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10 10:25:12
Name 마빠이
File #1 20190610_094403.jpg (85.7 KB), Download : 17
Subject [기타] <패스오브엑자일> 역시 뜰 게임은 어떻게든 뜨는거 같습니다.


패스오브엑자일이 한국에 정식으로 서비스되고 어느정도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안정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입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한 5~6년전 입소문으로 접하고 영문판을 하다 pgr에도 글을 올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군요 흐흐

[카드뉴스] 디아블로 팬인 당신이 '패스 오브 엑자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39&aid=0000018529
약간 라이엇게임즈의 롤 케이스랑 비슷한것이 라이엇은 도타빠?들이 모여서 인디게임으로 롤이 시작된 것 처럼 이 게임도 디아빠?들의 집 차고에서 시작된 게임으로 어떤 대규모 자본이나 광고없이 역주행으로 여기까지 온 게임이라 할수 있습니다. (텐센트가 주식을 사들여(80%) 대주주인 것도 똑같군요)

그래도 롤은 기본적으로 제작진들이 일본문화의 영향을 받아서 그래픽 자체가 아시아 친화적?이라 한국에서 통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지독하게 양키센스인 패오엑은 포트나이트의 경우도 있어서 쉽사리 예측하기 힘들었는데 역시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니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군요.

패키지 게임인 디아시리즈나 막 나온 로스트아크와는 다르게 일찍이 morpg로 7년째 서비스중인 게임이라 컨텐츠 자체가 굉장히 풍부하고 엔드컨텐츠도 확실한 게임이라 거품처럼 꺼지기 보다는 저는 더 입소문을 타고 3~4위권에 계속 머무를 포텐이 있을거라 보는 편입니다.

아무튼  카트라이더의 생명연장처럼 오랜만에 재미있으면 어떻게든 입소문을 타고 뜬다는 단순한 진리를 확인 시켜주는 게임이 나온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뭇가지
19/06/10 10:37
수정 아이콘
패시브트리가 생각보다 복잡해서 시작하기 좀 망설여졌는데
일단 시작하고 대충 마음에 드는 스킬젬이나 속성 하나 메인으로 해서
대충 그거에 맞춰서 찍어나가니까 얼추 되는것 같습니다
딴것보다 여기저기 붙어있는 검색 필터가 그렇게 진행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고있습니다
19/06/10 10:42
수정 아이콘
좀 어렵긴합니다만...

옛날에 디아2하던 생각도 나고...여러모로 흥미가 생기는 게임입니다
키리하
19/06/10 10:45
수정 아이콘
옛날 게임다운 불편함들이 꽤 많이 남아있긴 한데
첫째로 숙제가 없고
둘째로 빠르게 쓸어담는 맛이 있어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수지느
19/06/10 12:11
수정 아이콘
몇개월전까진 하이드아웃에 숙제가 있긴했는데 패치도 유저친화적으로 잘해줘서 좋아요 크크
19/06/10 10:50
수정 아이콘
선쉔님이 칼춤추기 이전의 롤 포트레이트(특히 소라카)는 공포 그 자체였는데요? 크크크크크
롤은 일러팀한테 레알 상줘야함
메가트롤
19/06/10 10:53
수정 아이콘
카오스 데모넷 그 자체...
19/06/10 11:22
수정 아이콘
롤리뽀삐 구 일러 그립읍니다...
스덕선생
19/06/10 12:05
수정 아이콘
롤 1세대 개발진 중 다수(슈렐리아, 이즈리얼 등)가 오타쿠 성향이 있었는데도 놀라울만큼 양키센스로 가득한 게임이었죠. 아만다가 라이엇에 있다 블리자드로 이적한건가 싶을정도로요.
레필리아
19/06/10 10:55
수정 아이콘
저는 rpg 장르 특성 상 현재 정도 점유율만 유지해도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을 하고..
글쓴이가 예측한대로 8~10%정도 되면 대박난 게임이라 생각을 합니다.
skatterbrain
19/06/10 11:04
수정 아이콘
일단 입소문 타고 출발은 좋긴 한데 게임성이 너무 하드한지라 높은 점유율 유지는 힘들 것 같습니다.
19/06/10 11:20
수정 아이콘
3~4위권은 일시적이라면 몰라도 장기적으론 힘든거같고 사실 rpg 특성상 하드유저가 먹여 살리기때문에 20위 안에만 들어도 충분히 괜찮을거같습니다.
19/06/10 11:22
수정 아이콘
지금 하는중인데 너무 어려운 게임이에요

뭔가 쉽게 쓰여진 공략이 얼른 나왔으면 합니다. 크크
오호츠크해
19/06/10 11:36
수정 아이콘
디아 자리를 대체하면서 좀 더 높아지겠죠. 아무래도 관리를 하는 게임이니까요.
19/06/10 11:45
수정 아이콘
똥3 이 너무 똥같아서....

