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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07:34
변현우 선수 팬이라 직관 경기 다 가서 경기 끝나고
이것저것 물어본 것 중에 들은건데 박령우 선수랑 겜 하는게 제일 재밌더라고 하더라구요.
19/08/14 09:38
아수스 로그 세랄 대 타임의 경기도 대박이었죠.
그러고 보니 세랄은 진 경기도 서킷 시즌 2 레이너와의 결승전을 제외하면 전부 풀 세트 접전이었네요. 자신을 이긴 상대도 다 그 대회의 우승자고. 작년같은 본좌는 아니지만, 여전히 1인자는 맞는 것 같습니다.
19/08/14 10:19
감사합니다.
봤던 경기들도, 아직 못봤던 경기들도 있네요. 변현우 고별전(vs 박령우)는 비록 공식전으로 분류되진 않겠지만 참 감탄했었는데, 역시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강렬하게 남았었나 보군요. 본문 외에 몇경기 더 꼽아보자면 4월 GSL 시즌1 결승전 조성주 vs 김도우 5세트도 올해의 경기 한자리에는 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해외테란의 가능성을 봤던 GSL 시즌2 16강 Special vs 김준호, ASUS ROG Serral vs Time 경기를 참 인상깊게 봤었습니다. GSL 시즌2 16강 박령우 vs 이신형, 8강 조성호 vs 이신형, 4강 조성호 vs 김도우도 훌륭한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슈퍼토너먼트 시즌1에서 최후의 테란 고병재의 토스 도장깨기 도전도 멋졌습니다. 번외로, 진짜 지든 이기든 일단 세랄이 하는 경기들은 다 재밌더라구요.
19/08/14 16:53
매치가 아니라 세트단위로는
백동준이 조성주상대로 1세트에서 장기전으로 이겼던 아마 시즌1경기였나 그것도 기억에 남네요. 조성주가 대놓도 눌러앉았는데 백동준이 뚫어내는거보고 역시 무사백동준 그랬는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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