919 0
65813 [LOL] 다중이 이야기2 [69] TAEYEON11628 19/05/25 11628 3
65811 [LOL] 갑자기 솔랭에서 퍼지고 있는 ad 트페에 대한 간략 소개 [39] 라이츄백만볼트18452 19/05/25 18452 2
65809 [LOL] 오늘 새벽 프레이 방송 요약 [46] 아돈노후유a13359 19/05/25 13359 7
65808 [LOL] 17~19 LCK 동시 시청자 TOP 3 [8] Leeka7791 19/05/25 7791 1
65804 [LOL] 조금 이른 섬머의 KT 예상 [72] 아돈노후유a10144 19/05/24 10144 5
65803 [LOL] 그리핀 선수들과의 레딧 AMA 번역 [20] 내일은해가뜬다12234 19/05/24 12234 3
65802 [LOL] 플레를 달았습니다. [35] 이혜리8755 19/05/24 8755 1
65800 [LOL] 리프트 라이벌즈에 나오는 4개의 LPL 팀들 [13] 신불해9892 19/05/24 9892 6
65798 [LOL] LPL 이적시장이 혼돈으로 가나요? [46] 카멘라더12419 19/05/23 124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