일정 수요가 있는 장르라
그 수요를 그대로 흡수하지 않을까 싶네요

디아블로2에 향수있는 아재들은 다 할듯
19/06/10 11:50
수정 아이콘
이 겜 공부할 거 많죠? ㅠㅠ
열혈둥이
19/06/10 12:54
수정 아이콘
사실 캐릭터 키우기 쉬운 MORPG류가 첫캐릭터는 튜토리얼이라고 생각하고 막키우다가 템좀 먹고 게임좀 알면서 내가 원하는 스킬트리로
새로 키우는게 정석인데 다른나라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는 망캐에 대한 트라우마가 좀 심해서 첫캐부터 제대로 키우려고 하다보니 배울게 많아서 그렇죠. 사실 빌드 짜는건 공부해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남의꺼 좋은거 가져다 쓰면돼요.
19/06/10 13: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ChloeCreative
19/06/10 11:56
수정 아이콘
이거 몇일 하다보니깐 왜 내가 똥3에 돈과 시간을 썼는지...

게임했던거에 대해서 처음으로 후회가 되더군요...ㅜㅜ

pob 네이버 카페 지금 접속 인원만 거의 8,000명 이네요 덜덜
Naked Star
19/06/10 11:57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굉장히 불친절한 게임이라 허들이 좀 높긴 하지만

이곳저곳에 정보들이 많으니까 찾아가면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크크
미야와키 사쿠라
19/06/10 11:57
수정 아이콘
처음 직업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추천글을 봤더니... 엥 그 직업이 없네? 여기서 일단 보류중 입니다.
의지박약킹
19/06/10 12:02
수정 아이콘
패오엑은 직업이랄까 스킬트리가 굉장히 다채로운 편인데 어떤 직업을 찾으십니까?
미야와키 사쿠라
19/06/10 12:16
수정 아이콘
아 결국 찾긴 찾았습니다만.. 아예 쌩초보나 라이트 게이머 입장에서는 가이드 글을 보고 들어가도 캐릭터 선택창에서 직업조차 찾지 못하고 ALT + F4 누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흐흐... 감사합니다~
마빠이
19/06/10 12:16
수정 아이콘
조폭네크나 오브소서, 휠윈드바바등 추억의 빌드들이 있기는 있답니다. 흐흐
그런데 변신 드루이드는 비슷한것도 없어서 그건 아쉽더군요
스덕선생
19/06/10 12:01
수정 아이콘
사실 롤이 처음 국내발매했을땐 농담으로라도 스킨 예쁘단 소리 안 나왔죠. 아리, 잔나, 소나같은 소수 케이스를 제외한다면요.

팬아트 작가들이 실제와 전혀 안 닮은 미화그림을 그리고 유저들이 그걸 보고 상상해서 예쁘다고 주장했어야 할 판이었으니...

아시아 친화적인 그래픽으로 크게 어필한건 오버워치에 가깝다고 봅니다. 여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았죠. 흔히 매력적인 캐릭터 하면 언급되는 미형 여성 뿐 아니라, 한조나 겐지, 솔져같이 남성임에도 남초에서도 지지받는 괜찮은 캐릭터들을 심어줬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9/06/10 12:04
수정 아이콘
이게 3~5년전에 나왔으면 진짜 흥했을텐데
수지느
19/06/10 12:13
수정 아이콘
다음게임만 아니었어도 당장 이전했을텐데......
정말 너무 고민된다
시작버튼
19/06/10 12:29
수정 아이콘
비교를 디아블로3랑 하면 안좋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방대한 패시브 트리와 스킬잼 시스템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디아블로3는 취향대로 찍어도 최소한의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POE는 그랬다간 스토리 클리어도 힘들 정도로 정해진 답이 있는 게임이죠.
자율성이 없다면 방대한 트리와 스킬이 장점이라기 보단 단점이라고 봐야겠죠.

디아블로2보단 확실히 발전한 게임이구요.
Lazymind
19/06/10 12:40
수정 아이콘
기껏 한글화 해줬는데 영문이랑 매치가 안되서 그냥 영문으로 쓰고있습니다..
닌자 한국어지원 안되겠니..
WyvernsFandom
19/06/10 12:49
수정 아이콘
이거 게임은 분명 재밌는거같은데
캐릭은 스펙터네크. 톡식패파같이 재미없는거부터 먼저 손을 대서..
세번째 캐릭 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요슈아
19/06/10 13:08
수정 아이콘
마이너로 하고 싶어서(?)
위치 살짝 키우면서 봐 둔 스킬인 정화의화염을 메인으로 밀고 '싶은데'(닌자에 올라온 빌드 10개 미만!)


머라우더는 왜 안 나오는거지?? 플레임대쉬하고 세트로 안 나오고 있어서 고통받는 중입니다. 위치는 시작부터 상점에 있더니 ㅡㅡ
심지어 파밍하다 바알화염구가 뜬금포로 튀어나옴.....바알 정의의화염도 있음......왜 안 나와!!!
대충 다른 유저들한테 사달라고 할까 -_-;;;; 아니면 창고가 계정귀속이면 세컨 파서 살....??
그린우드
19/06/10 14:00
수정 아이콘
에이펙스가 그랬던것처럼 잠깐 순위 오른거뿐이지 얼마안가 사라지리라 봅니다. 에이펙스도 제가 예상한대로 돌아갔는데 poe는 어떨지요. poe의 그래픽이나 불친절함을 떠나서 디아블로로 대표되는 폐지줍기식의 게임방식은 이미 철지났다고 봅니다 오래 유지될수가없어요
요슈아
19/06/10 14:40
수정 아이콘
에이펙스와는 장르도 상황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확 뜬 거에 비해 너무나도 미비한 사후지원 때문에(핵 핵 핵....그리고 약간의 밸런스 첨가) 다 떨어져 나간 거 아니었나요?

역시나 핵 때문에 후폭풍 맞아나가던 배그가 그나마 핵이 적은 카카오로 런칭하고 업뎃 하는 낌새라도 보여주니까.
초반의 상승세는 꺾였지만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것을 보면 핀트를 잘못 짚으신게 아닌지.

그렇게 똥3니 사이버수면제니 놀림받는 디아블로3도 나름 자리가 있고요. 디아블로의 단점들을 최대한 보강하기 위해 하드리셋되는 시즌제라던가 아이템 세분화라던가 시즌마다 밸런스 패치를 한다던가 하면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디아2,3보다 훨씬 구식 그래픽에 불친절&불편하고 좀 어려운 게임인 건 사실인데 이런 핵앤슬 고유의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고, 좀 어려운 부분이야... 그런 어려운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건 프롬소프트웨어에서 열심히 증명하고 있죠.
그린우드
19/06/10 17:22
수정 아이콘
핀트를 잘못 잡은게 아니고 잠깐 인기타서 피시방 상위권 들다가 떨어진 사례로 최근 게임인 에이펙스를 든거 뿐이죠. 장르나 상황이 다른걸 제가 모르겠습니까? 제가 지금까지 롤,도타,히오스,오버워치,배그,포나,에이펙스 국내피시방 흥망 다맞추고 로스트아크도 망할거라고 봤는데 제 생각보다는 그래도 흥행했지만 결국 못버티고 10위권에서 밀려났죠. POE도 로스트아크처럼 컨텐츠 다빨면 사람들 떨어져나갈게 뻔한겁니다. 디아류게임들의 최종컨텐츠는 결국 폐지줍기인데 이거는 유행지난 컨텐츠에요. 프롬소프트웨어 말씀하시는데 그만큼 마이너하다는거고 피시방 순위에서 마이너한 게임이 살아남기 힘들죠.

굳이 논쟁할것도 없긴 합니다. 두고보면 알겠죠. 3개월뒤 랭킹 보면 답 나오지 않겠습니까. 누구 말이 옳은지.
19/06/10 21:22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3달마다 리셋되니 콘크리트확보하면 접었다가 돌아오고 하겠죠
모나크모나크
19/06/10 15:38
수정 아이콘
스킬젬들이 많은데.. 주워도 이게 쓸만한건지 팔아댜 되는지 잘 모르겠고
옵션이 좋은 장비가 나와도 소켓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아이템 바꾸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진도가 잘 안 나가네요. 재미있는 것 같은데 좀 어려워요. 흑흑
스타터 빌드같은 걸 봐도 소켓 4개짜리는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니까 따라하기도 좀 힘들고요;;;
19/06/10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직 조금밖에 안해봤는데 아이템 옵션을 바꾸는 건 한계가있어서 소켓 개수와 색깔 바꿔주는 소모품을 계속 써가면서 본인에게 맞는 옵션으로 맞춘다 하더라구요. 그 소모품을 파밍이나 거래로 확보한다하구요.
모나크모나크
19/06/10 17:16
수정 아이콘
아.. 소켓도 바꿀 수 있군요. 공부를 좀 더해봐야곘네요. 한두시간 해본거라 어렵네요.
요슈아
19/06/10 17:25
수정 아이콘
오브 종류가 워낙 많아서 극단적으로 오브작 하자면

일반 1~2솟 아이템을 퀄리티20% 6링 노랑템6옵 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대신 그만큼 온갖 오브가 왕창 깨지겠죠(....)
모나크모나크
19/06/10 17:29
수정 아이콘
왕초보인 제가 봐도 저 작업은 극한작업인 것 같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게임하는데도 뭘 좀 알고 해야 되네요. 아재 되니까 새로운 걸 시작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요슈아
19/06/10 17:3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타뷸라 라사-평범한 로브] 라는 이상한 템이 있는데 POE.NINJA통계로 가장 많이 쓰이는 템이라서 설명드리자면

말 그대로 평범한 로브입니다. 아무런 능력치도 없습니다. 대신에
[6링크 모든속성 소켓] 이 달려있는 갑옷입니다.
그러니까 주력스킬 하나로 먹고사는 게임에서 아주 손쉽게 주력빌드 세팅을 끝내도록 도와주는 길잡이...정도 인 셈이죠.

잘 모르는 사람은 아무런 능력치도 없으니까 디아2식으로 생각해서 개똥템이구나 하겠지만 비싸면 20카옵도 하는 물건입니다.

그만큼 6링크 원하는대로 뚫기가 더럽게 힘들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챗으로 타뷸라라사 기부좀 해 달라는 웃기지도 않는 아이디 유저가 튀어나오는 것에 그만 실소를 금치 못 하였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낚는 거임.
Tyler Durden
19/06/10 18:01
수정 아이콘
어느 유툽영상보면 타뷸라라사가 나중엔 고인유저가 초보유저들 기부할만큼 저렴?한 가격이라고 소개했더라구요.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소개로 본거 같은데.. 아직은 리그초기라 많이 비싼듯 합니다 크
모나크모나크
19/06/10 23:47
수정 아이콘
그 흰티 빨리 나왔다고 좋아하고 축하하는 카페글 몇개 봤습니다. 6링크 아무젬이나 되는 거면 최고아이템 아닌가요. 후덜덜. 나도 하나 줍고싶네용...
19/06/11 11:37
수정 아이콘
첫날 먹었습니다 으하하
Tyler Durden
19/06/10 16:22
수정 아이콘
일단 창고가 넓으니 젬 보관하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소켓이 중요하긴 합니다만 다른부위에서 주요스킬젬 넣어서 써도 괜찮습니다.
소켓4개는 최대구요. (있으면 좋다) 2개-3개 연결해서 써도 쓸만합니다. 초중반엔
그리고 장비에 홈이랑 연결소켓은 각종 오브(설명참조)를 발라서 뚫거나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9/06/10 17:27
수정 아이콘
창고가 넓긴 한데 이게 인벤토리가 작은지 금방 차버리더라고요.
조금 하다 보면 마을로 가서 팔아야 되나 싶다가도 쓰레기 주워 파는데 포탈 스크롤 쓰는가 싶어서 아예 안 줍게 되더라고요.
캐시로 창고 구매하면 인벤토리 창에서 바로 창고 들어갈 수 있는건가요?
Tyler Durden
19/06/10 17:36
수정 아이콘
그럴순 없습니다. 보통 아이템 필터 다운받고 인게임에 적용하면 불필요한게 가려나옵니다.
보통 네버싱크라고 많이 쓰고 초반에는 1단계로 적용하세요.
혹시 쓰고 계시다면 빨녹파 3가지 소켓 연결되어 있는거 위주로 주워다 파시면 됩니다.
한 65렙이였나 아이템렙부터 레어아이템 온갖부위 모아서 한꺼번에 팔면 1카오스 큐브를 주긴하는데, 아직은 그단계 아니라고 봐요
모나크모나크
19/06/10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초보용 필터라고 올려주신 것 쓰고 있는데요. 옵도 없는 반지들이 중요 아이템이라 크게 떠서 이게 뭐 잘못된건가 싶더라고요. 벤더레시피라는걸 이제 봐서... 같이팔 때 좋은거라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당.
19/06/10 15:57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만, 지금 순위 올라온건 소위 오픈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유저들에게는 불친절한 광대한 자유도의 게임은 친숙하지 않습니다.
저는 디아3-로아-poe 까지 하고있는 진성 rpg 유저로써 게임이 흥했으면 합니다만, 글쎄요 입니다.
Tyler Durden
19/06/10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떻게보면 한국인에게 맞을지도 몰라요.
은근 rpg좋아하고, 근데 poe는 쉽지않아서 (물론 한달지나면 고인물 대거 등장하겠지만)
다른게임에는 잘 없는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고 봅니다.
요즘 겜은 한국인이면 몇주도 안가서 다 파악하고 "지존"해 버리잖아요 크....
시즌마다 새로운 게임급이 되기도 하고 패치도 잘해주니 디아3보단 오래갈 듯 싶네요.
무료이고, 사양이 낮다는 점이 큰 매리트기도 한데, 그만큼 pc방에서 할 이유가 낮으니 pc방 순위는 떨어질만 하겠네요.
19/06/10 16:2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한글로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건가요?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도 안되게 막아놨네요 쩝...
황제의마린
19/06/10 18:12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단점은 너무 불친절합니다

쓸대없이 패시브 트리가 복잡하고 큽니다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너무 하드코어합니다

핵앤쓸래쉬 장르가 이렇게 배울게 많아야하는 장르입니까 ?
19/06/11 16:35
수정 아이콘
같은장르내에서도 게임마다 특징이 다른것도 있어야합니다..이런 게임이 반대로 너무 쉬우면 다른의미로 수면제 게임 되는거죠
황제의마린
19/06/10 18:13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트레이드하는 사람을 직접 찾고 그걸 게시판으로 검색해서 귓말로 방을 옮겨서 거래한다 ?
전 그거 보고 와 이 게임 개 틀닥게임이네 느낌 확 들었습니다
19/06/10 18:20
수정 아이콘
게시판도 게임내 게시판도 아닙니다 크크 디아2를 따라하는건 좋은데 왜 그런거 까지 고수하는지는 의문입니다
3.141592
19/06/10 22:03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저도 안해봤지만... 이 방식은 컨텐츠 소모 줄이는 좋은 방법인거같군요. 어느 게임이나 공급수요 특성상 mmorpg는 만렙템 말곤 다 똥값이 될수밖에 없는데 경매장이 없으면 중간레벨 좋은아이템 거래가 극도로 제한되니 만렙에 도달하는 시간이 느려지죠. 부캐 키울때조차 만렙캐가 인벤 여유가 얼마나 있다고 부캐용 템을 많이 쟁여놓을까요? 디아3이라면 그냥 본캐에 있는 넘쳐나는 돈으로 그때그떄 경매장에 올라온 레벨에 맞는 템 사면 되지만 말이죠.
19/06/10 22:56
수정 아이콘
다른게임에선 그럴지 모르겠는데 POE는 시즌이 있기에 꾸준히 전레벨구간에 공급과 수요가 있습니다.
컨텐츠 소모 속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제도에요.
인게임에 경매나 거래제도가 그냥 생겼으면 좋겠네요.
쿠엔틴
19/06/11 01:17
수정 아이콘
컨텐츠 소모속도 조절을 위해서 경매장은 만들지 않겠다고 못박은 상태입니다.
생기면 당연히 편하고 좋겠지만
생각해보면 그 부작용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저도 경매장 추가는 좀 회의적입니다.
아침바람
19/06/10 23:24
수정 아이콘
전 이 게임 빨리 국내에서는 인기 사라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서버 너무 불편하고, 게시판 마다 죄다 중복되는 글들만 넘쳐나서 지겨워요.
요슈아
19/06/11 06:17
수정 아이콘
뭐 저도 피시방 순위에서는 최종적으로 디아3 바로 윗줄 정도 점유율 기대중이긴 합니다. 그 정도만 되도 충분히 성공이죠.
게임 자체가 워낙에 불친절하고 어려워서 한달 안에 사람 반 이상 빠져 나갈 거에요 크크크.
다크소드
19/06/11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프리오픈때 처음 시작했는데요. 스킬트리, 제작, 매핑, 거래 등 초반에 이게 머지 할 정도로 좀 복잡하고 어려워서 적응하기엔 허들이 좀 높다고 생각은 했는데 빵빵 터지는 타격감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노바가 재밌어보여 위치로 시작했다가 이번 리그에선 빌드 참고해서 싸이클론 휠윈드 바바로 해보니 쉽고 재밌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151 [기타] 디도스 원인이 XignCode일 수도 있다는 추측글 [17] 리니어13059 24/02/25 13059 4
78163 로스트아크 카멘 퍼클 이벤트 디렉터 공지 [125] Leeka16449 23/10/03 16449 2
77683 [기타] MMORPG의 레이드 방식에 대한 견해 [10] 이츠키쇼난10350 23/08/04 10350 0
77473 다시 또 터져버린 로스트아크 이번엔 중국몽? [128] Nerion18966 23/07/01 18966 8
77425 [기타] (장문주의)엘가시아 후기. (진)로스트 아크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17] 랜슬롯10214 23/06/24 10214 4
77054 [기타] 나의 로스트아크의 여정을 마치며 [57] 랜슬롯13644 23/04/16 13644 5
76752 [기타] [로아] 간만에 정말 몰입해서본 드라마느낌나는 MMORPG [54] 랜슬롯13445 23/02/27 13445 7
76031 [기타] 역사가 반복되는 시프트업의 니케, 버그 그리고 핵의 강림 [53] Nerion14083 22/11/14 14083 5
72605 [기타] 로스트아크 인플레 쌀먹의 몰락인가, 혜자겜의 몰락인가 [79] ioi(아이오아이)19916 21/10/15 19916 1
72491 [기타] 링크)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입니다. [33] 렌야16641 21/10/02 16641 2
72488 [기타] 로스트아크의 최근 패치에 대한 간단한 생각 [73] ioi(아이오아이)15794 21/10/01 15794 0
72394 [기타] 용과같이6 클리어 후기 [21] 비공개13687 21/09/19 13687 1
72326 [기타] 로스트아크 니나브서버 길드원 모십니다! [18] 유머게시판10559 21/09/11 10559 0
72010 [기타] 세계 주요 게임회사 시가총액 순위 [38] 소플26426 21/08/12 26426 5
71873 [기타] [로스트아크] 로아 복귀유저 후기 [35] 랑비16405 21/07/21 16405 1
71742 [기타] 로스트아크 9직업 주관적인 후기 (영업글) [56] BlueTypoon32615 21/07/02 32615 4
71168 [기타] [로스트아크]모코코 이모티콘 무료! [12] 아츠푸16834 21/03/31 16834 3
69024 [기타] 로스트아크 질문받습니다 [74] 스핔스핔11046 20/08/01 11046 3
68449 [기타] [스포일러 포함!] 너티독에 SJW가 묻는 과정과 전조들 [49] UGH!14247 20/05/07 14247 0
67106 [기타] 2019 게임대상 수상결과 [35] 연필깎이8837 19/11/14 8837 2
66720 [기타] 감정 이입할 힘조차 남지 않게 해주는 당신들에게 [42] 루데온배틀마스터15631 19/10/11 15631 39
65899 [기타] <패스오브엑자일> 역시 뜰 게임은 어떻게든 뜨는거 같습니다. [60] 마빠이11943 19/06/10 11943 1
65666 [기타] 아직도 하다보니 어느새 반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한 소감. [26] 은하관제7935 19/05/12 793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